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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ries: 건강은 지킬 수 있을 때 스스로 지켜야 한다

Sundries: 건강은 지킬 수 있을 때 스스로 지켜야 한다

건강은 지킬 수 있을 때 스스로 지켜야 한다. 생활의 에너지는 건강으로부터 나온다. 몸이 아픈 사람은 정신도 아프고, 하는 일도 병든 식물처럼 좋은 씨앗을 얻지 못한다. 건강은 인생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전술이자 전략이다.

- 방훈 저/'365 매일매일 새로 쓰는 내 생애 최고의 날' 중에서

가을비 이후 쌀쌀해진다고 하네요.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Sundries: 건강은 지킬 수 있을 때 스스로 지켜야 한다'에서 옮긴 글입니다.

장(腸)을 웃게 하는 식사 포인트 3가지

♣ "活氣차고 幸福한 하루 되십시오" ♣

건/강/상/식
임파구 60%가 사는 면역력의 거점

*◐*【 장(腸)을 웃게 하는 식사 포인트 3가지 】*◑*

우리 몸의 면역력을 만들어내는 거점으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장이다. 그래서 날로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는 것이 장의 건강이기도 하다. 얼른 이해가 안 된다면 잠시 주목하자. 우리 몸에서 면역력을 좌우하는 존재는 흉선이나 골수, 장에서 생성되는 임파구다. 그런데 놀라지 말아야 한다. 임파구의 60%가량이 장에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장은 면역력의 열쇠를 쥔 존재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장의 면역력은 노화와 상관없이 왕성한 기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명 ‘장의 면역력은 영원불변’이라는 말까지 회자되고 있다. 흉선이나 골수의 면역작용은 20세 전후에 정점을 찍고 나이가 들수록 서서히 활동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생 면역력 강한 몸으로 살고 싶다면 장 기능을 좋게 해야 한다. 웃는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최근 일본에서는 장 기능을 살리는 식사요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명 ‘웃는 장 만들기 식사 포인트 3가지’로 불리며 너도나도 따라 하기 열풍이 불고 있는데 이를 입수, 소개한다.

◈ 웃는 장 만드는 식사 포인트 3가지 ◈

매일 매일의 식사를 점검하면 장 건강 지수를 짐작할 수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식사원칙은 장 활동을 안정시키는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제까지 우리 식탁을 지배했던 이론은 영양식이었다. 식품에 들어있는 에너지량이나 영양균형을 중시하는 식탁을 차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그러나 아무리 저칼로리, 고영양식이라고 하더라도 장이 그것을 제대로 소화하고 흡수하느냐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식품의 에너지량보다, 혹은 영양균형보다 더 중요한 우선 조건은 장이 제대로 소화, 흡수할 수 있는 토대부터 마련하는 일일 것이다. 그러자면 우선 장이 좋아하는 세 가지 식사 포인트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첫째, 생야채나 과일을 풍부하게 섭취한다.
들째, 생수 1.5~2리터를 기준으로 충분히 마신다.
셋째, 주식은 백미에서 현미로 바꾼다.

평소 이 같은 식사원칙을 고수하는 것은 웃는 장으로 만드는 출발점이 된다. 특히 장을 누르면 콕콕 쓰시는 통증이 있거나 당긴다면 장의 활동이 저하돼 있다는 뜻이므로 반드시 위에 소개한 식사 포인트를 실천해야 한다. 며칠만 해 봐도 배의 감촉이 부드러워지고 이전보다 변통이 한결 부드러워졌음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근거를 하나하나 짚어본다.

식사 포인트 1

♣ 아침에는 효소 듬뿍 든 생야채나 과일을 먹자 ♣

생야채나 과일을 풍부하게 섭취하는 좋은 시간대는 아침 시간대다. 이때 권장할 만한 방법은 양배추, 사과, 당근을 생즙기로 갈아 만든 효소 생주스를 마시는 것이다. 생야채나 과일에는 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체내에 있는 소화효소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비타민이나 미네랄, 식물섬유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

이렇게 먹으면 과식하는 습관도 막을 수 있어 금상첨화다. 아침에는 가능한 소화에 부담이 되지 않는 식품이 좋은데, 그런 의미에서도 생야채나 과일은 적극적으로 추천되는 식품이다. 만약 시간이 없을 때는 제철 과일인 사과나 키위, 배, 바나나 등을 그대로 먹어도 된다.

아무튼 아침부터 점신시간대까지는 되도록 가열한 것을 먹지 않도록 하자. 그렇게 하면 장 마사지의 효과도 두 배로 증가할 것이다.

식사 포인트 2

♣ 하루 중 틈틈이 물을 충분히 마시자 ♣

우선 아침에 일어나면 야채나 과일을 섭취하기 전에 500~750ml의 물을 상온 상태에서 천천히 마시도록 한다. 아침에 가장 먼저 물을 보급하는 것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내에 오래된 물을 교체해주기 때문이다.

점신과 저녁식사 30분 전에도 500~750ml씩 물을 마시면 하루에 필요한 1.5~2리터의 수분 공급이 가능하다.

한 번에 마시기 어려운 경우는 하루 중 1리터의 물을 조금씩 마시는 것도 괜찮다. 물을 틈틈이 마셔주면 몸의 붓기가 빠지고 배의 감촉도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서서히 마시는 양을 늘리면 좋을 것이다. 시판되는 생수나 정수기의 물을 마시도록 한다. 장의 건강을 위해서는 차나 스포츠음료가 아닌 생수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기본임을 잊지 말라.

식사 포인트 3

♣ 주식은 현미식으로 하자 ♣

현미의 겨나 배아 부분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식물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따라서 주식을 백미에서 현미로 바꾸면 장의 활동이 안정되고, 평소의 영양 부족을 보충할 수 있으므로 꼭 시도해보자.

현미는 거칠고 맛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현미밥 메뉴가 있는 밥솥으로 밥을 하면 찰지고 맛있는 현미밥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기호에 따라 조, 수수, 흑미 등 각종 잡곡을 넣거나, 납작보리, 율무, 팥 등을 넣으면 영양가가 높아지고 맛도 좋아질 것이다.

갑자기 현미로 바꿀 수 없는 사람들은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한 서양 건자두(프룬)를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대로 먹거나 효소 생주스 재료에 넣어 영양을 보급하면 된다.

이상의 세 가지 식사 포인트를 지키면서 다음의 식품을 되도록 먹지 말자. 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 육류나 우유, 유제품
* 정백한 흰 밀가루를 사용한 빵, 면 종류, 피자
* 흰 설탕이 들어간 과자류, 케이크, 청량 음료수 등

tip
아침에 마시는 효소 생주스 이렇게 만드세요!!
재료(1인분) : 양배추 1/8개, 사과 1/2개, 당근 1/3개, 물 100~150ml
1. 재료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지 않고 듬성듬성 자른다.
2. 1과 물을 믹서기에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돌리면 완성.
3. 양배추를 기본으로 하고 다른 야채나 과일을 섞어도 좋다.
*레몬즙을 첨가해도 좋다.
(끝)

이 자료는 2013년도 ‘건강다이제스트’ 5월호에서 인용됨

***<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活氣차게 걸어요 >***



받은 글입니다.







