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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Bertrand Russell


Passive acceptance of the teacher's wisdom is easy to most boys and girls. It involves no effort of independent thought, and seems rational because the teacher knows more than his pupils; it is moreover the way to win the favour of the teacher unless he is a very exceptional man. Yet the habit of passive acceptance is a disastrous one in later life. It causes man to seek and to accept a leader, and to accept as a leader whoever is established in that position.

- Bertrand Russell (1872-1970)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교사의 지혜를 수동적으로 수용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여기에는 독자적으로 사고하려는 노력도 없고, 교사가 학생보다 많이 알기 때문에 합당해 보이기도 한다. 더욱이 극히 예외적인 교사를 제외하면 교사에게 잘 보이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러나 수동적으로 수용하는 습관은 이후의 삶에서는 재앙과도 같다. 지도자를 찾고 받아들이게 하며, 그 지위에 오른 자면 누가 되었든 지도자로 인정하게 만든다.

- 버트런드 러셀

Study, Confucius (孔子)


Study the past if you would define the future.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앞날을 결정짓고자 하면 옛 것을 공부하라.

- 공자 (孔子)

Study, Confucius (孔子)


Seek not every quality in one individual.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한 사람에게서 모든 덕을 구하지 말라.

- 공자 (孔子)

Study, Confucius (孔子)


其家不可教,而能教人者,無之。

- 孔子, 大學

不能教育家人者也不可能教育其他人。

It is not possible for one to teach others who cannot teach his own family.

- Confucius (孔子, 551BC–479BC),The Great Learning (大學)

자기 가족을 가르칠 수 없는 자는 남을 가르칠 수 없느니라.[其家不可教,而能教人者,無之。(기가불가교 이능교인자 무지)]

- 공자 (孔子), 대학(大學)

Education, Alec Bourne (A Doctor's Creed)


It is possible to store the mind with a million facts and still be entirely uneducated.

- Aleck Bourne (1886-1974), A Doctor's Creed

백만 가지 사실을 머릿속에 집어넣고도 여전히 완전히 무지할 수 있다.

- 알렉 본

Study, Confucius (孔子)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 孔子

Isn't it a pleasure to study, and to practice what you have learned?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學而時習之 不亦說乎。(학이시습지 불역열호)]

- 공자 (孔子)

Study, Confucius (孔子)


君子欲訥於言而敏於行。

The superior man is modest in his speech, but excels in his actions.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군자는 말은 어눌해도 행동에는 민첩하다. [君子欲訥於言而敏於行。(군자욕눌어언이민어행)]

- 공자 (孔子)

Attitude, Confucius (孔子)


先行其言而後從之。

- 孔子

The superior man acts before he speaks, and afterwards speaks according to his action.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군자는 말하고자 하는 바를 먼저 행하고, 그후에는 자신이 행함에 따라 말하느니라.[(先行其言而後從之。(선행기언이후종지)]

- 孔子 (공자,Kǒngzǐ, BC 551~BC 479)

Study, Henry Ward Beecher

To become an able and successful man in any profession, three things are necessary, nature, study and practice.

- Henry Ward Beecher (1813-1887)

어떤 분야에서든 유능해지고 성공하기 위해선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타고난 천성과 공부 그리고 부단한 노력이 그것입니다.

- 헨리 워드 비처

Teaching, Confucius

It is not possible for one to teach others who cannot teach his own family.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자기 가족을 가르칠 수 없는 자는 남을 가르칠 수 없느니라.

- 孔子 (공자,Kǒngzǐ, BC 551~BC 479)

Study, Confucius

I hear and I forget. I see and I remember. I do and I understand.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하고 직접 해본 것은 이해한다.

- 孔子 (공자,Kǒngzǐ, BC 551~BC 479)

Study, Confucius

學而不思則罔思而不學則殆。

- 孔子

He who learns but does not think, is lost! He who thinks but does not learn is in great danger.

- Confucius (551BC–479BC)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로우니라. [學而不思則罔思而不學則殆。(학이불사즉망 사이불학즉태)]

- 공자 (孔子)

Education, B. F. Skinner


Education is what survives when what has been learned has been forgotten.

- B. F. Skinner (1904-1990)

교육은 배운 것이 잊혀졌을 때 살아 남는 것이다.

- 버러스 프레드릭 스키너

시작했으면 끝을 보라

시작했으면 끝을 보라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은 짜고 있던 베의 날실을 끊어버리는 것과 같다.

