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 그리고 여유
잠시 멈춰 보세요.
그리고 눈을 크게 뜨세요.
보이는 것들이 정말 많아요.
다 볼 수도 없지만, 하나도 못 본다면
그 또한 그저 생의 낭비죠.
모르게 낭비되는 삶.
멈춰 서서 찾아보세요.
바로 내 앞에 있는 것을요.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 어디서 찾고 계십니까.
- 이교재 님, '풍요, 그리고 여유' -
시월입니다. 풍요로운 시간, 바로 주변에 와있는 가을을 맘껏 누려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