2초간의 딜레마가...

2초간의 딜레마가...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건강에서도 마찬가지다.

몸무게와 허리둘레 사이즈 중 어디에 더 신경을 써야 할까. 사과와 오렌지 중 어느 것이 더 건강에 좋을까? 베이컨과 소시지 중 택일하라면 어느 쪽이 나을까?

2초간의 딜레마가 당신의 삶을 바꿔 놓을 수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당신의 허리둘레는 신체용적 지수보다 훨씬 더 나은 심장병 위험 예측 변수다.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심장과 동맥에 가장 많은 위험을 주는 것은 복부비만이다.

여성들의 경우 허리둘레 32인치 이상부터 건강 위험이 증가하기 시작하며 남성들의 경우 35인치 이상이 되면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

과거 40여 년의 연구 검토결과 전동 칫솔이 플라크(치태)와 치은염(잇몸이 빨갛게 붓고 아픈 병)을 줄이는데 일반 칫솔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진짜 본래의 것을 섭취하는 것이 낫다. 과일 주스는 당분이 첨가되는데다 섬유질이 없어지게 된다.

완전히 요리된 베이컨 한 조각은 소시지보다 칼로리 열량이 더 적다.

생과일의 더 높은 수분 함량은 적은 열량으로 더 많은 포만감과 만족감을 준다.

그러나 편리성이나 유통 기한면에서 말린 과일을 생과일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홍차나 녹차를 선택하라. 차는 심장에 좋은 노화 방지물질이 풍부해서 건강한 동맥 유지에 효험이 있고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걷기를 비웃을 수도 있다. 걷기는 진정한 체중 감량으로 이어지는 충분한 열량 연소를 시켜주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여러 관련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정기적인 걷기 프로그램이 허리둘레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입증됐다.

마사지의 요체는 피부를 자극하는 것이 아니다. 피부 밑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다. 고통스러울 정도까지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수영이 폐와 심장에 훌륭한 운동 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뼈에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물에는 저항력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고령자들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평상적인 운동 10 주일은 약물 치료보다 우울증세 감소에 있어 20퍼센트 더 효과적인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우울증은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지 않기 때문에 의사들은 두 가지 치료법을 병행하라고 권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혈압상 스트레스 호르몬의 부적정 효과를 줄이는 데 있어 친구 관계가 대단히 중요하다.

책보다는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건강에 제대로 투자된 시간이다.

수동 변속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에 대한 주된 논거는 칼로리는 연소시키면서 연료는 덜 쓰게 된다는 것이다. 건강에는 운전을 덜 피로하게 해주는 자동변속의 효과가 더 낫다.

옛말이 맞다. 노팅엄 대학 연구팀 조사 결과, 일주일에 5개 이상의 사과를 먹으면 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숨 쉬기 곤란한 것과 천식 같은 증상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속 없는 과식

비만이 전염병처럼 퍼지고 있는 데는 '실속 없는 과식'이 한몫을 하고 있다. '실속 없는 과식'이란 잔뜩 포식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굶주리는 식습관을 말하는 것이다. 칼로리는 높되 영양가는 너무 낮은 식사가 특징이다. 몸이 제 기능을 하려면 필수영양소가 필요한데, 몸은 이 영양소들을 충분히 얻을 때까지 우리에게 뭐든 먹으라는 신호를 계속 보낸다.

- 빌 필립스의《내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중에서 -

'실속 없는 과식'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매일 반복하고 있는 습관 아닌가요? 평소 좋아하는 입맛대로 마음껏 먹다 보면 '실속 없는 과식'을 하기 쉽습니다. 음식은 양이 아니고 질입니다.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적게 먹는 것, 비만 전염병을 벗어나는 지름길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Body, Novalis


There is but one temple in the universe and that is the body of man.

- Novalis (1772-1801)

우주에는 단 하나의 신전이 있는데 바로 인간의 몸입니다.

- 노발리스

허정 박사의 건강 클리닉

♣ 허정 박사의 건강 클리닉 ♣

▲ 닭고기는 어떤 병에도 나쁘지 않다 =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에 닭고기가 좋지 않다고 하나 근거는 없다. 한방요법 때도 특별히 닭고기를 가려야할 이유가없다.

▲ 우유 마신 뒤의 설사를 두려워 말라 =

처음 마실 때 설사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계속 마시면 자연히 멎는다. 설사를 해도 영양분은 체내에 그대로 남는다.

▲ 무는 뿌리보다 잎새가 더 좋다 =

무 잎은 뿌리보다 영양가가 훨씬 높다. 뿌리는 사람이 먹고 잎은 버리거나 소, 돼지에게 주는것은 알고 보면 바보같은 일이다.

▲ 야채는 익혀 먹어라 =

생야채를 먹어야 한다는 건 또하나의 미신이다. 야채의 영양분은 대체로 매우 빈약하다. 푹 익히지 않는 선에서 알맞게 조리해야 한다.

▲ 블랙 커피는 몸에 해롭다 =

블랙 커피만 마시면 위장과 심장에 좋지 않고, 동맥경화증에 걸리기 쉽다. 반드시 크림이나 우유를 넣어 마셔야 한다.

▲ 채식만으로 오래 살진 않는다 =

서양의 채식 장려는 고기를 먹되 야채분량을 늘리라는 뜻. 야채만이 최선이라는 생각은 잘못이다. 고기없는 채식은 위험하다.

▲ 맵게 먹어도 머리는 나빠지지 않는다 =

너무 맵게 먹을 때 위장장애가 오는건 사실이다. 그러나 머리를 나쁘게 한다는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 슬플 땐 우는 게 위에 좋다 =

슬프거나 괴로우면 울어라. 눈물을 흘리면 위 운동이 활발해지고 위액도 많이 나온다. 남자도 먹으려면 체면 가리지 말고 울어라.

▲ 코피가 난다고 머리를 뒤로 젖혀선 안된다 =

코피를 쏟을 때 머리를 뒤로 젖히면 피가 기관을 통해 폐로 들어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머리는 똑바로 하라.

▲ 아기를 작게 낳아 크게 키울순 없다 =

아기가 크다고 반드시 좋은 건 아니지만 작아도 안된다. 체중이 가벼운 아기는 발육도 정상아보다 뒤지기쉽다.

▲ 업어 줘도 다리는 굽지 않는다 =

아기를 업어 기르면 다리가 굽고 엄마의 가슴 건강에도 나쁘다는 건 기우다. 오히려 선천성 고관절 탈구 예방과 정신건강에좋다.

▲ 행주에 돈을 아끼지 말라 =

가정주부들이 뜻밖으로 행주에 무신경하다. 조사결과 95%의 행주에서 대변에서나 나오는 대장균이 검출됐다. 늘 삶고 소독하라.

▲ 감기는 추워서 걸리는게 아니다 =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이다. 아무리 춥거나 옷이 비에 젖더라도 그 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일은 없다.

