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g of Albania

Flag of Albania


DescriptionFlag of Flag of Albania
Date.
SourceWikimedia Commons
AuthorSiBr4
Capital and largest cityTirana
41°20′N 19°48′E
ISO 3166 codeAL
Permission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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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란 단어는 아름다운 말이다. ..!!!


'시작'이란 단어는 아름다운 말이다. ..!!!

한 해의 시작, 일주일의 시작, 작게는 또 하루의 시작.

시작이란 단어에는 무한한 희망이 담겨 있다.

지금 바라보고 있는 새 달력은 나에게 새로운 시작의 메시지 희망의 메시지를 강하게 전해주고 있다. 나는 아직도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오늘 하루를 바쁘게 준비하며 살아가는 한 나는 언제나 청춘일 수 있다.

- 이강촌의《쌍무지개 뜨는 마을》중에서 -


2015년은

좋은 일이 생길거예요...!!!

2015년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될거예요...!!!

2015년은

마음 흐뭇한 말을 듣게 될거예요...!!!

2015년은

웃음 가득한 말을 하게 될 거예요...!!!

2015년은

어느 자리에 머물더라도 행운만 가득하실 거예요...!!!


울님!!~~기쁨은 + 더하고 슬픔은 - 빼고 사랑은 x 곱해서 삶을 함께 ÷ 나누며 행복이 넘치는 소중한 2015년을 만들어 보세요


울 님!!~(^o^)♪
대망의 새해 첫날입니다..
2015년 乙未年 더욱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워지고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역시
★☆HappyDay☆★
.*:.q∩ ∩p.:*.
☜▒(//▽//)▒☞
우리님들이랑 함께 할수 있길 바라면서
더 자주자주 함께 하면서 정겨운 이야기
살아가는 맛깔스러운 이야기...
그리고 함께 나아 갈수 있는 희망찬 이야기...
나눌수 있었으면 합니다

☆..2015년에는...☆
①. 건강㉭L㉠l
②. 사랑㉭L㉠l
③. 행복㉭L㉠l
④. 언제나웃㉠l~
약속할수 있죠~?

乙未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乙未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urtesy, Goethe


There is a courtesy of the heart; it is allied to love. From it springs the purest courtesy in the outward behavior.

-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

공손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과 맺어져 있죠. 거기에서 가장 순수한 공손함이 행동으로 나옵니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한해를 마치며

한해를 마치며

시련이 인생의 소금이라면 희망과 꿈은 인생의 설탕이다. 꿈이 없다면 인생은 쓰다.

- 리튼 -

시련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름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한해였습니다. 그것은 희망을 믿은 때문입니다. 올 한해, 기쁨도 있었고 슬픔도 있었고 분노도 회한도 있었습니다만 이제 그런 감정들도 다 내 인생의 거름이 되었고 길을 가는 과정이었을 거라고 믿습니다.

모든 시련은 희망으로 덮고 다시 묵묵히 가고자 갑니다.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 정말 고맙습니다.


From someone else

Love, Anonymous


Love creates an "us" without destroying a "me."

- Anonymous

사랑은 "나"를 없애지 않으면서 "우리"를 만들어 냅니다.

- 무명씨

World landmarks blue icons - Taj Mahal

World landmarks blue icons - Taj Mahal


DescriptionEnglish: Free graphics of world landmarks - Taj Mahal.
Date11 January 2014
SourceWorld landmarks blue ic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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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PublicDomainVectors.org
Permission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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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landmarks blue icons - Sydney Opera

World landmarks blue icons - Sydney Opera



DescriptionEnglish: Free graphics of world landmarks - Sydney Opera.
Date11 January 2014
SourceWorld landmarks blue ic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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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PublicDomainVectors.org
Permission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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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통제하는 것, 그것은 가장 위대한 예술이다.

자신을 통제하는 것, 그것은 가장 위대한 예술이다.