- 출전, '열녀전(烈女傳)' -


고사성어 '맹모단기(孟母斷機)'에 담긴 이야기입니다. 타향에서 공부하던 어린 맹자가 느닷없이 집에 돌아왔을 때 맹자의 어머니는 베틀에 앉은 채 맹자에게 물었습니다.

"그래, 글은 얼마나 배웠느냐?"

"별로 배우지 못했습니다. 어머님."

맹자가 대답하자 어머니는 짜고 있던 베의 날실을 끊어버리며 말했다고 합니다.

"네가 공부를 중도에 그만두고 돌아온 것은 지금 내가 짜고 있던 이 베의 날실을 끊어 버린 것과 다를 게 없다."

시작했으면 끝을 보아야 하는 이치는 단지 학문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일이든 마음먹었으면 끝까지 도전해보십시오.


받은 글입니다.

내가 공부를 해야만 하는 이유

내가 공부를 해야만 하는 이유

‘학교 다닐 때는 아버님이 공부하라고 한 적이 없다. 그 대신 경험을 쌓게 했다. 학창 시절에는 여행 다니고 친구를 사귀었다. 사회에 나와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공부를 하는 이유는 경영을 잘하기 위해서다. 나 자신부터 역량을 갖춰야 했다. 경영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공부가 필요했다. 지금 돌아보면 내가 예전에 범했던 실수는 대부분 몰라서 당한 것이다. 실수를 줄여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회사 임원이라면 6은 공부하고 4는 일해야 한다.
일반 직원은 5대5 비율로 해야 한다. 모르는 사람이 일을 하는 것이 가장 나쁘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도 저서 ‘배움을 경영하라’에서 아직도 배움에 목이 마르다면서 모든 직장인은 바쁠수록 더 공부에 시간을 할애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더 성공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이 더 여유있게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 엄연한 사실입니다.

조영탁 Dream


받은 글입니다.

공부는 엉덩이로 하라


공부는 엉덩이로 하라

그 선생님의 말씀 중에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

"공부는 머리 좋은 녀석이 하는 게 아니라 엉덩이가 무거운 녀석이 하는 거다. 끈질기고 집요하게 공부하는 녀석이 결국 이긴다."

1학년 때 들었던 이 말씀은 그 당시 갖고 있는 것이라고는 악착같은 노력과 오기뿐이었던 나에게 큰 희망으로 다가왔다. '머리 좋은 녀석'들의 집단인 영재학교에서 '우등생'이 되었을 때 이 말씀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 김현근의《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중에서 -


새 학기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공부는, '이제 정말 공부하겠다'는 결심이 첫째입니다. 그 다음은,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연습입니다. (공부는 안해도 좋으니까) 도를 닦는 셈치고 책상에 앉아 있는 연습을 석달만 계속하면 저절로 '공부 잘하는 학생'이 됩니다. 노력도 습관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절망속에서 골든벨 울린 시골 여고생

절망속에서 골든벨 울린 시골 여고생

7일 저녁 KBS-1TV '도전 골든벨' 50번 마지막 문제가 나온 순간 시골 여고생은 눈물을 주르륵 흘렸다.

그 동안 전국 248개 고교에서 매회 100명씩,총 2만4천800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지만 골든벨을 울린 학생은 43명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관문.

시골 여고생과 담임선생의 눈물의 의미

드레퓌스 사건에 관한 문제 정답은 아직 최종적으로 맞추지 못한 상황. 그러나 지관순양(18.문산여고 3)은 정답을 확신한 듯 벌써 눈가에서 굵은 눈물방울을 떨구고 있었다.

다른 카메라로 잡은 담임교사인 김진희(33•여)씨의 얼굴도 이미 붉게 상기된 채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TV로 골든벨을 시청하던 많은 시청자들이 그 눈물의 의미를 깨닫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서울의 명문고 학생들도 울리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 골든벨을 울린 지관순양. 그녀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도 제때 다니지 못했을 정도다.

지 양은 집안사정때문에 검정고시로 초등학교 과정을 마친뒤 중학교 입학이후엔 오리사육 우유배달 등을 통해 스스로 학비를 조달해야 했다.

중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에 합격해 문산여중에 입학했지만 기초가 부족해 전교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후 수업에 충실하고 방과 후 학교 독서실에 남아 밤늦도록 책과 씨름한 끝에 중학교 3학년 때 상위권에 오를 수 있었다.

