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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타입? - 유형별 시간관리 요령

나는 어떤 타입? - 유형별 시간관리 요령

빠듯한 시간에 쫒기듯 생활하는 직장인들에게 시간관리는 필수이다. 일의 능률을 올리고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위해 본인의 시간관리 타입을 체크해보고 그에 따른 시간관리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나는 어떤 타입? - 유형별 시간관리 요령

1. 목표 없는 '열심히형'

많은 사람들이 중국어를 꼭 배워야 한다기에 새벽에 일어나 중국어 강의를 듣는다. 요즘에는 또 웰빙이 키워드라고 한다.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웰빙족들이 많이 배운다는 요가를 배운다. 앞의 예처럼 자신의 목표가 있어서가 아니라 남들이 하기에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당신, 당신은 목표 없는 '열심히형'이다.

물론 이와 같은 활동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 당신이 열심히 하고 있는여러 활동들이 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부가 아니라면, 이것은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없는, 시간만 빼앗는 단절된 활동에 불과하다. 일을 함에 있어 '현재 내가 무엇을 위해 일을하고 있는지'를 잊지 말도록 하자. 이를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목표를 세워야 할 것이다. 큰 계획이 있어야만 세부적인 계획도 정해지기 때문이다.

2. 뭐든지 내가, '만능해결사형'

중요도가 낮은 것에 귀중한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꼭 자신의 일이 아니더라도 흥미가 있는 일을 해버리는 편이다. 완벽하게 할 필요가 없는 것도 완벽하게 하지 않으면 마음이 흡족하지 않다. 사원들이 말을 듣지 않으면 솔선하여 일을 시작한다. 누군가 일 관계로 문제를 안고 있으면 언제나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위 사항에 해당된다면 당신은 자칭 '만능해결사형'이다. 시간은 한정돼 있고 모든 일을 다 완벽하게 처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에 이 중 포기할 수 있는 부분은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

이들이 시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는, 모든 일을 다 할 수 없다고 자신에게 말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 모든 것을 다 읽을 수는 없다. 모든 것을 다 배울 수는 없다."

3. 하다보면 되겠지, '무계획형'

가장 좋은 진행방식을 생각하기 전에 일에 돌이한다. 하던 일을 중단하고 종종 다른 일에 손을 댄다. 한번에 몇 가지 문제를 동시에 다룬다. 상황이 변화하고, 예상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매일 계획을 세우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 위 사항에 해당된다면 불행하게도 당신은 '무계획형'이다. 당신이 하는 일은 대부분 십중팔구 마감시간을 넘기고 있을 것이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에게 '뒤에서부터 시간계획 짜기'를 권한다. 만약 1월 15일까지 마감해야 하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우선 일주일 전(1월8일)까지 프로젝트를 마감하기로 결정하고 역순으로 일정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4. 거절할 수 없어, '예스맨형'

"아니오."라고 똑 부러지게 거절하지 못하고 언제나 어영부영 모든 일을 스스로 맡아버린다. 이런 사람들은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좋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며, 야비하거나 이기적인사람,혹은 무신경한 사람으로 비춰지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 또한 자신이 "아니오."라고 대답하는 것이 누군가를 모욕하는 것은 아닐까 심려하고 있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도와달라는 요청을 어떻게 거절해야 할지 잘 모른다. 그러나 당신도 살면서 어떤 요청을 했을 때 다음과 같은 정중한 거절을 받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말해보자.

"미안하지만, 지금은 이야기 할 시간이 없군요. 시간이 빠듯해서요. 조금 있다가 제 쪽에서 전화를 드려도 괜찮을까요?"

ALPACO [alpha@alpa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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