▲ 단음식을 먹어도 당뇨병은 안생긴다 =

설탕을 먹으면 당뇨병 환자가 된다는건 매우 소박한 논리의 비약이다. 오히려 과식이 비만증을 불러 당뇨병이 되기 쉽다.

▲ 탄음식을 먹는다고 암에 걸리는건아니다 =

육고기와 생선을 구워 먹지않고 지낼 필요가 없다. 암은 유전병이 아니며 탄 음식을 먹는다고 생기는 것도 아니다.

▲ 꿈을 많이 꾼다고 허약한건아니다 =

꿈은 몸이 허해서 꾸는 게 아니다. 침실 환기 등 주변 정리가 안 됐거나 근심거리가 많을 때 생기기 쉽다.

▲ 노인일수록 잠을 적게 자서는안된다 =

나이가 들수록 주간활동에 따른 피로가 심하고 회복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늙으면 잠을 더 많이 자야 한다.

▲ 몸의 때는 벗기지 않는게 좋다 =

때는 몸이 물에 충분히 불을때만 밀거나 아예 벗기지 말라. 타월로 밀어 피부가 벌거지는것은 표피가 망가졌다는 것이다.

▲ 생리중 목욕은 전혀 해롭지않다 =

생리 중에 목욕이나 성행위를 피하는건 시대착오적 청결관념이다. 목욕을 안 하면 묘한 냄새로 주위사람들을 곤욕스럽게 한다.

▲ 구두는 오후에 사라 =

발은 움직일 때 약간 커진다. 따라서 피혁제품인 구두는 활동으로 발이 충분히 커진 오후에 사는 게 좋다. 신발은 여유가 있어야 한다.

(옮겨온 글)


받은 글입니다.

냉장고 보면 암 알고, 신발 보면 치매 안다

냉장고 보면 암 알고, 신발 보면 치매 안다

우리는 지금 3명 중 한 명은 암(癌)에 걸리는 시대를 살고 있다. 성인에서 고혈압 유병률이 33%쯤 되니 발생 비율로 치면 암이나 고혈압이나 별반 다를 게 없는 셈이 됐다. 바야흐로 암•만성질환 동거 시대다. 암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질병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환경의 반영물이다. 위생 불결 시절에는 자궁경부암처럼 바이러스에 의한 암이 많았고, 빈곤의 시기에는 결핵이 흔했던 것처럼 말이다.

'한국 할머니'에게 유독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빈번한 것도 쭈그려 앉아 모든 집안일을 해야 했던 좌식(坐式) 생활의 슬픈 결과다.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가 되는 요즘에는 식습관이 질병 발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뭘 먹느냐에 따라 20~30년 후 질병 발생 패턴이 확확 바뀌기 때문이다.

짜고 삭히고 절인 음식을 먹던 '전통 한국인'에게는 위암이 많지만, 그들이 미국에 이민 가 낳은 2세대들은 지방질 과잉 섭취로 대장암에 대거 걸린다. 이탈리아의 경우, 야채와 식물성 기름을 많이 먹는 남부 지역이 묵힌 음식을 많이 먹는 북부보다 암 발생이 적다. 민족적 체질보다 우선인 것이 음식인 것이다.

그런 면에서 가족들이 어떤 질병에 노출돼 있는지는 냉장고를 보면 알 수 있다. 냉장고 안이 고기•버터•베이컨 등 고지방 음식들로 채워져 있다면 이는 '대장암•심장병 냉장고'이다. 그런 병을 유발할 수 있는 냉장고라는 뜻이다. 젓갈•장아찌•절인생선이 가득하면 '위암•고혈압 냉장고' 가 된다.

냉장고 문을 열었을 때, 청량음료•초콜릿•아이스크림 등이 눈에 먼저 들어오면 '소아비만 냉장고'인 셈이다. 반면 신선한 야채와 과일, 요구르트, 두부•콩 음식으로 꽉 차 있으면 '항암 냉장고'가 될 것이다. 계란•우유•살코기 등 철분과 칼슘이 많은 음식이 그득하면, '성장클리닉 냉장고'가 된다.

썰렁한 냉장고는 집안 분위기를 말해준다. 가정불화로 안주인이 시장 보는 일에 흥미를 잃었거나, 우울증으로 바깥출입이 줄면 냉장고는 금세 초라해지기 마련이다. 관절염을 앓는 노년 가정의 냉장고도 빈약하기 쉽다. 매일 장을 보아 신선한 음식만 먹는 집안이라면 비어 있는 냉장고가 되레 보약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휑한 냉장고는 건강 위험 신호다.

냉장고에서 당장 꺼내서 조리할 수 있는 음식 종류가 세 가지 이하인 집에 사는 고령자는 나중에 병원에 입원할 확률이 세 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만성적인 영양 불균형과 결핍 탓이다.

우리 속담에 동가식(東家食) 서가숙(西家宿)이라는 말이 있다. 밥은 동쪽 집에 가서 먹고, 잠은 서쪽 집에 가서 잔다는 것으로, 할릴없이 떠돌아다니는 생활을 빗댄 표현이다. 기자는 이 속담을 현대판 건강 규범으로 삼고 싶다. 먹는 것은 동양식으로, 생활은 서양식으로 말이다. 냉장고에 신선한 한식(韓食)을 채우고, 침대•의자 생활로 관절 부담을 줄이면 노년이 편하지 않을까 싶다.

아울러 나이 들어서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이 치매일 터다. '본인은 천국, 가족은 지옥'이라는 치매. 이것만큼 질병의 부담을 주변에 크게 지우는 병도 없을 것이다. 치매 안 걸리도록 하는 것이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장하는 첫 번째일 것 같다.

최근의 의학 연구를 보면 치매 예방에 가장 좋은 것이 걷기다.그것도 빠르게 걷기다. 땀내가 살짝 나는 꾸준한 걷기가 뇌 혈류를 개선하고, 특히 기억 중추인 해마(海馬)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최소한 시속 6㎞ 이상 속도로 걸어야 한다. 어떤 의사는 이를 무서운 개가 길거리에서 쫓아올 때 점잖게 내빼는 속도라고 표현한다.

부단한 속보(速步)는 치매 발병 최대 위험 요인인 '3고(高)', 즉 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을 모두 낮추니, 일석이조다. 천천히 걷기는 사색에는 좋으나, 자칫 식욕을 자극해 과식의 빌미가 된다.

걷기 효과의 극단적인 사례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아미시(Amish) 공동체이다. 이들은 청교도적 신념으로 전기와 자동차를 거부하고 19세기 방식의 삶을 고집한다. 이들이 농장일을 하며 하루 걷는 양은 1만4000~1만8000여 보(步)이다. 미국인 성인 평균보다 6배나 많은 걷기다. 하루 5만보를 걷는 이도 있다고 한다.

아미시의 당뇨 발생률은 2%대이다. 미국 평균의 5분의 1도 안 된다. 치매와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는 HDL(고지단백) 콜레스테롤치가 아미시는 매우 높다. 이들의 치매 발생률은 매우 낮고, 설사 생기더라도 아주 늦은 나이에 오는데 학자들은 그 이유로 엄청난 양의 걷기를 꼽는다.