고교 진학이후 아침엔 학교 근로장 학생으로, 방과 후엔 초등학생 과외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검정고시 진학에 병환중인 부모 모시며 주경야독

여기에다 지양의 아버지는 오랜 병환으로 경제적 능력을 상실했고, 어머니 역시 교통사고를 당해 한손을 쓰지 못하는 장애인이기 때문에 지양이 직접 생계를 꾸려 나갔다.

지양이 이같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집안일을 하면서도 그 어려운 골든벨을 울릴 수 있었던 것은 늘 책을 가까이 했기 때문이다.

책 살 돈이 없어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고 동네에서 버리는 책도 주워 독서량을 늘렸다고 한다. 청소년기에 독서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관순이는 잘 보여줬다.

바로 담임선생은 이같은 어려운 관문을 뚫고 이뤄낸 골든벨이기에 함께 눈물을 흘렸고 관순이가 골든벨을 울린 순간 학교 전체가 감격의 눈물바다를 이뤘다고 한다.

김진희 선생은 이날 눈물을 흘린데 대해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 이유를 밝혔다.

"관순이와 언젠가 진학상담을 하면서 '대학학자금이 없으니 산업체에서 돈을 벌어 대학에 가면 어떠냐"고 권유하자 관순이가 눈물을 펑펑 흘렸어요. 관순이가 "선생님, 너무 서운해요. 제 주변에서도 다들 대학가지 말고 산업체로 가라는데 선생님마저 저한테 그러시면 제가 누굴믿고 공부를 해요"

"산업체 가라 권유에 '섭섭' 서로 부둥켜 안고 통곡"

두 사람은 상담실에서 부둥켜 안고 한참을 울었다고 한다.

김 선생은 "사실 어려우니까 돈을 벌어서 대학에 가라는 얘기였는데 그 말이 관순이에게는 그렇게 섭섭하게 들렸나보다"며 "골든벨을 울리는 순간 그때 일이 생각나 너무 눈물이 났다"고 털어 놓았다.

한편 이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지양에게는 각계에서 격려금과 함께 네티즌들의 격려글이 잇따르고 있다.

서산장학재단(이사장 成完鍾 대아그룹 회장)은 7일 밤 방송된 KBS-1TV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에서 퀴즈 50문제를 모두 풀어 골든벨을 울린 지관순양(18ㆍ문산여고 3)에게 대학교 1학년 2학기부터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각계에서 성금 답지, 대아그룹 4년간 대학 장학금 희사

골든벨 타종에 성공한 학생에게는 프로그램 협찬사인 한 카드회사가 대학입학등록금을 지원하기 때문에 지양은 4년간 등록금 걱정 없이 대학을 다닐 수 있게 됐다.

지독한 가난때문에 초등학교를 검정고시로 마친 뒤 스스로 돈을 벌어가며 중•고교를 다녀야 했던 한 시골 여고생은 이제 대학 학비 걱정없이 대학까지 학업을 마칠 수 있게 됐다.

서산장학재단이 지양에게 대학등록금 전액을 지원키로 한 데는 어린 시절 지양처럼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간 성완종 이사장의 개인적 경험도 작용했다.

성 이사장은 지독한 가난 때문에 초등학교 5학년만 마치고 서울로 올라온 뒤 주경야독으로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남기업을 주축으로 하는 매출 1조원대의 대아그룹을 일궜다.

성 사장은 '젊은이들이 가난 때문에 학업의 꿈을 중도에서 접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서 지난 1991년 서산장학재단을 창립했으며 올해까지 약 110억원의 장학금을 조성, 4천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성 이사장은 지독한 가난 때문에 초등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을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읽으며 늘 책을 가까이한 끝에 골든벨을 울린 지양의 이야기를 접한 뒤 “이런 청소년들이 원하는만큼 배울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바로 가진 사람, 나이 든 사람의 할 일”이라며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서산 장학재단은 8일 학교측에 장학금 지원의사를 전달했으며 이달중 장학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주문산여고에서는 자신의 월급에서 일정부분을 돕고 싶다는 전화를 비롯해 지양을 돕고 싶다는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대학에서 역사공부, 왜곡된 역사 바로잡고 싶다"

한편 지 양은 장학금 전달소식을 듣고 "골든벨을 울릴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종류를 가리지 않고 책을 읽었던 게 큰 도움이 됐다"며 "대학에 진학하면 동양사를 전공해 이웃 강대국들의 역사 왜곡에 맞서는 학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제 그녀는 골든벨을 울리는 꿈을 이뤘을뿐만 아니라 자신의 뜻대로 원없이 공부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


받은 글입니다.

골든벨 해당 분을 보지는 못했지만, 감동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지관순 양 같은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