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ries: 노력
세상은 절대적으로 잘하는 사람을 원하지도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그냥 남보다 조금만 더 잘하면 된다. 그런데 다른 사람보다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어떻게 판단하느냐? 그것은 남보다 좀더 하는 것이다. 인간은 다 거기서 거기다. 내가 하고 싶은 만큼만 하고 그 선에서 멈추면 남들도 그 선에서 멈춘다. 그러므로 남들보다 약간의 괴로움이 추가되었을 때라야 비로소 노력이란 것을 했다고 할 수 있다.
- 전옥표 저/'이기는 습관'중에서
'Sundries: 노력'에서 옮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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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ries: 변명 vs 노력
Sundries: 변명 vs 노력
세상은 변명이 아닌 '노력'에 대해 보상한다.
- 노혜숙 역/ 마음 가는 대로 해라 중에서..
'Sundries: 변명 vs 노력'에서 옮긴 글입니다.
세상은 변명이 아닌 '노력'에 대해 보상한다.
- 노혜숙 역/ 마음 가는 대로 해라 중에서..
'Sundries: 변명 vs 노력'에서 옮긴 글입니다.
꿈을 이루어낸 발
꿈을 이루어낸 발
누구의 발인지 짐작이나 하시겠습니까?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발이 아닙니다.
사람의 발을 닮은 나무뿌리도 아니고 사람들 놀래켜 주자고 조작한 엽기사진 따위도 아닙니다.
명실공히 세계 발레계의 탑이라는 데 누구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을,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입니다.
그 세련되고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세계 각국의 내노라 하는 발레리나들이 그녀의 파트너가 되기를 열망하는, 강수진 발입니다.
처음 이 사진을 보았을 때 심장이 어찌나 격렬히 뛰는지 한동안 두 손으로 심장을 지그시 누르고 있었답니다.
하마터면 또 눈물을 툭툭 떨굴 뻔 하였지요. 감동이란... 이런 것이로구나..
예수가 어느 발에 입 맞추었듯, 저도 그녀의 발등에 입맞추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그녀의 발은, 그녀의 성공이 결코 하루 아침에 이뤄진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하루 열아홉 시간씩, 1년에 천여 켤레의 토슈즈가 닳아 떨어지도록,
말짱하던 발이 저 지경이 되도록... 그야말로 노력한 만큼 얻어낸 마땅한 결과일 뿐입니다. 그들은 그의 발로 저토록 노력하여 꿈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녀의 발을 한참 들여다 보고 저를 들여다 봅니다.
너는 무엇을 대체 얼마나 했느냐? 그녀의 발이 저를 나무랍니다.
인정합니다.
엄살만 심했습니다. 욕심만 많았습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 삼근 제공
"눈물을 흘리면 씨를 뿌리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거두리라" (시편 126:5)
받은 글입니다.
누구의 발인지 짐작이나 하시겠습니까?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발이 아닙니다.
사람의 발을 닮은 나무뿌리도 아니고 사람들 놀래켜 주자고 조작한 엽기사진 따위도 아닙니다.
명실공히 세계 발레계의 탑이라는 데 누구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을,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입니다.
그 세련되고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세계 각국의 내노라 하는 발레리나들이 그녀의 파트너가 되기를 열망하는, 강수진 발입니다.
처음 이 사진을 보았을 때 심장이 어찌나 격렬히 뛰는지 한동안 두 손으로 심장을 지그시 누르고 있었답니다.
하마터면 또 눈물을 툭툭 떨굴 뻔 하였지요. 감동이란... 이런 것이로구나..
예수가 어느 발에 입 맞추었듯, 저도 그녀의 발등에 입맞추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그녀의 발은, 그녀의 성공이 결코 하루 아침에 이뤄진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하루 열아홉 시간씩, 1년에 천여 켤레의 토슈즈가 닳아 떨어지도록,
말짱하던 발이 저 지경이 되도록... 그야말로 노력한 만큼 얻어낸 마땅한 결과일 뿐입니다. 그들은 그의 발로 저토록 노력하여 꿈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녀의 발을 한참 들여다 보고 저를 들여다 봅니다.
너는 무엇을 대체 얼마나 했느냐? 그녀의 발이 저를 나무랍니다.
인정합니다.
엄살만 심했습니다. 욕심만 많았습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 삼근 제공
"눈물을 흘리면 씨를 뿌리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거두리라" (시편 126:5)
박지성 발 |
받은 글입니다.
Advice, Chinese Proverb
不要害怕成长地太慢,唯一可怕的是原地不动。
- 中國俗談
Be not afraid of growing slowly, be afraid only of standing still.
- Chinese Proverb
느리게 성장한다고 걱정하지 말고, 오직 멈춰서있는 것을 두려워하라.
- 중국속담
무한 잠재력 극대화를 위해 해야 하는 두 가지 일
무한 잠재력 극대화를 위해 해야 하는 두 가지 일
나는 꿈이 없고 비전이 없는 사람은 쓸모없다고 생각해 왔지만, 자신의 꿈과 비전을 조금이라도 실현하기 위해 행동을 바꾸는 실제적인 노력이 없다면 그 역시 쓸모없는 사람이다.
