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ing posts with label Double talk. Show all posts
Showing posts with label Double talk. Show all posts
Joke, Groucho Marx as Professor Quincy Adams Wagstaff from Horse Feathers (1932)
Baravelli: There's a man outside with a big black moustache.
Professor Wagstaff: Tell him I've got one.
- Groucho Marx as Professor Quincy Adams Wagstaff from Horse Feathers (1932)
바라벨리: 덩치가 크고 검은 콧수염을 기른 남자가 밖에 와 있는데요.
왝스태프: 나 벌써 있다고 그래.
- 왝스태프 교수 (그루초 막스), 풋볼대소동 (Horse Feathers, 1932)
There's a man outside with a big black moustache.
집으로 찾아온 사람은 "검은 콧수염을 기른 방문판매원"이다. 하지만 속성을 나타내는 전치사 with를 짓궂게 오역하면 "크고 검은 콧수염을 가지고 어떤 남자가 밖에 와 있는데요"라는 말이 된다. 그래서 이런 웃기는 대답이 나온다.
Tell him I’ve got one.
One은 a big black moustache를 뜻한다. 그래서 이런 번역이 가능하다. "나도 검정 수염은 있으니까, 안 산다고 그래."
Labels:
1932,
Double talk,
Groucho Marx,
Horse Feathers,
Joke,
Professor Quincy Adams Wagstaff,
Smile
Joke, Groucho Marx as Captain Spaulding from Animal Crackers (1930)
Spaulding: How much would you want to run into an open manhole?
Ravelli: Just-a the cover charge! Ha, ha, ha.
Spaulding: Well, drop in some time.
- Groucho Marx as Capt. Geoffrey T. Spaulding from Animal Crackers (1930)
스폴딩: 자넨 뚜껑이 없는 맨홀에 빠지고 싶은 생각은 없겠지?
레이블리: 뚜껑 값만 주시면 기꺼이 빠지겠습니다.
스폴딩: 그렇다면 언제 한 번 구멍에 빠져보게나.
- 캡틴 스폴딩 (그루초 마르크스), 파티대소동 (Animal Crackers, 1930)
How much would you want / to / run into an open manhole?
이 문장은 to의 앞에서 끊어 번역하면, “자넨 뚜껑이 열린 맨홀에 빠지기를 얼마나 원하는가?”라는 뜻이다. 제대로 번역하자면, “자넨 뚜껑이 없는 맨홀에 빠지고 싶은 생각은 없겠지?”라고 묻는 말이다. 하지만 to의 다음에서 문장을 끊으면, “자넨 뚜껑이 없는 맨홀에 빠지는 대가로 얼마를 받고 싶은가?”라는 엉뚱한 말이 된다.
Just the cover charge.
이 말은 “원가(만 받겠습니다)”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double talk로 “덮는 가격,” 즉 (맨홀을 덮는) “뚜껑 값”이라는 말도 된다.
“뚜껑 값만 주시면 기꺼이 빠지겠습니다”라는 대답을 받아서 겹대화는 이런 말로 이어진다.
Well, drop in some time.
물론 이것은 “그렇다면 만족할 만한 조건이니 나중에 한 번 들르게”라는 뜻이다. drop in이 “시간이 날 때 방문하다”라는 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그렇다면 언제 한 번 구멍에 빠져보게나”라는 뜻으로도 통한다.
http://www.filmsite.org/anim.html
Labels:
1930,
Animal Crackers,
Captain Spaulding,
Double talk,
Groucho Marx,
Joke,
Smile
Subscribe to:
Posts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