계속 달려야 하는 이유는 아주 조금밖에 없지만 달리는 것을 그만둘 이유라면 대형 트럭 가득히 있다. 우리에게 가능한 것은 그 ‘아주 적은 이유’를 하나하나 소중하게 단련하는 일뿐이다.

-무라카미 하루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서

괴테는 ‘자신을 통제하는 것, 그것은 가장 위대한 예술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자기통제를 잘하고,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더 잘 지키는 사람일수록 더 많이 이루고, 더 많이 성숙해지는 인생의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질 거라 믿어봅니다.


받은 글입니다.

Self, Sojin


I’m not what I used to be. Where am I…?

- PARK Sojin (1986- ), Girl’s Day from Sojin’s Cyworld Entry

나는 예전의 내가 아니다. 나는 어디에 있는 걸까?

- 걸스데이 소진

Downtown Miami


English: Downtown Miami taken by myself on May 12, 2007.
Date: 20 May 2007 (original upload date)
Source: Transferred from en.wikipedia to Commons.
Author: Miami92 at English Wikipedia
Licensing: Public Domain

만나야 할 10가지 유형의 사람들

만나야 할 10가지 유형의 사람들

1. “이메일",“편지,“카톡”인사를 보내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항상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

2. “내일을 이야기 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3.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나를 치유해 주는 사람이다.

4. “확신에 찬 말을 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기준 잡힌 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5.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주위를 항상 따뜻하게 해 주는 사람이다.

6. “아무리 작은 일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작은 행복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이다.

7. “생각만 해도 대단하다고 느끼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시대를 이끌어 갈 사람이다.

8.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에게는 항상 배울 것이 많은 사람이다.

9. “언제나 밝게 웃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멀리 있는 복도 찾아오게 하는 사람이다.

10.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삶이 항상 풍요롭다.

나는 어떤 유형일까? 생각해 보게 합니다. 어딘가에서 읽은 글인데...

"상대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럼 나는 무엇을 싫어 할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 무관심이라고 했듯이 아마도 이게 아닐까 싶네요.

***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날 되세요 ***


받은 글입니다.

Kindness, Western Proverb


Kindness is worth more than beauty.

- Western Proverb

친절은 아름다움보다 더 가치가 있다.

- 서양속담

뒤로 미루지 말기

뒤로 미루지 말기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뭔가를 해줄 수 있는 기회가 언제나 충분히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소홀히 하기도 하고 뒤로 미루기도 한다. 그러다 문득 '마지막 기회'를 맞이하는 순간, 비로소 깨닫게 된다. 인생이란 여전히 셀 수 없을 만큼 '사랑할 수 있는 기회'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 위지안의《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중에서 -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올 한해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꼭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지는 않았는지, 올해 꼭 하고 넘어가야 할 것을 내년으로 미루고 있지는 않았는지 한번 돌아 보십시오. 사랑할 수 있는 기회, 수없이 많은 듯 해도 오늘을 넘기면 다시는 오지 않습니다. 뒤로 미루지 마세요.


받은 글입니다.

Food, Sojin


You’ll get punished if you throw away a food flyer ad, that means life itself.

- PARK Sojin (1986- ), Girl's Day

음식 전단지를 버리면 벌 받습니다. 그것은 인생 그 자체니까요.

- 소진, 걸스데이

노을

노을

남원장터
무료로 영정사진을 찍어주는 아저씨
묵은 짠지며 텃밭에서 따온 깻잎을 팔던 할머니,
손을 놓고 영정사진을 찍는다
쪼글쪼글 주름진 얼굴에 햇살이 가득하다
사진을 찍다말고 아저씨가 묻는다

좋으세요?
좋지, 저 세상으로 꽃가마 타고 시집갈 때 가져갈 건데

- 오명선, 시 '노을' 부분 -


어느 분이 그런 말씀을 하데요. 뜨는 해보다 지는 해가 더 붉다고요.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저녁 무렵, 십이월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Attitude, Bryan Adams


Thoughts are things; they have tremendous power. Thoughts of doubt and fear are pathways to failure. When you conquer negative attitudes of doubt and fear you conquer failure. Thoughts crystallize into habit and habit solidifies into circumstances.

