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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행복했고 때로 쓸쓸했다

때로 행복했고 때로 쓸쓸했다

인생이 그렇듯 길도 때로 행복했고 때로 쓸쓸했다. 행복했던 시간들이 더 많았는지 아니면 쓸쓸했던 시간이 더 많았는지 계산할 능력이 나에게 아직 없다. 아직 더 살아야 하니까. 그리고 아직 더 많은 길이 남아 있을 테니까.

- 조병준의 ''길에서 만나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