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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sty, Mark Twain

Honesty, Mark Twain

Honesty is the best policy - when there is money in it.

- Mark Twain

정직이 최선의 방책이다. 단, 돈이 될 때만.

- 마크 트웨인


Advice, Mark Twain


Good breeding consists in concealing how much we think of ourselves and how little we think of the other person.

- Mark Twain (1835-1910)

올바른 예의 범절은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얼마나 많이 생각하고, 다른 사람에 대해 얼마나 조금 생각하는지를 숨기느냐에 있습니다.

- 마크 트웨인

잘 쉬는 것이 참 경쟁력이다.

잘 쉬는 것이 참 경쟁력이다.

사람은 일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났다. 모든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가장 빛난다. 그러나 일만 알고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와 같이 위험하기 짝이 없다.

- 헨리 포드

마크 트웨인은 ‘성공의 비결은 당신의 직업(vocation)을 휴가(vacation)로 만드는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휴가를 보내는 것처럼 즐겁게 일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한편 링컨 대통령은 ‘내게 나무를 벨 시간이 8시간 주어진다면, 그 중 6시간은 도끼를 가는데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휴식과 재충전, 준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메시지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불공평한 일의 법칙


불공평한 일의 법칙

일의 법칙은 매우 불공평한 것 같다. 하지만 아무것도 이를 바꿀 수 없다. 일에서 얻는 즐거움이라는 보수가 클수록 돈으로 받는 보수도 많아진다.

- 마크 트웨인 (Mark Twain)

The law of work does seem utterly unfair--but there it is, and nothing can change it: the higher the pay in enjoyment the worker gets out of it, the higher shall be his pay in money, also.

- Mark Twain (1835-1910)

좋아하니까 하게 되는 일을 하면 성공은 저절로 따르게 됩니다. 회사의 일을 즐길 수 있는 사람들로 구성원을 채우게 되면, 그들이 스스로 행복해하고, 부자가 되고, 회사도 더불어 부자가 되고 행복해지게 됩니다. 일은 모든 것을 걸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힘든 재미가 되어야 합니다.

Success will come naturally when you work on something you enjoy. When a team is composed of people who enjoy office work, the entire office will benefit from individuals finding their own happiness and wealth. Work must be something one can lay everything on the line for- something challenging yet enjoyable.


받은 글입니다.

Advice, Mark Twain


Always do right; this will gratify some people and astonish the rest.

- Mark Twain (1835-1910)

언제나 옳은 일을 하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기뻐할 것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깜짝 놀랄 겁니다.

- 마크 트웨인

Cheer, Mark Twain


The best way to cheer yourself up is to try to cheer somebody else up.

- Mark Twain (1835-1910)

자신을 격려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것이다.

- 마크 트웨인 (Mark Twain)

Compliment, Mark Twain

I can live for two months on a good compliment.

- Mark Twain (1835-1910)

나는 좋은 칭찬만 있으면 두 달을 살 수 있습니다.

- 마크 트웨인 (Mark Twain)

어느 애처가의 호소

어느 애처가의 호소

'톰 소여의 모험'으로 유명한 미국 작가 마크 트웨인은 1835년 헬리 혜성이 빛나는 밤에 태어났다. 언젠가 그는 아내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

“나는 헬리 혜성과 함께 태어났기 때문에, 다시 헬리 혜성이 나타나면 그때 같이 사라질 거야. 정말 당신은 나에게 있어서 혜성과도 같은 존재야.”

마크 트웨인은 소문난 애처가였다. 마치 혜성처럼 나타난 올리비아에게 처음 운명과도 같은 사랑을 느꼈고, 그녀와 결혼하여 평생을 같이 살았다.

나이 32세 때 마크 트웨인은 유럽 여행 관광선에서 찰스 랭던이라는 청년을 알게 되었다. 당시 랭던은 자신이 묵고 있던 선실 벽에 누이 올리비아의 사진을 걸어놓고 있었는데, 트웨인은 그 사진을 보는 순간 첫눈에 반해버렸다.

사진 속의 올리비아 눈은 유난히 반짝였으며, 그 순간 혜성처럼 마크 트웨인의 머리를 스친 것은 ‘운명’이라는 단어였다.