- 시어도어 루스벨트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5점짜리 인생을, 다른 이는 50점 짜리, 또 다른 누군가는 100점짜리 인생을 살기도 합니다. 원대한 꿈과 비전, 그리고 매일 매일 꾸준한 실천, 이 두 가지가 무한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열쇠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나는 꿈이 없고 비전이 없는 사람은 쓸모없다고 생각해 왔지만, 자신의 꿈과 비전을 조금이라도 실현하기 위해 행동을 바꾸는 실제적인 노력이 없다면 그 역시 쓸모없는 사람이다.
- 시어도어 루스벨트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5점짜리 인생을, 다른 이는 50점 짜리, 또 다른 누군가는 100점짜리 인생을 살기도 합니다. 원대한 꿈과 비전, 그리고 매일 매일 꾸준한 실천, 이 두 가지가 무한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열쇠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Endeavor, English Proverb
Many a man has turned and left the dock just before his ship come in.
- English Proverb
많은 사람들이 그의 배가 들어오기 직전에 부두를 떠난다.
- 서양 속담
Endeavor, Western Prov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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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ge,
Effort,
Endeavor,
English Proverb,
Exertion,
Proverb,
Saying,
the West,
Time,
Western Proverb,
노력,
서양 속담,
속담,
영어 속담
Laziness, Turkish Proverb
신사와 거지
멋진 신사와 멋진 거지
한 신사가 전망이 좋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 목이 좋은 데 자리 잡고 깡통을 앞에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구성지게 애교를 떨며 구걸하는 거지를 봤습니다.
그 신사는 그 거지 앞에 서서 주머니를 뒤지더니 월급봉투를 통째로 거지의 깡통에 집어넣었습니다. 깜짝 놀란 거지는 벌떡 일어나 절을 하며 인사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선생님! 날마다 이렇게 적선을 해 주셔서.."
그러자 그 신사가 껄껄 웃으며 말했습니다. "고마워할 것 없네 그려! 그건 빈 봉투니까!"
거지는 화가 났습니다. "아니, 거지라고 사람 놀리는 거요, 뭐요!"
신사는 미소를 띄우며 말했습니다. "왜 자존심 상하나? 거지주제에 자존심이 상해?"
거지는 말을 했습니다. "뭐 거지는 자존심도 없는 줄 아시요."
신사는 거지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거지도 자존심이 있지.나도 알아. 나도 거지였으니까."
거지는 놀라며 신사를 쳐다보았습니다. "진짜예요? 진짜로 거지였어요?" 거지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눈치로 계속 신사의 아래 위를 쳐다봤니다.
"언제까지 거지 노릇할 건가? 벌떡 일어나는 걸 보니 사지(四肢)도 멀쩡한데."
신사는 호통을 치며 나무랬습니다.
"나는 어느 날부터 돈 대신 책을 구걸했지. 리어카를 끌고 마을을 다니며 헌책과 종이를 모아제지소(製紙所)에 팔았지. 지금은 그 돈으로 제지공장을 세워 사장이 됐다네.”
세월이 여러 해 흐른 후, 그 신사 '아르노'씨가 파리의 한 서점에 들렀더니 서점 주인이 다가와 절을 하며 말했습니다. "혹 저를 아시겠습니까?"
신사는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습니다. "죄송하지만, 모르겠는데요..."
서점주인은 입을 열었습니다.
“10여 년 전에 선생님이 빈 월급봉투를 제 깡통에 넣으시고는, '사지 멀쩡한 사람이 언제까지 거지 노릇할 텐가'라고 책망 해 주셨지요. 그 거지가 바로 접니다. 제가 바로 10년 전 길거리의 걸인 ‘앙또앙누’입니다. 선생님의 따끔한 충고를 받아들여 지금은 50명의 직원을 거느린 서점의 주인이 됐지요”
- 좋은글 중에서 -
받은 글입니다.
불가능은 소심한 자의 환상이요, 비겁한 사람의 도피처이라고 합니다. 쉽게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를 빕니다...
한 신사가 전망이 좋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 목이 좋은 데 자리 잡고 깡통을 앞에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구성지게 애교를 떨며 구걸하는 거지를 봤습니다.
그 신사는 그 거지 앞에 서서 주머니를 뒤지더니 월급봉투를 통째로 거지의 깡통에 집어넣었습니다. 깜짝 놀란 거지는 벌떡 일어나 절을 하며 인사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선생님! 날마다 이렇게 적선을 해 주셔서.."
그러자 그 신사가 껄껄 웃으며 말했습니다. "고마워할 것 없네 그려! 그건 빈 봉투니까!"
거지는 화가 났습니다. "아니, 거지라고 사람 놀리는 거요, 뭐요!"
신사는 미소를 띄우며 말했습니다. "왜 자존심 상하나? 거지주제에 자존심이 상해?"
거지는 말을 했습니다. "뭐 거지는 자존심도 없는 줄 아시요."
신사는 거지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거지도 자존심이 있지.나도 알아. 나도 거지였으니까."
거지는 놀라며 신사를 쳐다보았습니다. "진짜예요? 진짜로 거지였어요?" 거지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눈치로 계속 신사의 아래 위를 쳐다봤니다.
"언제까지 거지 노릇할 건가? 벌떡 일어나는 걸 보니 사지(四肢)도 멀쩡한데."
신사는 호통을 치며 나무랬습니다.
"나는 어느 날부터 돈 대신 책을 구걸했지. 리어카를 끌고 마을을 다니며 헌책과 종이를 모아제지소(製紙所)에 팔았지. 지금은 그 돈으로 제지공장을 세워 사장이 됐다네.”