그런 면에서 구두를 보면 그 사람의 '치매 건강'이 보인다. 걷기에 편한 낮은 굽을 신거나 운동화 차림이라면 일단 치매와 멀어진 방향이다. 빠르게 걸으면 체중이 실리는 뒷굽 바깥쪽이 유독 많이 닳아 없어진다. 그 이유로 뒷굽을 자주 간다면 일상생활 속 걷기 합격이다팔자걸음으로 걷는 이도 구두 바깥쪽이 쉽게 없어지긴 한다). 엄지발가락 옆 구두 실밥이 잘 터지는 사람도 속도를 내며 힘차게 걷는 경우라 볼 수 있다.

반면 구두 앞쪽에 작은 상처들이 많고 해져 있는 사람은 '치매 행보(行步)'다. 걸음을 질질 끌며 느리게 걷는 사람의 구두는 보도블록 튀어나온 부분이나 돌멩이 등에 구두 앞쪽이 잘 까지기 때문이다. 유행을 좇아 '큰 신발'이나 높은 굽을 신고 다니는 사람들은 속보에는 관심이 없는 경우다. 구두 위에 잡히는 주름 양이 왼쪽과 오른쪽이 심하게 차이 나면 걸을 때 한쪽 다리를 무의식적으로 많이 쓴다고 보면 된다. 대개 천천히 걸을 때 좌•우 편차가 크게 난다.

수십년 전 과거엔 구두에 흙이 묻어 있으면 산에서 방금 내려온 간첩일지 모른다는 말이 있었다는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제 흙 묻은 구두는 건강의 표징이다. 치매를 막으려면, 치매가 발붙일 새 없이 걷고 또 걸어야 한다.

이제 냉장고를 열며 어떻게 먹을 것인가 생각해보고, 구두 보며 어떻게 많이 걸을 것인가 다짐해보길 바란다.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Health, Thich Nhat Hanh


Keeping your body healthy is an expression of gratitude to the whole cosmos - the trees, the clouds, everything.

- Thich Nhat Hanh (1926- )

몸을 건강히 유지하는 것은 나무와 구름을 비롯한 우주의 모든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 틱낫한

Health, Turkish Proverb


To the well man, every day is a feast.

- Turkish Proverb

건강한 이에게는 매일이 축제다.

- 터키 속담

"눈" 疲勞 10分이면 解決 !

"눈" 疲勞 10分이면 解決 !

최근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수 없는 것이 컴퓨터이다. 그래서 우리 몸 중에서 가장 피로한곳이 바로 마음의 창, 눈 이다. 잦은 컴퓨터 작업과 TV시청으로 시력저하는 물론 노안까지 빨리 올수 있어 눈의 건강 역시 잘 살피는 것이 웰빙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의 쌘스,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만 주어도 피로가 싹 없어지는 방법을 알아본다.

1. 천응 (川應) : 눈썹에서 1cm 네려간 눈의 안쪽에서 조금 패인곳, 엄지손가락을 천응에 대고 다른 손가락은 활 모양으로 구부려 이마 위에 놓는다. 이 상태에서 원을 그리듯이 천응을 눌러문지른다.

2. 태양 (太陽) : 눈꼬리와 눈썹의 중간 위치에서 귀쪽으로 조금 패인 곳 (관자노리), 좌우의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나머지 손가락을 가볍게 쥔다. 엄지로 태양을 누르면서 검지의 측면으로 눈의 상하를 문지른다

3. 예풍 (叡風) : 귀의 바로 뒤에 조금 튀어나와 있는 뼈의 하단과 귓불 사이에 조금 패인곳, 좌우 귓불의 하단에 검지를 대고 좌우 동시에 귓불과 같이 예풍을 눌러 문지른다.

4. 눈의 상검 : 눈거풀을 검지,중지, 약지로서 살작 눌러가면서 눈동자를 상하 좌우로 돌리면서 눈러 준다. 이렇게 해주면 눈의 피로는 금방 없어진다.

눈을 健康하게 관리 합시다.

- eungwlim -


받은 글입니다.

이러한 일종의 민간요법은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효과가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나친 맹신은 금물입니다.

Politics, Lao-tzu


He who loves the world as his body may be entrusted with the empire.

- Laozi (老子, 604 BC-? )

세상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나라를 맡길 수 있습니다.

- 老子 (노자)

활기찬 하루를 열어주는 이시형 박사의 아침 체조 10분

활기찬 하루를 열어주는 이시형 박사의 아침 체조 10분

보통 사람들은 잠에서 깨도 벌떡 몸을 일으키지 못하고 뒹굴뒹굴 이불 속에서 미적거리기 마련이다. 이때 팔은 편안하게 하고 다리를 뻗은 채로 천천히 발목만 앞으로 당겼다가 뒤로 밀기를 반복하라. 이어서 오른편 다리를 들어서 왼쪽으로 넘기고 고개는 반대쪽을 바라본다. 이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한다.

① 일어날 때
잠에서 깼다고 급하게 일어나면 현기증이 날 수도 있다.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한쪽으로 누워 뒹굴다가 일어난다.

② 꿇어앉기
무릎은 꿇고 앉는다. 그러면 무거운 근육들이 겹치면서 자극이 생긴다. 깊은 근육 안에 각성 중추와 통각 중추가 나란히 있는데 은근히 아프면서 기분이 좋아짐을 느낄 수 있다. 몸이 많이 굳었다면 통증에 정신이 번쩍 들 것이다. 옛날부터 어른 앞에 꿇어앉아 말을 듣는 이유는 바로 정신을 차려 똑똑히 들으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팔 뻗어 앞으로 숙이기
꿇어앉아 팔을 뻗어 앞으로 숙인다. 단, 엉덩이는 그대로 둔다.

④ 팔굽혀펴기
다시 앉아 천천히 숨을 고른다. 그런 다음 천천히 팔굽혀펴기를 한다. 팔굽혀펴기가 힘든 사람은 무릎을 살짝 굽히고 한다.

⑤ 편하게 앉기
편히 앉아 두 발을 모은 후 발을 잡고 허리를 앞으로 굽힌다. 이때 허리는 똑바로 편다.

⑥ 몸에게 말 걸기
"내가 살아 있구나! 이것만으로 성공이고 행복하다"라고 생각한다. 몸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한다. 몸 가운데 가장 고생하는 지체는 발이다. 엄지손가락으로 발을 주무르고 용천도 눌러준다. 몸만큼 고생하는 건 없다. "수고했다, 고맙다! 조심할게, 잘 부탁해!"라고 속삭인다.

⑦ 명상
반가부좌 자세로 앉아 묵상을 한다. 허리를 펴고 아랫배(단전)로 호흡한다. 턱을 약간 앞으로 당기고 눈을 감는다. 체중이 살짝 앞으로 실릴 정도의 자세가 좋다. 중심부 회음부가 앞쪽에 있어야 한다.

