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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닥쳤을 때

위기가 닥쳤을 때

위기가 닥쳤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의 준비를 하지 않은 탓에 당황하고 겁을 먹는다. 그러나 침착함과 대담성, 자신감을 갖춘 사람은 여간해서는 당황하는 법이 없다. 주변의 사람들도 그 의연함에 덩달아 안정을 찾는다.

- 칭윈의《인忍, 때를 기다림》중에서 -


어느 날 위기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보통의 위기가 아니고 지금까지의 모든 것이 끝장날 것 같은 그런 순간입니다. 그러나 그 절대 위기의 순간일수록 침착함과 의연함이 더욱 더 필요합니다. 당황하면 더 큰 위기가 옵니다. 한 개인이나 국가의 위대함은 위기 속에 나타납니다.


받은 글입니다.

역전의 기회는 이때다!

역전의 기회는 이때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위기나 역경을 뒤집어 보자는 의미에서 ‘뒤집기, 전화위복’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미국의 부시 전 대통령이 어느 날 TV에 나와서 인터뷰 중이었습니다. 앵커의 다양한 질문 중에 음식에 관한 질문이 있었는데 부시 전 대통령이 “나는 브로콜리를 싫어합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이 발언을 들은 시청자들이 브로콜리를 잘 안 먹기 시작했습니다. 대통령이 싫어한다는 말을 듣고...

국민들이 대통령의 발언에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브로콜리 소비가 갑자기 줄어들자 브로콜리 협회에서는 대책반을 구성해서 ‘이 난국을 어떻게 타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브로콜리 소비를 장려하는 아이디어를 공모 했습니다.

그 중에 채택된 한 아이디어가 브로콜리를 대형트럭에 싣고 주변에 브로콜리를 집중하는 조명을 켜고 이것을 공개적으로 부시대통령에게 선물하는 컨셉이었습니다.

“대통령님, 이 채소는 대통령님을 직접 뽑아 준 국민들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채소입니다. 이 채소는 건강에 아주 유익합니다.”라고 강조하면서 브로콜리가 가지고 있는 장점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께 선물 하는 것을 홍보 전략으로 세워서 홍보를 했더니 이것이 소비자들이 더 많이 브로콜리를 찾는 계기가 돼서 더 많은 소비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뜻하지 않은 위기가 옵니다. 위기를 기회로 뒤집는 기회가 필요합니다.

일본의 복서 중에 고구치 마사유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머리카락이 없었습니다. 대중 앞에서 뛰다 보니 외모를 전혀 무시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고민을 했던 마시유키는 가발을 쓰고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런데 일본 복서 경기에서 가발은 금지하는 규정이 있었습니다.

가발을 쓰고 권투를 하던 마사유키는 머리에 펀치를 빗맞아 그만 가발이 벗겨지고 말았습니다.

이 게임이 문제가 됐습니다. 가발도 반칙이고, 마사유키가 대머리라는 사실이 일본 전역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마사유키는 이로 인해 게임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고 대머리로 인해 망신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주에 재미있는 일이 생겼습니다.

전국의 유명한 가발 회사, 유명한 발모제 회사에서 광고모델로 나와 달라는 제의가 들어왔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 마시유키는 많은 광고료를 벌 수 있었고, 실제로 발모제를 발랐더니 머리가 자란 것입니다. 그래서 그 발모제 바른 머리로 권투시합에 나가 11연승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펄벅 어머니의 위기 탈출의 지혜와 용기

펄벅 어머니의 위기 탈출의 지혜와 용기

미국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펄 벅 여사는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느 해 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이다. 아버지가 먼 여행으로 집을 비운 사이 마을에는 백인이었던 펄 벅의 어머니가 신을 분노하게 만들어 가뭄이 계속된다는 소문이 돌았다.

사람들의 불안은 점점 분노로 변해 어느 날 밤 사람들은 펄 벅의 집으로 몰려왔다. 몽둥이, 곡괭이, 도끼, 쇠스랑등의 무기가 될만한 농기구를 가지고.

그 소식을 들은 어머니는 집안에 있는 찻잔을 모두 꺼내 차를 따르게 하고 케이크와 과일을 접시에 담게 했다. 그리고 대문과 집안의 모든 문을 활짝 열어 두고는 아이들과 함께 거실에 앉아 있었다. 마치 오늘을 준비한 것처럼 어린 펄 벅에게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하고 어머니는 바느질감을 들었다.

잠시 뒤 거리에서 함성이 들리더니 몽둥이를 든 사람들이 열린 대문을 통해 단숨에 거실로 몰려왔다. 사람들은 굳게 잠겨 있을 것이라고 여겼던 문이 열려 있자 좀 어리둥절한 얼굴로 방안을 들여다보았다.

그 때 어머니는 ˝정말 잘 오셨어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어서 들어와서 차라도 한 잔 드세요.˝하며 정중히 차를 권했다.

그들은 멈칫거리다가 못 이기는 척 방으로 들어와 차를 마시고 케이크를 먹었다. 천천히 차를 마시며 그들은 구석에서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는 아이와 어머니의 얼굴을 한참 바라보다가 그냥 돌아갔다.

그리고 그날 밤 그토록 기다리던 비가 내렸다. 훗날 어머니는 어른이 된 펄 벅 여사에게 그날 밤의 두려움을 들려주며 만약 도망칠 곳이 없는 막다른 골목이 아니었다면 그런 용기가 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입버릇처럼 "´용기´는 ´절망´에서 생긴다"고 말했는데, 그 것은 펄 벅 여사가 절망적인 순간에 항상 떠올리는 말이었다.

-솔밭 제공-


"너희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야고보서1:5)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