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s Candies headquarters, CA

See's Candies headquarters, CA



DescriptionSee's Candies headquarters in South San Francisco.
Date28 February 2008
SourceWikimedia Commons
AuthorCoolcaesar at en.wikipedia
Camera location37° 38′ 36.47″ N, 122° 25′ 30.87″ W
210 El Camino Real, South San Francisco, CA 94080
PermissionCC-BY-SA-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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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ribution: Coolcaesar at en.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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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부부 싸움

♥ 멋진 부부 싸움 ♥

어떤 75세된 노인이 의사에게 건강진단을 받았는데 아주 건강했습니다. 그래서 의사가 노인에게 건강하게 산 비결을 이야기 해달라고 하자 노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50년 동안 결혼생활을 했는데 결혼초에 아내와 이런약속을 했지요. '내가 성이 나면 당신은 부엌으로 나가고 당신이 화가 나면 내가 산책을 나가겠소'라는 거였지요. 지나고 생각해 보니 정말 산책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건강해진 거지요 허허"

멋진 부부싸움 방지 법이지요? 건강도 유지하고 격한 감정에 서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지도 않게 되고.....,

어떠십니까? 당신도 이 방법을 한번 사용해 보시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받은 글입니다.

꿈을 놓치지 마라

꿈을 놓치지 마라

꿈을 놓치지 마라. 꿈이 없는 새는 아무리 튼튼한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지만, 꿈이 있는 새는 깃털 하나만 갖고도 하늘을 날 수 있다.

- 강수진,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에서

과녁을 겨누지 않고 화살을 쏘면 100% 빗나갑니다. 토마스 칼라일의 글을 함께 보내 드립니다.

“명확한 목적이 있는 사람은 가장 험난한 길에서 조차도 앞으로 나아가고, 아무런 목적이 없는 사람은 가장 순탄한 길에서 조차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받은 글입니다.

[Humor] Johnny and a nickel

There was a little boy named Johnny who used to hang out at the local corner market. The owner didn't know what Johnny's problem was, but the boys would constantly tease him.

They would always comment that he was two bricks shy of a load, or two pickles short of a barrel. To prove it, sometimes they would offer Johnny his choice between a nickel (5 cents) and a dime (10 cents) and John would always take the nickel -- they said, because it was bigger.

One day after John grabbed the nickel, the store owner took him aside and said "Johnny, those boys are making fun of you. They think you don't know the dime is worth more than the nickel. Are you grabbing the nickel because it's bigger, or what?"

Slowly, Johnny turned toward the store owner and a big grin appeared on his face and Johnny said, "Well, if I took the dime, they'd stop doing it, and so far I have saved $20!"


동네 코너 마켓에 자주 나타나는 '자니'라고 부르는 꼬마 소년이 있었다. 마켓 주인은 자니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고 있었지만 아이들은 계속 자니를 놀리곤 하였다.

아이들은 항상 자니가 머리가 좀 모자란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걸 증명하기 위하여 아이들은 자니에게 백동화(5센트 짜리) 한개와 다임(10센트 짜리) 한개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자니는 항상 백동화를 택했다---아이들은 백동화가 더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어느날 자니가 백동화를 집어든 뒤 마켓 주인은 자니를 자기 옆으로 불러서 말했다, "자니야, 저애들은 너를 놀리고 있어, 애들은 네가 다임이 백동화 보다 더 값나가는 것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한단 말이야. 너는 백동화가 더 커서 집은거야, 아니면 뭣 때문이야?"

자니는 천천히 마켓 주인을 돌아보며 씩 웃고는 말했다, "그건, 만약 내가 다임을 집어들면 아이들이 그걸 계속하지 않을 거 아니예요, 이제까지 20달러를 모았어요!"

Crocus chrysanthus

Crocus chrysanthus


DescriptionDeutsch: Kleiner Krokus (Crocus chrysanthus) im Landesgartenschaupark Hockenheim
독일 호켄하임의 크로커스
Date17 February 2014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AnRo0002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Licensing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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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http://commons.wikimedia.org/wiki/Category:Wild_spring_flowers_in_Landesgartenschaupark_Hockenheim

Half Dome, Yosemite National Park

Half Dome, Yosemite National Park


DescriptionEnglish:
Image title: Half dome in national park great mountain
Image from Public domain images website, http://www.public-domain-image.com/full-image/nature-landscapes-public-domain-images-pictures/national-parks-reserves-public-domain-images-pictures/half-dome-in-national-park-great-mountain.jpg.html
요세미티 국립공원 하프돔
DateNot given
Transferred by Fæ on 2013-02-28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Jon Sullivan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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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ai Fjords National Park

Kenai Fjords National Park


DescriptionKenai Fjords National Park
http://www.public-domain-image.com/
키나이피오르국립공원
Date.
Sourcehttp://www.public-domain-image.com/
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Laubenstein Karen, U.S. Fish and Wildlife Service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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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Teton National Park

Grand Teton National Park


DescriptionEnglish:
Image title: Grand teton national park
Image from Public domain images website, http://www.public-domain-image.com/
Date.
Sourcehttp://www.public-domain-image.com/
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Jon Sullivan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 CC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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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도예가의 말씀

어느 도예가의 말씀

무심(無心)이 예술이라고 말하는 어느 도예가는 잘 만들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오로지 작품에 대한 경건함으로 작업에 몰두한다고 합니다. 분청사기의 대가로 꼽히는 그는, 해외에 우리의 도자예술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말이 쉽지, 욕심 없는 작품 활동이 있겠습니까. 다만, 결과물에 대한 평가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오직 작품자체에만 매달리는 정신이 중요할 겁니다.

'좋은 도자기를 만들려면 사토, 점토, 고령토를 잘 배합해 좋은 흙을 만들고, 그 흙으로 잘 빚어야 합니다. 그것을 또 정교하게 조각하고 정성스럽게 말려서 초벌구이하지요. 마지막으로 유약을 칠해서 다시 구우며 불의 심판을 받는데, 여기서 살아남아야 작품이 되는 것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옳은 사람이 되려면 이런 고생의 고비와 어려움을 다 겪어야 하니까요.'

그의 말처럼, 명작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장인이라는 호칭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힘들다고 주저앉아있던 내게 그의 말을 가만가만 들려줍니다.

- 최선옥 시인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Crocus vernus

Crocus vernus


DescriptionDeutsch: Frühlings-Krokus (Crocus vernus) im Landesgartenschaupark Hockenheim
독일 호켄하임의 크로커스 베르누스
Date26 February 2014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AnRo0002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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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도울 수 있는 오직 한 사람

안녕하세요.

