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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책

삶이라는 책

우리는 언제나 운명이 결정해준 만남 안에서, 세상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손을 맞잡은 채 ''삶이라는 책''을 함께 쓰고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단어 하나, 문장 하나, 그림 하나씩을 보탤 뿐이지만, 마지막에 가서 이 모든 것들의 의미를 갖는다. 한 사람의 행복이 모든 이들의 기쁨이 될 것이다.

- 파울로 코엘료 / 알레프 -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중에서 -

Sundries: 힘겨운 나에게

Sundries: 힘겨운 나에게

삶은 격렬하고 정신없는 놀이다. 삶은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리는 것, 위험을 감수하는 것,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서는 것이다.

- 파울로 코엘료의 《11분》중에서 -


'Sundries: 힘겨운 나에게'에서 옮긴 글입니다.

연필처럼

연필처럼

연필은 쓰던걸 멈추고 몸을 깎아야 할 때도 있어. 당장은 좀 아파도 심을 더 예리하게 쓸 수 있지. 너도 그렇게 고통과 슬픔을 견녀내는 법을 배워야 해. 그래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거야.

- 파울로 코엘료 / 흐르는 강물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