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조건에 대하여

행복의 조건에 대하여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는 대문을 들어서자마자 새로 전학 온 친구 얘기를 쉼 없이 쏟아냈다.

"엄마, 우리 반에 누가 새로 전학 왔어. 나랑 대게 친해."
"그래? 여자친구야? 우리 딸이랑 가깝게 앉나보지? 이름이 뭐야?"
"응, 여자친구야. 근데 이름은...... 잘 모르겠어."
"그래? 어디 살어?"
"몰라."
"아니 대게 친하다면서 이름도 모르고 어디서 사는 줄도 몰라?"
"왜에? 모르면 안돼? 그러면 친구 아니야?"

순간 나는 당황했다. 내가 생각하는 친구란, 이름도 알고 어디서 사는 줄도 알아야 하며 더구나 아주 친한 친구라면 그 집의 숟가락이며 젓가락 개수까지도 외우고 있어야 하는 것이었다. 말문이 막혀버린 나는 내가 한 질문을 되짚어보았다. 나는 과연 그동안 친구의 무엇이 알고 싶었는지 말이다.

"그 친구가 많이 좋구나?" 딸에게 묻자
"어. 그냥 많이 좋아." 아이는 천진하게 대답한다.

아홉 살인 딸아이에게서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배운다.

- 강윤희 님, 좋은 책 서평 '행복의 조건에 대하여' 중에서 -


받은 글입니다.

이런 재주를 갖으신 분이? (2)

이런 재주를 갖으신 분이? (2)


4B연필과 HB연필 그리고 지우개, 이렇게 세가지가 전부다.










그림들보면 정말 살아있는거 같아요.. 한번도 제대로 배운적 없다시는데.. 대단하신거 같아요~


받은 사진과 그림 입니다.

이런 재주를 갖으신 분이? (1)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 중 한 분은 깜짝놀랄 스케치 솜씨를 지니고 계신다. 어찌나 똑같이 그리시는지 인물들이 금방이라도 내게 말을 걸어 올 것만 같다.

미술을 전공하신 것도 아니고 그냥 첨엔 재미삼아 그리셨다고 하는데 군에 계실 때 제대하는 장병들의 모습을 한 장씩 그려주셨고 지금은 경비하시는 틈틈이 취미생활로 즐기신단다.


혼자 보기 아까운 솜씨라 이렇게 올려 본다. 스케치하고 계시는 아저씨.










받은 그림입니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어록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어록


남의 잘됨을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처럼 나를 향해 돌아온다.

써야할 곳 안 써도 좋을 곳을 분간하라. 판단이 흐리면 낭패가 따른다.

자꾸 막히는 것은 우선 멈춤 신호이다. 멈춘 다음 정비하고 출발하라.


힘들어도 웃어라. 절대자도 웃는 사람을 좋아한다.

들어온 떡만 먹으려 말라. 떡이 없으면 나가서 만들어라.

기도하고 행동하라. 기도와 행동은 앞바퀴와 뒷바퀴이다


자신의 영혼을 위해 투자하라. 투명한 영혼은 천년 앞을 내다본다.

마음의 무게를 가볍게하라. 마음이 무거우면 세상이 무겁다.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돈 앞에서 진실하라.


씨 돈은 쓰지 말고 아껴두어라. 씨 돈은 새끼를 치는 종자돈이다.

샘물은 퍼낼수록 맑은 물이 솟아난다. 아낌없이 배풀어라.

헌 돈은 새 돈으로 바꿔 사용하라. 새 돈은 충성심을 보여준다.


적극적인 언어를 사용하라. 부정적인 언어는 복나가는 언어이다.

깨진 독에 물을 붙지 말라. 새는 구멍을 막은 다음 물을 부어라.

요행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 요행은 불행의 안내자이다.


자신감을 높여라. 기가 살아야 운이 산다.

검약에 앞장서라. 약중에 제일 좋은약은 검약이다.

장사꾼이 되지 말라. 경영자가 되면 보는 것이 다르다.


서두르지 말라. 급히 먹은 밥은 채하기 마련이다.

세상에 우연은 없다.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하라.

돈 많은 사람을 부러워 말라. 그가 사는 법을 배우도록 하라. 본전 생각을 하지 말라. 손해가 이익을 끌고 온다.


돈을 내 맘대로 쓰지 말라. 돈에게 물어보고 사용하라.

느낌을 소중히 하라. 느낌은 신의 목소리이다.

돈을 애인처럼 사랑하라. 사랑은 기적을 보여준다.


기회는 눈 깜빡 하는 사이에 지나간다. 순발력을 키워라.

말이 씨앗이다. 좋은 종자를 심어라.

작은 것 탐내다가 큰 것을 잃는다. 무엇이 큰 것인지를 판단하라.


돌다리만 두드리지 말라. 그사이에 남들은 결승점에 가있다.

돈의 노예로 살지 말라. 돈의 주인으로 기쁘게 살아라.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라. 희망만이 희망을 키운다.


불경기에도 돈은 살아서 숨쉰다. 돈의 숨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인색하지 말라. 인색한 사람에게는 돈도 야박하게 대한다.


좋은 만남이 좋은 운을 만든다. 좋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라.

효도하고 또 효도하라. 그래야 하늘과 조상이 돕는다.

있을 때 겸손하라. 그러나 없을 때는 당당하라.


한발만 앞서라. 모든 승부는 한발자국 차이이다.

돈은 돈을 좋아한다. 생기는 즉시 입금시켜라.


티끌 모아 태산이 된다. 작은 돈에도 감사하라.

마음이 가난하면 가난을 못 벗는다. 마음에 풍요를 심어라.


돈이 가는 길은 따로 있다. 그 길목을 지키며 미소를 지어라

더운밥 찬밥 가리지 말라. 뱃속에 들어가면 찬밥도 더운 밥이 된다.


부자 옆에 줄을서라. 산삼밭에 가야 산삼을 캘수있다.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부자가 되어있다.

항상 기뻐하라. 그래야 기뻐할 일이 줄줄이 따라온다.

[오작교 홈피에서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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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

이름값

세상의 삼라만상 모양 가진 것 중에 혹 이름이 있는 것도 있고 이름이 없는 것도 있지마는, 역할이 분명한 것 치고 이름이 없는 것은 없다. 또 그 이름에는 분명한 뜻이 있다. 정명(正名)으로, 바로 붙은 이름을 바로 쓸 때 사물은 줄기가 바르게 잡히는 법이다.

- 최명희의《혼불 8》중에서 -


사람이 그저 태어난 것이 아니고, 이름 또한 그저 붙여진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저마다 태어난 값을 하라고 태어났고 이름 또한 제 이름값을 하라고 붙여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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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사람

매력적인 사람

* 인생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늘 넓고 길게 바라보면서 생각을 높여가는 사람

* 실패할 때도 있지만, 실패의 이유를 알기 때문에 새로운 희망을 품는 사람

* 간혹은 게을러지지만, 일할 때는 불꽃같은 열정으로 창조의 꽃을 피우는 사람

*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바라지만, 한 사람에게 깊이 안길 수 있는 사람

* 가끔은 흔들리지만, 일단 결심하면 자신이 갈 길을 주저 없이 가는 사람

- 정용철의 《희망편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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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내다 본 ‘NEXT 10 YEARS’ 2

미리 내다 본 ‘NEXT 10 YEARS’ 2
(‘유엔미래보고서’가 전망한 향후 10년)

"제2의 외환위기 사태가 올 수도 있습니다. 그 시점이 2020년이라고 봐요.”

한국이 직면한 시스템 위기 요인을 모두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마냥 손 놓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가령 종신고용 붕괴 여파는 고용 안정성 증대 시책으로 완화할 수 있다.재취업 프로그램을 짜임새 있게 제도화하는 것은 하나의 예다. 특히 퇴직 근로자들이 신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재교육한다면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충의 일거양득을 얻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최 소장은 다른 위기 요인과 달리 부동산 거품 붕괴는 불가피하다고 내다본다. 선진국이든 신흥국이든 부동산 가격이 수년간 급등한 후에는 예외 없이 반 토막 난 전례를 상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는 국소적으로는 ‘비상식적인’ 일이 일어나지만 큰 틀에서는 ‘상식’대로 움직입니다. 다른 나라가 모두 부동산 거품이 꺼졌는데 우리만 아닐 것이라고 믿는 것 자체가 비상식이죠. 국내 부동산 가격은 2007년 고점 대비 40~50% 하락하는 게 정상입니다.”

특히 한국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됐다는 점을 중시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노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동산을 매각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가속화할수록 필연적으로 부동산 가격은 하락하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경착륙의 가능성은 적습니다. 정부가 경제적 충격을 우려해 부동산 시장을 떠받칠 테니까요. 그럴 경우 일시적 반등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그것은 ‘구간 반등’일 뿐, ‘대세 하락’에는 영향을 못 미칩니다. 2015~2016년쯤이면 베이비부머 세대의 절반이 은퇴를 완료합니다. 이때가 되면 부동산 대세 하락은 ‘상식’이 될 겁니다. 부동산으로 돈 버는 게 불가능한 시대가 오는 거죠.”

갑작스런 남북통일 가능성은 향후 10년 동안 한국호의 향배에 최대 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종합할 때 2020년 이전에 남북통일이 이뤄질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게 최 소장의 설명이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통일은 오히려 ‘재앙’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북한은 왕조적 사회주의이기 때문에 정권이 붕괴되면 체제도 붕괴됩니다. 흡수통일 이외의 다른 시나리오는 가능성이 낮아요. 통일의 긍정적 효과는 최소 15~20년 뒤에야 나타납니다. 그때까지는 통일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엄청날 겁니다. 지금부터라도 국민을 대상으로 급격한 흡수통일이 되면 희생과 양보, 고통분담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알려 심리적 대비를 해야 합니다.”

최 소장은 2020년 아시아가 ‘부(富)의 전쟁터’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아주 단순하고 명료한 논리다. 아시아가 세계 경제성장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선진국, 신흥국 가릴 것 없이 모든 나라가 비즈니스를 위해 아시아로 몰려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른바 ‘팍스 아시아나(Pax Asiana)’ 시대의 본격 개막이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부의 중심 국가나 지역이 세계를 주도한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아시아의 승자가 세계의 승자가 됩니다. 아시아에서 벌어질 부의 전쟁은 결국 미국과 중국 두 거대 국가의 싸움이 주축이 될 겁니다. G2의 대결과 충돌은 자주 글로벌한 파장을 일으킬 텐데, 다른 국가들은 그 파도를 잘 타야만 합니다.”

최 소장은 향후 10년 동안 G2가 벌일 패권 전쟁의 승산을 ‘미국 51:중국 49’로 내다봤다. 중국이 세계 중심국의 야심을 노골화하고 있지만, 그래도 미국의 저력을 넘어서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계산이다. G2의 용호상박 시대는 한국에도 간단치 않은 과제를 던지고 있다.

“팍스 아시아나 시대가 온다고 해도 한국이 무임승차할 수는 없습니다. 자칫하면 소외될 수도 있어요. 저는 한국만의 역할 규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미국과 중국의 경쟁 구도에서 ‘균형자’ 역할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 한국과 손잡고 싶어하도록 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것은 다음 두 정권의 최대 과제입니다. 여기에 우리의 국운이 달렸습니다.”