나를 도울 수 있는 오직 한 사람

한 남자가 오랫동안 모은 전 재산을 작은 공장에 투자했다가 도산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반평생을 바쳐 일궈온 피와 땀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 사라져 버리자 자살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에 "어떻게 실패에서 벗어나는가"라는 책 한 권을 발견했습니다. 남자는 책의 저자를 찾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작가를 통해 다시 재기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며칠 뒤 작가를 만난 남자는 자신의 처지를 설명했습니다. 신중한 태도로 이야기를 들은 작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처지를 동정합니다만 사실 내가 도울 방법이 없소이다."

안색이 창백해진 남자는 고개를 숙이며 중얼거렸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났습니다. 아무런 희망이 없군요."

작가가 다시 말했습니다.

"내가 비록 도움을 줄 수는 없지만 당신을 도와줄 수 있는 한사람을 알고는 있는데......,"

남자는 벌떡 일어나더니 작가의 손을 꼭 쥐며 "제발 나를 그 사람에게 안내해주시오. 부탁입니다."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러자 작가는 남자를 옷장 앞 거울로 데려갔습니다.

"자, 이 사람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세상에 당신을 재기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앉아서 차분히 이사람을 관찰하고 이해 하도록 노력해보세요. 그리고 이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당신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말입니다."

남자는 천천히 눈을 들어 거울을 바라보았습니다.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얼굴은 남의 것인 양 낯설기만 했습니다. 초췌한얼굴,길게 자란 수염, 자신감 없이 주눅 든 얼굴 ....., 거울 속의 남자는 실패자의 얼굴, 그대로였습니다.

한참 동안 거울을 바라보던 남자는 어깨를 들썩이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몇 개월이 지나 남자가 다시 작가를 찾아갔습니다. 남자의 모습은 크게 달라져 있었습니다. 말쑥한 옷차림과 경쾌한 목소리는 예전의 남자와는 아주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선생님. 그날 거울 앞에서 제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았습니다. 실패한 뒤로는 제 얼굴을 제대로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실패한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였죠. 하지만,그날,실패한 저를 스스로 인정하고 나자 마음이 편해지면서 무엇이든 다시 시작 하면되지하는 용기가 솟았습니다. 저를 일으켜 줄 유일한 사람은 바로 저 자신이란 사실을 깨닫고 나자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었어요. 저는 지금 다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몇년 안 되어 재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되었군요. 그날 제가 아주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 드린 것 같아 기쁩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면 앞으로 그분을 찾으세요.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겁니다. 열심히 사세요."

작가의 말을 듣는 남자의 얼굴에선 미소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작가의 얼굴에도 흐뭇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 태양 제공 -

"이스라에 사람들이 스스로 용기를 내어 첫날 전열을 가추었던 곳에서 전열을 갖추니라" (사사기20:22)


받은 글입니다.











충고

충고

누구라도 나를 충고해주고 결점을 적당하게 지적해주는 자가 있으면 그 사람이야말로 나의 스승으로서 존경해야할 사람인 것이다.

- 순자 -

충고는 멀리하고 칭찬을 가까이 하고 싶은 게 보통 심리입니다.

그러나 다디단 말만 듣고 싶어 하는 귀에는 그가 좋아하는 말만 해주는 게 일반적 상황입니다. 그리하여 귀가 막히게 되고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열린 귀는 열린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 남의 말에 귀 기울이고 쓴말도 새겨듣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잘못된 점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사실은 입맛에 맞는 양념 맛이어서 건강과는 좀 먼 것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칭찬도 그런 것.

당장의 충고가 쓰지만 훗날 내게 도움이 되는 말이라는 걸 명심할 일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향기메일입니다.



Kuznetsk Alatau, Siberia

Kuznetsk Alatau, Siberia


DescriptionEnglish: Kuznetsk Alatau, Siberia
Date25 February 2008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Dmitry A. Mottl
Camera location53° 41′ 31.5″ N, 88° 58′ 00.06″ E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This applies worldwide.
In some countries this may not be legally possible; if so:
Dmitry A. Mottl has granted anyone the right to use this work for any purpose, without any conditions, unless such conditions are required by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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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ries: 그럴 수도 있지

Sundries: 그럴 수도 있지

우리는 그럴 수도 있는 일 때문에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 마음에 들지 않게 일을 했어도 "그럴 수도 있지"라고 말해봅시다. 그러면 한결 좋아진, 따뜻한 기분을 느낄 것입니다.

- 김홍식의《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중에서 -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든 부족함이 있고 실수도 있습니다. 그 부족함과 실수의 징검다리를 잘 건너야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지"

사랑과 이해와 관용이 담긴, 참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말입니다.


'Sundries: 그럴 수도 있지'에서 옮겼습니다.

Cupid Stung by a Bee

Cupid Stung by a Bee


Author/ArtistBenjamin West (1738–1820)
벤저민 웨스트 (Benjamin West, 1738.10.10~1820.3.11)
TitleCupid Stung by a Bee
벌에 쏘인 큐피드
Description.
Date1802
Mediumoil
Dimensions.
Current locationM. H. de Young Memorial Museum
Source/PhotographerWmpearl
http://commons.wikimedia.org/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is is a faithful photographic reproduction of a two-dimensional, public domain work of art. The work of art itself is in the public domain for the following reason:

This work is in the public domain in the United States because it was published (or registered with the U.S. Copyright Office) before January 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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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caibo city and Ford

Maracaibo city and Ford


DescriptionEspañol: Calle en centro de Maracaibo y un Ford Custom 1958
English: Typical street in Maracaibo city and Ford Custom 1958, Venezuela
বাংলা: ভেনেজুয়েলার মারাকাইবো শহরের বৈশিষ্ট্যমূলক রাস্তায় ফোর্ড কাস্টম ১৯৫৮।
Date23 February 2013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The Photographer
Camera location10° 38′ 49.92″ N, 71° 36′ 36.25″ W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Licensing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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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cus vernus

Crocus vernus


DescriptionDeutsch: Frühlings-Krokus (Crocus vernus) im Landesgartenschaupark Hockenheim
독일 호켄하임의 크로커스 베르누스
Date12 February 2014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AnRo0002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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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cus vernus

Crocus vernus


DescriptionDeutsch: Frühlings-Krokus (Crocus vernus) im Landesgartenschaupark Hockenheim
독일 호켄하임의 크로커스 베르누스
Date17 February 2014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AnRo0002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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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행복

소박한 행복

나의 삶을 이루는 소박한 행복 세 가지는 스승이자 벗인 책 몇 권, 자신의 일손을 기다리는 채소밭, 그리고 오두막 옆 개울물 길어다 마시는 차 한 잔이다.

