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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이 참 많습니다

가진 것이 참 많습니다

신선한 공기, 빛나는 태양, 맑은 물, 그리고 친구들의 사랑/ 이것만 있거든 낙심하지 마라.

- 괴테 -

가난하다고, 가진 것이 적어서 마음껏 누릴 수 없다고 때론 푸념하지만 둘러보면 가진 것이 참 많습니다.

건강한 신체가 있고, 밝은 웃음이 있고, 가족과 친구와 이웃이 있으니까요.

어깨 펴고 당당히 살라고 넓은 세상도 있습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가정의 힘, 가족의 힘


가정의 힘, 가족의 힘

왕이건 농부이건 자신의 가정에 평화를 찾아낼 수 있는 자가 가장 행복한 인간이다.

- 괴테 -

전에는 잘 몰랐습니다. 왜 가정에 평화가 있어야 하는지, 왜 서로 사랑하고 아껴야 하는지. 알고는 있지만, 막연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랑과 모든 평화와 모든 힘은 가정에서 나온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갑니다. 때로 상처를 주고받고 갈등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눈 녹듯 사라지는 것은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가정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 가족이 나의 힘이라는 것, 명심합니다.


From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괴테가 말하는 풍요로운 황혼

괴테가 말하는 풍요로운 황혼

황혼에도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었던 괴테는 노년에 관한 유명한 말을 남긴다.

노인의 삶은 상실의 삶이다. 사람은 늙어가면서 다음 다섯 가지를 상실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건강과 돈, 일과 친구, 그리고 꿈을 잃게된다. 죽지 않는자면 누구나가 맞이 하게 될 노년, 괴테의 말을 음미하며 준비를 소홀이 하지 않는다면 황혼도 풍요로울 수 있다.

건강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세상 온갖 것이 의미 없다. 이제 남은 건강이라도 알뜰히 챙겨야 한다.



스스로 노인 이라고 생각 한다면 이제는 돈을 벌때가 아니라 돈을 쓸 때이다.



죽을 때까지 삶을 지탱해 주는 것은 사랑과 일이다.

친구

노년의 가장 큰 적(敵)은 고독과 소외. 노년을 같이 보낼 좋은 친구를 많이 만들어 두자.



노인의 꿈은 내세에 대한 소망이다. 신앙은 영혼을 살찌우는 삶이다.

내게 가장 가치 있는 것

내게 가장 가치 있는 것

마음이야말로 나의 단 하나의 자랑거리다. 이것만이 나에게 있어서 모든 것, 모든 힘, 모든 행복, 모든 화근의 원천이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 마음만은 나밖에 가질 수가 없는 것이다.

- '괴테 어록' 중에서 -

세상만사 마음 먹기 달렸다는 말처럼 마음만큼 중요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내 것이면서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마음입니다. 마음 먹기에 따라서 세상은 천국이 되기도 하고 지옥이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도 마음이고 주저앉게 하는 것 또한 마음입니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가장 큰 힘의 원천, 마음의 주인이 되면 세상의 주인으로 살 수 있습니다. 마음의 주인 되는 하루 지으세요.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Arts, Johann Wolfgang von Goethe


The artist alone sees spirits. But after he has told of their appearing to him, everybody sees them.

-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

예술가는 홀로 영혼을 봅니다. 그가 영혼이 나타났음을 말한 후에야 모든 사람들은 그것을 봅니다.

- 괴테

[Y^^]K: 상대적 모습

[Y^^]K: 상대적 모습

사람들이 그들의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 되도록 도와 주어라. 그리고 그들이 이미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 된 것처럼 대하라.

- 괴테 -

어린이 만화 피니와 퍼브 (Phineas and Ferb) 중 피니와 퍼브의 누나인 캔디스(Candace)가 커져버리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단순한 어린이 만화에 불과해 보이는 이 에피소드에서 두 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하나는 커져버린 캔디스가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보며 본질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는 내용이고, 또다른 하나는 캔디스의 문제가 해결되는 과정입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해결되는 방법은 캔디스를 줄이는 게 아니라 두펀슈머츠 박사(Dr.Doofenshmirtz)의 기계로 인해 전세계(Universe)가 모두 커져 버리면서 입니다. 커지지 않은 수박만 작아진 것처럼 느끼는 친구에게 피니는 말하죠. 어쩌면 수박만 빼고 모두가 커진 것일 수도 있다고.

사람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와 크기가 결국 상대적 개념일 뿐이라는 내용이 담긴 해당 에피소드를 보며, 크기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만남 자체가 상대적인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가 바람직한 모습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그들을 대하는 내 모습이 어떤가를 생각해 봐야하겠죠. 다른 사람이 가장 바람직한 모습으로 나를 대하기를 원한다면 그들이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 되도록 도와주고, 그들이 이미 그런 것처럼 행동을 해야하는게 아닐까... 갑자기 괴테의 말이 떠오릅니다. 비록 그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옮긴 글입니다.

행복과 절제

진정한 행복은 절제에서 나온다.

- 괴테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절제하고 만족할 수 없다면 영원히 행복할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