* “저출산 해결 못하면 한국 미래 없다”

IT혁명으로 개인의 힘 강화…대의민주주의 종말 고할 수도

“인구가 감소하면 경제와 국력이 함께 꺾일 수밖에 없어요. 대안이 없는 건 아닙니다. 지금 당장부터라도 아이들을 낳아야 합니다. 더 늦기 전에 국가적으로 출산장려운동을 펼쳐야 해요.”

박영숙 사단법인 유엔미래포럼 대표는 한국의 미래가 저출산 문제 극복 여부에 좌우될 것이라고 단정했다. 현재의 출산율 감소 추세를 막지 않으면 앞날은 암울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인구 변수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강력한 미래결정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9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15명에 불과했다. 이는 세계 최저 수준이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 수를 말하며,국가별 출산력을 비교하는 지표로 쓰인다.

“합계출산율이 최소 2.1명은 돼야 현재 인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다른 변수가 없이 합계출산율이 1.1명 수준이 된다면 한국 인구는 2300년께 약 5만여 명만 남게 됩니다. 한국이 소멸국가 1호로 꼽히는 것도 이 때문이에요.”

‘인구 재앙’의 서막은 이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한국의 인구는 2018년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예측이다. 그 이전 2015년에는 대학 정원이 고교 졸업생 숫자를 초과하는 사상 초유의 일도 벌어지게 된다.

“인구가 줄면 집이 남아돌게 됩니다. 집을 공짜로 쓰는 시대가 올 수도 있어요. 이미 선진국 일부에서는 그런 사례가 나타난 곳도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교육도 크게 달라질 겁니다. 특히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안내자’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또 학생들은 학습자료를 인터넷에서 다운받거나 작은 칩 형태로 제공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구 변동은 미래학자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챙겨 보는 지표 중 하나라고 한다. 눈여겨 볼 것은 한국이 인구 감소로 활력을 잃어가는 반면 중국, 인도, 동남아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인구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미국 정부기관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께 아시아 인구는 다른 지역을 압도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중국 19억, 인도 17억, 인도네시아 3억, 방글라데시 3억 등 아시아 인구가 무려 56억 명에 달한다는 겁니다. 반면 미국은 4억 명에 그치고, 특히 유럽은 주요 10여개국을 합쳐도 2억 명에 불과할 것이라는 전망이에요. 물건을 팔려면 어디로 갑니까? 사람이 많은 곳 아닙니까? 즉 세계의 기업들과 사람들이 아시아로 몰려올 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아시아의 부상’은 필연적인 흐름입니다.”

* 정보기술(IT) 혁명의 가속화도 미래예측에 빼놓을 수 없는 변수다. IT 혁명은 문명의 모습을 근본적으로 바꿔나가는 핵심 동력이기 때문이다. 인류는 역사적으로 수렵사회, 농경사회, 산업사회, 정보화사회를 거쳐 후기정보화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회를 움직이는 권력도 종교에서 국가로,국가에서 기업으로, 이제는 기업에서 개인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게 박 대표의 견해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가상세계의 급팽창은 개인들이 힘을 갖는 결정적 열쇠가 되고 있다. 개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해 대인관계를 맺고 비즈니스를 도모하며 여론을 형성한다.

사이버공간이 현실세계를 대체하면 할수록 그만큼 기성권력은 힘을 잃어갈 수 밖에 없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급부상은 그 강력한 징후로 읽힌다. ‘페이스북’이 대표적인 예다.

“페이스북은 불과 몇 년 만에 하루 5억 명이 접속하는 거대한 SNS로 떠올랐습니다. 페이스북은 일종의 ‘가상국가’로 볼 수 있어요. 트위터, 1인 미디어, 1인 방송 등도 전통적인 권위나 국가 권력보다 개개인의 힘이 커지게 하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은행은 2005년 내놓은 보고서에서 2017년이 되면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정보격차)’가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누구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되면서 정보접근•이용 여건에 따른 개인 간의 사회•경제적 불균등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이런 시대가 오면 현재 민주주의 기반의 정치체제도 역사적인 변화를 맞을 가능성이 높다. 국회에 상임 미래위원회를 설치해 미래예측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핀란드는 몇 해 전‘민주주의의 미래, 2017’이라는 제목의 의회 창립 100주년 기념 논문집을 낸 적이 있다. 여기에 따르면 대의민주주의는 머지않아 종말을 맞고 신 직접민주주의가 대두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터넷,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개인과 소수가 발언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됐습니다. 게다가 젊은 세대는 국회 권위를 더 이상 인정하지 않아요. 대의민주주의를 해보니까 의원들이 ‘딴 이야기’만 하는 걸 절감했거든요. 앞으로는 정보기술 덕에 모든 이슈를 손쉽게 국민투표에 부칠 수 있게 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의회와 정당의 역할이 소멸될 수도 있다는 예측입니다.”

세계화와 인터넷 시대의 도래는 국제어로서 영어의 힘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영어의 패권적 지위는 향후 어떻게 될까. 박 대표는 흥미로운 전망을 꺼냈다.

“영국문화원의 지원으로 이뤄진 연구에 따르면 영어의 미래는 ‘아싱글리시(아시아와 잉글리시의 합성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시아 인구의 증가가 가장 큰 이유죠. 아싱글리시 시대가 되면 아시아인들의 영어 발음이 하나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거라는 전망이에요. 또 영어는 인터넷어, 로봇어, 글로벌비즈니스어로 굳건하게 위상을 다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 내다 본 ‘NEXT 10 YEARS’ 1

미리 내다 본 ‘NEXT 10 YEARS’ 1
(‘유엔미래보고서’가 전망한 향후 10년)

미,워싱턴에 있는 미래연구기관 ‘밀레니엄 프로젝트(The Millennium Project)’는 1988년 유엔의 새천년 미래예측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출범한 글로벌 미래연구 "Think Tank" (싱크 탱크)입니다.

세계 각국 40개 지부, 각 분야 3,000여명의 전문가들이 동참해 국제사회의 장기적인 미래를 예측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매년 발표하는 미래예측보고서(‘State of the Future’: 한국판 ‘유엔미래보고서’)는 지구촌 미래에 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 보고서는 유엔 등 국제기구들도 참고한다. 이시간는 유엔미래보고서’에서 전망한 향후 10년 전후의 주요 미래상을 살펴본다.

줄기세포 이용한 신체 재생 시대‘성큼’다가와..

* 기후변화 - 탄소 포집•저장 기술 상용화

기후변화는 시시각각 인류의 안전을 위협해 들어오는 무서운 변수다. 기후변화에 민감한 농업 분야에서는 조만간 큰 충격이 일어난다. 2015년 밀 생산량은 30%, 쌀 생산량은 15% 감소한다. 가격도 각각 194%, 121%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엄청난 식량 파동이 벌어질 수 있다.

OECD는 기후변화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미세조류, 태양광, 지열, 풍력, 조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폐기물 재활용 에너지 개발, 핵융합에너지 개발, 탄소 포집• 저장 기술 개발,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 및 도시 개발 등을 주장하고 있다.

탄소 포집•저장 기술의 경우 유럽에서는 2015년 시범시설 가동을 거쳐 2020년 상용화될 전망이다.

* 물부족 - 물 확보 때문에 전쟁 벌이질 수도

현재 세계 인구 9억명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고, 26억명은 적절한 위생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기후변화, 인구증가, 물 수요 증가 등 추세로 미뤄 2025년 즈음에는 30억명의 사람들이 물 부족(연간 1인당 물 사용량이 1000㎥ 이하)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큰 변화가 없는 한 2030년에는 세계 물 수요가 공급을 40%나 초과하게 된다. 물 때문에 전쟁과 갈등이 빚어지거나 대규모 이주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미래의 물 부족 사태를 막으려면 지금부터 매년 500억~600억달러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게 유엔의 추산이다.

* 에너지 - 우주 태양에너지 시스템 가동

2008년 사상 처음으로 미국과 EU의 전기생산 증가량 대부분이 화석연료나 원자력이 아닌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이뤄졌다.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 개발은 다방면에서 가속화하고 있다. 석유 메이저 엑손모빌은 해양식물인 미세조류에서 연료를 생산하기 위해 6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바이오에너지 시장 규모는 2009년 1025억달러에서 2014년에는 1704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 태양에너지 시스템을 지구 궤도에서 가동한다는 원대한 계획에 따라 이르면 2011년 실험용 위성을 발사할 것이다. 우주에서 운영하는 태양에너지 시스템은 온실가스나 폐기물을 배출하지 않으면서 세계 전기 수요량을 무한 충족시킬 수 있다. 미래기술예측 전문가인 마빈 시트론 세계미래회의 이사는 2014년 완벽한 대체에너지가 등장해 다른 모든 에너지는 소멸될 것이라는 ‘와일드카드’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 정보기술 - 가상오피스에서 비즈니스 미팅

인터넷은 범국가적인 ‘오픈 시스템’을 구현했다. 웹에서 공유되는‘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들은 다음 세대 경제 시스템의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5년 내에 세계 인구 절반가량은 인터넷에 올라온 모든 지식을 스마트폰을 통해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정보기술 발달로 ‘집단지성’의 위력이 커질 것이다.

사회 이슈나 비즈니스도 집단지성을 활용해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가게 된다.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은 의사결정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것이며, 비즈니스 종사자들은 가상 오피스에서 미팅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는 더 이상 개인용 컴퓨터나 회사 서버에 저장해놓고 쓰지 않고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으로 이용하게 된다.

* 과학기술 - 몸 속에'나노봇' 투입에 진단 및 치료

인간이 생명체를 창조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실제 크레이그 벤터 연구소는 염색체를 합성해 최초의 인공자가복제세포인 ‘마이코플라즈마 마이코이즈’라는 박테리아 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 연구소는 컴퓨터 코드로 소프트웨어를 만들듯이 유전자 코드로 생명체를 창조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인공신경생물학자들은 실명을 치료하거나 지능을 향상시키는 데 쓰이는 ‘두뇌 보조처리기’를 만들고 있다.

또한 줄기세포 기술로 인간 신체의 어떤 부분도 재생시킬 수 있는 날이 다가오는 중이다. 심지어는 신경줄기세포를 뇌세포로 성장시켜 두뇌 재생에 쓰는 것도 가능할 전망이다. IBM은 미국 에너지국의 의뢰로 2012년까지 인간 두뇌 수준의 정보처리 능력을 가진 컴퓨터를 내놓을 예정이다.

혈구 크기의 '나노봇(초미세 로봇)'을 몸 속에 넣어 진단 및 치료에 활용하는 시대도 다가온다. 나노기술에 토대를 둔 제품은 이미 800종 이상이나 증장한 상황이다.