- 법정스님의 글 중에서 -

강원도 오두막에서 무소유의 삶을 살다 가신 법정 스님의 행복론을 듣노라면 솔바람 속을 걷는 듯 가슴이 맑아집니다.

먼지세상을 사는 우리가 스님의 삶을 흉내내며 살아가기는 어렵지만 잠시나마 그 마음자리를 살피다 보면 지니고 사는 게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나의 지혜를 밝혀 줄 책 몇 권, 땀 흘려 허기를 메워 줄 먹을 거리를 마련할 수 있는 채소밭, 그리고 개울물 길어 마시는 차 한 잔의 여유에도 행복을 느끼는 그 소박함에 비하면 너무 많은 것을 지니고 또 탐해온 것 같아 내 안섶을 돌아보게 됩니다.

행복은 필요한 것을 많이 지니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던 법정스님의 말씀이 장군죽비처럼 이마를 치고 갑니다.

그대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향기메일입니다.


The Sirens and Ulysses

The Sirens and Ulysses


Author/ArtistWilliam Etty (1787–1849)
윌리엄 에티
TitleEnglish: The Sirens and Ulysses
Description윌리엄 에티는 베네치아파의 티치아노를 연구했고 루벤스의 바로크 풍의 장려함과 관능적인 묘사법도 접목시킨 역사화와 풍속화로 유명
Datecirca 1837
Mediumoil on canvas
Dimensions297 × 442.5 cm (116.9 × 174.2 in)
Current locationManchester Art Gallery
Source/PhotographerBBC Your Paintings
http://commons.wikimedia.org/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is is a faithful photographic reproduction of a two-dimensional, public domain work of art. The work of art itself is in the public domain for the following reason:

This work is in the public domain in the United States, and those countries with a copyright term of life of the author plus 100 years or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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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nevalsumzug Meckenheim 2013

Karnevalsumzug Meckenheim 2013


DescriptionDeutsch: Karnevalsumzug Meckenheim 2013
Date10 February 2013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Slick
Camera location50° 37′ 16.23″ N, 7° 01′ 21.42″ E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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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umental stairs

Monumental stairs


DescriptionFrançais : Un escalier monumental dans le "Neue Burg", palais de la Hofburg, Vienne, Autriche.
English: Monumental stairs in the "Neue Burg", Hofburg palace, Vienna, Austria.
Date23 February 2012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Jebulon
Camera location48° 12′ 20.39″ N, 16° 21′ 55.06″ E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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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멋진 인생이란

가장 멋진 인생이란

① 가장 현명(賢明)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②가장 훌륭한 정치가(政治家)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일 후배(後輩)에게 맡기고 미련 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③가장 겸손(謙遜)한 사람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時節)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④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 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不平不滿)이 없는 사람이고,

⑤가장 강(强)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慾望)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⑥ 가장 겸손(謙遜)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現實)에 대하여 감사(感謝)하는 사람이다.

⑦가장 존경(尊敬) 받는 부자(富者)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줄 아는 사람이고,

⑧가장 건강(健康)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⑨가장 인간성(人間性)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被害)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⑩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自身)이 가진 지식(知識)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⑪가장 훌륭한 자식(子息)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傷)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며,

⑫가장 현명(賢明)한 사람은, 놀때는 세상(世上)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 할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專念)하는 사람이다.

-좋은 글 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The Prophet Elijah

The Prophet Elijah


DescriptionEnglish: The Prophet Elijah, 1668, Tempera on panel
엘리야 예언자
National Arts Museum of the Republic of Belarus
Coordinates: 53°53′54″N 27°33′38″E
Date1668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Unknown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is image (or other media file) is in the public domain because its copyright has expired.
This applies to Australia, the European Union and those countries with a copyright term of life of the author plus 7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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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거짓말 쉽게 알아채는 법

어째 그 웃음이.... 상대의 거짓말 알아채는 법

입을 가리거나 기침을 하거나…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은 거짓말탐지기도 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2011년 벨기에 겐트 대학의 부르노 베르슈에 박사팀이 내놓은 결과였다.

연구에 따르면, 자주 거짓말을 해본 응답자일수록 점차 거짓말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거짓말에 적응하면 거짓을 말할 때 대답이 더디던 것이 진실을 말할 때나 거짓을 말할 때나 차이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거짓말탐지기는 사이코패스 같은 능수능란한 거짓말쟁이의 말을 효과적으로 잡아내지 못할 수도 있다”며 “하지만 거짓말탐지기 조사는 평범한 사람보다 병적인 부정직함과 같은 정신병적 특징이 높은 범죄 용의자에게 주로 쓰인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보통사람들은 뭔가를 속이거나 숨기려 할 때 행동거지가 달라진다. 사람의 뇌는 원래 거짓말보다 진실을 말하는 데 더 뛰어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건을 사고 팔 때나 소개팅 등의 장소에서 상대가 거짓말을 하려고 하면 눈치를 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미국의 폭스뉴스는 심리학자들의 조언을 토대로 이런 방법들을 소개했다.

◆입을 가린다=기침을 하거나 목을 자주 가다듬는 것을 포함해 입을 가리는 모든 제스처는 상대가 무언가를 숨기려 하는 중이라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어깨를 늘어뜨리고 등을 구부린 자세도 마찬가지. 당사자가 자신을 완전히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눈을 빤히 쳐다본다=사람들은 생각을 할 때 상대방의 눈에서 눈길을 떼는 것이 정상이다. 빤히 쳐다보는 것은 그 사람이 당신의 말을 듣지 않고 있는 것이거나 당신의 신뢰를 얻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행동이 일관성이 없다=보통 때는 조용하던 사람이 갑자기 활기를 띠기 시작하거나 혹은 활기차던 사람이 갑자기 조용해지거나 하는 것은 위험신호다. 또한 빠른 속도로 부드럽게 말하던 사람이 갑자기 말을 신중하게 고르거나 혹은 딱 부러지게 말할 때도 속임수를 쓰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한 순간에 나타나는 미소=진짜 미소를 지으면 얼굴 전체에 변화가 일어난다. 눈은 빛나고 뺨과 눈썹이 입 꼬리와 함께 위로 올라간다. 이런 미소는 사라지는 데 수초가 걸린다. 반면 가짜 웃음은 한 순간에 나타나고 순식간에 싹 사라진다.


받은 글입니다.



Downtown Tucson, Arizona

Downtown Tucson, Arizona


DescriptionEnglish: Downtown Tucson, Arizona taken from Sentinel Peak.
Date20 February 2011
SourceJohn Diebolt
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John Diebolt
Camera 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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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세요

지금 하세요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내일은 당신의 것이 안 될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곁에 있지는 않습니다.