⑧ 긍정하기
프랑스 소설 《홍당무》의 작가 쥘 르나르는 몸이 약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이렇게 되뇌었다고 한다. "눈이 보인다. 귀가 즐겁다. 몸이 움직인다. 기분도 괜찮다. 고맙다. 인생은 참 아름답다." 눈을 감고 이 구절을 외워보자.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며 불평도 불만도 없다고 생각한다. 눈을 뜬 다음에는 호흡을 가다듬고 조용히 일어난다.

⑨ 창문 열기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커튼을 치고 창문을 연다. 그리고 생수를 한 잔 마신다.

⑩ 목운동
목을 앞으로 뒤로 젖혔다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⑪ 아침 체조
푸쉬업, 팔굽혀펴기를 할 때 근육에 집중하자. 쪼그려 앉기를 할 때는 엉덩이를 바짝 붙인다는 기분으로 한다. 그래야 우아한 포즈를 유지할 수 있다.

⑫ 몸 털기
왼쪽 오른쪽으로 몸을 가볍게 턴다.

⑬ 호흡 정리
크게 숨쉬기 2회, 작게 숨쉬기 2회를 한다. 작게 숨쉬기는 출근길 차 안에서도 할 수 있다. 깊게 호흡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기가 살아난다. 공기가 통함을 느끼는 것이 바로 기다.

⑭ 허깅하기(Hugging)
혼자가 아니라 둘이나 셋이 모여 나란히 아침 체조를 했으면 서로 어깨를 주물러주자. 고맙다고 서로 안아주자. 한국에는 허그 문화가 발달하지 못했다. 허그는 참 중요하다. 우는 아이들도 어머니가 안고 흔들면 울음을 그치지 않던가. 인간은 본능적으로 피부와 피부의 접촉을 좋아한다. 스킨십은 굉장히 중요한 본능이다. 자연에는 군집 욕구가 있다. 스킨십은 함께 어울려 사는 삶에서 중요한 행위이다.

출처: 하루 10분의 기적


ALPACO(alpha@alpaco.co.kr)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Sundries: 생활습관

Sundries: 생활습관

내 경험에 의하면 먹는 것만으로 건강이 유지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맑은 공기와 맑은 물 그리고 안팎으로 조화와 균형을 이룬 생활 습관이 전제되어야 한다. 한평생 자신을 위해 수고해주는 소화기를 너무 혹사하지 말고 쉴 수 있는 기회도 주어야 한다. 출출한 공복 상태일 때 정신은 가장 투명하고 평온하다.

- 법정의《홀로 사는 즐거움》중에서 -

식탐. 모든 욕심의 시작이며, 자기 몸에 병의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적게 먹어서 걸린 병은 다시 먹으면 낫지만 많이 먹어서 걸린 병은 '화타'나 '편작'이 와도 고치지 못한다"는 중국 속담도 있습니다.(화타와 편작은 전설적인 중국의 명의입니다.) 때때로 뱃속을 비우고 맑은 공기와 맑은 물을 찾아 '쉴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합니다. 생활습관이 병과 화를 불러오기도 하고, 건강과 행복을 부르기도 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Sundries: 생활습관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신야 박사의 6대 건강장수 솔루션

신야 박사의 6대 건강장수 솔루션

건강한 위와 장을 만드는 식생활 생활 습관이 체내 효소의 미라클 엔자임의 소모를 막고, 그 충분한 유지는 병의 예방 또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며, 건강하게 해 장수가 되는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건강과 장수의 원점은 체내 효소의 미라클 엔자임을 보급해 활성화하는 6개의 기본 요소며, 이것 모두 조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진정한 건강 장수를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솔루션 1

좋은 식사 파레토의 법칙을 지켜라

파레토 법칙은 20%의 핵심이 되는 부분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하면 80%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신야 박사가 추천하는 이상적인 식사 밸런스는 식물성 85∼90%, 동물성 10∼15%다.

- 곡물 잡곡•야채류를 섭취한다.

- 동물성은 어패류를, 육류 유제품은 적게 섭취한다.

- 신체에 좋은 식습관을 붙인다.

- 살아있는 음식을 섭취한다.

- 산화된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다.

- 발효식품을 섭취한다.

- 우유는 섭취하지 않는다.

-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한다.

- 좋은 물을 하루 1.5∼3ℓ씩 먹는다.

- 취침시간 4시간 전부터는 물도 마시지 마라.

- 우유의 과다섭취는 난치병과 골다공증을 가져온다.

- 음식은 30번씩 씹고 40분∼1시간에 걸쳐 느긋하게 식사하라.

- 녹차 등 탄닌산이 포함된 차는 많이 마시지 마라.

- 고기와 육가공품 과잉섭취는 칼슘 부족과 노화를 촉진한다.

- 단백질 과잉섭취는 오히려 에너지 부족의 원인이 된다.

솔루션 2

물은 엔자임의 좋은 파트너

물은 미라클 엔자임의 좋은 파트너다. ‘좋은 물’을 매일 식사 1시간 전(매식 80~60분 전)에 마시는 습관이 중요하다. 양의 기준은 컵 2~3배(500cc 정도)다.

좋은 물은 미네랄워터. 특히 경수(칼슘•마그네시우무 등을 다종 다양하게 포함)는 건강•미용•장수에 효과적인 물로, 몸을 알칼리 상태로 유지한다. 그 외, 항산화 환원수 등도 좋다.

솔루션 3

올바른 배설이 중요

대변은 매일 올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은 대장에서 소화 흡수되지 않은 부패물로서 체외로 나올 준비에 들어가 있는 것. 변비는 즉 장내 오염. 장 안쪽 고리경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쌓인 변을 정기적으로 체외에 내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아침 시간을 정해 규칙적으로 올바르게 배설하는 것에 유의하자. 고운 피부와 다이어트 효과도 있는 커피 에네마(장세정)를 행하는 일도 추천.

솔루션 4

운동은 필수

적당의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보행(3~4km/1일)•수영•테니스•골프•근육 스트레치 등 주 4~5회 운동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요가 등으로 올바른 호흡법을 병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솔루션 5

휴식 수면은 기본

육체적•정신적인 릴렉스를 유지하는 게 좋다. 수면 중에 체내 효소 ‘미라클 엔자임’은 활성화 되어 있다. 좋은 수면을 확실히 취하는 게 좋다.

솔루션 6

스트레스보다 행복을 느끼자

적극적인 생각을 갖는 게 좋다. 포지티브 사고와 행복감은 면역력을 높인다. 네가티브 감정과 사고는 면역력을 저하시키는데 큰 작용을 하기 때문.

- 자신에게 좋게 해 주는 시간을 갖자.

- 새로운 관심사를 갖고 마음을 열어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자.

- 과거의 잘못이나 실패로 자신을 탓해서는 안된다.

- 스트레스를 느끼면 주위 사람에게 이야기해 본다.

- 스트레스를 웃음으로 버리도록 노력하자.

- 싫은 일에는 ‘노’라고 분명히 말하는 일도 스트레스를 쌓지 않는 요령이다.