세월이 여러 해 흐른 후, 그 신사 '아르노'씨가 파리의 한 서점에 들렀더니 서점 주인이 다가와 절을 하며 말했습니다. "혹 저를 아시겠습니까?"
신사는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습니다. "죄송하지만, 모르겠는데요..."
서점주인은 입을 열었습니다.
“10여 년 전에 선생님이 빈 월급봉투를 제 깡통에 넣으시고는, '사지 멀쩡한 사람이 언제까지 거지 노릇할 텐가'라고 책망 해 주셨지요. 그 거지가 바로 접니다. 제가 바로 10년 전 길거리의 걸인 ‘앙또앙누’입니다. 선생님의 따끔한 충고를 받아들여 지금은 50명의 직원을 거느린 서점의 주인이 됐지요”
- 좋은글 중에서 -
받은 글입니다.
불가능은 소심한 자의 환상이요, 비겁한 사람의 도피처이라고 합니다. 쉽게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를 빕니다...
Endeavor, Confucius
Our greatest glory is not in never falling, but in rising every time we fall.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가장 큰 영광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음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데에 있습니다.
- 孔子 (공자, Kǒngzǐ, BC 551~BC 479)
Endeavor, Confucius
人心齐, 泰山移。
- 孔子
The man who moves a mountain begins by carrying away small stones.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人心齊 泰山移(인심제 태산이)]
- 공자 (孔子,Kǒngzǐ, BC 551~BC 479)
산을 움직이려 하는 이는 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로 시작한다.
人心齊 泰山移(인심제 태산이)
- 孔子
The man who moves a mountain begins by carrying away small stones.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人心齊 泰山移(인심제 태산이)]
- 공자 (孔子,Kǒngzǐ, BC 551~BC 479)
산을 움직이려 하는 이는 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로 시작한다.
人心齊 泰山移(인심제 태산이)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자연의 다양함과 같이 인간의 삶도 다양하지만 너무도 감명 깊은 글이기에 이글 한편을 선택해 보았읍니다. 가슴에 전류가 흐르는 뜨거운 글, 꼭 읽어 봐 주세요.
[감동의 글] - 서울대하교 합격자 생활수기
-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공모에서 고른 글
실밥이 뜯어진 운동화. 지퍼가 고장 난 검은 가방 그리고 색 바랜 옷……. 내가 가진 것 중에 헤지고 낡아도 창피하지 않은 것은 오직 책과 영어사전 뿐이다.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학원수강료를 내지 못했던 나는 칠판을 지우고 물걸레질을 하는 등의 허드렛일을 하며 강의를 들었다. 수업이 끝나면 지우개를 들고 이 교실 저 교실 바쁘게 옮겨 다녀야 했고, 수업이 시작되면 머리에 하얗게 분필 가루를 뒤집어 쓴 채 맨 앞자리에 앉아 열심히 공부했다.
엄마를 닮아 숫기가 없는 나는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절고 있는 소아마비다. 하지만 난 결코 움츠리지 않았다. 오히려 내 가슴속에선 앞날에 대한 희망이 고등어 등짝처럼 싱싱하게 살아 움직였다.
짧은 오른쪽 다리 때문에 뒤뚱뒤뚱 걸어 다니며, 가을에 입던 홑 잠바를 한겨울에까지 입어야 하는 가난 속에서도 나는 이를 악물고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그러던 추운 어느 겨울날, 책 살 돈이 필요했던 나는 엄마가 생선을 팔고 있는 시장에 찾아갔다. 그런데 몇 걸음 뒤에서 엄마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차마 더 이상 엄마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눈물을 참으며 그냥 돌아서야 했다.
엄마는 낡은 목도리를 머리까지 칭칭 감고, 질척이는 시장 바닥의 좌판에 돌아앉아 김치 하나로 차가운 도시락을 먹고 계셨던 것이다. 그날 밤 나는 졸음을 깨려고 몇 번이고 머리를 책상에 부딪혀 가며 밤새워 공부했다. 가엾은 나의 엄마를 위해서…….
내가 어릴 적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엄마는 형과 나, 두 아들을 힘겹게 키우셨다. 형은 불행히도 나와 같은 장애인이다. 중증 뇌성마비인 형은 심한 언어장애 때문에 말 한마디를 하려면 얼굴 전체가 뒤틀려 무서운 느낌마저 들 정도이다.
그러나 형은 엄마가 잘 아는 과일 도매상에서 리어카로 과일 상자를 나르며 어려운 집안 살림을 도왔다. 그런 형을 생각하며 나는 더욱 이를 악물고 공부했다. 그 뒤 시간이 흘러 그토록 바라던 서울대에 합격하던 날, 나는 합격 통지서를 들고 제일 먼저 엄마가 계신 시장으로 달려갔다.
그 날도 엄마는 좌판을 등지고 앉아 꾸역꾸역 찬밥을 드시고 있었다. 그때 나는 엄마에! 게 다가가 등 뒤에서 엄마의 지친 어깨를 힘껏 안아 드렸다. '엄마. 엄마……. 나 합격 했어…….' 나는 눈물 때문에 더 이상 엄마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엄마도 드시던 밥을 채 삼키지 못하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시장 골목에서 한참동안 나를 꼬옥 안아 주셨다.