- 찰스 해돈 스펄전 -

많은 사람들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내일에 자신의 소중한 인생을 맡기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내일부터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사람 치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할 일이 생각나면 지금 당장 시작하십시오. 사랑의 고백이나 사과의 말을 전할 게 있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어쩌면 내일은 그 말을 들어줄 그 사람이 당신 곁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찾으세요.

좋아하는 것을 찾으세요.

좋아하는 것을 찾으세요. 좋아하는 것에 대한 마음은 사랑하는 이를 대하는 마음처럼 진실합니다. 아직 그런 것을 찾지 못했다면 계속 찾으세요. 누구나 제각각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마세요.

- 스티브 잡스 -

공자(孔子)가 들려주는 孝 이야기

공자(孔子)가 들려주는 孝 이야기
박재희

여러분들은 부모님에게 어떻게 효도를 하고 계십니까? 사실 효도를 계획을 세워놓고 한다는 것, 전통적인 효의 입장에서 보면 진정한 의미의 효는 아닌 듯합니다. 효도는 항상 하는 상식적 개념이지 ’언제’라고 하는 한시적 개념이 아니기 때문이죠. 집안에서 부모와 원만한 관계를 가지지 못하고 사회에서 제 몫을 다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하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막상 효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한번쯤 해보셨습니까?

공자가 논어 속에서 들려주는 효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 몇 가지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첫째, 공자는 공경함이 없는 물질적 봉양만이 효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어느 날 공자의 제자였던 자유(子遊)가 효는 물질적 봉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 효에 대하여 공자에게 물었습니다. 그때 공자는 이렇게 대답하죠.

"요즘 사람들 효도하는 방법은 그저 부모님에게 물질적인 봉양만 잘해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물질적인 봉양은 자신이 아끼는 개나 말한테도 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그러니 진정으로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이 없이 그저 물질적 봉양만 해준다면 이것은 자기가 아끼는 개나 말에게 잘 먹이고 잘해주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今之孝者는 是謂能養이니 至於犬馬라도 皆能有養이니라. 不敬이면 何以別乎이요)."

공경함이 없이 그저 부모에게 물질적으로만 잘해주는 것, 그것만 갖고는 자신이 아끼는 애완견과 비교해서 다름이 없다는 아주 날카로운 공자의 지적입니다.

어버이날 효도 관광 시켜주고 다달이 통장에 용돈 자동이체 하는 것, 그것만으로는 효도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사실 따지고 보면 현대 사회에서 부모님에게 물질적인 측면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도 찾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 물질적인 봉양에 공경하는 마음이 베어 있다면 정말 아름다운 효도가 아닐까요?

둘째 공자는 자식이 아프지 않고 그저 건강하게 사는 것, 이것도 효도라고 이야기 합니다.

당시 공자가 살던 노(魯)나라의 힘 있는 대부(大夫)의 아들이었던 맹무백(孟武伯)이라는 사람이 공자에게 와서 효를 물었습니다. 아마 그 사람은 자주 병에 걸리는 병약한 사람이었나 봅니다. 공자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부모는 말이야 자식이 아픈 것을 가장 근심으로 생각하는 분들이야! 그러니 당신 같은 경우는 안 아픈 것, 그것이 효도하는 것이야(父母唯其疾之憂이라)."

자식의 입장에서 아프지 않는 것, 이것이 진정한 효도라고 하는 건데요, 부모가 되신 여러분들은 아마 모두 아실 겁니다. 자식이 건강하게 아무 사고 없이 사는 것, 그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해 하시는 분들이 진정 부모님들이십니다.

효도! 어떻게 생각하면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까운데 있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관리 잘 하는 것도 얼마든지 효도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셋째 공자는 부모 앞에서 자식으로서 표정관리를 잘하는 것, 이것이 효도라고 강조합니다.

자하(子夏)라는 공자의 제자가 효에 대하여 물었을 때 공자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부모님 앞에서 얼굴빛을 잘 관리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젊은 사람들이 부모님 고생을 대신하고, 술과 음식이 있으면 어르신 먼저 드리는 것, 이것이 진정 효라고 생각하는가?”

색난(色難)이라. 표정관리! 이것이 진정 효의 본질입니다.

아마 질문을 했던 자하라는 공자의 제자는 부모에게 늘 찡그린 모습만 보여주는 그런 사람이었나 봅니다. 회사 일이 좀 안 된다고 부모 앞에서 얼굴 표정 찡그리거나 한 숨 쉬는 자식을 바라보는 그 부모의 마음, 과연 어떻겠습니까? 부모 앞에서는 정말 어떤 순간이라도 얼굴을 편안하게 갖고 대하는 것, 쉽지 않은 효도의 한 방식입니다.

이렇듯 논어에 나오는 공자의 효도에 관한 생각을 보면, 효란 물질적인 것 그리고 정신적인 것, 이런 다양한 측면에서 고찰되어야 합니다. 특히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양한 효도의 내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효도의 원칙은 부모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라는 거죠.

오늘 한번 부모님의 입장에서 내가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그분들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일까 한번 생각해 보시고 그 일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효도는 때로는 공경이요, 때로는 부모 앞에 편안한 표정을 지어주는 것이며, 어떤 때는 안 아픈 것, 그것만 해도 충분히 효도라고 할 것입니다.

http://www.nethyangki.net/


받은 글입니다.

Statue from the tomb of Charlotte de la Tremoille

Statue from the tomb of Charlotte de la Tremoille


Author/ArtistSimon Guillain (1581–1658)
시몽 귈랭, 조각가
Title.
DescriptionEnglish: Statue from the tomb of Charlotte de la Tremoille, Princess of Condé (1568–1629)
Français : Tombeau de Charlotte-Catherine de La Tremoille, princesse de Condé.
Dateca 1629
Mediummarble
DimensionsLength: 1.3 m (1.4 yd). Height: 1.27 m (1.4 yd). Depth: 0.6 m (0.7 yd).
Current locationLouvre Museum
Richelieu ; Rez-de-chaussée ; Salle 18a
English: Department of sculptures, Richelieu wing, Anguier, ground floor, room 18a
루브르 박물관
Accession numberL.P. 400
Credit lineEnglish: Museum of the French Monuments, hand down to Museum of Versailles, before 1850
PhotographerMiniwark (2006)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Camera location48° 51′ 41.8″ N, 2° 20′ 14.7″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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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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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s

Trees


Description中文(简体)‎: 中国湖南怀化市(中坡山森林公园)
English: Taken near temple on Zhong Po Mountain
Date28 February 2013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Teacher McKinley
Camera location27° 33′ 00″ N, 109° 58′ 00″ E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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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

상상, 그 이상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바로 현실이다.