* “기존 시스템으론 ‘잃어버린 10년’ 불가피”

아시아가 ‘부의 전쟁터’로… G2 대결의 ‘균형자’ 역할 필요

“이대로 가다가는 ‘한국판 잃어버린 10년’이 현실이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는 시스템적으로 (1인당 GDP) 2만달러의 한계에 왔습니다. 기존 시스템을 확장•혁신하지 않으면 3만, 4만달러 시대로 가기는 어려워요.”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은 앞으로 10년 뒤 우리 국민들이 ‘잃어버린 10년’을 한탄하게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향후 10년을 잘못 보내면 한국도 일본처럼 장기침체의 늪에 빠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의 ‘기본 미래(Baseline Future)’라는 진단도 덧붙였다.

‘기본 미래’란 현재 시스템이 거의 그대로 지속된다고 할 때 가장 일어날 개연성이 높은 미래다. 확률은 70~80%에 달한다.

기존 산업의 성장 한계, 종신고용 붕괴, 저출산, 고령화, 재정적자 위기, 경제성장률 저하, 부동산 거품 붕괴, 정부의 뒷북 정책. 이 8가지는 일본을 오랜 침체 수렁에 빠뜨린 원인들이다. 이제는 EU 국가들도 일본과 똑같은 시스템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문제는 한국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이다.

“현재의 정치, 경제, 사회, 인구 구조 등을 분석해볼 때 한국도 선진국이 겪은 시스템적 위기와 맞닥뜨렸습니다. 선진국과 신흥국의 중간쯤에서 벌써 위기가 온 셈이죠. 게다가 우리나라는 사회 갈등•분열로 인한 사회적 자본의 취약성과 준비되지 않은 남북통일 가능성이라는 2가지 위기 요인을 더 갖고 있습니다. 만약 이런 요인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그 부작용들이 쌓여 대폭발을 일으킬 겁니다."

감동을 주는 칭찬 방법 7가지

감동을 주는 칭찬 방법 7가지

1. 막연하게 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구체적이고 근거가 확실한 칭찬은 당신에 대한 믿음도 배가된다.

2. 본인도 몰랐던 장점을 찾아 칭찬하라. 그런 칭찬을 받으면 기쁨이 배가 되고 상대는 당신의 탁월한 식견에 감탄한다.

3. 공개적으로 하거나 제3자에게 전달하라. 제3자에게서 전해 들은 칭찬이 기쁨과 자부심을 배가시킨다.

4. 차별화된 방식으로 칭찬하라. 남다른 방식으로 칭찬하면 당신은 특별한 사람으로 기억된다.

5. 결과뿐 아니라 과정을 칭찬하라. 성과뿐만 아닌 노력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칭찬하면 상대는 더욱 분발하게 된다.

6. 예상외의 상황에서 칭찬하라. 질책을 예상한 상황에서 문제를 지적한 다음 칭찬으로 마무리 지으면 효과는 더욱 커진다.

7. 다양한 방식을 찾아라. 때론 편지로, 문자메시지로 칭찬을 전달하라. 레파토리가 다양하면 멋진 사람으로 각인 된다.

- 청산리 재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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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도 '진심으로 칭찬하라'를 빼놓을 수는 없을 겁니다. 진심이 담겨있지 않다면, 무엇인가를 바라는 칭찬이라면 칭찬을 받는 사람도 귀에만 좋은 소리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피부와 각 장기와의 관계

피부와 각 장기와의 관계

피부와 식도

입을 통해 음식물을 부수는 저작작용이 있으며, 타액에 의해 음식물을 이동시키는 연하 작용과 타액에 의한 소화작용이 있다.

피부와 위

위의 연동작용을 통해 음식물이 위액과 혼합되므로 반유동 상태로 되어 소화하기 쉽게 된다. 특히 위장 장애로 인해 두드러기.식중독.습진.피부소양증.딸기코.여드름 등인데 이것은 위액중 산이 없거나 위산이 적은 경우가 많다. 또한 기미나 색소침착증이 있는 여성은 위하수가 많다. 위장과 피부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상습변비인데 습지.양진.여드름.두드러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피부와 췌장

위에서의 산성 내용물이 십이지장으로 운반되었을 때 이것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단백질 분해효소.탄수화물 분해효소. 지방 분해효소 등의 작용을 한다.

췌장은 피부에의 영향은 적지만 당뇨병인 경우 피부에 발진이 생길 수 있습. 이것은 당뇨병 때문에 혈액증 당분이 많아지고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없어지기 때문에 주로 발에서 생기는 당뇨병성 괴저나 피부소양증 등이 장기화되면서 가려움이 심한 경우도 있다.

피부와 소장

위액에 의해 암죽처럼 된 음식물이 소장을 통과하는 사이에 소장 벽에서 분비되는 장액, 간, 에서 만들어지는 담즙. 췌장에서 나오는 췌액등과 혼합되어 소화.흡수된다

피부와 대장

맹장.결장.직장으로 되어있으며 소화작용과 흡수작용은 거의 없으며 단지 수분만 흡수한다. 대장내에는 여러종류의 장내 미생물이 기생하여 내용물을 부패시킨다. 대장운동이 이상 항진되면 수분의 흡수가 충분히 일어나기도 전에 배변되어 설사가 일어난다.

피부와 간

음식물과 함께 섭취되는 독성 물질을 해독한다. 담즙을 생성하여 소화를 용이하게 한다. 혈액을 일시 저장하고 방출하여 순환혈액량을 조절한다. 이렇듯 간장은 인체의 장기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이다.

특히 간장에 장애가 있는 경우 외부로 부터의 자극에 대한 피부의 감수성이 높아져 어느 물질에 의한 부작용이 쉽게 나타나며 습진이나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쉽고 치료기간도 더 많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간경변일 경우 가슴과 얼굴등에 모세혈관이 확장된다. 또 다량으로 귤.감.호박등을 먹으면 손바닥.발바닥등이 황색으로 변하는데 이것은 간장장애가 있으면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또 호르몬 대사에도 영향을 미치고 얼굴.이마.볼.입둘레에 갈색점이나 기미가 생길수도 있다. 겨드랑이 털.음모의 탈모.손발톱의 변화.혀의 변화도 올 수 있다.

피부와 신장

만성신염이나 요독증이 있을 때는 피부가 과민해져 두드러기나 습진에 걸리기 쉬워진다.

피부와 갑산성

갑산성 기능이 저하되면 원형탈모증, 피부의 색소가 없어지는 심상성 백반, 습진이 생길 수 있다.

피부와 부신

신장 위쪽에 있고 여러 가지 기능의 호르몬을 분비하고 부신 피질에서는 항알레르기 작용 항염증 작용의 호르몬이 분비된다. 부신 기능의 장애로는 중년 여성의 얼굴에서 볼수 있는 기미.안면흑피증.백반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피부가 과민성이 되어 부작용. 두드러기 혹은 광범위한 습진이 생기기 쉽고 치료도 오래 걸릴 수 있다.

기타

부신이외의 호르몬 생성 장기인 고환, 난소 및 자궁등의 장애에도 피부병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여드름.대머리. 지루성 습진의 원인이 된다.

이와 같이 피부란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기관이다. 총 면적이 약 2㎡에 이르고 몸 안의 모든 장기를 둘러싸는 단단하고 질긴 조직이다. 피부는 몸을 보호하는 방벽이 기능이있으나 항상 외부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그만큼 손상을 받기 쉽다. 또한 중요한 감각기관으로 촉각 통각 압박각 온각 냉각을 느끼며 특히 촉각은 성충동을 일으키는 매개감각으로 중요하다.

우리 몸안에 어떤 질병이 생겼을 때 피부는 독특한 변화를 보이는데 눈이 마음의 거울이라면 피부는 신체의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같이 피부는 외부의 여러 가지 자극에 방어하는 기능이 있는 반면 이런 자극에 의해 언제든지 병을 일으킬 수 있다.

얼굴은 몸 전체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우리몸이 건강치 못할 때, 예를 들어 위, 대장, 자국이 안 좋을 때는 그곳을 지나가는 혈에 이상이 생긴다. 그러니까 얼굴색깔이 검어지거나 변하며 붓게 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장기의 근본을 다스려 주는 좌훈의 효과는 미용면에서 아주 특별하고도 탁월하다.

얼굴에 있는 경혈을 자극하는 경락맛사지는 어느정도 알려져 있긴 하다.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전신경락을 받는다면 몸전체의 각부위를 진단하면서 나쁜 부위가 좋아지고, 몸이 건강해지면서 얼굴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피부가 좋아지고, 건강한 혈색을 띠며, 얼굴 윤곽이 부드러워진다.

좌훈후에 간단한 경락마사지라도 얼굴의 형태는 물론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자연히 예뻐질 수 밖에 없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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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가지 경계

여섯 가지 경계


"나는 평생동안 상인으로 살아오면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여섯 가지 경계를
항상 마음 속으로 새기며 벗어나지 않으려 노력해왔소"
"그것이 무엇이나이까"
박종일이 물어 말하였다. 그러자 임상옥이 대답했다.
"부처님이 말씀하신 재산을 없애는 여섯 가지 일은 다음과 같소이다.
첫째는 술에 취하는 일이요,
둘째는 도박을 하는 일이요,
셋째는 방탕하여 여색에 빠지는 일이요,
넷째는 풍류에 빠져 악행을 저지르는 일이며,
다섯번째는 나쁜 벗과 어울리는 일이며,
여섯번째는 게으름에 빠지는 일이요"



- 최인호의 《상도(商道) 5》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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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을 고치면 트러블이 없어져요

체질을 고치면 트러블이 없어져요

1. 뾰루지가 이마에 많이 난다면?

폐 또는 장이 나쁠 확률이 높다!

한방에서 이마는 폐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폐는 인체의 오장 중 가장 위쪽에 있는데, 얼굴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마가 제일 위에 있기 때문. 이마에 뾰루지가 난 경우에는 폐를 보호해주는 우유가 좋다.

단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피할 것. 또 매실이나 케일 주스를 마시는 것도 효과적. 음식이나 운동으로 땀을 내는 것도 좋다.

또한 장이 나빠지면 이마에 거의 즉각적인 피부 반응이 생긴다. 또 변비나 설사가 반복되는 경우에도 이마 쪽의 피부에 문제가 생긴다.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등 장을 먼저 치료해야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또 매일 장을 마사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일 배에 따뜻한 찜질팩을 10분 정도 얹어 복부 근육을 이완시킨 후, 손바닥을 시계 방향으로 돌려주다가 왼쪽 하복부를 쓸어내리는 기분으로 문질러주면 숙변이 제거되어 피부가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유기산이 들어 있는 매실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변비와 설사에 좋다. 매실을 설탕에 재어 여과한 추출액을 물에 타서 하루 두세 번 먹으면 효과가 좋다.

2. 볼 부분에 트러블이 많다면?

위장장애일 확률이 높다!

얼굴의 볼 부분에는 위장 경락이 흐른다. 그래서 소화가 제대로 안 되면 경락이 막혀 볼에 뾰루지가 나게 된다. 볼에 뾰루지가 난 사람은 과식은 절대 금물. 위의 염증을 다스리는 오렌지 주스나 위를 튼튼하게 보호해주는 꿀차가 좋다.