그날 엄마는 찾아오는 단골손님들에게 함지박 가득 담겨있는 생선들을 돈도 받지 않고 모두 내주셨다. 그리고 형은 자신이 끌고 다니는 리어카에 나를 태운 뒤. 입고 있던 잠바를 벗어 내게 입혀 주고는 알아들을 수도 없는 말로 나를 자랑하며 시장을 몇 바퀴나 돌았다.
그때 나는 시퍼렇게 얼어있던 형의 얼굴에서 기쁨의 눈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보았다. 그날 저녁, 시장 한 구석에 있는 순대국밥 집에서 우리 가족 셋은 오랜만에 함께 밥을 먹었다. 엄마는 지나간 모진 세월의 슬픔이 북받치셨는지 국밥 한 그릇을 다 들지 못하셨다. 그저 색 바랜 국방색 전대로 눈물만 찍으며 돌아가신 아버지 얘기를 꺼냈다.
'너희 아버지가 살아 있다면 기뻐했을 텐데……. 너희들은 아버지를 이해해야 한다. 원래 심성은 고운 분이다. 그토록 ! 모질게 엄마를 때릴 만큼 독한 사람은 아니었어. 계속되는 사업 실패와 지겨운 가난 때문에 매일 술로 사셨던 거야. 그리고 할 말은 아니지만……. 하나도 아닌 둘씩이나 몸이 성치 않은 자식을 둔 애비 심정이 오죽했겠냐?
내일은 아침일 찍 아버지께 가 봐야겠다. 가서 이 기쁜 소식을 얼른 알려야지.' 내가 어릴 때 부모님은 자주 다투셨는데, 늘 술에 취해 있던 아버지는 하루가 멀다 하고 우리들 앞에서 엄마를 때렸다. 그러다가 하루 종일 겨울비가 내리던 어느 날 아버지는 아내와 자식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유서 한 장만 달랑 남긴 채 끝내 세상을 버리고 말았다.
고등학교 졸업식 날, 나는 우등상을 받기 위해 단상위로 올라가다가 중심이 흔들리는 바람에 그만 계단 중간에서 넘어져 바닥으로 떨어졌다. 움직이지 못할 만큼 온 몸이 아팠다.
그때 부리나케 달려오신 엄마가 눈물을 글썽이며 얼른 나를 일으켜 세우셨다. 잠시 뒤 나는 흙 묻은 교복을 털어 주시는
엄마를 힘껏 안았고 그 순간, 내 등 뒤로 많은 사람들의 박수 소리가 들려왔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컵라면으로 배를 채우기 위해 매점에 들렀는데 여학생들이 여럿 앉아 있었다. 그날따라 절룩거리며 그들 앞을 걸어갈 자신이 없었다.
구석에 앉아 컵라면을 먹고 있는 내 모습이 측은해 보일까봐, 그래서 혹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올까봐 주머니 속의 동전만 만지작거리다가 그냥 열람실로 돌아왔다. 그리곤 흰 연습장 위에 이렇게 적었다.
어둠은 내릴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 어둠에서 다시 밝아질 것이다.' 이제 내게 남은 건 굽이굽이 고개 넘어 풀꽃과 함께 누워계신 내 아버지를 용서하고, 지루한 어둠 속에서도 꽃등처럼 환히 나를 깨어 준 엄마와 형에게 사랑을 되갚는 일이다.
지금 형은 집안일을 도우면서 대학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아무리 피곤해도 하루 한 시간씩 큰소리로 더듬더듬 책을 읽어 가며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발음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은 채. 오늘도 나는 온종일 형을 도와 과일 상자를 나르고 밤이 되서야 일을 마쳤다.
그리고 늦은 밤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어두운 창밖을 바라보며 문득 앙드레 말로의 말을 떠올렸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는 너무도 아름다운 말이다.
위의 글은 10여년 전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공모에서 고른 글이다.
그 후 이 학생은 우수한 성적으로 공부하여 지금은 미국에서 우주항공을 전공하며 박사과정을 밝고 있으며 국내 굴지 기업에서 그를 후원하고 있다고 하며 그는 어머니와 형 모두를 미국으로 모셔 형과 같이 공부하면서 어머니께 극진한 효도를 한다고 한다.
이글은 반복해 읽을 수록 가슴에 뜨거운 전류가 흐른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힘들고 고통스러울 적에 올라가던 암벽에서 생명줄인 밧줄을 놓아버리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요즘 우리사람들은 사랑이나 행복. 성공을 너무 쉽게 얻으려고 하고 노력도 해보기전 너무도 쉽게 포기하려고 한다.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들은 이런 글에서 배워야 하리라
받은 글입니다.
[감동의 글] - 서울대하교 합격자 생활수기
-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공모에서 고른 글
실밥이 뜯어진 운동화. 지퍼가 고장 난 검은 가방 그리고 색 바랜 옷……. 내가 가진 것 중에 헤지고 낡아도 창피하지 않은 것은 오직 책과 영어사전 뿐이다.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학원수강료를 내지 못했던 나는 칠판을 지우고 물걸레질을 하는 등의 허드렛일을 하며 강의를 들었다. 수업이 끝나면 지우개를 들고 이 교실 저 교실 바쁘게 옮겨 다녀야 했고, 수업이 시작되면 머리에 하얗게 분필 가루를 뒤집어 쓴 채 맨 앞자리에 앉아 열심히 공부했다.