- 파블로 피카소 -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은 우리 인간에게만 주어진 신의 축복입니다. 하지만 상상하는 능력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은 우물 안 개구리처럼 좁은 세상을 살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우주처럼 큰 세상을 살기도 합니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당신이 상상하는 만큼이 곧 당신의 인생이 됩니다.

현대 미술의 아버지 피카소의 말처럼 당신이 상상하는 모든 것이 곧 당신의 현실이니까요.

당신은 지금 어떤 세상을 상상하고 계신가요?


받은 글입니다.

Happy Lunar New Year

Happy New Year


DescriptionEnglish: Postcard picture for New Year's Day.
Dateyear uncertain, but style is of a type published 1900-1920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not known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 copyright exp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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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일이 있으면

슬픈 일이 있으면

슬픈 일이 있으면 남을 원망하지 말 것.
슬픈 일이 있으면 잠시 혼자 있을 것.
슬픈 일이 있으면 조용히 생각할 것.

- 하이타니 겐지로 -

Maslenitsa (Boris Kustodiyev)

Boris Kustodiyev. Maslenitsa. 1919. Oil on canvas, Isaak Brodsky Museum, St. Petersburg.


Author/ArtistBoris Kustodiev (1878–1927)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민속적 색채의 찬란함을 보여준 화가
TitleMaslenitsa
마슬레니차
DescriptionEnglish: Depicts the Eastern Orthodox holiday Maslenitsa.
Français : Mardi de Maslenitsa, huile sur toile de 1919 de Boris Koustodiev, visible au musée Isaak Brodsky à Saint Petersbourg, en Russie.
마슬레니차(Масленица): 러시아의 전통적인 축제의 하나. 매년 러시아정교회의 사순절 직전 일주일 동안 열리는 봄맞이 축제
Date1919
Mediumoil on canvas
DimensionsHeight: 71 cm (28 in). Width: 98 cm (38.6 in).
Current locationIsaak Brodsky Museum (Saint Petersburg, Russian Federation)
Source/Photographerhttp://www.belygorod.ru/
http://commons.wikimedia.org/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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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3인의 이야기

위대한 3인의 이야기
박재희

권세를 빌어 으스대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반사인 듯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교만한 사람이 어떤 사람일 것 같습니까? 돈이 많은 부자거나 지위가 높은 사람은 의외로 교만함이 적다고 합니다. 힘 있고 돈이 많은 그들이기에 거기서 교만하기까지 하면 잃는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지요. 사실 그들보다 더 교만한 사람들은 그들의 측근이나 주변사람들일 겁니다. 비서나 운전기사 심지어 그 집의 가정부까지도 자신이 모시는 사람의 그 권세를 빌어 으스대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반사인 듯싶습니다.

춘추시대 말기 제나라라고 하는 나라의 명재상이었던 안영을 모시던 마부 역시 이런 유형의 사람이었습니다. 마차 뒤에 주인인 안영을 모시고 거리를 나갈 때 모든 백성들이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하는 것을 보고 그 마부는 마치 자신에게 그들이 인사하는 것이라고 착각한 겁니다. 그럴수록 그 마부의 어깨는 더욱 올라갈 수밖에 없었고, 그 마부의 교만함은 더욱 거세어져만 갔습니다. 사실 그는 뒤에 앉아 있는 안영보다 키도 크고 얼굴도 훨씬 잘생긴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마부의 부인은 문틈을 통해서 의기양양하게 말을 모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 슬픔에 빠져 버립니다. 저녁 때 마부가 집으로 돌아오니 그 부인은 남편에게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모시는 그 안자는 몸은 제나라 재상의 높은 신분이며 그의 이름은 이웃 제우들에게 떨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의 태도를 보면 언제나 스스로를 낮추며 겸손해 하십니다. 그런데 당신은 한낮 마부의 지위에 있으면서 그렇게 교만하게 처신하니 이것이 제가 당신을 떠나려고 하는 이유입니다."

아내의 말에 충격을 받은 그 마부, 스스로를 반성하고 다시는 그런 교만함을 보이지 않겠다고 부인에게 다짐하였습니다. 그날부터 그 마부는 자신의 몸을 낮추고 겸손하게 인생을 살았는데요, 평소와 달라진 마부의 모습을 본 안자는 그 이유를 물었고 마부는 집에서 있었던 일을 사실대로 대답하였습니다. 그래서 안자는 부인의 충고를 받아들여 그의 교만함을 접은 마부를 기특하게 여겨서 대부라는 벼슬을 천거하였죠.

이 이야기는 중국의 역사를 간략하게 역은 사가에 나오는 기사입니다. 저는 이 이야기 속에서 위대한 인물 세 명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째는 마부입니다. 현명한 아내의 올바른 충고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고치는 마부의 용기는 그 어느 사람들의 용기보다도 훌륭합니다. 사람은 모두 잘못을 저지를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그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는 용기에 있죠. 공자도 논어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는 일에 두려워하지 말라,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라고 강조하였듯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칠 줄 알았던 그 마부는 이제 더 이상 천하고 교만한 마부는 아니었던 것입니다.

두 번째 위대한 인물은 마부의 직장 상사였던 안자입니다. 그는 자신이 데리고 있는 부하의 변화를 인정해 줄줄 알았던 그런 직장상사였죠. 어제까지만 해도 으스대는 그 마부를 바라보며 역시 마부의 위치밖에 못 있을 사람이라고 생각하였을 것이고, 또 용기 있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는 오늘의 마부를 보면서 그에게 대부의 직책을 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했던, 직장상사 안자의 부하를 바라보는 그 안목 말입니다. 정말 위대한 리더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아마도 마부의 아내일 것입니다. 현명한 아내가 위대한 남편을 만든다고 하지 않습니까? 남편에게 옳은 길이 무엇인지 몸소 가르쳐 주었던 아내의 용기는 어떤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용기였습니다. 남편의 부정을 알면서 눈 감거나 조장하는 부인들은 그들의 행동이 결국 남편을 저 벼랑 끝으로 내몰 것이라는 것을 잘 알아야 할 겁니다.

비록 춘추말기 그 혼란의 시기를 살아가던 사람들의 세상을 사는 다양한 모습들이지만 결코 우리의 현실과 그리 멀어 보이지 않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Manhattan Beach, California

Manhattan Beach, California


DescriptionManhattan Beach, California
Date16 February 2010
SourceWikimedia Commons
AuthorCatatonique
Camera location.
PermissionCC-BY-SA-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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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있다!

매력있다!

프랑스 사람들은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하지 않는다.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오히려 개성이 없는 걸로 간주된다. 섹시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고유의 독창성이 없는 걸로 간주된다.

