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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ries: 우산

Sundries: 우산

1700년대 런던에 사는 조너스 핸웨이는 비가 올 때 왜 비를 고스란히 맞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는 동양에서 햇빛을 가리기 위해 쓰던 천막 모양의 신기한 물건을 보고, 비를 피하는 데 응용했다. 이렇게 해서 생겨난 것이 바로 우산이다.

- 프랭크 미할릭의《느낌이 있는 이야기》중에서 -


작은 관심과 호기심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냅니다.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무엇이 더 필요한지, 무엇이 더 유익한지를 생각하다보면 우산도 생겨나고 인공위성도 만들어집니다. 무에서 유가 창조됩니다


'Sundries: 우산'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알지 못하는 것을 마주할 때의 두려움

Sundries: 알지 못하는 것을 마주할 때의 두려움

미지의 존재는 인간을 자극하기도 하고 매혹하기도 한다. 인간은 미지의 것을 두려워하면서도 그런 것과 대면하기를 바란다. 자신의 뇌가 미지의 것에 적응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아내는지 알아보고 싶은 것이다. 아직 이름이 붙어 있지 않은 미지의 존재는 무엇이든 인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유발할 수 있다.

에드몽 웰즈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제5권


인간은 누구나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과 호기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 늘 두려워 하고만 있다면 발전이 없을 것이다. 도전하고, 정복하여 왔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한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야말로 인간의 참 모습이 아닐까 한다


옮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