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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다

소통하다

다른 사람의 속마음으로 들어가라. 그리고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당신의 속마음으로 들어오도록 하라.

- 아우렐리우스 -

마음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서로 통했다는 말입니다. 통할 것 같은 예감을 동시에 지닌 말이기도 합니다.

통했다는 것은 느낌이 일치했다는 말입니다. 이는 내가 상대에게 진심을 보여 주어야 하며 동시에 상대가 나를 받아들여야 가능합니다.

소통이 원활한 삶의 기본입니다. 인간관계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말도 그런 의미일 것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젊게 살자 (아우렐리우스)

젊게 살자

인생의 경쟁에서 육체는 아직 살아 있는데 정신이 기절한다는 것은 정신의 수치이다.

- 아우렐리우스 -


비슷한 나이인데도 젊은 감각과 젊은 사고를 갖고 있는 이들이 있고 유난히 늙은 티를 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얼굴을 젊게 하는 것만이 젊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젊은 사고, 열린 사고, 고집스럽지 않은 사고, 그리고 열정을 갖고 있는 것이 젊은 것입니다. 미리 정신부터 늙어버리지 맙시다. 비록 육체는 세월 따라 변해간다고 해도. 그것은 더욱 긴장하라는 것이고 나태하지 말라는 뜻이기도 할 겁니다.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