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ing posts with label 구월. Show all posts
Showing posts with label 구월. Show all posts

9월, 당신


9월, 당신

산들바람 불어오나 했더니
어느새 당신이 오셨구려
당신 맞을 준비도 못한 체
또다시 당신을 맞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열둘 친구 중
나는 당신이 제일 좋아요
당신의 높고 넓은 파란 하늘
내 가슴을 시원하게 열어줍니다

코스모스 바람에 한들거림이 좋고
평화로이 날아 노니는 잠자리
논밭에 노랗게 익어가는 곡식
과수나무 주렁주렁 열린 과일
이런 결실 안겨주는 당신이 좋아요

천고마비(天高馬肥)
그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우리가 살기에 조금도 불편 없는
최적의 환경 만들어 주시니
어찌 당신을 좋아하지 앉으리오

9월당신!

그동안 사연 많았던 우리 이야기
슬프고 괴로웠던 지난 우리 추억
기쁘고 향기롭고 희망찬 우리 사랑
낙엽 지는 쓸쓸한 10월 오기 전에
당신의 품 안에서 그 꿈 이루리라.

옮긴글


우리님~안녕하세요~

(/^-^)/( ^.^)♬
아침저녁으로 느껴지는 신선함에~
위대한 자연의 힘을 느껴지는 날입니다
(*^--^*)활짝 웃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하루되시고요~♬♪~♬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면 행복이 찾아
오는거 잘알고 계시죠~?
오늘 도 함박 웃음지으면서
하루내내 서로에게 힘이 될수있는 말 한마디씩
권하면서 오늘 하루도 멋지게 시작 해
보자구요~(*^____^*)

.♡*♡. :○:
♡*♡*♡♪ ''
♡*♡*'♬
___] [___
기쁨 가득한 9월 되세요~





9월이 오면

9월이 오면

들에다 바람을 풀어 주세요
타오르는 불볕 태양은
이제 황금 빛으로 바꿔주시고

거두어 드릴 것이 없어도
삶을 아프게 하지 마소서


그동안 사랑없이 산 사람이나
그동안 사랑으로 산 사람이나

공평하게 시간을 나누어 주시고
풍요로운 들녘처럼
생각도 여물어 가게 하소서


9월이 오면 인생은
늘 즐겁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슬픔 뿐이 아니라는 걸 알게하시고
가벼운 구름처럼 살게 하소서


고독과 방황의 날이 온다해도
사랑으로 살면 된다 하였으니
따가운 햇살과 고요히 지나는 바람으로

달콤한 삶과 향기를 더해
아름다운 생이게 하소서


진실로 어둔 밤하늘
빛나는 별빛과 같이

들길에 핀 풀꽃처럼
마음에 쌓여드는 욕심을 비워두시고
참으로 행복하기만 하소서.


좋은글 중에서

9월에 꿈꾸는 사랑

9월에 꿈꾸는 사랑

날개는 지쳐도
하늘을 보면 다시 날고 싶습니다
생각을 품으면 깨달음을 얻고
마음을 다지면 용기가 생기겠지요

단 한 번 주어지는 인생이라는 길
시작이 반이라고는 하지만
끝까지 걷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세상에 심어놓은 한 송이, 한 송이의 꿈
어느 들녘에서, 지금쯤
어떤 빛깔로 익어가고 있을까요
가슴은 온통 하늘빛으로 고운데

낮아지는 만큼 깊어지는 9월
한층 겸허한 모습으로
내 아름다운 삶이여! 훗날
알알이 탐스런 기쁨의 열매로 오십시오

- 이채 님, '9월에 꿈꾸는 사랑'-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삶의 3-3-3-법칙

삶의 3-3-3-법칙

(좋은인간 관계를 유지하려면)

3분간 들으세요

3번 고개를 끄덕이세요

3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세요

(인생에 중요한 결정을 하기전)

3일 밤낮을 고민해 보세요

관련분야에 3권의 책을 읽어 보세요

전문가 3인의 자문을받아 보세요

(인생을 살면서 가장 어려운것)

비밀을 지킬것

타인에게 받은 모욕은 잊어버릴것

한가한 시간을 보람있게 보내는것

옮긴글


여름의 끝은 떠나기 아쉬워 미적 거리고 있지만 구월의 노래가 들려오고 가을의 발자욱 소리가 들리는듯 한데 노래 한곡 어떤가요?

구월의 맛을 음미하며 구월에는 더욱더 편안하고 행복해지길 두손곱게모아 빌어보는 마음 입니다.

우리의 구월은 우리의 가을은 또 이렇게 우리곁에 다가오네요.

그냥 들으시면 뭔가 부족하니까... 차한잔 준비하셔서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구월의 맛을... 차한잔의 맛을 우리삶의 짙은 가을빛을...


구월의 노래 / 패티김

구월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면
꽃잎이 피는 소리 꽃잎이 지는 소리

가로수에 나무잎은 무성해도
우리들의 마음엔 낙엽이 지고

쓸쓸한 거리를 지나노라면
어디선가 부르는 듯 당신 생각뿐

구월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면
사랑이 오는 소리 사랑이 가는 소리

남겨진 한마디가 또다시 생각나
그리움에 젖어도 낙옆은 지고

사랑을 할 때면 그 누구라도
쓸쓸한 거리에서 만나고 싶은 것

향이 좋은 차 한잔을 마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