기의 흐름인 경락을 살필 때 볼은 위장의 기가 흐르는 곳이다. 볼에 트러블이 생기는 것은 위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다. 신경성 위장장애를 치료하거나 위를 튼튼하게 해서 소화력을 높이면 볼의 트러블을 개선할 수 있다.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꿀이 특히 좋은데, 매일 꿀을 1큰술씩 먹으면 피부가 몰라보게 부드러워진다. 꿀 2큰술과 식초 2큰술을 생수 1컵에 타서 마셔도 위장장애에 도움이 된다.

또 마늘은 속이 냉해서 소화가 안 되고 구역질이 나며 식욕이 없는 위염 증상에 특효다. 마늘을 프라이팬에 잘 구워 꿀을 살짝 묻혀 하루에 한 쪽씩 씹어 먹으면 알리신 성분이 위장을 자극해서 소화를 촉진해준다.알로에는 씹어 먹거나 바르면 모두 도움이 되는데, 알로에 5㎝에 레몬과 유자 반 개씩, 물 1컵, 소금 약간, 꿀을 타서 마시거나 알로에즙을 피부에 바르면 피부가 탄력 있게 변한다.

3. 입 주변에 트러블이 많다면?

자궁이나 방광이 나빠졌을 확률이 높다!

신장과 자궁은 몸의 아랫부분에 있다. 그러므로 얼굴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입과 턱 주변이 바로 신장과 자궁과 관계 있다. 이 부분이 검어지거나 뾰루지가 생긴다면 신장이나 자궁의 이상을 확인해볼 것.

신장과 자궁에 음기운이 부족해 생길 수 있으므로 딸기 주스나 당근 주스를 마신다. 또는 물 대신 보리차나 결명자 차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입 주변에 뭔가가 많이 난다면 자궁이나 방광 쪽이 이상한지 체크해보자. 입 주변의 뾰루지는 생리불순, 냉대하 등 자궁 계통의 열이 올라오는 트러블로 특히 인중이 탁하고 어두운 색을 나타내면 자궁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때는 전통적인 방법인 쑥 찜질이 효과 있는데, 마른 쑥을 뜨거운 물에 풀어 넣고 자궁에 그 김을 쐬어주면 좋다. 쑥은 수족냉증, 대하증을 풀어주는 데 효과가 탁월하다.

4. 기미가 심해진다면?

혈액순환이 나빠서 영양이 부족하다!

기미와 주근깨는 간과 신장 등의 혈액순환에 이상이 있기 때문이다. 간과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불순물이 남아 문제가 생긴다. 기미는 후천적이고 주근깨는 선천적이라는 것이 다를 뿐이다. 알로에나 레몬, 녹차 등이 미백 효과에 좋다. 특히 알로에는 보습과 항균 효과도 뛰어나 팩을 하면 좋다.

기미는 임신이나 출산, 폐경기의 여자들에게 특히 많이 볼 수 있다. 햇빛에 의한 멜라닌 색소의 반응일 뿐 아니라 몸의 변화에 따른 반응이기도 하다는 것. 한방에서는 혈액순환이 나쁘거나 변비, 신장이 약할 때 기미가 잘 생긴다고 본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려면 비타민 A와 C를 먹으면서 치료하는 것이 좋다. 녹차나 레몬, 과일 등에 풍부한 비타민 C가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데 효과가 좋다는 것은 상식이다. 비타민 A가 들어 있는 버터, 치즈, 올리브오일, 우유, 간류, 달걀노른자, 김,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어도 좋다.

기미를 빨리 없애고 싶을 때는 팥을 푹 삶아 체에 놓고 비벼 만든 가루와 그 반 분량 정도의 쌀겨를 섞어 가제로 싼 후 뜨거운 물에 담가 우린 물을 바른다. 하루 두세 번 기미 난 곳에 바르고 5분 정도 있다 헹구는 것을 꾸준히 반복하면 피부가 깨끗해진다.

5. 입술이 트거나 자꾸 헌다면?

영양, 특히 비타민 B2가 부족하다!

유난히 입술이 자주 트는 사람이 있다. 이는 비장(위의 왼쪽 뒤에 있는 내장)과 위장이 건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곳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체내의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입술이 거칠어지고 트게 된다.

이럴 때는 참외나 고구마, 꿀, 흑설탕차 등의 단 음식이 효과적이다. 특히 흑설탕차는 위벽을 튼튼하게 하며, 다른 설탕처럼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살이 빠지는 효과도 있다.

얼굴에서 입술 색은 건강의 지표가 된다. 입술이 건강하게 붉지 않고 누렇다면 소화기에 병이 있을 확률이 높고, 검은 빛을 띠면 어혈 때문인 경우가 많다. 핏기가 없는 입술은 기가 허하기 때문일 확률이 높다. 심장이나 폐에 문제가 있을 때는 혈액 속 산소가 줄어들어 입술이 보랏빛을 띠기도 한다. 입술이 트거나 헐 때는 영양 부족인 경우로, 특히 비타민 B2가 부족하면 심해진다.

입술은 비장과 위장의 지배를 받는다. 위에 열이 많으면 입술이 잘 부르트는데,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단맛이 나는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은데 참외, 호박, 대추, 감, 고구마 줄기, 꿀, 엿 등이 좋다.

또 위장을 건강하게 하려면 식사량을 줄이고 식사 횟수를 늘리는 것이 좋다. 자기 전에는 항상 공복 상태를 유지해서 위장이 쉴 틈을 주도록 한다. 또 평상시에도 식사 후에는 충분히 휴식하는 것이 좋다. 이때 오른쪽 복부를 아래로 하고 잠시 누워있는 자세가 도움이 된다

6. 코 주변에 트러블이 많다면?

간이 나빠졌을 확률이 높다!

호흡을 할 때 숨을 빨아들이는 힘은 바로 간에서 생긴다. 이 기능이 원활하지 않으면 코와 코 주변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좋다. 아침마다 키위 주스나 사과 주스를 한 잔씩 마시면 간의 피로 회복에 좋다.

기타, 눈밑이 검은 것은 간이나 위가 좋지 않다는 증거. 또 몸 안의 기운이 제대로 흐르지 않아 문제가 생길 때도 다크서클이 심해진다. 이럴 때는 위와 간에 도움을 주는 포도나 딸기 주스, 상추등을 자주 먹도록. 또 눈가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눈밑 지압점을 눌러주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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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색으로 건강진단, 그리고 몸에 좋은 음식


얼굴 색으로 건강진단

1. 얼굴색이 창백하고 혈색이 없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하얀 우윳빛 피부를 말하는 게 아니다. 윤기와 혈색이 없어 보이고 왠지 푸른빛이 도는 창백한 얼굴이라면 우선 폐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볼 것. 폐에 기운을 주는 뽕잎차를 마시거나 율무팩, 살구씨팩을 하면 효과적이다.

얼굴색이 창백하면 아파 보이고 맥이 없어 보인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몸에 양기가 부족한 것이 원인이므로 부추, 호두, 양고기, 새우, 인삼, 찹쌀 등을 많이 먹도록 한다.

평상시에도 양기를 북돋우는 방법으로 생활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우선 누운 자세에서 앉거나 설 때 천천히 일어나고 앉도록 한다. 잠잘 때는 머리를 약간만 높이는 것이 좋다. 무더운 날씨일 때는 실외에서 오래 서 있지 않도록 주의하고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하는 것도 삼가도록 한다.

식사를 할 때는 적은 양의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다른 체질보다는 소금을 약간 많이 먹는 것이 활기찬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2. 얼굴색이 지나치게 붉다

혈압이 높은 체질이다!

술 마신 사람처럼 얼굴이 붉다면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 이는 심장의 활동이 지나치게 왕성하거나 몸에 열이 있을 때 나타난다. 심장질환에 좋은 녹차를 마시거나 구기자팩을 하면 좋다.

얼굴색이 붉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부담을 줄 뿐 아니라 메이크업을 해도 피부 표현이 곱게 되지 않는다. 지나치게 붉은 피부는 혈압이 높을 경우에 많이 나타난다.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다시마가루 등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칼슘과 칼륨이 풍부한 다시마를 구워 곱게 갈아서 하루에 3회 정도 먹으면 된다. 또 감즙 역시 타닌이라는 성분 때문에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는데, 감잎차나 감즙을 우유에 넣어서 먹으면 맛도 좋고 혈압도 내려준다.

평소 음식을 되도록 싱겁게 먹고,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날마다 가볍게 할 수 있는 맨손체조, 산책 등이 좋고, 변비 증세 역시 고혈압의 원인이 되므로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3. 얼굴색이 노랗다

위장이 약한 체질이다!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은 소화기관이 약한 경우. 소화에 관여하는 담즙이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피부로 넘쳐나 누렇게 된다. 모과차를 마시거나 쑥팩을 하면 좋다

얼굴색이 노란색이면 산뜻하지 않고 나이 들어 보인다. 양배추, 사과, 감자 등 위장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도록 한다. 양배추는 비타민 A, C, K를 비롯해 칼슘 등의 미네랄과 식물성 섬유가 풍부하다.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데, 사과를 함께 갈아서 먹으면 약효가 더 좋다. 감자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성분이 있다. 하루에 2회 정도 생즙을 내어 마시면 좋다.

위장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평소 식사시간을 꼬박꼬박 챙기고,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식사할 때는 천천히 잘 씹도록 하고 밤참은 위장에 큰 부담을 주므로 피한다. 술, 담배 등의 기호품 역시 위에 부담을 주므로 주의한다.

4. 얼굴이 검푸르스름하다

자주 피로하고 간이 나쁜 체질이다!

검푸른 색을 띠면 간이 약하다는 신호. 기의 순환이 잘 안 되므로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는 혈액인 어혈이 뭉쳐 피부를 검푸르게 만든다. 피로 회복에 좋은 오가피차를 마시거나 사과팩, 오이팩, 해초팩이 효과적.

간이 나쁘면 얼굴색이 검푸르스름할 뿐 아니라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간에 좋은 음식은 바지락, 부추 등이다. 바지락은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 칼슘, 철분 등도 풍부해서 간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다.

부추도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아주 좋은데, 생즙을 내서 사과즙과 섞어 먹거나 부추죽을 끓여 먹으면 좋다. 평소에 양질의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하며 술은 절대로 금물이다. 지나치게 짜거나 달게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5. 얼굴색이 까맣다

신장이 나쁜 체질이다!

얼굴이 갈수록 어두운 빛이 돈다면 신장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 잠이 부족할 때도 나타날 수 있다. 신장이 나쁘거나 신장염을 앓는 사람은 얼굴색이 까맣게 변하는 경우가 많다. 먼저 신장을 튼튼하게 해야 얼굴색을 건강하고 맑게 만들 수 있다. 옥수수 수염은 이뇨작용이 뛰어나서 부기를 가라앉히고, 신장염에도 효과가 있다.

옥수수 수염 50g을 물 3컵과 함께 넣고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물을 하루에 한두 번씩 공복에 마시면 효과가 있다. 팥 역시 뛰어난 이뇨작용이 있어 신장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단, 팥을 이용한 음식에 설탕이나 다른 감미료는 넣지 않아야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신장이 나빠서 얼굴색이 까맣다면 단백질은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신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또 소변의 양이 줄어드는지 살펴서 수분 섭취를 줄이도록 하고, 바나나, 귤 등 칼륨이 많은 음식은 신장이 좋아질 때까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감잎차나 산수유차를 마시거나 녹두팩이나 바나나팩을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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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때 행복한 말

들을 때 행복한 말

사랑해요. 고마워요. 잘했어요.
당신밖에 없어요. 도와 드릴게요.

