Sundries: 끝인사

첫인사도 중요하지만 끝인사는 더 중요합니다. 첫 시작도 좋아야 하지만 마무리는 더 좋아야 합니다. 좋은 인상, 좋은 이미지는 뒷모습이 좋아야 오래 갑니다. 인간관계에서 좋은 열매를 맺는 성공의 씨앗은 첫인사보다 끝인사 때 뿌려집니다.

Sundries: 끝인사

끝인사를 하지 않고 헤어지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얼마든지 기분좋게 헤어질 수 있다. 상대방에게 "그럼 또 뵙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오늘 말씀 정말 고마웠습니다. 큰 힘이 되겠습니다." "바쁘신데도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끝인사를 나누는 순간 상대방과 관계는 더욱 친밀해진다. 끝인사 속에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이 담기기 때문이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끝인사는 잊지 말아야 한다.

- 김태광의《인사》중에서 -


'Sundries: 끝인사'에서 옮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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