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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는 신뢰를 낳는다

신뢰는 신뢰를 낳는다

나는 신뢰를 믿는다. 신뢰는 신뢰를 낳는다. 의심은 고약한 냄새를 풍길 뿐이다. 신뢰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손해 볼 것이 없지만 의심이 많은 사람은 자신과 세상에 손해를 입힌다. 의심은 폭력을 낳고 비폭력은 신뢰하지 않을 수 없다.

- 박홍규의《영혼의 지도자 간디에게 배우는 리더의 철학》중에서 -

신뢰는 목숨과 같습니다. 목숨처럼 인생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처음 신뢰가 없으면 아예 시작을 할 수 없고, 중도에 신뢰를 잃으면 나머지를 함께 할 수 없고, 끝에 신뢰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신뢰도 자라납니다. 남이 아닌 자신을 돌아보며 매일 새롭게 다짐하고 노력해야 진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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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우정

내가 말하는 우정은 두 개의 영혼이 서로 상대의 내면에 완전히 용해되어, 그들을 결합시키는 매듭이 없어져서 알아 볼 수 없게 될 정도를 말한다. 누가 내게 왜 그를 사랑하는지 물어본다면 나는 대답할 수 없다. 다만 "그가 그였고, 내가 나였기 때문이다." 라고 밖에는 답할 수 없다.

- 박홍규의 《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 중에서-


우정도 자랍니다. 처음엔 그저 좋은 느낌, 편한 마음으로 시작되어 나중엔 생명과 영혼까지 나누는 사이로 자라납니다. 우정이 자랄수록 자기 자신을 더 잘 지키고 키워가야 합니다. 자기만의 빛깔, 자기만의 향기를 지키고 키우며 이어지는 우정이어야 서로에게 더 깊이, 더 아름답게 녹아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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