엄마를 닮아 숫기가 없는 나는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절고 있는 소아마비다. 하지만 난 결코 움츠리지 않았다. 오히려 내 가슴속에선 앞날에 대한 희망이 고등어 등짝처럼 싱싱하게 살아 움직였다.
짧은 오른쪽 다리 때문에 뒤뚱뒤뚱 걸어 다니며, 가을에 입던 홑 잠바를 한겨울에까지 입어야 하는 가난 속에서도 나는 이를 악물고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그러던 추운 어느 겨울날, 책 살 돈이 필요했던 나는 엄마가 생선을 팔고 있는 시장에 찾아갔다. 그런데 몇 걸음 뒤에서 엄마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차마 더 이상 엄마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눈물을 참으며 그냥 돌아서야 했다.
엄마는 낡은 목도리를 머리까지 칭칭 감고, 질척이는 시장 바닥의 좌판에 돌아앉아 김치 하나로 차가운 도시락을 먹고 계셨던 것이다. 그날 밤 나는 졸음을 깨려고 몇 번이고 머리를 책상에 부딪혀 가며 밤새워 공부했다. 가엾은 나의 엄마를 위해서…….
내가 어릴 적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엄마는 형과 나, 두 아들을 힘겹게 키우셨다. 형은 불행히도 나와 같은 장애인이다. 중증 뇌성마비인 형은 심한 언어장애 때문에 말 한마디를 하려면 얼굴 전체가 뒤틀려 무서운 느낌마저 들 정도이다.
그러나 형은 엄마가 잘 아는 과일 도매상에서 리어카로 과일 상자를 나르며 어려운 집안 살림을 도왔다. 그런 형을 생각하며 나는 더욱 이를 악물고 공부했다. 그 뒤 시간이 흘러 그토록 바라던 서울대에 합격하던 날, 나는 합격 통지서를 들고 제일 먼저 엄마가 계신 시장으로 달려갔다.
그 날도 엄마는 좌판을 등지고 앉아 꾸역꾸역 찬밥을 드시고 있었다. 그때 나는 엄마에! 게 다가가 등 뒤에서 엄마의 지친 어깨를 힘껏 안아 드렸다. '엄마. 엄마……. 나 합격 했어…….' 나는 눈물 때문에 더 이상 엄마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엄마도 드시던 밥을 채 삼키지 못하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시장 골목에서 한참동안 나를 꼬옥 안아 주셨다.
그날 엄마는 찾아오는 단골손님들에게 함지박 가득 담겨있는 생선들을 돈도 받지 않고 모두 내주셨다. 그리고 형은 자신이 끌고 다니는 리어카에 나를 태운 뒤. 입고 있던 잠바를 벗어 내게 입혀 주고는 알아들을 수도 없는 말로 나를 자랑하며 시장을 몇 바퀴나 돌았다.
그때 나는 시퍼렇게 얼어있던 형의 얼굴에서 기쁨의 눈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보았다. 그날 저녁, 시장 한 구석에 있는 순대국밥 집에서 우리 가족 셋은 오랜만에 함께 밥을 먹었다. 엄마는 지나간 모진 세월의 슬픔이 북받치셨는지 국밥 한 그릇을 다 들지 못하셨다. 그저 색 바랜 국방색 전대로 눈물만 찍으며 돌아가신 아버지 얘기를 꺼냈다.
'너희 아버지가 살아 있다면 기뻐했을 텐데……. 너희들은 아버지를 이해해야 한다. 원래 심성은 고운 분이다. 그토록 ! 모질게 엄마를 때릴 만큼 독한 사람은 아니었어. 계속되는 사업 실패와 지겨운 가난 때문에 매일 술로 사셨던 거야. 그리고 할 말은 아니지만……. 하나도 아닌 둘씩이나 몸이 성치 않은 자식을 둔 애비 심정이 오죽했겠냐?
내일은 아침일 찍 아버지께 가 봐야겠다. 가서 이 기쁜 소식을 얼른 알려야지.' 내가 어릴 때 부모님은 자주 다투셨는데, 늘 술에 취해 있던 아버지는 하루가 멀다 하고 우리들 앞에서 엄마를 때렸다. 그러다가 하루 종일 겨울비가 내리던 어느 날 아버지는 아내와 자식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유서 한 장만 달랑 남긴 채 끝내 세상을 버리고 말았다.
고등학교 졸업식 날, 나는 우등상을 받기 위해 단상위로 올라가다가 중심이 흔들리는 바람에 그만 계단 중간에서 넘어져 바닥으로 떨어졌다. 움직이지 못할 만큼 온 몸이 아팠다.
그때 부리나케 달려오신 엄마가 눈물을 글썽이며 얼른 나를 일으켜 세우셨다. 잠시 뒤 나는 흙 묻은 교복을 털어 주시는
엄마를 힘껏 안았고 그 순간, 내 등 뒤로 많은 사람들의 박수 소리가 들려왔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컵라면으로 배를 채우기 위해 매점에 들렀는데 여학생들이 여럿 앉아 있었다. 그날따라 절룩거리며 그들 앞을 걸어갈 자신이 없었다.
구석에 앉아 컵라면을 먹고 있는 내 모습이 측은해 보일까봐, 그래서 혹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올까봐 주머니 속의 동전만 만지작거리다가 그냥 열람실로 돌아왔다. 그리곤 흰 연습장 위에 이렇게 적었다.