“이 여자야말로 내가 그리던 여성상이다!”

마크 트웨인은 마음속으로 그렇게 외쳤다.

그로부터 몇 달 후 마크 트웨인은 찰스 랭던의 집 만찬에 초대되었다. 그는 그곳에서 자연스럽게 올리비아를 만날 수 있었다. 역시 사진 속에서 보던 그 얼굴은 아름다웠으며, 그는 운명의 여신에게 이끌리듯 그녀에게로 다가갔다.

그러나 처음 만나서 인사를 나누기는 했지만, 두 사람만의 시간을 갖기는 어려웠다. 아무리 운명적인 사랑이라고 생각되더라도 처음 만나서 사랑을 고백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만찬이 끝나고 집에 돌아갈 시간이었다. 마크 트웨인은 집으로 돌아가는 마차를 탔다가 일부러 굴러 떨어지는 연극을 벌였다. 땅에 떨어진 그는 기절한 척하였다.

전송을 나왔던 찰스 랭던은 얼른 마크 트웨인을 안아서 집안으로 옮겨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2주 동안 마크 트웨인은 환자 행세를 하며 랭던의 누이인 올리비아의 병간호를 받았다.

마크 트웨인의 연극은 대성공을 거둔 셈이었다. 그는 올리비아가 간병을 하러 방으로 들어올 때마다 끈질기게 프러포즈를 하였다. 17번째의 프러포즈에 그는 마침내 성공하여 그녀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두 사람 사이에선 딸만 세 명이 태어났다. 아들이 없었지만, 그들의 결혼 생활을 행복하기만 하였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올리비아는 어느 날 얼음판에서 넘어져 반신불구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마크 트웨인의 아내에 대한 깊은 사랑은 그런 불구의 몸이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았다. 그는 처음 만날 때처럼 평생 아내를 사랑하였다. 그리고 그녀가 죽기 2년 전부터는 침대에만 누워서 살았는데, 그는 아내의 병상을 지키며 이렇게 말하곤 하였다.

“나는 처음 만날 때부터 오늘까지 올리비아, 당신을 단 한 시도 잊은 적이 없어!”

병상에 오래 누워 있게 되자 올리비아는 신경이 예민해져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였다. 낮에도 새소리가 시끄러워 잠을 못자는 것이었다.

마크 트웨인은 창문 밖의 나무에다 다음과 같은 글을 서서 붙였다.

‘새들아, 제발 울지 말아다오. 나의 사랑하는 아내가 자고 있단다.’

그러나 마크 트웨인이 70세가 되던 어느 날, 올리비아는 세상을 떠났다. 아내만이 아니라 거의 같은 시기에 장녀 수지까지 저 세상으로 떠나보내는 슬픔을 겪었다. 뿐만이 아니었다. 그로부터 몇 년 후 셋째딸 제인까지 간질로 목숨을 잃었다.

마크 트웨인 곁에는 이제 둘째딸만 남게 된 것이었다. 그런데 셋째딸이 세상을 떠나고 나자 그는 급속히 건강이 악화되어 병상에 눕고 말았다.

1910년 4월 21일, 마크 트웨인은 평소보다 일찍 눈을 떴으나 이내 눈을 감고 말았다. 가는 숨소리가 들려왔지만 눈을 뜨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었다. 그날 밤 별이 뜰 무렵, 그는 번쩍 눈을 뜨고 곁에서 병간호를 하고 있던 둘째딸 클라라의 손을 잡았다.

“클라라야, 안녕! 우린 꼭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마크 트웨인은 빙그레 웃으며 눈을 감았다. 그리고 더 이상 눈을 뜨지 못하였다. 그날 밤 헬리 혜성이 나타났고, 그의 나이는 75세였다. 그는 정말로 75년 전 헬리 혜성과 함께 태어나, 다시 헬리 혜성이 나타나던 날 저 세상으로 떠난 것이었다.

이렇게 마크 트웨인은 이 세상을 마치 별처럼 살다간 사람이다. 병상의 아내를 잠들게 하기 위하여 새들에게 울지 말아달라고 호소하는 그의 마음은, 새벽녘 서쪽 하늘로 아스라이 스러져가는 별빛처럼 애처롭기까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