잘 될거예요. 믿음직스러워요.
당신 곁에는 항상 제가 있을게요.
어려울 때 말씀하세요. 도울게요.

이해하세요. 그 사람들이 몰라서 그래요.
속상해하지 말아요. 제가 알잖아요.

- 리처드 칼슨의 <유쾌한 부부심리학>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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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존대말

아내에게 존대말을 써주는 것은 행복한 결혼생활의 비결이다.

매일 아내에게 반말을 써오던 남편이 어느 날 아내에게 말했다!!

"야!마누라야 오늘은 특별히 너를 위하는 뜻에서 존대말을 써 줄게... 그럼시작한다!!"

아내는 왠일인가 싶어서 남편을 쳐다보았다. 남편은 말했다.

"여보~부인!! 나로부터 3미터 거리에 떨어져 있는 재털이좀 갖다주면 좋겠소."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또 심부름? 여기 있어요."

"고맙소 부인! 어? 그런데 담배가 떨어졌네? 부인!! 미안하지만 담뱃 가게에가서 담배 한갑만 사다 주시구랴!!"

그러자 부인에게서 튕겨져 나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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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임마!! 반말 써도 좋으니까, 심부름 좀 시키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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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존대말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형식뿐인 존대말은 전혀 의미 없는 말이 됩니다.

익힌 마늘의 효능

익힌 마늘의 효능

젊어지려면, 생마늘보다 익힌 마늘 먹어라
혈액순환부터 성 기능 강화에도 도움
위 약하거나 혈전 용해제 먹을 땐 삼가야


마늘은 한국인의 대표음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2005년 계절별 영양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은 여름철에 백미 다음으로 마늘을 자주먹는다. 김치나 소금보다 자주 먹는다는 통계다. 그러다 보니 한국인은 마늘을 통해 탄수화물, 인, 나트륨, 티아민, 비타민C 등 영양소를 상당 부분 섭취하고 있다.

하지만 마늘을 어떻게, 얼마나 많이 섭취해야 하는지 등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마늘에 대한 궁금점들을 정리했다.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줄어드나

줄어드는 성분도 있지만 생성되는 것도 있다. 생마늘의 알릴설파이드는 효소(알리나제)에 의해 알리신으로 변하는데 열을 가하면 효소 활성도가 떨어져 알리신이 줄어든다. 열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인 C와 B도 감소한다.

그러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오히려 증가한다. 열을 가한 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항산화 물질 활성도(150℃, 4시간)가 약 50배 높고, 폴리페놀(140℃, 2시간)과 플라보노이드(150℃, 1시간) 함량은 각각 약 7배, 약 16배 높다. 과당(140℃ 1시간) 함량도 생마늘에 비해 약 7배 높다. 구운 마늘에서 단맛이 나는 이유다.

하루 얼마나 먹어야 하나

마늘 섭취 제한량은 정해져 있지 않다. 좀 많이 먹어도 수용성 성분이 많아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특별한 부작용 없이 마늘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결핍으로 피로를 잘 느끼고, 입맛이 없고, 동맥경화증이 있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에게 마늘이 좋다.

마늘 보충제의 경우 성인은 하루에 마늘가루 1스푼, 마늘환(70%, 0.5g)은 10~15개, 마늘즙•농축액•진액•음료(약 97%, 80㎖)는 1포(병)정도가 적당하다. 노약자는 성인의 절반, 어린이는 성인의 3분의 1을 섭취하면 된다.

마늘을 삼가야 하는 사람도 있다

생마늘은 위벽을 자극하는 알리신이라는 물질을 내놓아 위벽을 헐게 하므로 위장병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 또 마늘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성분이 들어 있어 와파린 등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이 마늘을 먹으면 지혈이 잘 안 된다. 지혈이 잘 안되므로 수술 1주일 전에는 삼가야 한다. 이론적으로는 혈전생성을 방지하는 은행물, 징코민, 오메가 3지방산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사람도 마늘을 섭취하면 지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마늘을 먹으면 정말 성기능이 강화되나

성욕감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대사를 촉진시키고, 수분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마늘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욕을 강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냄새가 없는 마늘은 효능이 없나

아니다. 마늘에 열을 가하거나 숙성시키면 냄새를 유발하는 알리신, 스코르니딘 등의 황 화합물이 줄어든다. 반면 숙성시 간질환 및 암 예방, 항산화작용 등을 하는 S-아릴시스테인(SAC) 성분이 생성된다. 또 찬물에 4시간 정도 담가두면 특유의 맛과 냄새를 내는 알리신 성분이 줄어든다. 고기, 생선, 달걀, 치즈, 우유 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 파슬리와 함께 먹어도 냄새를 줄일 수 있다.

◆ 마늘의 의학적 효과

- 항암효과: 동물실험 결과 간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억제
- 항균효과: 알리신 1㎎에 페니실린 15단위 상당의 살균효과
- 심장병 억제: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과 농도 낮추고, 혈관 내 혈액응고 방지
- 스테미너: 알리티아민 성분이 신진대사 촉진
- 노화방지: 활성 산소 및 체내 과산화 지방 생성 억제
- 근육증강: 크레아틴 성분이 근육 생성 촉진
- 피로회복: 알리티아민 성분이 피로 물질 분해
- 해독작용: 시스테인 메티오닌 성분이 해독 기능

일반마늘 보다 더 강해진 흑마늘

식품회사들이 잇따라 흑마늘 음료, 흑마늘 환, 흑마늘 진액 등을 내놓고 있다. 흑마늘은 생마늘을 구운 뒤 40~90℃ 온도와 그에 맞는 일정한 습도에서 20일간 자연 숙성•발효 시킨 것으로 숙성과정에서 마늘 냄새를 유발하는 휘발성 성분이 줄어들고, 과당함량이 높아져 새콤달콤한 맛까지 난다.

흑마늘은 일반마늘에 비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무려 10배나 높다.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SOD(Super Oxide Dismutase) 함량이 높고, 생마늘에는 없는 항산화 물질인‘S-아릴시스테인’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동맥경화 개선, 심장병 예방 기능도 일반 마늘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흑마늘은 일반 마늘에는 없는 안토시아닌 성분도 많다. 안토시아닌은 인슐린 생성량을 50%까지 증가시키며 심장병과 암 등을 예방한다고 알려진다.

한국식품연구소 김성수 책임연구원은“흑마늘은 위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생마늘과는 달리 공복에 먹어도 괜찮다”며“일본인들은 이미 술안주나 반찬 등으로 많이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 도움말 = 손숙미 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한정순 고대병설보건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박계원 충북도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농업 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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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웰 멀츠의 22가지 행동지침(법칙)

맥스웰 멀츠의 22가지 행동지침(법칙)

성공적인 삶을 사는 비결은 매우 간단하다. “성공할 때까지 계속하면 성공한다.” 다음은 성공습관으로 이끄는 행동지침이다. 맥스웰 멀츠(Maxwell Maltz)는 22일이면 새로운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22가지의 행동지침을 따라 매일 되풀이하거나 그 중 몇 가지만이라도 나의 삶의 철학으로 삼아 반복한다. 그러다 보면 성공습관으로 가득찬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1. 머리를 써서 살아라.
“빈대도 머리를 써서 사는데…” 정주영씨가 입버릇처럼 내뱉는 말이다. 한겨울 보리를 심어 잔디를 대신했던 부산UN묘지 공사며, 폐 유조선으로 단번에 물길을 막았던 서산 간척지 공사 등 그의 성공은 상식에 매달리지 않는 신선한 발상의 성공이었다.

2. 시작보다는 마무리를 잘하라.
“사람은 ‘어떻게 시작하는가’로 평가되지 않고 ‘어떻게 끝을 내는가’로 평가된다.”는 말을 기억해라. 시작은 누구나 잘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언제나 중요한 것은 마무리이다.

3. 미리 준비하는 습관을 갖자.
“기회는 준비하는 자에게 찾아온다.”는 루이 파스퇴르의 명언을 되새겨보자. 준비된 하루를 맞이하자.

4. 실패하더라도 실망하지 않는다.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것은 아직 그만큼 기회가 있다는 말이다.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는 것처럼 인생에도 사계절이 있다. 과거는 지울 수 없지만 인생은 반드시 새로 시작할 수 있다.

5.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고 일하라.
현자가 충고했다. “하나님을 위해 죽기 전날까지 살아라.” 그러자, 이런 항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걸 어떻게 알아요. 우리가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이 말을 들은 현자는 이렇게 말했다. “하루 하루를 죽기 전날처럼 살아라. 그럼 간단해.”

6.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사람들의 고개는 좌우로 180도 밖에 돌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의 사고는 360도 한 바퀴를 돌릴 수 있다. 이렇듯 사고를 바꾸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

7. 한 가지 이상의 외국어를 마스터하라.
IOC부회장인 김운용 위원이 구사하는 언어는 총 6개 국어이다. 그 중 러시아어는 88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예순이 넘은 나이에 배운 것이다. 국제화시대의 무기는 외국어임을 깨닫고 학창 시절부터 열성으로 공부한 영어, 불어, 스페인어, 독어, 일어 등은 오늘날 그가 세계적인 스포츠 외교관이 되는데 일등 공신이 되었다.

8. NATO를 버려라.
불행한 사람들은 항상 NATO(No Action Talking Only)로 살아간다. 성공한 사람들은 말보다 행동이 앞선다. 따라서 강한 결심이란 지금 있는 이 곳에서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9. 유머를 개발하라.
동료를 기분 좋게 웃길 있는 유머야말로 성공인의 필수요소다. 유머전략의 기본은 ‘수사반장’이다. 수사반장-수집하라, 사용하라, 반응을 살피라, 장기를 살려라. 이 정도면 당신도 유머의 대가가 될 수 있다.

10. 서비스 정신을 잊지 말라.
고객에게 편안하고 확실하게 서비스하면 당신의 일은 번창해진다.

11. 자신에게 성공한 사람이 되라.
상처입은 사람들 주위에는 언제나 상처입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실패한 사람들 곁에는 실패한 사람들만 득실거린다. 성공한 사람이 되려거든 자신에게 먼저 성공한 사람이 되라.

12. 자신의 일을 즐겨라.
언제나 해야될 일을 찾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해라. 하지만 이것도 기억하라. 성공의 비밀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13. 사명선언서를 만들라.
IBM은 훈련과정 때마다 간부가 참석해서 그 회사가 추구하는 세 가지 사명을 말한다. 개인에 대한 존중, 탁월성, 그리고 서비스이다. 이러한 원칙이 조직을 성공으로 이끈다. 나의 사명서는 무엇인가? 매일 아침 스스로에게 사명선언을 해 보라.

14. 모든 삶이 배움의 현장이 되게 하라.
우주만물에는 신의 지문(指紋)이 있다. 나아가 “업은 아이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는 격언이 있다. 자연현상 뿐만 아니라 삶의 현장을 살아있는 교과서로 삼아라.