~ Bryan Adams (1959- )

사고(思考)는 굉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심과 두려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실패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의심과 두려움이라는 부정적 태도를 정복할 때, 당신은 실패를 정복하게 됩니다. 생각은 습관으로 구체화되고, 습관은 환경으로 굳어집니다.

- 브라이언 아담스 (Bryan Adams | Bryan Guy Adams) 가수

나의 귀여운 도둑

나의 귀여운 도둑

아들 내외는 두어 주에 한 번은 손녀를 데리고 오는데,
와서 두어 주일 치 양식이 될 만큼 낯을 익혀 두고 가는데,
나는 면도하고, 샤워하고, 옷 단정히 갈아입고
나의 귀한 손님을 맞네.
머물다 가는 시간이야 언제나 복사꽃 피는 봄날이거나
모내기철 내리는 단비처럼 아쉽지만, 제가 부리는 재롱에
내가 커르르 커르르 웃고,
내가 부리는 재롱에 저도 차르르 차르르 웃어,
봄 샘물 같은 웃음소리에 낡은 재킷 벗듯 나는 잠시 노인을 벗는데,
손바닥에 고물고물 상형문자 같은 손금들.
첫봄에 막 피어난 참 여린 목련꽃 이파리 같기도 하고,
거기에 곱게 나 있는 엽맥 같기도 한데.
그 작은 손이 다녀갈 때마다 집어가네.
내 마음 한 줌씩 집어 가네.

- 손광성, 수필 '나의 귀여운 도둑' 중에서 -

정말 귀여운 도둑이네요. 이토록 할아버지의 마음을 다 가져가다니요. 내리사랑이라지요. 자식을 기를 때의 어설펐던 사랑이 이제는 완숙해져서 손주를 보면 자식보다 더 사랑스러운 감정. 일생이라는 것은 이토록 작은 것이 모여 행복이 되는 듯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Attitude, Betty Smith


Look at everything as though you were seeing it either for the first or last time. Then your time on earth will be filled with glory.

~ Betty Smith (1896-1972)

모든 것을 처음이나 마지막으로 보고 있는 것처럼 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시간은 환희로 가득찰 것입니다.

- 베티 스미스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사랑보다 찬란한 보석이 없음을
정녕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누구를 미워한 날이 더 많았던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믿음보다 진실한 빛이 없음을
가슴으로 새겼어도
불신의 늪으로 높은 울타리만 쌓았던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용서보다 아름다운 향기가 없음을
진실로 깨닫지 못하고
반목의 싸늘한 바람만 불었던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비우고 낮추라는 말이
정녕 옳은 줄은 알지만
부질없는 욕심의 씨앗만 키워왔던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
변명으로 포장한 고집과 아집으로
고요한 자성의 목소리를 잃어버린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끝내 용서하지 못하고
끝내 홀로인 고독의 외딴방으로
어리석게도 스스로 자신을 가둬버린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나만 잘 살고
나만 행복하면 그만이라는
불치의 이기심을 버리지 못한 채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고
뒤돌아서 당신을 비난했던
슬기롭지 못한 나를 용서하세요
지혜롭지 못한 나를 용서하세요

12월의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니
곧 하얀 눈이 펑펑 올 것 같습니다
그때,내 마음의 천사도 함께 왔으면
오늘은 왠지 하얀 눈길을 걷고 싶습니다

옮긴글


♬.♬

어깨에 짐이 무거워 버거우셨지요. 힘들고 어려웠던 고비 넘기느라 애쓰셨습니다.

곁에 있는 사람에게 상처받은 적도 있었나요. 그걸 참고 용서하느라 애쓰셨습니다.

몸이 아프고 고달픈 적도 많았지요. 그래도 일어나 일터로 나가느라 애쓰셨습니다

살이 쪄서 옷 입을때 짜증도 났지요. 다이어트 하느라 일년 내내 애쓰셨습니다.