어둠은 내릴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 어둠에서 다시 밝아질 것이다.' 이제 내게 남은 건 굽이굽이 고개 넘어 풀꽃과 함께 누워계신 내 아버지를 용서하고, 지루한 어둠 속에서도 꽃등처럼 환히 나를 깨어 준 엄마와 형에게 사랑을 되갚는 일이다.
지금 형은 집안일을 도우면서 대학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아무리 피곤해도 하루 한 시간씩 큰소리로 더듬더듬 책을 읽어 가며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발음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은 채. 오늘도 나는 온종일 형을 도와 과일 상자를 나르고 밤이 되서야 일을 마쳤다.
그리고 늦은 밤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어두운 창밖을 바라보며 문득 앙드레 말로의 말을 떠올렸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는 너무도 아름다운 말이다.
위의 글은 10여년 전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공모에서 고른 글이다.
그 후 이 학생은 우수한 성적으로 공부하여 지금은 미국에서 우주항공을 전공하며 박사과정을 밝고 있으며 국내 굴지 기업에서 그를 후원하고 있다고 하며 그는 어머니와 형 모두를 미국으로 모셔 형과 같이 공부하면서 어머니께 극진한 효도를 한다고 한다.
이글은 반복해 읽을 수록 가슴에 뜨거운 전류가 흐른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힘들고 고통스러울 적에 올라가던 암벽에서 생명줄인 밧줄을 놓아버리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요즘 우리사람들은 사랑이나 행복. 성공을 너무 쉽게 얻으려고 하고 노력도 해보기전 너무도 쉽게 포기하려고 한다.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들은 이런 글에서 배워야 하리라
받은 글입니다.
기적이 찾아가는 사람
기적은 대개 부지런하고 열심히 그것을 좇는 사람에게 찾아간다. 앉아서 기적을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영원히 찾아오지 않는다.
- 클레망스 -
- 클레망스 -
시작했으면 끝을 보라
시작했으면 끝을 보라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은 짜고 있던 베의 날실을 끊어버리는 것과 같다.
- 출전, '열녀전(烈女傳)' -
고사성어 '맹모단기(孟母斷機)'에 담긴 이야기입니다. 타향에서 공부하던 어린 맹자가 느닷없이 집에 돌아왔을 때 맹자의 어머니는 베틀에 앉은 채 맹자에게 물었습니다.
"그래, 글은 얼마나 배웠느냐?"
"별로 배우지 못했습니다. 어머님."
맹자가 대답하자 어머니는 짜고 있던 베의 날실을 끊어버리며 말했다고 합니다.
"네가 공부를 중도에 그만두고 돌아온 것은 지금 내가 짜고 있던 이 베의 날실을 끊어 버린 것과 다를 게 없다."
시작했으면 끝을 보아야 하는 이치는 단지 학문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일이든 마음먹었으면 끝까지 도전해보십시오.
받은 글입니다.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은 짜고 있던 베의 날실을 끊어버리는 것과 같다.
- 출전, '열녀전(烈女傳)' -
고사성어 '맹모단기(孟母斷機)'에 담긴 이야기입니다. 타향에서 공부하던 어린 맹자가 느닷없이 집에 돌아왔을 때 맹자의 어머니는 베틀에 앉은 채 맹자에게 물었습니다.
"그래, 글은 얼마나 배웠느냐?"
"별로 배우지 못했습니다. 어머님."
맹자가 대답하자 어머니는 짜고 있던 베의 날실을 끊어버리며 말했다고 합니다.
"네가 공부를 중도에 그만두고 돌아온 것은 지금 내가 짜고 있던 이 베의 날실을 끊어 버린 것과 다를 게 없다."
시작했으면 끝을 보아야 하는 이치는 단지 학문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일이든 마음먹었으면 끝까지 도전해보십시오.
받은 글입니다.
스스로 명품이 되라
스스로 명품이 되라
스스로 명품이 되라. 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내 삶이 명품이 되게 하라.
명품과 같은 인생은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산다. 더 나은 삶을 산다. 특별한 삶을 산다.
내 이름 석 자가 최고의 브랜드, 명품이 되는 인생이 되라.
인생 자체가 귀하고 값어치 있는 명품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당당하고, 멋있고, 매력 있는 이 시대의 명품이 되어야 한다.
명품을 사기 위해서 목숨 거는 인생이 아니라, 옷으로, 가방으로, 신발로 치장하는 인생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명품으로 만드는 위대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부모는 그런 자녀가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내 삶이 명품이 되게 하라.
-원 베네딕트 글 중에서-
내 손으로 직접 쌓아올린 경험일 때 비로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열심히 노력했다면 반드시 자신감이 생긴다. 별다른 노력도, 경험도 없다면 자신감이 없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아무런 연습 없이 무대에 오른 가수가 자신감을 가질 수 없습니다. 자신의 피나는 노력, 산전수전의 경험들이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또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격려와 칭찬,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자신감을 키워줍니다
한 주도 꽃향기 같은 미소로 행복함을 만땅 채우시길 소망하며 행복 큐~
받은 글입니다.
스스로 명품이 되라. 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내 삶이 명품이 되게 하라.
명품과 같은 인생은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산다. 더 나은 삶을 산다. 특별한 삶을 산다.
내 이름 석 자가 최고의 브랜드, 명품이 되는 인생이 되라.
인생 자체가 귀하고 값어치 있는 명품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당당하고, 멋있고, 매력 있는 이 시대의 명품이 되어야 한다.