15. 정보인맥을 구축하라.
‘개미형’이 아니라 ‘거미형’으로 살아라. 산업사회에서는 근면과 성실을 상징하는 개미가 표준 인간형이었다. 그러나 정보사회에서는 거미가 모델이다. 곳곳에 정보의 그물을 쳐두고 여유있게 기다려라.

16. 아날로그가 아니라 디지털로 사고하라.
아날로그는 24시간을 나눠, 8시간은 일하고 8시간을 자고 8시간은 쉰다. 하지만 디지털은 일하는 시간을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24시간 연속으로 일할 수 있고 24시간 내내 잘 수도 있다. 생산성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디지털의 실체는 유연함과 무정형에 있다.

17. 상처를 거부해라.
현명한 사람은 자기마음의 주인이 되고, 미련한 자는 그 노예가 된다. 내가 나를 주장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의 지름길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외쳐보라. “내가 허락하지 않는 한 나는 상처받지 않는다.”

18. 일기를 써라.
또렷한 기억보다 희미한 기록이 낫다는 말이 있다. 하루를 돌아보는 일기야말로 내면세계의 질서를 찾아가는 자신만의 수업현장이다.

19. 성공의 주인공이 되라.
“명성에 빛나는 지도자들의 행위를 자세히 검토하면 그들이 운명으로부터 받은 것이라곤 기회 밖에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기회라는 것도 그들에게는 재료로 제공되었을 뿐이며, 그 재료조차도 그들은 자기네 생각에 따라 요리했던 것이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나오는 말이다.

20. 결점에 매달리지 말라.
“신은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 무엇인가 결점을 부여해 주었다.” 세익스피어가 ‘안토니오와 클레오파트라’에서 한 말이다. 결점에 매달리기보다 장점에 매달려라.

21. 가정을 소중히 하라.
부시 바버라 여사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 사회의 성공 여부는 백악관이 아니라 여러분의 가정에 달려 있습니다.” 억대 연봉자들의 첫번째 성공 요인은 화목한 가정이었다. 가정생활을 우선으로 하라.

22.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걸지 말아라.
“마지막으로 실은 짚 한 오라기가 낙타 등을 부러뜨린다.”는 말이 있다. 자신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는 사소한 것들을 흘려버리고 매달리지 말아라.

내용출처 : [기타] 인터넷 : 스카이서비스아카데미
(http://www.skysvc.co.kr/board/view.php?&bbs_id=etiquette&page=9&doc_num=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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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과 인생

세월과 인생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진것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잘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오니

재산은 인연으로 맡은 것이니
내 것도 아니므로
고루 나눠 가져야 한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 법정 스님 -


인생길 돌고 돌다 보면 항상 제자리에 서있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달리고 또 달려도 왜 항상 이 자리 뿐일까 생각도 하지만 지금의 이자리 만큼 소중한 것이 없는데도 늘 우리는 더 좋고 높은 자리를 탐내곤 하지요

높아 보일 수록 더 행복하고 잘 살고 위대하게 느껴져서 인지도 모릅니다. 사실 그 위보다 낮은 자리가 더 많이 값진 행복을 가져다 줄 때가 많은데도 말입니다.

세월속에 살아온 인생길이 조금은 험하고 어렵다 해도 존경이란 단어속에 묻혀 버릴 수 있는 그런 인생길이 였으면 좋겠습니다.

9월도 흘러가고 있습니다. 조금 부족하면 어떻고 아직 이루지 못했으면 어때요 지금부터 오늘 부터란 생각속에 다시한번 도전하는 마음으로 시작한다면 남은 시간들이 값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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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고구마꽃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고구마꽃

나이드신 분들도 고구마 꽃을 잘 보지 못하셨답니다. 어느분이 말씀하시길 고구마꽃이 피면 나라에 좋은일이 생긴다 한다.

해방당시 고구마꽃이 피고나서 해방이 되었다하며 나라에 무슨좋은일이 생길 징조라 합니다.

덧붙혀 하시는 말씀이 이렇게 좋은꽃 을 혼자만 보냐면서 여러사람이 함께보면서 행운을 나눌수 있도록 표시판을 세우라는 말씀이시라.

"고구마꽃 구경하세요"

그래서 급조하여 고구마밭 앞에다 여러사람이 볼 수 있도록 표시판을 써붙혔습니다. 이꽃을 보며 여러사람이 행운을 갖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구마꽃 사이로 내장산 서래봉과 연지봉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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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아보고 싶은 여자

같이 살아보고 싶은 여자

세상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해 주는 우리 어머니 같은 사람.

이해심 많고 웃어른
공경할 줄 알고 동기간에 우애 깊은 아내.

나한테 해 주는 만큼
나의 부모님께도 잘할 수 있는 사람.

함께 옥상에 올라가 밤하늘
별을 보며 막걸리 한잔 나눌 줄 아는 여자.

요리는 못해도
나와 맛있게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사람.

빨래는 못해도
내가 골라 준 옷 입고 기뻐하는 사람.

잠 못 이루다가도
내가 팔베개를 해 주면 살며시 잠드는 여자.

내가 돈이 없어도 마음 편하게 해 주는 여자.

같이 살아보고 싶은 남자

같이 살아보고 싶은 남자

지극히 평범하지만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사랑해 주는 남자.

우울할 때 꽃 한 다발
내밀며 나를 위로해 주는 남자.

눈이 마주치면 싱긋 웃어주고
실수는 말없이 눈감아 주고,
살며시 손만 잡고 자도 행복해하는 사람.

떡볶이를 사 들고 퇴근하는 남자,
아내를 위해
아침식사를 차려 놓고 나가는 남자.

젓가락질 못하는
저를 위해 식당에서 "포크 없습니까?"
하고 물어봐 주는 자상한 남자.

한 달에 하루 내게 휴가를 줄 수 있는 사람.

영화나 책 내용을 다이어리에
적어 두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남자.

[유머] Blondes and brunette

Eleven people were clinging precariously to a wildly swinging rope suspended from a crumbling outcropping on
Mount Everest. Ten were blonde, one was a brunette.

As a group they decided that one of the party should let go. If that didn't happen the rope would break and everyone would perish. For an agonizing few moments no one volunteered.

Finally the brunette gave a truly touching speech saying she would sacrifice herself to save the lives of the others.

The blondes applauded.


11명이 에베레스트산에서 부서질것같은 돌출바위에서 늘어뜨린 로프 줄에 불안하게 매달려 있었는데 줄이 심하게 흔들거리고 있었다. 10명은 블론드였고 1명은 브루넷이었다.

단체인 그들은 일행중 1명은 희생하여야 한다고 결정했다. 그렇지 않으면 로프가 끊어져 모두 죽을 수 밖에 없었다. 고통스러운 몇분이 지났지만 지원자는 아무도 없었다.

드디어 브루넷이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자기 자신을 희생시키겠다고 정말 감동적인 발언을 하였다.

블론드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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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지람 뒤의 격려

꾸지람 뒤의 격려는 소나기 뒤에 나오는 태양 같은 것이다.

- 요한 볼프강 폰 괸테 -


꾸지람 뒤의 격려. 꾸지람보다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꿈꾸지 않는 자, 청춘을 포기했네

꿈꾸지 않는 자, 청춘을 포기했네

단 한 번도 이룰 수 없는 꿈을 꾸어보지 않은 청춘, 단 한 번도 현실 밖의 일을 상상조차 하지 않는 청춘, 그 청춘은 청춘도 아니다.

허무맹랑하고 황당무계해 보이는 꿈이라도 가슴 가득 품고 설레어보아야 청춘이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것이야말로 눈부신 젊음의 특권이 아니겠는가?

- 한비야 '그건, 사랑이었네' 중에서 -


나이가 몇인가 상관없이 우리 마음 속에는 늘 청춘이 깃들여 있다고 믿습니다. 호기심, 도전정신, 용기, 그리고 꿈 말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광고 카피가 떠오릅니다.

결점

자신의 나쁜 점은 책망해도 좋으나 남의 결점을 책망해서는 안 된다.

- 소학 -

중고차

중고차

맹구가 자신의 오래된 차를 팔려고 했다. 하지만 맹구의 차는 25만㎞나 달린 헌차라서 아무도 사려고 하지를 않았다. 맹구가 하루는 친구에게 고민을 얘기하자 친구가 말했다.

"한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 이건 불법이야."
"괜찮아! 차만 팔 수 있으면 돼!"
"좋아, 그럼 이 사람에게 연락해 봐. 내 친구인데, 자동차 정비소를 하거든. 내가 소개했다고 하면 숫자를 5만으로 고쳐줄 거야. 그럼 팔기 쉬워질거야."

몇주 뒤에 친구가 맹구에게 전화를 했다.

"차 팔았니?"
"아니. 왜 차를 팔아? 이제 5만㎞밖에 안됐는데?"

멸치의 똥! 제거하지 말고 먹어라! 왜?

멸치의 똥! 제거하지 말고 먹어라! 왜?

멸치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칼슘(Ca)이다. 그것은 맞는 말이다. 멸치는 척추동물이다. 멸치는 작지만 뼈대 있는 집안이라고 우스개 소리를 자주 들었다. 그러나 멸치는 칼슘뿐만 아니라 칼슘보다 더 중요한 건강소가 함유한다. 멸치-똥 이다.

멸치는 가장 대중적인 작은 물고기 같지만, 실은 아주 특수한 물고기이다. 일반적인 물고기의 항문은 배 밑에 붙어있지만, 멸치의 항문은 꼬리 부근에 붙어있다. 이것은 장(腸)이 이상(異常)하게 길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다른 물고기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멸치는 자신보다 아주 작은 물고기는 잡아먹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통 물고기의 위(胃)주머니를 가르면, 그 물고기보다 작은 물고기가 들어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멸치는 배를 갈라도 작은 물고기가 나오지 않는다. 멸치는 플랑크톤을 먹기 때문이다. 멸치는 부화(孵化)후는 처음에는 동물플랑크톤을 먹지만 성장하면 식물플랑크톤을 먹는다. 즉 멸치는 먹이 사슬의 가장 아래에 있는 물고기인 것이다.

지금 세계에서 사용되는 농약 등의 환경 오염물질은, 최종적으로는 바다로 흘러 들어가기 때문에, 바다는 지구규모로 오염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오염물질의 대부분은, 지용성(脂溶性)이기 때문에, 먹이 사슬에 의해서 거대한 물고기와, 바다사자 등의 해수(海獸)의 지방조직에 농축되어 들어간다.

다랑어(일본어 마구로)의 지방(脂肪)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기분 나쁜 말이지만, 다랑어의 지방을 매일 먹는 사람은, 이 오염된 지구의 먹이사슬의 맨 꼭대기에 서 있는 것이다. 멸치는 그와 반대로 먹이사슬의 맨 밑바닥에 있기 때문에, 그 지방(脂肪)은 오염에서 아주 멀어져 있는 셈이다.