- 데브라 올리비에의《프렌치 시크》중에서 -

섹시하다! 매력있다! 그 사람만의 개성이 있다는 칭찬입니다. 그러나 모든 개성이 곧 매력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색을 입히고 포인트를 주는 노력과 안목이 필요합니다. 시대 흐름을 읽되 그보다 반걸음쯤 앞서 색깔을 입힐 때 비로소 진정한 섹시함과 매력이 돋보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부모님의 또다른 이름….. “희생”

부모님의 또다른 이름….. “희생”

도쿄의 일류대 졸업생인 청년은 한 회사에 이력서를 냈다. 사장이 면접 자리에서 의외의 질문을 던졌다.

" 부모님을 목욕시켜드리거나 닦아드린 적이 있습니까?"

"한번도 없습니다."

청년은 정직하게 대답했다.

"그러면 , 부모님의 등을 긁어 드린 적은 있나요?"

청년은 잠시 생각했다.

"네 ,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등을 긁어드리면 어머니께서 용돈을 주셨죠."

그는 혹시 입사를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했다. 사장은 청년의 마음을 읽은듯 '실망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라'고 위로했다. 정해진 면접시간이 끝나고 청년이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하자. 사장이 이렇게 말했다.

"내일 이 시간에 다시오세요, 하지만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한번도 부모님을 닦아드린 적이 없다고 했죠? 내일 여기 오기전에 , 꼭 한 번 닦아드렸으면 좋겠네요. 할 수 있겠어요?"

청년은 꼭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그는 반드시 취업을 해야 하는 형편이었다. 아버지는 그가 태어난지 얼마 안 돼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품을 팔아 그의 학비를 댔다. 어머니의 바람대로 그는 도쿄의 명문대학에 합격했다. 학비가 어마어마했지만 어머니는 한 번도 힘들다는 말을 한적이 없었다. 이제 그가 돈을 벌어 어머니 은혜에 보답 해야 할 차례였다.

청년이 집에 갔을 때, 어머니는 일터에서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청년은 곰곰이 생각했다.

'어머니는 하루종일 밖에서 일하시니까 틀림없이 발이 가장 더러울 거야. 그러니 발을 닦아 드리는게 좋을거야'

집에 돌아온 어머니는 아들이 '발을 씻겨드리겠다'고 하자 의아하게 생각했다.

"갑자기 발은 왜 닦아준다는 거니? 마음은 고맙지만 내가 닦으마!"

어머니는 한사코 발을 내밀지 않았다. 청년은 어쩔 수 없이 어머니를 닦아 드려야 하는 이유를 말씀드렸다.

" 어머니 , 오늘 입사 면접을 봤는데요. 사장님이 어머니를 씻겨 드리고 다시 오라고했어요. 그래서 꼭 발을 닦아 드려야해요"

그러자 어머니의 태도가 금세 바뀌었다. 두말없이 문턱에 걸터 앉아 세숫대야에 발을 담갔다. 청년은 오른손으로 조심스레 어머니의 발등을 잡았다. 태어나 처음으로 가까이서 살펴보는 어머니의 발이었다. 자신의 하얀 발과 다르게 느껴졌다. 앙상한 발등이 나무껍질처럼 보였다.

"어머니 그동안 저를 키우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이제 제가 은혜를 갚을게요."

"아니다. 고생은 무슨...."

"오늘 면접을 본 회사가 유명한 곳이거든요. 제가 취직이 되면 더 이상 고된일은 하지 마시고 집에서 편히 쉬세요."

손에 발바닥이 닿았다. 그 순간, 청년은 숨이 멎는 것 같았다. 말문이 막혔다. 어머니의 발바닥은 시멘트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도저히 사람의 피부라고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어머니는 아들의 손이 발바닥에 닿았는지 조차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았다. 발바닥의 굳은살 때문에 아무런 감각도 없었던 것이다. 청년의 손길이 가늘게 떨렸다. 그는 고개를 더 숙였다. 그리고 울음을 참으려고 이를 악물었다. 한쪽 어깨에 어머니의 부드러운 손길이 느껴졌다. 어머니의 발을 끌어안고 목을 놓아 구슬피 울기 시작했다.

다음날 청년은 다시 만난 회사 사장에게 말했다.

"어머니가 저때문에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사장님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해주셨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만약 사장님이 아니었다면, 저는 어머니의 발을 살펴보거나 만질 생각을 평생 하지 못했을 거에요, 저에게는 어머니 한 분밖에 안계십니다. 이제 정말 어머니를 잘 모실 겁니다."

사장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조용히 말했다.

"인사부로 가서 입사 수속을 밟도록 하게 "

세상에는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에게 옷을 더 껴입으라고 조심하라고 늘 끊임없이 부탁하죠. 당신은 짜증스럽지만 따듯함도 느낍니다. 돈이 없을 때, 그는 항상 돈 버는 일이 쉽지 않다며 당신을 훈계합니다. 그러면서도 당신에게 돈을 쥐어줍니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부모라고 부릅니다.

부모님의 또 다른 이름은 " 희생 " 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일

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일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 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갈등 ,불안, 등등은 모두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서 이렇게 힘든 것입니다

나를 찾은 그 날부터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뀝니다.

이것이야말로 각자의 인생에서 만나는 가장 극적이 순간이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 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합니다.

잠깐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 보십시오, 내가 보일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 옵니다.

오늘도 잠깐 돌아보고 출발 하시길...

모셔온 글


받은 글입니다.



Compass (나침반)

Compass (나침반)


DescriptionEnglish: Compass
한국어: 나침반
Date14 February 2006
Sourcehttp://openclipart.org/
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OpenClipart
Permission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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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행복

가장 큰 행복

가장 큰 행복이란, 사랑하고 그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다.

- 앙드레 지드 -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합니다. 사람들은 행복해지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아픔과 시련을 참고 이겨냅니다. 남보다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잠을 줄이고 남보다 더 큰 집을 장만하려고 허리띠를 졸라매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잊고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행복은 찾는 것이 아니라 누리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얻어지는 것은 행복이 아닙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당신 가까이 있는 가족을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아내에게, 남편에게, 아이에게 사랑을 고백하십시오.

당신의 아내가 웃고, 남편이 웃고, 아이가 환하게 웃을 때 당신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겁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향기메일입니다.