-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명상•요가도 추천.

변비에 좋은 붕어운동

똑바로 누워 몸이 일직선이 되도록 펴고 발끝을 무릎 쪽으로 당겨 발목과 직각이 되게 한다. 두 손을 목 뒤로 깍지 끼고 경추 4,5번을 손가락으로 눌러준다. 이 상태로 팔꿈치는 바닥에 닿게 하고 머리가 약간 들릴 정도로 목덜미를 들어준 채 붕어가 헤엄치듯 몸을 좌우로 흔든다. 아침, 저녁 1~2분간 실시

▶ 45도 올리기

누워서 양 다리를 모아 45도 각도로 들고 오르내리기를 반복한다.

▶ 훌라후프

수시로 하되 한 번 할 때마다 쉬지 않고 20분 이상 한다.

▶ 의자를 이용한 배운동

엉덩이가 의자 끝에 걸리게 하여 상체를 뒤로 눕힌다. 다리를 쭉 뻗었다가 다시 굽혀 무릎이 가슴이 닿을 만큼 잡아당기는 동작을 반복한다.

▶ 항문괄약근 운동

복부나 엉덩이 근육은 사용하지 않고 항문과 질을 조이는 운동이다. 먼저 숨을 들이 마신 후 항문 주위를 12초 동안 수축한 후 15초 동안 이완시키는데 이렇게 하기를 15회 하는 것이 1단계! 하루에 3단계, 즉 45회 항문근육 수축과 이완을 반복한다. 3~4개월 동안 계속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健康하고 즐거운 나날이 되시기를 祈願드립니다.
素山 金海奉


받은 글입니다.





100세까지 장수하려면 알고 있는 건강상식 잊어라

일본에서 100만부 팔린 건강 베스트셀러

핵심 정리; 지방지의효시 103년된 경남일보사랑모임제공

“100세까지 장수하려면 알고 있는 건강상식 잊어라”

45년간 병 앓지 않고 사망진단서 쓰지 않는 위 내시경 전문의 신야 히로미 박사의 건강론 상식 뒤엎는 메시지로 최장수 국민들 사로잡아

◈ 일본인도 놀란 건강에 관한 잘못된 상식

▷장을 위해 매일같이 요구르트를 마신다.

▷칼슘부족이 걸리지 않게 매일 우유를 마신다.

▷과일은 살찌기 쉽기 때문에 대신 비타민을 먹는다.

▷뚱뚱해지지 않도록 밥•빵 등 탄수화물은 되도록 먹지 않는다.

▷식단을 고단백질 저칼로리로 짜고 있다.

▷수분은 카테킨이 풍부한 녹차로 대신하고 있다.

이것들은 모두 일반적으로 위와 장을 나쁘게 하는 ‘잘못된 건강 상식 법’이라는 것. 최근 일본에서는 일상에서 건강에 좋다고 하는 기본 건강법들이 실제로 건강에 해를 미치고 있다는 상식을 깨는 내용을 책으로 출간해 100만권을 돌파한 《병에 걸리지 않고 사는 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위장 내시경 전문의 신야 히로미 박사다.

그는 일본과 미국에서 30만명 이상을 상대로 위내시경 검사를 한 경험이 있는 위장 내시경박사다. 그는 45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기나 우유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등의 잘못 알려진 상식을 뒤엎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지금까지 믿고 있던 영양학에는 잘못된 상식이 많다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신야 박사는 매일 요구르트를 먹고 있는 사람 중 장이 좋은 사람이 없으며, 매일 우유를 마시는 미국인 대부분은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치를 앓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녹차를 물 대신 마시고 있는 사람은 위축성 위염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고 있다. 위와 장이 나쁜 사람은 건강한 사람이 없다는 결론이다.

잘못된 상식이 건강을 위협한다

동양 의학에 ‘미병(未病)’이라고 하는 말이 있다. 건강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아직 병이 들지 않는 ‘병의 일보 직전 상태’를 일컫는 말. 신야 박사는 최근 이런 미병 상태의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하고 있다.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만성적인 변비나 설사, 불면증이나 어깨결림 등으로 골치를 썩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것. 이러한 증상은 미병이라는 몸 상태가 보내고 있는 SOS 신호라고 신야 박사는 말하고 있다. ‘평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까’라고 가볍게 생각하면, 큰 병에 걸리는 건 한순간이라고. 병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며 잘 사는 일은 누구나 가능한 일. 병은 신이 내린 시련도 벌도 아니기 때문이다. 자신이 쌓아온 하루 하루의 생활 습관의 결과라고 말이다.

신야 박사는 우선적으로 자신이 실천하고 있는 건강법이 실제로 효과적인지 아닌지 한 번쯤 체크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한다. 지금까지 믿고 있던 영양학 중에는 신체에 해를 미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건강상식 허와 실1.

우유•요구르트 신화 믿으면 해(害)

우유는 동양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칼슘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는 이유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 하지만 신야 박사는 우유 만큼 소화하기 나쁜 음식은 없다고 주장한다. 우유에 포함되는 단백질의 약 8할을 차지하는 ‘카세인’은 위에 들어오자마자 굳어져 버려,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요구르트 또한 매일같이 마시면 장이 나빠진다. 이것은 30만가지의 임상 실험 결과로부터 나온 것. 만약 요구르트를 매일같이 마시고 있다면, 변이나 가스의 냄새가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것은 장 안쪽 고리경계가 나빠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냄새가 나는 것은 독소가 장내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코카서스 지방에는 100세 이상의 사람들이 많이 사는 장수촌으로 유명한 마을이 있는데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가 장수 비결이라고 했다. 그런데 그 장수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요구르트를 먹고 있던 사람이 없었다는 기사가 1998년 3월 14일자 뉴욕타임스에 실렸다.

특히 신야 박사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우유는 착유한 우유의 지방성분을 균질화 시키기 위해 교반시켜, 우유에 공기가 섞이게 되고 유지방분이 과산화 지방질 (산화되어 녹이 슨 지방을 의미)이 돼 결국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

눈에 띄는 것은 우유를 과음하면 골다공증과 아토피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예로 35년 전 신야 박사의 친척 두 아이가 미국에서 태어나 생후 6, 7개월에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게 된 적이 있다. 단골 소아과 의사에게 꾸준히 치료를 받았지만 3~4세가 되었을 무렵부터 오히려 심한 설사를 일으켰고, 마침내 혈변까지 나오게 되는 지경까지 됐다. 이에 신야 박사는 아이들의 위장을 내시경으로 살펴봤다. 두 아이는 궤양성 대장염의 초기였다. 신야 박사는 아이들이 평상시 잘 먹는 음식을 조사, 그들이 아토피를 발병했던 시기가 우유를 마시게 되었던 시기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신야 박사는 아이들에게 우유와 유제품을 마시지 않도록 지시했다. 그 후 혈변도, 설사도, 아토피 조차도 다스려 졌다는 것. 실제로 신야 박사가 환자들을 상대로 한 임상 실험 결과에 따르면 우유나 유제품의 섭취는 알레르기 체질을 만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 중에 모친이 우유를 마시면 아이가 아토피에 걸리게 되기 쉬워진다고 하는 다양한 알레르기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오해는 우유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신야 박사는 우유를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우유의 칼슘은 물고기에 포함된 것보다 높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

인간의 혈중 칼슘 농도는 일정하다. 하지만 우유를 마시면 혈중 칼슘 농도는 급격하게 상승한다. 때문에 칼슘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처럼 생각된다. 그러나 혈중농도의 상승 자체가 비극이라고 신야 박사는 전하고 있다. 혈중농도가 급격히 상승하면 몸은 혈중의 칼슘 농도를 어떻게든 원래 상태로 회복시키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인간의 몸은 혈중 잉여 칼슘을 결국 신장에서 소변으로 배출시키게 된다. 결론적으로 칼슘을 취하기 위해 마신 우유는 오히려 체내의 칼슘량을 줄여 버리는 짓궂은 결과를 초래한다.