명품을 사기 위해서 목숨 거는 인생이 아니라, 옷으로, 가방으로, 신발로 치장하는 인생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명품으로 만드는 위대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부모는 그런 자녀가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내 삶이 명품이 되게 하라.
-원 베네딕트 글 중에서-
내 손으로 직접 쌓아올린 경험일 때 비로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열심히 노력했다면 반드시 자신감이 생긴다. 별다른 노력도, 경험도 없다면 자신감이 없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아무런 연습 없이 무대에 오른 가수가 자신감을 가질 수 없습니다. 자신의 피나는 노력, 산전수전의 경험들이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또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격려와 칭찬,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자신감을 키워줍니다
한 주도 꽃향기 같은 미소로 행복함을 만땅 채우시길 소망하며 행복 큐~
받은 글입니다.
머리를 더 뒤로 더 멀리 젖히고
머리를 더 뒤로 더 멀리 젖히고
"한번에 모든 걸 다 생각하려고 하지 말아라. 잠시 발은 접어두고, 헤딩을 연습해보자. 잘 기억해라. 이마의 정 가운데 부분이다. 눈은 크게 뜨고, 입은 꼭 다물어라. 상체를 뒤로 젖힌 다음 곧장 앞으로 튀어나가 볼을 때려라. 가급적 상체를 뒤로 더 멀리 젖히고 앞으로 더 맹렬히 튀어나갈수록, 공을 더 멀리까지 받아칠 수가 있다.
- 펠레의《나의 인생과 아름다운 게임》중에서 -
축구 황제 펠레의 말에 함축미가 있습니다. 모든 걸 한꺼번에 하려고 하면 다 어려워집니다. 큰 승부일수록 더 큰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헤딩 하나가 승패를 가릅니다.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해서는 머리를 더 뒤로 더 멀리 젖혀야 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한번에 모든 걸 다 생각하려고 하지 말아라. 잠시 발은 접어두고, 헤딩을 연습해보자. 잘 기억해라. 이마의 정 가운데 부분이다. 눈은 크게 뜨고, 입은 꼭 다물어라. 상체를 뒤로 젖힌 다음 곧장 앞으로 튀어나가 볼을 때려라. 가급적 상체를 뒤로 더 멀리 젖히고 앞으로 더 맹렬히 튀어나갈수록, 공을 더 멀리까지 받아칠 수가 있다.
- 펠레의《나의 인생과 아름다운 게임》중에서 -
축구 황제 펠레의 말에 함축미가 있습니다. 모든 걸 한꺼번에 하려고 하면 다 어려워집니다. 큰 승부일수록 더 큰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헤딩 하나가 승패를 가릅니다.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해서는 머리를 더 뒤로 더 멀리 젖혀야 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지금이 바로 새로운 출발점이다
지금이 바로 새로운 출발점이다
인생이란 하루하루가 훈련이다. 우리 자신을 훈련하는 터전이다. 실패도 할 수 있는 훈련장이다. 살아 있음이 흥겨운 훈련장이다. 지금 이 행복을 기뻐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행복해지랴. 이 기쁨을 발판 삼아 온 힘으로 나아가자.
나의 미래는 지금 이 순간 이 곳에 있다. 지금 여기서 노력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노력하랴..
- 오히라 미쓰오 -
인생이란 하루하루가 훈련이다. 우리 자신을 훈련하는 터전이다. 실패도 할 수 있는 훈련장이다. 살아 있음이 흥겨운 훈련장이다. 지금 이 행복을 기뻐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행복해지랴. 이 기쁨을 발판 삼아 온 힘으로 나아가자.
나의 미래는 지금 이 순간 이 곳에 있다. 지금 여기서 노력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노력하랴..
- 오히라 미쓰오 -
훨훨 나는 나비가 되십시오
훨훨 나는 나비가 되십시오
1995년 12월 8일, 프랑스의 세계적인 여성잡지 엘르(Elle)의 편집장이며 준수한 외모와 화술로 프랑스 사교계를 풍미하던 43세의 장 도미니크 보비(Jean-Dominique Bauby)가 뇌졸중으로 쓰러졌습니다. 3주 후, 그는 의식을 회복했지만 전신마비가 된 상태에서 유일하게 왼쪽 눈꺼풀만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 그는 눈 깜빡임 신호로 알파벳을 지정해 글을 썼습니다. 때로는 한 문장 쓰는데 꼬박 하룻밤을 샜습니다. 그런 식으로 대필자인 클로드 망디빌에게 20만 번 이상 눈을 깜박여 15개월 만에 쓴 책이 ‘잠수복과 나비 (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입니다. 책 출간 8일 후, 그는 심장마비로 그토록 꿈꾸던 나비가 되었습니다.
그는 서문에서 썼습니다.“흘러내리는 침을 삼킬 수만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자연스런 들숨과 날숨을 가진 것만으로도 우리는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불평과 원망은 행복에 겨운 자의 사치스런 신음입니다.
어느 날, 그는 50센티미터 거리에 있는 아들을 보고도 그를 따뜻하게 안아줄 수 없어서 눈물을 쏟았습니다. 동시에 슬픔이 파도처럼 밀려와 목에서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냈는데,그 소리에 오히려 아들은 놀란 표정을 했습니다. 그때 그는 건강의 복을 모르고‘툴툴거리며 일어났던 많은 아침들’을 생각하며 죄스러움을 금할 길 없었습니다.