Leo Carrillo State Park

Leo Carrillo State Park


DescriptionEnglish: Cave and rock formations at Leo Carrillo State Park — within the Santa Monica Mountains National Recreation Area, Southern California.
DateJanuary 2011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Traveler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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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ck E. Cheese - Ski ball

Chuck E. Cheese - Ski ball


DescriptionChuck E. Cheese - Ski ball
Date12 February 2006
SourcePhoto# 620 - Chuck E' Cheese
Uploaded by JohnnyMrNinja
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Tammra
Camera location.
PermissionCC-BY-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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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ch at Leo Carrillo State Park

Beach at Leo Carrillo State Park


DescriptionEnglish: Beach at Leo Carrillo State Park — within the Santa Monica Mountains National Recreation Area, Southern California.
DateJanuary 2011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Traveler100
Camera location.
PermissionCC-BY-SA-3.0; Released under the 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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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와 빼기


더하기와 빼기

세월이 더하기를 할수록 삶은 자꾸 빼기를 하고
욕심이 더하기를 할수록 행복은 자꾸 빼기를 한다.

똑똑한 사람은 더하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고
빼기도 잘 하는 사람이다.
훌륭한 사람은 벌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고
나누어 주기도 잘 하는 사람이다.

순간의 꽃에서

고은 님의 “순간의 꽃에서” 보면 이런 글이 나옵니다.

노를 젓다가
노를 놓쳐 버렸다
비로소 넓은 물을 돌아다 보았다…..


한 곳에 몰두하다가 잊고 놓치고 있던 일들이 없는지 돌아보실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한번쯤은 멀리, 넓게 보시는 시간을 가져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즐겁고도 행복한 날 되세요 ^^

Pinnacles National Monument

Pinnacles National Monument


DescriptionPinnacles National Monument — central California.
View west from the high pinnacles looking over hills covered in chaparral.
피나클스국립공원
Date10:54, 11 February 2007
SourceUS Geological Survey, http://3dparks.wr.usgs.gov/pinnacles2/images/s12.jpg
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USGS Photo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is image is in the public domain because it only contains materials that originally came from the 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 an agency of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the Interior. For more information, see the official USGS copyright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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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nacles National Monument

Pinnacles National Monument


DescriptionPinnacles National Monument — central California.
View west from the high pinnacles looking over hills covered in chaparral.
피나클스국립공원
Date10:54, 11 February 2007
SourceUS Geological Survey, http://3dparks.wr.usgs.gov/pinnacles2/images/s12.jpg
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USGS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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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와 리더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득 보스와 리더의 차이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지식인에게 물어보니 이런 그림이 있었습니다.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일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왠지 보스와 리더의 차이라는 생각이 하루 종일 뇌리에 머물 것 같습니다.


不怨天不尤人 (불원천불우인)

不怨天不尤人(불원천불우인)
박재희

안녕하십니까? 박재희입니다.

자고 나면 터지는 숱한 사건 주변에는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잘못을 탓하는 공방전이 벌어진다.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끌어내리려 하고, 윗사람은 아랫사람을 능멸하려 한다. 당사자는 상황에 책임을 돌리고, 방관자는 당사자에게 모든 책임을 지라고 한다.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있다는 책임 전가가 사회에 만연되어 있다. 아무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 그런 사회를 살고 있는 것이다.

성숙한 사람은 남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 군자와 선비는 자신에게 책임을 묻는 사람이다.

불원천(不怨天)! 하늘을 원망하지 말라! 불우인(不尤人)! 남을 탓하지 마라! 선비들이 인생을 살다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할 때 마다 외쳤던 인생의 화두였다. <중용(中庸)>에 나오는 ‘내 탓이오!’ 철학은 남 탓으로 자신의 잘못을 가리려 하는 오늘날 세태에 책임의식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준다.

‘재상위불릉하(在上位不陵下)! 윗자리에 있는 사람들이여! 아랫사람을 함부로 능멸하지 마라!
재하위불원상(在下位 不援上)! 아랫자리에 있는 사람들이여! 함부로 윗사람을 끌어내리려 하지 마라!
정기이불구어인즉무원(正己而不求於人則無怨)! 나를 먼저 바르게 하고 남을 탓하지 말라! 그러면 누구에게도 원망을 사지 않을 것이다. 상불원천(上不怨天)! 위로는 하늘을 원망하지 말고, 하불우인(下不尤人)! 아래로는 남을 허물하지 말라!’

'중용'에 나오는 명 구절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치기 마련이다.

그럴 때 마다 조상을 탓하고, 하늘을 원망하고, 주변 사람을 허물하면 결국 그 역경과 고통은 더욱 나를 힘들게 할 뿐이다. 세상의 모든 잘못을 결국 나에게 있다는 생각은 아름답다.

남을 탓하거나 원망하는 것보다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것이 진정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당하게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내 탓이라고 외칠 수 있는 사람은 존경을 받을 수밖에 없다. 공자는 활쏘기를 통해 군자의 책임의식을 비유하고 있다. 활을 쏘아 과녁에 맞히지 못했을 때 결국 모든 책임은 활 쏘는 사람에게 있다는 것이다.

사자유사호군자(射有似乎君子), 활을 쏘는 것은 군자의 모습과 유사하다!
실저정곡(失諸正鵠), 내가 활을 쏘아 과녁에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반구저기신(反求諸其身), 돌이켜 자신에게서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반구저신(反求諸身)’이라는 4자 성어가 나오는 중용의 구절이다.

서로에게 책임을 묻지 말고 스스로 책임지고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대목에서 이 구절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궁수가 활을 쏠 때 바람이 갑자기 불어 안 맞을 수도 있고, 활의 성능이 안 좋아 안 맞을 수도 있다.

옆에 사람이 성가시게 굴어서 문제가 될 수도 있고 과녁이 너무 멀어 적중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활 쏘는 사수의 문제다. ‘내 탓이오!’ 라고 외치는 사수(射手)가 진정 군자의 모습과 닮아 있다는 것이다.

운명(運命)이란 글자 그대로 나에게 다가온 상황(命)을 내가 통제(運)하는 것이다.

남을 탓하거나 원망한다고 그 운명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다가온 운명에 최선을 다하며 묵묵히 견뎌나갈 때 진정 운명은 내 손아귀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운명을 이해하고 내 탓으로 받아들일 때 진정 자득(自得)한 선비의 모습이 깃드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박재희 였습니다.


From http://www.nethyangki.net/CDN/View.aspx?num=8584

받은 글입니다.

Flag of Andorra

Flag of Andorra



DescriptionFlag of Andorra
Date8 February 2008
SourceWikimedia Commons
AuthorHansenBCN
Capital and largest cityAndorra la Vella
42°30′N 1°31′E
ISO 3166 codeAD
Permission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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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e Deer (Odocoileus hemionus)

Mule Deer (Odocoileus hemionus)



DescriptionEnglish: Mule Deer (Odocoileus hemionus) foraging on a late winter morning at Okanagan Mountain Provincial Park, British Columbia, Canada.
노새사슴 (검은꼬리사슴)
Date9 February 2015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Extemporalist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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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동물계, 척삭동물문, 포유류강, 소목, 사슴과
멸종위기등급관심필요
크기몸길이 125∼168㎝, 어깨높이 80∼106㎝, 몸무게 43∼150㎏
서식장소사막, 초원,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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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에게 안부를 물어야 하는 이유

내 자신에게 안부를 물어야 하는 이유

사람은 항상 자신의 마음에 예절을 지키며 절을 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는지 안부를 물어야 한다. 자신의 마음은 곧 하늘이 물려준 것이고 자신의 몸은 부모가 불려준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에 안부를 묻는 것은 곧 하늘을 섬기는 것이요, 평생동안 효도하는 것이다.