그 사람이 미울때도 있었나요. 당신의 사랑 곱게 지키느라 애쓰셨습니다.

이런저런 일들로 울 님들 참 많이 애쓰셨네요.


케롤송 경쾌한 요즘~♬
♡ ♡ ♡
모두에게 축복같은 은총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
♡ ♡ ♡

Attitude, Thomas D. Willhite


You don't have to be sick to get better! You don't have to have a bad attitude to get a better one.

~ Thomas D. Willhite

회복되기 위해 아플 필요는 없습니다.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해 나쁜 습관을 가질 필요도 없죠.

- 토마스 윌하이트

성탄절을 기다리는 마음

성탄절을 기다리는 마음

미국 워싱턴대학의 토머스 홈스 교수가 사람들의 마음과 생활에 변화를 가져오는 때를 조사했더니 가장 큰 변화가 오는 것은 배우자가 죽었을 때였다.

이 경우를 100으로 하고 그밖의 다른 경우들을 점수화했는데 이혼의 경우가 73, 임신했을 때가 40, 집을 옮기거나 고쳤을 때가 25였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크리스마스가 무려 12나 된다는 것이었다.

매년 맞이하 는 크리스마스는 마침 연말과 겹쳐 무엇인가 마음의 변화를 가져 오기 쉬운 때이다.

성탄절에 우리 모두의 마음이 작은 구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옮긴글


받은 글입니다.

Girl’s Day, Sojin


Girl’s Day, it’s like having fun everyday when you dance and sing; it’s like a party. We would like everyone to enjoy themselves while listening to our song.

- Sojin (1986- ), Girl’s Day

걸스데이는 춤추고 노래하는 매일매일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건 파티 같죠. 우리는 모든 사람이 우리의 음악을 들을 때 그들 자신을 즐기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소진, 걸스데이

허정 박사의 건강 클리닉

♣ 허정 박사의 건강 클리닉 ♣

▲ 닭고기는 어떤 병에도 나쁘지 않다 =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에 닭고기가 좋지 않다고 하나 근거는 없다. 한방요법 때도 특별히 닭고기를 가려야할 이유가없다.

▲ 우유 마신 뒤의 설사를 두려워 말라 =

처음 마실 때 설사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계속 마시면 자연히 멎는다. 설사를 해도 영양분은 체내에 그대로 남는다.

▲ 무는 뿌리보다 잎새가 더 좋다 =

무 잎은 뿌리보다 영양가가 훨씬 높다. 뿌리는 사람이 먹고 잎은 버리거나 소, 돼지에게 주는것은 알고 보면 바보같은 일이다.

▲ 야채는 익혀 먹어라 =

생야채를 먹어야 한다는 건 또하나의 미신이다. 야채의 영양분은 대체로 매우 빈약하다. 푹 익히지 않는 선에서 알맞게 조리해야 한다.

▲ 블랙 커피는 몸에 해롭다 =

블랙 커피만 마시면 위장과 심장에 좋지 않고, 동맥경화증에 걸리기 쉽다. 반드시 크림이나 우유를 넣어 마셔야 한다.

▲ 채식만으로 오래 살진 않는다 =

서양의 채식 장려는 고기를 먹되 야채분량을 늘리라는 뜻. 야채만이 최선이라는 생각은 잘못이다. 고기없는 채식은 위험하다.

▲ 맵게 먹어도 머리는 나빠지지 않는다 =

너무 맵게 먹을 때 위장장애가 오는건 사실이다. 그러나 머리를 나쁘게 한다는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 슬플 땐 우는 게 위에 좋다 =

슬프거나 괴로우면 울어라. 눈물을 흘리면 위 운동이 활발해지고 위액도 많이 나온다. 남자도 먹으려면 체면 가리지 말고 울어라.