그는 잠수복을 입은 것처럼 갇힌 신세가 되었지만 마음은 훨훨 나는 나비를 상상하며 삶을 긍정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혼수상태에서 벗어난 직후 휠체어에 앉아 산책에 나섰을 무렵, 우연히 등대를 발견한 것은 길을 잃은 덕분이었습니다.” 길을 잃어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으면 등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기회는 위기 덕분이고, 일류는 이류 덕분이고,
고귀함은 고생함 덕분입니다.
상처는 상급을 기약합니다.만신창이가 되어도 사는 길은 있습니다. 넘어진 곳이 일어서는 곳입니다. 가장 절망적인 때가
가장 희망적인 때이고, 어두움에 질식할 것 같을 때가 샛별이 나타날 때입니다. 희망이 늦을 수는 있지만 없을 수는 없습니다. 별은 멀리 있기에 아름다운 것처럼 축복은 조금 멀리 있어 보일 때오히려 인생의 보약이 됩니다. 늦게 주어지는 축복이 더욱 풍성한 축복입니다.
꿈과 희망은 영혼의 날개입니다. 내일의 희망이 있으면 오늘의 절망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가장 비극적인 일은 꿈과 희망을 실현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실현하고자 하는 꿈과 희망이 없는 것입니다. 꿈과 희망은 축복의 씨앗이고, 행복의 설계도입니다.
꿈과 희망을 품고 삶을 바라보십시오. 힘들다고 느낄 때진짜 힘든 분들을 생각하십시오. 절망 중에서도 마음속에 태양을 품고 온기를 느끼십시오. 바른 길로 이끄는 ‘상처의 표지판’을 긍정하며 내일의 희망을 향해 훨훨 나는 나비가 되십시오.
사노라면, 가끔씩은 마음 우울한 일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우린 건강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감사하는 마음 갖고 이겨내야 겠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1995년 12월 8일, 프랑스의 세계적인 여성잡지 엘르(Elle)의 편집장이며 준수한 외모와 화술로 프랑스 사교계를 풍미하던 43세의 장 도미니크 보비(Jean-Dominique Bauby)가 뇌졸중으로 쓰러졌습니다. 3주 후, 그는 의식을 회복했지만 전신마비가 된 상태에서 유일하게 왼쪽 눈꺼풀만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 그는 눈 깜빡임 신호로 알파벳을 지정해 글을 썼습니다. 때로는 한 문장 쓰는데 꼬박 하룻밤을 샜습니다. 그런 식으로 대필자인 클로드 망디빌에게 20만 번 이상 눈을 깜박여 15개월 만에 쓴 책이 ‘잠수복과 나비 (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입니다. 책 출간 8일 후, 그는 심장마비로 그토록 꿈꾸던 나비가 되었습니다.
그는 서문에서 썼습니다.“흘러내리는 침을 삼킬 수만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자연스런 들숨과 날숨을 가진 것만으로도 우리는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불평과 원망은 행복에 겨운 자의 사치스런 신음입니다.
어느 날, 그는 50센티미터 거리에 있는 아들을 보고도 그를 따뜻하게 안아줄 수 없어서 눈물을 쏟았습니다. 동시에 슬픔이 파도처럼 밀려와 목에서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냈는데,그 소리에 오히려 아들은 놀란 표정을 했습니다. 그때 그는 건강의 복을 모르고‘툴툴거리며 일어났던 많은 아침들’을 생각하며 죄스러움을 금할 길 없었습니다.
그는 잠수복을 입은 것처럼 갇힌 신세가 되었지만 마음은 훨훨 나는 나비를 상상하며 삶을 긍정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혼수상태에서 벗어난 직후 휠체어에 앉아 산책에 나섰을 무렵, 우연히 등대를 발견한 것은 길을 잃은 덕분이었습니다.” 길을 잃어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으면 등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기회는 위기 덕분이고, 일류는 이류 덕분이고,
고귀함은 고생함 덕분입니다.
상처는 상급을 기약합니다.만신창이가 되어도 사는 길은 있습니다. 넘어진 곳이 일어서는 곳입니다. 가장 절망적인 때가
가장 희망적인 때이고, 어두움에 질식할 것 같을 때가 샛별이 나타날 때입니다. 희망이 늦을 수는 있지만 없을 수는 없습니다. 별은 멀리 있기에 아름다운 것처럼 축복은 조금 멀리 있어 보일 때오히려 인생의 보약이 됩니다. 늦게 주어지는 축복이 더욱 풍성한 축복입니다.
꿈과 희망은 영혼의 날개입니다. 내일의 희망이 있으면 오늘의 절망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가장 비극적인 일은 꿈과 희망을 실현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실현하고자 하는 꿈과 희망이 없는 것입니다. 꿈과 희망은 축복의 씨앗이고, 행복의 설계도입니다.
꿈과 희망을 품고 삶을 바라보십시오. 힘들다고 느낄 때진짜 힘든 분들을 생각하십시오. 절망 중에서도 마음속에 태양을 품고 온기를 느끼십시오. 바른 길로 이끄는 ‘상처의 표지판’을 긍정하며 내일의 희망을 향해 훨훨 나는 나비가 되십시오.
사노라면, 가끔씩은 마음 우울한 일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우린 건강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감사하는 마음 갖고 이겨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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