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슬픔의 줄이 날로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큰 소망은, 함께 슬퍼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내가 너와 늘 함께하리라"는 벗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슬픔의 한구석에도 희망이 다시금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또 하나의 희망입니다.
Sundries: 내가 늘 함께하리라
슬픔에서 벗어나고자 홀로 애쓰지 마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내가 너와 늘 함께하리라"는 말에서 큰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슬퍼하라. 하지만 소망이 없는 사람처럼 슬퍼하지는 마라. 슬퍼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슬퍼하라."
현실을 받아들이려 노력할 때 현실은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희망이 다시금 자리 잡습니다.
- 그랜저 웨스트버그의《굿바이 슬픔》중에서 -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내가 늘 함께하리라'에서 옮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