▲ 코피가 난다고 머리를 뒤로 젖혀선 안된다 =

코피를 쏟을 때 머리를 뒤로 젖히면 피가 기관을 통해 폐로 들어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머리는 똑바로 하라.

▲ 아기를 작게 낳아 크게 키울순 없다 =

아기가 크다고 반드시 좋은 건 아니지만 작아도 안된다. 체중이 가벼운 아기는 발육도 정상아보다 뒤지기쉽다.

▲ 업어 줘도 다리는 굽지 않는다 =

아기를 업어 기르면 다리가 굽고 엄마의 가슴 건강에도 나쁘다는 건 기우다. 오히려 선천성 고관절 탈구 예방과 정신건강에좋다.

▲ 행주에 돈을 아끼지 말라 =

가정주부들이 뜻밖으로 행주에 무신경하다. 조사결과 95%의 행주에서 대변에서나 나오는 대장균이 검출됐다. 늘 삶고 소독하라.

▲ 감기는 추워서 걸리는게 아니다 =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이다. 아무리 춥거나 옷이 비에 젖더라도 그 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일은 없다.

▲ 단음식을 먹어도 당뇨병은 안생긴다 =

설탕을 먹으면 당뇨병 환자가 된다는건 매우 소박한 논리의 비약이다. 오히려 과식이 비만증을 불러 당뇨병이 되기 쉽다.

▲ 탄음식을 먹는다고 암에 걸리는건아니다 =

육고기와 생선을 구워 먹지않고 지낼 필요가 없다. 암은 유전병이 아니며 탄 음식을 먹는다고 생기는 것도 아니다.

▲ 꿈을 많이 꾼다고 허약한건아니다 =

꿈은 몸이 허해서 꾸는 게 아니다. 침실 환기 등 주변 정리가 안 됐거나 근심거리가 많을 때 생기기 쉽다.

▲ 노인일수록 잠을 적게 자서는안된다 =

나이가 들수록 주간활동에 따른 피로가 심하고 회복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늙으면 잠을 더 많이 자야 한다.

▲ 몸의 때는 벗기지 않는게 좋다 =

때는 몸이 물에 충분히 불을때만 밀거나 아예 벗기지 말라. 타월로 밀어 피부가 벌거지는것은 표피가 망가졌다는 것이다.

▲ 생리중 목욕은 전혀 해롭지않다 =

생리 중에 목욕이나 성행위를 피하는건 시대착오적 청결관념이다. 목욕을 안 하면 묘한 냄새로 주위사람들을 곤욕스럽게 한다.

▲ 구두는 오후에 사라 =

발은 움직일 때 약간 커진다. 따라서 피혁제품인 구두는 활동으로 발이 충분히 커진 오후에 사는 게 좋다. 신발은 여유가 있어야 한다.

(옮겨온 글)


받은 글입니다.

Ideals, Carl Schurz


Ideals are like stars: you will not succeed in touching them with your hands, but like the seafaring man on the ocean desert of waters, you choose them as your guides, and following them, you reach your destiny.

- Carl Schurz (1829-1906)

이상은 별과 같습니다. 손으로 만지지는 못하지만 망망대해의 항해자처럼 그것을 길잡이로 삼아 따라가면 운명에 도달합니다.

- 카를 슈르츠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이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금빛 색종이로 하트를 오리고
은빛 색종이로 별을 접어서
크리스마스트리에 예쁘게 매달면
밤마다 별들이 놀다가는 나의 창가엔
은은한 성탄의 종소리가 들려와요
어릴 적 철부지 마음을 한없이 설레게 하던
산타할아버지의 발자국 소리도 들리는 걸요

왠지 천사가 된 기분이에요
문득 착해지고 싶답니다
어제 미운 당신이라면 용서하고 싶고
오늘 못마땅한 당신이라면 이해하고 싶어요
거룩한 음성이 온 누리에 울려 퍼질 때
하얀 마음으로, 맑고 고운 그 빛으로
우리라는 이름으로 안아주고 싶어요

천국의 사랑이 지상의 사랑이 될 때
마음과 마음의 문을 열고
천사들의 합창, 기쁨의 노래를 불러 봐요
성스러운 축복의 촛불을 밝히고
당신과 나도 숭고한 사랑이 되어 봐요
메리 크리스마스, 화이트 크리스마스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이채 님, '크리스마스엔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Advice, Mark Twain


Good breeding consists in concealing how much we think of ourselves and how little we think of the other person.

