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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알고, 사랑했기에

만나고, 알고, 사랑했기에

만나고, 알고, 사랑하고, 그리고 이별하는 것은 모든 인간의 공통된 슬픈 이야기이다.

- 콜르리지 -

만나고, 알고, 사랑했기에 이별은 더욱 슬픈 것입니다. 아무런 연고 없는 이의 안타까운 소식에도 우리는 눈물을 흘립니다. 하물며 가까운 사람일 경우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 상대가 피붙이라면, 피눈물이 날것입니다. 슬픈 이야기보다는 행복한 이야기, 기쁜 이야기가 더 많이 들려와야겠습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