- 사토 잇사이의 '불혹의 문장들' 중에서 -

일본에서 200년 동안 스테디셀러인 이 책(원제: 언지록)은 저자 '사토 잇사이'가 불혹 무렵부터 82세까지 기록한 문장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삶을 어느 정도 살아낸 사람만이 지닐 수 있는 통찰력으로 인생의 철학과 삶의 지혜가 가득 담긴 책입니다.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사는 사람이라야 다른 사람에게도 따뜻한 배려와 봉사의 마음을 지닐 수 있습니다. 그는 무슨 일을 하든 사람을 상대로 하지 말고 하늘을 상대로 하라고 충고하기도 합니다. 하늘 우러러 부끄럼 한 점 없는 일이라면 그 일이 어떤 일이든 잘못될 리 없겠지요. 자신에게 안부를 묻는 일은 자신의 마음과 몸을 정갈하고도 건강하게 간수하는 일의 시작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Artzaiak eta inudeak festival

Artzaiak eta inudeak festival


DescriptionEnglish: Artzaiak eta inudeak festival, Donostia, Basque Country.
Euskara: Artzaiak eta iñudeak Donostian, 2009.
Date8 February 2009
Sourcehttp://www.flickr.com/photos/dantzan/3331118166/in/set-72157614842885386/
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dantz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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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제비꽃

노랑제비꽃


봄이 오면 찾아가는 제 고향 뒷산에
저만 알고 있는 노랑제비꽃 군락지가 있습니다.

꽃샘바람 매운 산기슭 묵은 낙엽 사이로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환하게 웃고 있는 노랑제비꽃.
그 귀여운 모습 보고 싶어 봄마다 찾아가지만
무작정 찾아간다고 아무 때나 만날 수는 없습니다.

어느 때는 너무 일러 꽃이 피지 않았고
어느 때는 너무 늦어 이미 지고 없습니다.
사람처럼 미리 약속하고 만날 수도 없는 꽃이라
어쩌다 못 만나고 돌아설 때면 허탈한 마음에
죄 없는 노랑제비꽃을 원망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산을 내려오며 곰곰 생각해 보니
순전히 때를 맞추지 못한 나의 잘못이었다는 뉘우침과 함께
때를 맞춘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일 모레는
그리운 사람들 모두 만나는 즐거운 설날입니다.
때를 놓치고 후회하는 일 없도록
그리운 사람 모두 만나 서로 정을 나누며
노랑제비꽃처럼 환하게 웃는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사진 - 백승훈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향기메일입니다

Great Pyramid of Giza

Great Pyramid of Giza

The Great Pyramid of Giza (also known as the Pyramid of Khufu or the Pyramid of Cheops) is the oldest and largest of the three pyramids in the Giza Necropolis bordering what is now El Giza, Egypt. It is the oldest of the Seven Wonders of the Ancient World, and the only one to remain largely intact.


DescriptionWonders of the World
Seven Wonders of the Ancient World - The Great Pyramid of Giza, the only wonder of the ancient world still in existence.
Date6 February 2010
SourceWikimedia Commons
AuthorWknight94
Camera location29° 58′ 35.8″ N, 31° 08′ 04.44″ E
Object location29° 58′ 44.68″ N, 31° 08′ 04.89″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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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은 꿀을 딸 때 꽃을 가리지 않는다

벌은 꿀을 딸 때 꽃을 가리지 않는다

벌이 꿀을 딸 때는 꽃을 가리지 않는다.

- 정민의 '죽비소리' 중에서 -

어떤 시가 좋으냐는 물음에 대한 이덕무의 답변입니다.

이덕무는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중국시단에까지 이름을 알린 시인이지요. 벌은 꿀을 모을 때 꽃을 가리는 법이 없지요. 아카시아 꽃이든 싸리꽃이든 꿀이 있는 꽃이면 가리지 않고 찾아가 꿀을 모읍니다.

시를 읽는 일이나 사람을 사귀는 일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툭하면 편을 가르고 출신을 따지며 색깔을 가리려고 합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꽃이 아니라 꽃이 지니고 있는 꿀인데 말이지요.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향기메일입니다.



El Porto, Manhattan Beach, California

El Porto, Manhattan Beach, California


DescriptionA sunset in El Porto, California. The strand starts in El Porto and goes down for miles until Torrance. Very pleasant in the evening.
El Porto: a beach community that is part of Manhattan Beach, a city in the South Bay area of Greater Los Angeles in Southern California.
Date5 February 2011
SourceEl Porto, California
Uploaded by russavia
Wikimedia Commons
AuthorPedro Szekely from Los Angeles, USA
Camera location33° 54′ 13.28″ N, 118° 25′ 24.47″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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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란 누구인가?

아내와 관련한 글이 있어 올려드립니다. 맘과 행동이 항상 다른 저를 반성하면서 아내에게 정말 잘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오늘을 열려고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아내란 누구인가?]

■ 아내란
바가지를 긁으면서도 그 바가지로 밥을 해주는 사람..

■ 아내란
아이들을 혼내고 뒤돌아 아이들 보다 더 눈물을 흘리는 사람....

■ 아내란
자신의 엄마가 보고싶어도 자신이 엄마라는 이유로 엄마를 보지 못하는 사람......

■ 아내란
친정엔 남의 편이 되어 모든 물건 훔쳐 오는 남편 편인 사람.......

■ 아내란
아이들만 보고 웃다가 결국엔 떠나는 사람........

■ 아내란
사랑을 주면 줄수록 얼굴이 예뻐지는 사람.......

■ 아내란
살이 찌고 뚱뚱해도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사람........

■ 아내란
남편이 가는 길에 끝까지 남아주는 의리있는 친구인 사람......

■ 아내란
남은 밥을 먹으면서도 살이 찌는 유일한 사람.......

■ 아내란
드라마엔 홧병이 나도 아이들 잘못은 금세 잊어버리는 사람......

■ 아내란
당장 잃어버린 1000원에 안절부절해도 홈쇼핑에 지르고 내 눈치만 보는 사람..

■ 아내란
밥 한끼보다 "사랑해" 한마디로 더 행복을 느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