- Mark Twain (1835-1910)

올바른 예의 범절은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얼마나 많이 생각하고, 다른 사람에 대해 얼마나 조금 생각하는지를 숨기느냐에 있습니다.

- 마크 트웨인

Sundries: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

Sundries: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

내가 세상을 살아오면서 얻은 가장 중요한 교훈 중의 하나는, 그 어떤 일도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세상 모든 일에 있어 우리는 누구나 상호의존 관계에 있다. 감사드리고 싶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 지면을 통해 일일이 열거할 수 없는 게 안타깝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성취심리》 중에서 -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에서 옮긴 글입니다.

Fashion, Tandy


Tandy is special selection. Shoes are not an item to complete you. It's now a leader for your style.

- Tandy, Subway Advertising Copy

탠디는 특별한 선택입니다. 구두는 당신을 완성시키기 위한 항목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제 당신의 스타일을 이끕니다.

- 탠디, 지하철 광고 문구

Sundries: 세상사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세상사

정말이지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따라 일순간에 달라지는 것이다.
'자살'이라는 글자를 반대로 하면 '살자'가 되며,
영어의 스트레스(stressed)를 반대로 하면
디저트(desserts)란 말이 되지 않은가?
이러니 생각을 바꾸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인 것 같다.
탐착과 집착을 끊은 그 자리가 바로
극락정토라 하지 않았던가?

- 김쾌덕의《이마에 손 얹는 마음》중에서 -


'Sundries: 세상사'에서 옮긴 글입니다.

Morning, Takayuki Ikkaku


What a beautiful, sunny morning. It makes you happy to be alive, doesn't it? We can't let the sun outshine us! We have to beam, too!

- Takayuki IKKAKU

너무나 아름답고 화창한 아침입니다. 살아있다는 게 행복해집니다. 그렇지 않나요? 태양이 우리보다 더 빛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도 활짝 웃어야 합니다!

- 이까쿠 다카유키

12월의 강가에서

12월의 강가에서

나비처럼 눈이 내리고 있다.
이런 날은 어디론가 달려가야만 한다.
차창을 부드럽게 껴안는 가벼운 눈송이와 어울릴
를 들으면서.

겨울강변에는 잔설처럼 보이는 물억새가 하얀 손을 흔들며
말없이 흐르는 강물에 작별을 고하고,
산이 제 얼굴을 내려다보는 물가엔 작은 새들이
부산한 몸짓으로 강을 간질이고 있다.
강이 꽝꽝 문을 닫기 전에
부지런히 제 흔적들을 새겨놓기라도 하려는 듯.

자연에 순응하며 유연하게 흘러가는 물은 그대로 음악이 된다.
이미 정해진 순서와 속도에 따라 열두 곡은 반복해 흐르지만,
흘러간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흘러가버리는 것을 붙잡으려 들지 말라!'
강물이 타이르는 소리를 듣는다.

- 최장순, 수필 '12월의 강가에서' 중에서 -

숨 가쁘게 돌아가는 현상과 함께 역시 바삐 달려온 해입니다. 이제 차분히 지나온 길을 더듬어볼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좋은 일도, 부족했던 일도, 아쉬운 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사할 뿐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잘 쉬는 것이 참 경쟁력이다.

잘 쉬는 것이 참 경쟁력이다.

사람은 일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났다. 모든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가장 빛난다. 그러나 일만 알고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와 같이 위험하기 짝이 없다.