멸치의 배 속에는 플랑크톤밖에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통째로 먹더라도 맛이 있고, 영양도 만점이다. 멸치는 최고의 EPA, DHA, CoQ10의 원(源)의 하나이며, ‘DMAE’ (Di-Methyl- Amino-Ethanol)도 많이 함유한다. ‘DMAE’는 기억과 학습에 관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전구체로, 뇌(腦)내 레벨을 높이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멸치를 사용할 때, 보통 멸치의 똥을 제거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통째로 요리에 넣으면 조끔 쓰다는 대답을 듣는다. 그러나 쓴 것이 건강의 요소라면, 어찌 되었건 먹고 볼 일이다. 특히 푸린(Purine)체를 다량으로 포함하기 때문에, '고요산혈-증'(통풍)의 환자나, ‘고요산혈-증’이 우려가 있는 사람은 멸치를 상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멸치는, 세계가 잡는 어획량보다 고래가 먹는 량이 많다고 한다. 다만, 고래는 사후(死後) 유기질로 분해되어 멸치의 먹이인 플랑크톤에 환원되지만, 인간에게 잡힌 멸치는 어업 자원에 환원되지 않는다. (메이슨 건강과학연구소 소장 임자)


[출처] 식품과학특강 (http://blog.joins.com/ma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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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의 유래

추석의 유래

추석은 음력 8월 15일로 다른 말로 한가위라고도 부르는데 "한"이라는 말은 "크다"라는 뜻이고 "가위"라는 말은 "가운데"라는 뜻을 가진 옛말로 즉 8월 15일인 한가위는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이다.

"가위"라는 말은 신라때 길쌈 놀이인 "가배"에서유래한 것으로 "길쌈"이란 실을 짜는 일을 말한다.

신라 유리왕때 한가위 한달 전에 베 짜는 여자들이 궁궐에 모여 두 편으로 나누어 한 달 동안 베를 짜서 한달뒤인 한가윗날 그동안 베를 짠 양을 가지고 진 편이 이긴 편에게 잔치와 춤으로 갚은 것에서 "가배" 라는 말이 나왔는데 후에
"가위"라는 말로 변했다.

또 한문으로는 '가배'라고 한다. 이날은 설과 단오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명절
의 하나로 쳤다. 추석이 되면 한더위도 물러가고 서늘한 가을철로 접어든 때이다. 추석 무렵에는 넓은 들판에 오곡이 무르익어 황금 빛으로 물들며 온갖 과일이 풍성하다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가 어느 때 어떻게 하여 시작되었는지 그 유래에 대해서는 이렇다 하게 밝혀볼 수 없고 다만, 이 놀이가 꽤 오래 전에 발생한 것으로 추측될 뿐이다.

고대 부족사회의 공동축제 등과 같은 모임 때 서로 손과 손을 맞잡고 뛰어 놀던 단순한 형태의 춤이 오늘날에 보이는 강강술래의 시원(始原)이 아닌가 생각된다.


올벼심미

'올벼심미'라 하여 추석 무렵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익은 곡식을 한줌 베어다가 안방이나 중방, 기둥에 걸어 놓고 다음해의 풍년을 기원한다.

호남지방에서는 그 해 난 올벼를 조상에게 천신(薦新)하는 제를 지내는데, 이를 '올벼심미'라 한다. 영남 지방에서도 '풋바심'이라 하여 채 익지 않은 곡식을 천신할 목적으로 벤다. 일부 가정에서는 새로 거둔 햅쌀을 성주(城主)단지에 새로 채워 넣으며 풍작을 감사하는 제를 지낸다


송편

송편을 먹으면 소나무처럼 건강해지는 끈기가 생기며, 절개와 정조가 강해진다고 여겨왔던 우리다. 송편은 흰떡에 솔의 정기를 침투시킨 것으로, 정월초하루 유두, 추석날 제 나이수 만큼 송편을 먹어 솔의 정기를 체질화 시켰다.

특히 솔잎으로 빚은 송주와 솔잎차도 소나무에서 얻는 효과가 적지 않은 것들이다. 송편은 지방마다 빚는 법과 소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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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흔들리지 않는 활

흔들리지 않는 활

부모는 활이며 자녀는 화살이다. 화살의 정확도와 성공을 결정하는 것은 활이 한다. 화살을 제대로 쥐어 잡고, 안정된 자세에서 정확한 방향을 향하여 힘껏 잡아당겼다 놓을 때 화살은 과녁에 적중한다. 사수인 조물주는 부모의 손에 자녀를 맡겨놓았다. 조물주가 원하는 것은 부모가 '흔들리지 않는 활'이 되는 것이다. 부모의 철학만큼 자녀는 나아간다.

- 이종철의《아이의 달란트를 100배 꽃 피우는 믿는 부모》중에서 -


부모는 활이며 자녀는 화살이라고 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활'이 되어야 할 부모가 교육에 대한 확신과 철학이 없으면서 학원과 유학에 자녀를 맡기는 것이 과연 옳은지 생각하게 됩니다. 자녀를 어떻게 공부시키느냐 보다는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게 함으로써 자녀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 부모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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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낳고 키우면서 좋은 부모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 되고, 부모님이 얼마나 훌륭하신 분이셨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일생에 한 번은 봐야 할 세계의 夕陽과 夜景

일생에 한 번은 봐야 할 세계의 夕陽과 夜景

프랑스 파리의 샹제리제 거리

하와이 화산

미국 라스베가스 야경

알라스카의 오로라 현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팡데아수카르

홍콩

캐나다-미국 나이아가라 폭포

이집트 나일강의 석양

미국 뉴욕

미국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받은 사진입니다.

[유머] Blonde and 911

"Did you hear what happened?" Jim asked when he saw me walking down the hallway at work.

"Hear what?" I asked, my curiosity peaked.

"The regional vice president died this morning!"

"What?!" I asked, totally stunned. "What happened?"

"He was working through lunch when he had a heart attack" Jim began explaining. "Everyone was gone except his secretary. You know the one."

"Boy do I. She's that young blonde babe."

"Yeah that's the one. Turns out she isn't too smart, though."

"What do you mean?" I asked.

"He kept yelling at her to 'call 911'. She just stood there waiting for him to give her the rest of the phone number."


내가 직장에서 복도를 걷고 있을때 짐이 날 보더니 물었다. "자네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 들었어?"

"무슨 일인데?" 하고 나는 물었다, 나는 호기심이 일었다.

"부회장이 오늘 아침 죽었어!"

나는 놀라서 물었다. "뭐라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데?"

짐이 설명하기 시작했다."부회장이 점심 시간에도 계속 일하다가 심장마비를 일어켰다는 거야. 사무실에는 비서외에는 아무도 없었어. 자네도 알잖아 그 여비서 말야."

"그래 알지. 그 젊은 블론드 아가씨 말이지."

"그래 그 아가씨 맞아. 그렇지만 그 아가씨 머리가 모자라더군"

나는 물었다. "무슨 말이야?"

"부회장이 911에 전화하라고 계속 소리를 질렀는데 그 비서는 부회장이 나머지 전화번호를 불러줄때 까지 계속 서서 기다렸다는 거야."

세일즈맨과 명절

세일즈맨과 명절

대부분의 세일즈맨이 명절에는 일하면 안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아마도 명절에 고객을 방문하는 것이 실례가 될 수도 있고, 계약을 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내 경험에 비춰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았다. 오히려 명절에는 사람들이 대개 약간 들뜨고 기분이 좋은 상태여서 평소보다 마음의 여유가 있다. 또 대부분 '명절인데도 저렇게 일을 하다니, 참 대단하다.'라고 생각해서 계약이 성사될 확률이 높았다.

- 윤석금의《긍정이 걸작을 만든다》중에서 -


성공한 사람의 뒤편에는 무언가 남다른 대목이 있습니다. 생각과 발상이 다르고 행동이 다릅니다. 며칠 있으면 추석인데, 이번 명절에 시험삼아 어려운 일을 푸는 기회로 삼아보시면 어떨까요. 때로는 발상의 전환이 일도 성사시키고 자기 성취감도 높여줍니다.


받은 글입니다.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열심히 뛰는 것은 좋은 자세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성공을 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그것이 자기 자신만을 생각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위기에 빠진 프로젝트를 되살려라

위기에 빠진 프로젝트를 되살려라

실패의 조짐이 보이는 프로젝트를 정상궤도에 올려 놓는 것은 많은 관리자들에게 있어 즐겁지 않은 작업이다. 하지만 이는 프로젝트가 성공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단지 수립되어 있는 초기 계획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대로 이행할 것을 고집하는 것만큼 나쁠 것도 없다. 때로는 몇 가지 사항을 수정하는 것만으로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변화를 막을 수 도 있다. 시간이 갈수록 실패 가능성이 높아지는 프로젝트를 되살리는 데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된다.

문제를 이해하라.

문제만 정확히 정의해도 이미 반쯤 해결한 것이나 다름 없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무언가를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먼저 문제를 정확히 기술하라.

수혜자의 이익을 고려하라

상황이 잘못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면, 프로젝트의 진행을 재촉하는 최종사용자를 떠올리고 그들이 어떤 이익을 고수하려고 하는지 생각해 본다. 프로젝트의 잠재적인 이점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격려한 후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하라.

목표를 재선언하라

프로젝트의 목표에 대해 프로젝트 후원자들에게 다시금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미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므로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하여 회사의 비즈니스를 다각화하겠습니다 라는 정도로 간단하게 말해도 된다.

업무에 집중하라

목표를 명확하게 수립했으면 모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완료해야 하는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한다.

팀의 활력을 유지하라

이제 어떤 업무가 완료되어야 하는지 알고 있으므로 업무별 담당 팀원을 검토하고 현실적인 일정 계획에 따라 무사히 업무를 완료하도록 한다.

일정표를 조정하라

현재의 팀과 함께 프로젝트 업무를 다시 조정하고 수행할 준비를 갖추고 나며, 최초의 일정 계획을 수정하고 새로운 일정 계획을 수립한다.

인원을 확정하라

새로운 마감 시한을 설정한 후, 그것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적정 인원이 갖추어졌는지 확인한다. 이는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하는 공식적인 방법으로, 팀원 간 회의를 열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위험을 식별하라

가능한 모든 잠재적인 위험을 고려했는지 확인하고, 식별한 위험을 프로젝트 관리 항목에 추가한 후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모니터링하라

프로젝트 계획에 재정비되고 그것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면 정기적인 점검과 최신 보고서를 통해 수행 성과를 아주 면밀하게 관찰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 일을 방지한다.

출처 : 막힘없는 프로젝트


ALPACO [alpha@alpaco.co.kr]로부터 받은 글입니다.

직장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도움이 되는 글이지만, 인생의 소소한 일들도 하나의 프로젝트로 본다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문구도 많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어느 병원 앞의 게시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전갈에 물렸던 분이 여기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분은 하루만에 나아서 퇴원하였습니다."

또 다른 게시판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뱀에 물렸습니다. 그 분은 치료를 받고 3일만에 건강한 몸으로 퇴원했습니다."

셋째 게시판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미친개에게 물려 현재 10일 동안 치료를 받고 있는데 곧 나아서 퇴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넷째 게시판도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인간에게 물렸습니다. 그 후 여러 주일이 지났지만 그 분은 무의식 상태에 있으며, 회복할 가망도 별로 없습니다."


