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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ries: 봄과 같은 사람

Sundries: 봄과 같은 사람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봄과 같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 본다.

그는 아마도
늘 희망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
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
명랑한 사람,
온유한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일게다.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고
불평하기 전에
우선 그 안에 해야 할 바를
최선의 성실로 수행하는 사람,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새롭히며
나아가는 사람이다.

- 이해인의《봄과 같은 사람》에서


'Sundries: 봄과 같은 사람'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봄편지

Sundries: 봄편지

하얀 민들레 꽃씨 속에
바람으로 숨어서 오렴

이름없는 풀섶에서
잔기침하는 들꽃으로 오렴

눈 덮힌 강 밑을
흐르는 물로 오렴

해마다 내 가슴에
보이지 않게 살아 오는 봄

진달래 꽃망울처럼
아프게 부어오른 그리움
말없이 터뜨리며
나에게 오렴

- 이해인의 '봄편지' 중에서 -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봄편지'에서 옮긴 글입니다.

봄의 소리, 봄의 노래


봄의 소리, 봄의 노래

봄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은 뭐가 있을까요? 흔히 계절을 주제로 한 음악을 말할 때면 비발디의 '사계'를 떠올리지만 사계절을 주제로 한 곡은 다른 작곡가에게도 있습니다. 하이든의 오라트리오 형식의 '사계'와 러시아의 유명작곡가인 차이코프스키(1840~1893)의 피아노곡 '사계'가 그것입니다.

차이코프스키의 사계(The Seasons)는 열두 달을 표현합니다. 1월은 '난롯가에서', 2월은 '카니발', 3월은 '종달새의 노래'식으로 각 달의 주제에 맞는 소품들을 그는 작곡했습니다. 다른 작곡가들과는 달리 피아노에 능하지 못했지만 열두 달에 어울리는 피아노 소품을 쓰게 된 것은 아마추어도 연주할 수 있는 곡을 달라는 청탁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때의 차이코프스키는 길지 않은 생애의 가장 행복한 때를 지나고 있었다고 하니 예민한 작곡가의 인생의 황금기에 작곡한 곡을 들으며 그의 기운을 전해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행복한 예감입니다. 잎 돋아나고, 꽃이 피고, 종달새가 고운 목청을 자랑하는 봄의 소리를 귀보다 마음이 먼저 듣습니다.

- 최선옥 시인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향기메일입니다

사계절의 시작

봄은 사계절의 시작이며
생명의 경애스럼 생각케 하며
추위에 움츠린 심신 기지게 함 크게하고
다시 일어나게 한다

이제 진정 봄은
서서히 우리 곁으로 오고 있습니다

고목에 새싹 돋아나듯
우리도 희망의 싹을 티우고
열심히 함 살아봅시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좋은일 많이 생기는 봄 맞으시기 소망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봄이 오는 소리

"봄이 오는 소리"

-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이 오듯이 아무리 삭풍이 모질어도 봄은 옵니다 -

봄은 여인에게는 설레임으로 다가온다.

봄이 여인에게 설레임인 것은 봄은 양의 기운을 일구기 때문이다.

그러한 봄은 장년이나 노년에게는 푸르스트의 황무지에서 처럼 잔인함으로 다가선다.

메마른 육신에 생명을 일구어야하는 고단함이 있기 때문이다

옮긴글


받은 글입니다.

나를 따뜻하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

나를 따뜻하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

밤이란 빛이 사라졌음이 아닙니다
빛을 뒤로하고 등졌기 때문입니다

동굴이란
빛이 닿지 못하는 곳이 아닙니다
빛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겨울은
빛이 약해 추운것이 아닙니다
빛을 받는 시간이 적기 때문입니다

빛을 등지거나 빛이 막히거나
빛을 적게 받으면 우리는 춥고
어두운 삶을 살게 됩니다

봄볕, 그 따뜻함 하나로
세상의 모든 생명이 움트고
피어나 힘차게 자랍니다

밝음 그 하나로
모든 것이 보이고 느껴지고
또 움직이게 됩니다

내 삶의 빛이 무엇인지는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내마음은 늘 그것을 기다리고
그것과 함께 있고 싶어 합니다

나를 밝게 하고 자유롭게 하는것
나를 따뜻하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것
그것은 사랑입니다
내마음에 사랑이 들어와야
나의 봄은 시작됩니다

- 작가미상 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봄철 건강관리 비결 모음

봄철 건강관리 비결 모음

머리카락을 자꾸 손가락으로 빗어 주면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아지고 잘 안 빠지게 되며 아울러 윤이 난다.

얼굴을 자주 만져주면 혈압, 동맥경화 등 여러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못 견디는 사람은 코 바로 밑에 인중이라고 해서 홈이 파진 곳을 두 번째 손가락으로 자주 문질러 준다.

눈이 굉장히 피곤할 때는 눈동자만 위•아래, 왼쪽•오른쪽 또는 뱅글뱅글 한 번 돌려본다. 아마 금방 눈이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귀는 신장과 관계가 깊다. 귀가 잘 생긴 사람은 신장, 비뇨, 생식기 계통의 기능이 좋다. 그러니까 장수할 수밖에 없다.

우선 혀로 위 천장을 핥고 그 다음은 잇몸 쪽을 한 번 핥아보면 침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침, 즉 타액은 회춘 비타민이다. 결국은 사람이 건강해질 수밖에 없고 소화도 잘되고 여러 가지 좋은 점이 많다.

치아를 단련시키기 위해서는 치아를 딱딱딱 위•아래를 조금씩 두드려 주는 것이 치아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어떤 사람들은 자주 침을 뱉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기의 가장 소중한 보배를 버리는 것이다. 침은 꼭 삼키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서 우리 몸에 담이 끓어서 가래가 나온다면 삼킬 수는 없다. 침을 삼키는 것과는 반대로 가래와 같은 해로운 물질은 꼭 버려야 한다.

우리는 겨울철이나 몸이 좋지 않을 때 "아이 오싹해"라는 표현을 한다. 한 여름에 더위를 이기겠다고 등목을 하면 시원하다. 하지만 몸이 오돌오돌 떨리고 몸부림이 쳐진다. 이것은 갑자기 체열이 발산되기 때문에 건강에는 좋지 않다.

배를 문지르는 방법은 명치에서부터 치골까지 아래로 쭉쭉 문지르거나 아니면 우리 장기는 시계 돌아가는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기 때문에 함부로 막 문지르지 말고 명치에서부터 치골까지 위 아래로, 그 다음에 시계 돌아가는 방향으로 배를 자꾸 문질러 주면 아픈 배가 나아진다.


받은 글입니다.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적 있으세요?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적 있으세요?

삶이 너무 힘들다고 느껴서
남들 다 들으시는 그 소리를
행여나 당신혼자
못 듣는것은 아니신지요?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적이 있으신가요?

혹시나 나에게는
무의미 하다며 그냥
지나친 적은 없으신지요.

그렇습니다.

당신에게나 저에게나
시간에 쫓기고 사람에 치여서
못들은적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거 한가지만은
잊지 않았으면 하네요.

봄 그것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이라는것을 말입니다.

한동안 기억하기 싫고
잊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진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누구나 잊고 싶은것들이
한두가지씩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것들을
슬기롭게 이겨나가려 노력하면
기억하지 않아도되는 그런일들
고민만 되었던 그런 일들
새로운 봄이 되어 추억으로
다가 올 수 있을것 입니다.

당신에게 그런 봄이
그리고 또 나에게 그런 봄이
이제 부터는 올 것입니다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