우유를 매일 많이 마시고 있는 세계 4대국인 미국•스웨덴•덴마크•핀란드에서 고관절골절과 골다공증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라는 것. 신야 박사는 우유를 마시는 습관이 없었던 시대의 일본인들에게 골다공증은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

건강상식 허와 실 2.

고기를 먹으면 근육이 생긴다?

고기를 먹지 않으면 근육이 자라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 이것은 자연계를 보면 알 수 있다. 육식 동물의 대표인 사자는 매우 강하기 때문에 훌륭한 근육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말이나 사슴과 같은 초식동물 쪽이 근육이 발달되어 있다. 그 증거로 사자나 호랑이는 사냥감을 잡을 때 길게 뒤쫓거나 하지 않는다. 그들의 장점은 순발력을 살린 스피드 승부일 뿐. 지구력으로는 근육이 발달한 초식동물을 이길 수 없다는 것.

또 한 가지 오해는 고기를 먹지 않으면 키가 크지 않는다는 것. 코끼리나 기린은 사자 같은 육식동물의 몇 배 크기지만 이것들은 초식동물이다. 단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인간의 성장이 빨라진다고 하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 아이들의 성장 스피드가 빠른 것도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량이 증가했기 때문. 그러나 여기에도 동물식의 위험한 함정이 있다. 그것은 ‘성장’은 연령을 넘은 시점에서 ‘노화’로 바뀐다는 것. 성장을 빨리 하는 동물식 식사법은 노화를 촉진시키는 지름길이 된다.

건강상식 허와 실 3.

위약(胃藥)은 위를 해친다

인간의 몸에는 강한 산(이하 강산)으로 건강을 보호하는 곳이 두 군데 있다. 한 곳은 위(胃), 한 곳은 여성의 질(姪)이다. 이 두 곳은 pH 1.5~3이라고 하는 강산을 표시하고 있다. 이는 외부로부터의 미균을 죽이기 위한 것이다.

욕조에 들어가던가 섹스를 하면 여성의 질 안에는 어떻게든 미균이 들어온다. 그렇게 침입해오는 미균을 죽이기 위해, 질에서는 강산이 유산균에 의해 만들어진다. 한편 위에도 다양한 음식과 동시에 미균이 들어온다. 식사 때마다 위에 들어오는 미균의 수는 3000억또는 4000억 정도다. 이런 거대한 수의 미균을 위액 속 강산(强酸)이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결국 이 두 곳 모두 외부에서 침입해오는 미균을 죽이기 위해 강산이 나오고 있는 것.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필요 불가흠(不可欠)한 그 위산을 약으로 억제시키면 어떻게 될까? 위를 통과시킨 미균 중에 독성이 강한 것이 있으면, 설사나 가지각색의 병을 일으킬 수 있다.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픈 이유

우유의 유당은 설탕과 달리 몸에서 흡수되려면 그것을 분해하는 효소가 필요하다. 즉 유당은 장점막 내에서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보통의 당분이 되었을 때 장에 흡수되는 것이다. 유당 분해 효소는 장의 점막에 있는데 그 효소가 충분하지 않은 사람이 많다.

이 효소는 세 살 미만의 아기 때에는 어느 사람이나 갖추고 있지만 연령이 많아짐에 따라 적어진다. 일본인의 75%가 유당 분해 효소가 불충분해서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프면서 설사를 하는 유당불내증(乳糖不耐症)을 보인다.

유당불내증의 사람은 유당이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대장으로 내려가 대장균에 의해 분해되어 가스와 산을 발생시키고, 이것이 대장을 자극하여 복통과 설사를 일으킨다.

이러한 설사시 우유에 들어 있는 비타민과 칼슘 등 여러 영양소와 함께 장 속의 영양이 체외로 배출되어 버리고, 이에 따라 장내 세균의 균형도 깨진다. 유당불내증은 백인보다 전통적인 식생활 속에서 우유를 마셔오지 않았던 아시아인과 흑인에게 많다.

따라서 우유는 동양인 모두에게 적합한 영양식이 아니며 유당불내증인 사람에게는 오히려 해롭다.

또한 위약으로 인해 위산 분비가 억제되면 소화산소를 활성화하는 펩신이나 염산이 부족하게 되고 결국 소화불량이 일어난다. 게다가 충분한 위산이 없으면 철이나 칼슘•마그네슘 등 미네랄 흡수가 저해된다. 위궤양이나 위암 수술을 받은 사람은 꼭 분비를 일으키지만 그것은 위를 절제했기 때문에 위산이 분비되지 않은 것이다.

더욱이 위산을 억제시키면 장속의 세균 밸런스가 파괴되어 면역력을 저하시키게 된다. 인간의 장 속에는 약 300종, 100억개의 거대한 수의 장내세포수가 있다. 위산 분비가 불충분하면 소화분비가 활성화되지 않고 식품은 소화불량 상태로 장내에 잠기게 된다. 인간의 장내 온도는 37도 정도로 한여름 날씨 수준. 그런 환경에 음식 가스가 남아있기 때문에, 당연히 부패나 이상발효가 생긴다. 때문에 장내에서는 악(惡)왕균이 이상번식, 면역을 저하시켜버리게 된다. 위에서 막지 못했던 미균이 들어와 몸이 아프지 않는 게 이상할 지도 모른다.

건강상식 허와 실 4.

급증하는 녹차 소비 ‘일본선 경고’

최근 녹차 소비를 보면 녹차를 마시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녹차 소비증가율은 숙취 해소 등 이런 저런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신야 박사의 주장은 다르다.

위장에 안 좋은 음식이 왜 건강에 좋다고 하나?

확실히 녹차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카테킨에는 살균효과와 항산화 작용이 있다. 때문에 일본차를 많이 마시면 오래 산다던가, 암 예방에 연관지어진다는 스토리가 탄생된다. 하지만 신야 박사는 ‘카테킨 신화’에 전부터 의문을 갖고 있다. 그것은 ‘차를 많이 마시는 사람의 위가 나쁘다’고 하는 임상 데이터 때문이다.