과학자들이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내용인즉 부부싸움을 악에 받혀 하게 되면 입김이 나오는데 과학자들이 그 입김을 모아 독극물 실험을 했더니 놀랍게도 코브라독보다 강한 맹독성 물질이 나왔습니다.

또 한 사람을 데려다가 타액검사를 해본 결과 평소엔 이상이 없었는데, 칸막이 속에 가두어 둔 채 약을 올려 신경질을 부리게 한 뒤 타액검사를 했더니 황소 수 십 마리를 즉사시킬 만큼의 독극물이 검출되었답니다.

그러나 즐겁게 웃고 난 사람의 뇌를 조사해보니 놀랍게도 독성을 중화시키고 웬만한 암세포라도 죽일 수 있는 호르몬을 다량 분비시켰다 고 발표했습니다.

인간의 내부에는 얼마나 많은 양의 독이 들어 있을까?

모든 억제, 불안, 미움, 공포, 스트레스 등이 뭉쳐서 눌려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폭발하는 순간 그것은 엄청난 양의 독으로 뿜어져 나올 것입니다.

그 독을 없애는 유일한 길은 웃음. 전체적인 웃음만이 그것을 없앨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웃음은 주변 사람의 기분마저 바꿔 놓습니다.

내가 웃으면 전 세계의 에너지가 나에게 흘러옵니다. 전 세계가 나에게 웃음을 보냅니다.

어느 나라의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네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네가 울면 너는 혼자다.'

크게 한번 웃어보자. 억지로라도 웃어보자.

세상 부러울 것 없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 거기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내 마음에 휴식이 되는 이야기-


받은 글입니다.

바람직한 일에 임하는 자세

어떤 사람이 건축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인부 세 사람에게 물어 보았어. "당신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소?"

그러자 한 사람이 귀찮다는 듯 퉁명스럽게 대꾸했지. "보면 모르오! 삽질을 하고 있지 않소."

두번째 인부도 돌아 보며 투털거렸어. "목구멍이 포도청만 아니라면 내 이 짓을 지금이라도 당장 때려치울텐데."

그러나 세번째 인부는 송글송글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닦으며 미소 지었지. 하던 삽질을 잠시 멈추고서 말이야. "저는 아름다운 집을 짓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기초를 다지고 있는 중이지만 곧 이곳엔 아름답고 웅장한 건물이 들어설 겁니다."

세 사람의 인부는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중이었지만 서로가 가진 생각은 엄청나게 달랐지. 그 세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가징 열심히,그리고 신명나게 일할 지는 뻔한 노릇이야.

안 보여서 안경을 쓰는 사람과 더 잘 보기 위해서 안경을 쓰는 사람.

어차피 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이라면 그것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어. 그리고 기쁘게 일하는만큼이나 보람이 커지겠지. 결과가 좋을것도 당연한 일이고 말이야.


받은 글입니다.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유명한 鋼鐵王 "카네기"의 사무실 한 벽에는 낡은 커다란 그림 하나가 그의 일생동안 걸려 있었다고 합니다.

이 그림은 유명한 화가의 그림이거나 골동품적인 가치가 있는 그림은 아니었습니다.

그림 내용은 커다란 나룻배 하나와 배를 젓는 노가 썰물때에 밀려와 모래사장에 아무렇게나 던져져 있는 것으로, 무척 절망스럽고 처절하게까지 보이는 그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 밑에는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라는 글귀가 씌어 있었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카네기에게, 왜 이 그림을 그렇게 사랑하느냐고 물었더니 그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그가 청년시절에 세일즈맨으로 이 집 저 집을 방문하면서 물건을 팔았는데, 어느 노인 댁에서 이 그림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에게는 이 그림이 퍽 인상적이었고, 특히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라는 글귀는 오랫동안 그의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8세 되던 해에 기어코 그 노인을 찾아가 용기를 내어 청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실 때에는 이 그림을 자기에게 줄 수 없겠느냐고 부탁을 드렸던 것입니다.

노인은 그의 청을 들어 주었습니다.

카네기는 이 그림을 일생동안 소중히 보관했고,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라는 말을 그의 생활신조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인생에도 반드시 밀물 때가 옵니다. 준비하고 기다리면 밀물 때에 배를 띄울 수 있을 겁니다.

하루하루

그대의 하루하루를 그대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라.
- 호라티우스 -

처형을 하지 못한 이유

처형을 하지 못한 이유

루이 11세(1423~1483)는 갖가지 불길한 예언을 하여 순박한 농민들을 현혹해 온 어떤 예언자를 체포하여 사형에 처하려고 하였다.

사형에 처하기 전에 그 예언자를 불러다가 이렇게 물었다.

“너는 남의 운수를 봐준다는 말로 교묘하게 순박한 농민들을 속였겠다. 그렇다면 너자신의 운세에 대해서는 어떠냐? 네가 앞으로 얼마나 더 살아있으리라고 생각하느냐?”

“예, 폐하! 실은, 예언자라 하면 자신의 신수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법이오나, 아무튼 폐하보다 3일 전에 죽는다는 것만은 알고 있사옵니다.”

루이 11세는 끝내 이 예언자를 죽이지 못했다고 한다.

여행으로 얻은 삶의 활력소

아름다운 삶

벼르고 벼르던 첫 해외여행을 부부가 함께 다녀왔습니다. 아들내외가 추천한 여행은 생각만큼 흡족했습니다. 4박 5일의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의 느낌 몇 적어보렵니다.

멀리 돌아다니느라 매일 짐을 싸서 이동하지 않으니 편안했고요. 관광특구라 건물은 5층 높이 까지만 허용되어 위압감을 주지 않았습니다. 넓게 펼쳐진 자연이 가슴을 후련하게 했습니다. 자전거, 오토바이, 툭툭이가 어우러져 다니는 2차선 도로는 관광버스도 천천히 달려야 했습니다. 빨리빨리를 외치고 살았던 우리의 지난 삶이 부끄럽게 느껴졌어요.

한편 사치의 허망한 끝을 보았습니다. 웅장한 사원들을 짓기 위해 40키로나 떨어진 곳에서 가져와 쌓아올린 수백만 개의 돌들은 모두 백성들의 땀과 눈물입니다. 회랑에 아로새긴 부조에서도 힘없는 서민의 통곡이 들렸습니다. 나라의 멸망에 사치가 한몫을 한다는 사실이 새삼 와 닿았습니다.

끝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는 나름대로의 보람입니다. 유적지 가는 길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지뢰 피해자들이나, 우마차를 끌고 연못을 돌아준 농부들, 그밖에 열심히 봉사해준 이들에게 약간의 성의를 표시했습니다. 열심히 땀흘린 이들에 대한 보답은 당연한 것이었으니까요.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夫婦 싸움의 1, 2, 3, 4, 5

夫婦 싸움의 1, 2, 3, 4, 5

★ 家庭이란 共同體에서는 夫婦間의 意見다툼은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 意見 다툼을 할 때에는 반드시 다섯 가지 條件을 지켜라.◈

일. 일어난 일만 가지고 다투라.

일어난 일을 넘어서 性格이 어떻고, 나한테 무얼 해주고, 過去 잘못했던 点등으로 擴大하지 말 것.

이. 이기려 하지 마라.

이번엔 버릇을 고쳐주겠다. 본떼를 보여주겠다. 自尊心을 찾겠다. 絶對로 꺾임을 당하지 않겠다. 보잘 것 없는 自尊心 버리고, 相對의 意見을 듣는 機會로 生覺하라. 夫婦싸움은 지는 者가 이기는 者이다.

삼, 삼가야 할 말은 끝까지 삼가라.

辱說. 막가파 들이 쓰는 말. 가슴에 傷處를 주는 말 身體的인 缺陷. 原色的이고 極端的인 用語, 兩家의 缺點을 指適하는 말 등은 絶對 使用해선 안되고, 人格을 尊重해야한다.

사. 謝過를 먼저 하라.

謝過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瞬間의 아이디어를 發揮하여 재치 있는 言語를 쓰자. 相對의 氣分이 조금 누그러졌다 生覺할 때 그 瞬間을 捕捉하여 “여보 未安해, 내가 잘못했어“ 라고 말 하는 者, 眞正勝利者다.

오. 오래 싸우지 마라.

한두 時間 으로 足하다. 조금 말다툼한 것이 2-3日, 아니 一週日間 서로 등지고 各房쓰고, 심지어 뛰쳐 나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 일도 있다. 오래 끌수록 健康만 害친다. 집을 나가면 무슨 廉恥로 다시 집에 돌아올까? 이것은 가장 바보스런 行動이다.

행복의조건 !

행복의조건 !

당신은 인생을 왜 사십니까 ? 라고 질문을 받는다면 무엇이라 대답하시겠습니까?

칸트는 ‘인생은 장엄한 것을 보고 감탄하기 위하여 산다’는 정의를 했다고 합니다.

하버드대 공부벌레들의 인생보고서라는 부제로 출간된 책 ‘행복의 조건’ (조지 베일런트)은 행복한 삶에도 법칙이 있는가?라는 의문에서 연구를 시작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도 법칙이 있을까?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은 1930년대 말에 하버드에 입학한 2학년생 268명의 삶과 서민 남성 456명, 그리고 여성 천재 90명을 72년간 추적하며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제시했습니다.

‘하버드대학교 성인발달연구’에서 내린 연구의 결론은, 행복은 사람의 힘으로 통제할 수 있는 행복의 조건을 50대 이전에 얼마나 갖추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과 행복에 대한 나름의 정의를 내립니다. 재미있는 것은 하버드대학생의 약 3분의 1은 정신질환을 경험한다는 것이며, "하버드 엘리트라는 껍데기 아래엔 고통 받는 심장이 있었다”고 이야기하면서 평범해 보이는 사람이 가장 안정적인 성공을 이룬다는 이야기를 곁들입니다.

또한 행복하게 늙어가는 데 필요한 7가지 요소로, ‘고통에 적응하는 성숙한 자세'를 첫째로 제시하고, 다음으로 교육• 안정적 결혼• 금연• 금주• 운동• 적당한 체중을 제시합니다.

연구결과의 결론은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47세 무렵까지 형성돼 있는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하며, 이후 생애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라 언급하며,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요, 행복은 결국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2011년 대한민국 행복보고서라는 한 신문의 연재기사에서, 한국인의 행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물질적인 만족, 즉 돈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과 연결해 보며, 진정한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물질적 풍요가 앞 세대를 사신 분들에 비하면 정말 엄청난 진보를 가져 왔건만 우리의 현재 삶은 그리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고, 때로는 비교 우등과 열등 속에 행복지수를 낮게 채점하고 있지는 않는가 돌아보게 됩니다.
진정한 행복이란, 학식의 많음이나 돈-섹스-권력의 충복보다, 사람사이(間)가 얼마나 좋은가, 나아가 얼마나 자족(自足)하는가에 달려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비즈니스 세계가 목표달성과 성과를 위하여 달음질 할 지라도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요, 행복은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에서 기인한다는 ‘행복의 조건’의 전언을 생각하며, 오늘도, 앞으로도 사람을 세우고 사람을 성장시키고 사람에 가치를 부여하고 사람을 통하여 비전을 달성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우리는 ‘행복합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