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저 향기로운 꽃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저 아름다운 목소리의 새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숲을 온통 싱그러움으로 만드는 나무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그 무언가를 사랑한 부피와 넓이와 깊이만큼 산다. 그만큼이 인생이다.

- 박용재의 시「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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