차에 포함되어 있는 카테킨이 항산화 작용을 갖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카테킨은 몇개 결합하면 ‘타닌(tannin)’이 된다. 타닌은 식물이 갖고 있는 ‘떫음’의 성분으로, 산화되기 쉬운 성질을 갖고 있어 열탕이나 공기에 닿아지는 것에 따라 ‘타닌산’으로 변화된다. 그리고 타닌산에는 타닌팩을 응고시키는 움직임이 있다. 여기서 신야 박사는 차가 포함하고 있는 타닌산이 위점막과 위상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차가 초래하는 위험은 그뿐만이 아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많은 차들은 재배과정에서 농약이 사용되고 있다. 남아있는 농약이랑 타닌산, 더욱이 카페인의 영향을 생각하면 차를 물 대신 마시는 것은 자제하는 게 좋다고 신야 박사는 강조하고 있다. 차를 좋아한다면 무농약 재배의 차 잎을 사용, 비교적 위점막에 해롭지 않게 하기 위해 공복 시기를 피해 식후에 마시는 게 좋다. 또한 일일 2∼3잔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이렇게 오해하기 쉬운 정보를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것은, 지금의 의학이 사람의 몸을 전체적으로 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의 몸은 모든 게 연결되어 있다. 한 가지 장소에서 좋은 움직임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한다고 하면, 그것이 몸 전체에 굉장히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나무를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음식에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는 한 가지 성분만을 보고 몸에 좋다던가 나쁘다던가 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신야 히로미 박사는 미국에서 더 유명한 위장 내시경 전문의

신야 히로미 박사는 19세에 독감에 걸렸을 때를 제외하고는 의사가 되어 40년 간 한 번도 병에 걸린 적이 없는 위장내시경 전문의다. 그는 현재 미국과 일본의 의료 현장을 오가며 일하고 있다. 의사라고 하는 것은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하드한 직업이지만, 그가 건강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그만의 건강법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 그 건강법은 그의 환자들에게도 실천하게 했고, 그가 치료한 암환자의 암 재발률은 거의 0%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금으로부터 약 35년 전, 그는 세계 최초로 대장내시경을 사용할 때 개복(蓋覆) 수술 하는 일 없이 폴립을 절제하는 데 성공한다. 당시 이 기술을 갖고 있는 사람은 세계에서 단 한사람뿐. 때문에 인기도 대단했다. 그리고 30대에 미국 큰 병원 외과 위장 내시경 부장으로 근무, 지금까지 위장 내시경 외과의로서 약 30만례 이상 사람의 위장을 진찰해 왔다. 무엇보다 그의 큰 장점은 위장내시경 전문의가 되어 40년 간 사망진단서를 쓴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는 다양한 임상실험을 해 왔고, 그 방대한 임상 결과로부터 ‘건강한 사람의 위장은 아름답고, 건강하지 못한 사람의 위장은 아름답지 않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이러한 위장 내 상태를「인상(人相)」이라고 모방해, 이를 ‘위(胃)상’ ‘장(腸)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위상 장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식력과 생활 습관이라고 전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장수하며 살 수 있는 것인가? 한 마디로 말하자면 ‘미러클 엔자임’을 소모시키지 않아야 한다는 것.

‘엔자임(효소)’은 생물의 세포 내에 만들어지는 단백질성의 촉매의 총칭으로 식물•동물에서도 생명이 있으려면 반드시 엔자임이 존재한다.

식사, 물 보급, 운동, 휴양, 수면, 정신 상태 등. 이러한 것의 어떤 것이나 한 개라도 문제가 생기면 그 영향은 몸 전체에 미치게 된다. 그런 인체의 복잡한 연결을 담당하도록 건강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항상성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미라클 엔자임이라고 신야 박사는 강조한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그 중요한 미라클 엔자임을 소비하는 요인으로 가득 차 있다. 술이나 담배, 식품첨가물, 농약, 한층 더 나아가 약이나 스트레스, 환경오염, 전자파 등도 미라클 엔자임을 소모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신야 박사는 강조한다. 이런 상황에서 건강을 유지해 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의 구조를 알고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지킨다고 하는 명확한 의지를 갖고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체중 관리

체중 관리

가장 먼저 익혀야 할 습관은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습관이다. 당신의 현재와 미래는 당신의 선택과 결정의 결과다. 체중은 정말 선택의 문제다. 당신을 제외하곤 누구도 당신을 위해 먹을 수 없다. 비만은 음식 앞에서 자신을 제어하는 능력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찾아온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백만불짜리 습관》중에서 -


설도 지났으니 체중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비만도 안좋지만 너무 깡마른 체중 미달도 문제입니다. 적절한 체중은 건강 관리의 근본이자 자기 관리의 핵심입니다.

체중 관리의 성공에 최고 비결이 하나 있습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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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小食)

소식(小食)

소식은 무병장수의 비결. 사람은 자신의 몸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먹어야한다. 그렇게만 해도 육신의 병고가 훨씬 줄어들고, 육체 또한 천천히 늙어 수명을 길게 연장할 수 있다.

- 김의정의《마음에서 부는 바람》중에서 -


옛날에는 적게 먹어서 병이 났습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먹어서 탈이 납니다. 옛날에는 너무 많이 움직여서 골병이 들었습니다. 요즘에는 너무 안 움직여서 군살이 가득합니다. 2015년 올해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서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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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까짓 감기쯤이야

'이까짓 감기쯤이야'

"마음은 힘의 원천이야. 마음에 따라서 몸도 달라져. 감기에 걸릴 것 같은 상황에서도 '이까짓 감기쯤이야' 하면 감기가 쑥 물러가. 그러나 몸을 움츠리고 감기에 걸릴 것 같다고 생각하면, 자기도 모르게 콧물이 나고 머리가 아프고 몸이 쑤시면서 감기에 걸린단 말이야. 마음이 병을 만드는 거야."

- 장병두의《맘 놓고 병 좀 고치게 해주세요》중에서 -


맞습니다. 마음이 병을 만듭니다. 그러나 몸도 중요합니다. 몸이 허약해 골골한 터에 '이까짓 감기쯤이야' 하면 된통 혼이 날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은 함께 가야 합니다. 마음이 몸을 다스리고, 몸이 마음을 다스립니다. 휴식과 운동은 그래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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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빨리 죽게하는 10가지 방법

남편을 빨리 죽게하는 10가지 방법

01. 남편이 뚱뚱해도 개의치 말라
02. 술을 취하게 마셔도 그대로 방치하고 단 과자를 더 권하라
03. 남편이 항상 가만히 앉아 있도록 잘 돌본다
04. 기름진 음식은 될 수 있으면 식탁에 많이 올린다
05. 짜고 매운 맛에 길들이게 한다
06. 설탕을 넣은 커피를 벌컥벌컥 들이키게 한다
07. 담배를 피워도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08. 밤새 일을 해도 잠자라고 권하지 않는다
09. 휴가여행을 가자고 조르지 않는다
10. 남편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잔소리를 한다.

이상은 하버드대 진 메이어 교수가 말하는 남편을 빨리 죽게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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