- 헨리 포드

마크 트웨인은 ‘성공의 비결은 당신의 직업(vocation)을 휴가(vacation)로 만드는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휴가를 보내는 것처럼 즐겁게 일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한편 링컨 대통령은 ‘내게 나무를 벨 시간이 8시간 주어진다면, 그 중 6시간은 도끼를 가는데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휴식과 재충전, 준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메시지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Money, Western Proverb


To repay borrowed money is the best way to use money.

$ Western Proverb

돈을 가장 잘 쓰는 것은 빚을 갚는 일이다.

- 서양속담

며느리 교육

며느리 교육


시골에 아들 한명을 둔 부부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었다. 그 농부는 열심히 살면서 자식을 대학을 졸업시켜 대학생 며느리를 보았으며 누구 부럽지 않게 살았다.

그런 행복해 보이는 이 집에 고부간 갈등이 있을 줄이야. 시어머니가 보기에 현대식 교육을 받은 며느리 하는 일이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아 잔소리를 자주 한다.

현대 교육을 받은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잔소리가 처음에는 통과의례려니 하고 생각했으나 점점 늘어만 가는 시어머니에 대한 불만이 쌓이다 보니 그냥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 반격의 기회를 엿보다가 어느 날 되받아 치기를 하게 되었다.

어느날 시어머니가 잔소리를 하자 며느리는 말했다.

"어머님, 대학도 안 나온 주제에 말도 되지 않은 잔소리는 그만 하세요"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그 말에 주눅이 들어 그 날은 그것으로 일전을 치르고 끝났으나, 그 뒤로는 시어머니가 뭐라카기만 하면 "대학도 안 나온 주제에 그만하세요." 라는 말로서 시어머니를 압박하니, 이제 시어머니 잔소리는 커녕 며느리에게 구박을 받는 처지가 되었다.


이에 시어머니는 너무 억울하고 기가 막혀 남편에게 하소연을 한다.

"여보, 영감! 내 말좀 들어보소! 저 며느리가 나를 대학을 안 나왔다고 너무 타박을 하니 이거 어디 억울해서 살겠어요"


시아버지가 들으니 며느리가 대학나왔다고 시어머니를 구박을 하다니 무나 괘심하여 며칠뒤 며느리를 조용히 불러 점잖게 한마디 한다.

"아가야, 그 동안 시집살이에 고생이 많지, 내 휴가를 줄터이니 친정에 가서 내가 오라 할 때까지 쉬어라."

시아버지의 휴가 명에 며느리는 얼씨구나 좋아라 친정으로 갔다.


그런데 며느리가 친정에서 쉬는데 열흘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도 시아버지의 오라는 전화가 없어 안달이 난다. 조급증을 느낀 며느리가 시댁에 전화를 한다.

"아버님, 저를 불러 주세요."

시아버지 하는 말, "너의 시어머니가 대학을 졸업하면 오도록 하여라"

시아버지의 이 한마디에 며느리는 하늘이 노랗게 변하며 통곡을 하며 땅을 쳤다는 이야기이다.











News, Wall Street


There is never any news on a bull market.

- Wall Street

No news is good news.

강세장에서는 아무런 뉴스도 없다.

- 월가격언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한가지 일에만 집중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한가지 일에만 집중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매일같이 당신도 무언가를 한다. 아침 7시에 일어나 밤 11시에 잠자리에 든다면, 16시간의 이용 가능한 시간이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시간 동안 여러 가지 일을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의 경우,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한다. 만약 한 가지 방향과 일에 열중할 수 있다면 성공할 것이다. 다만 열중할 수 있는 그 한 가지 일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문제다.

- 토마스 에디슨

우리가 위인이라고 부르는 사람, 성공했다고 부러워하는 사람들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엄청난 집중력으로 자기 일에 몰두했고, 그 결과 특별한 명예와 부를 차지한 사람들입니다.

‘자주 사람들이 쓸모없어지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이 자신의 전문직이나 소명을 무시한 채 여러 가지 대상이나 목적을 향해 관심을 분산시키기 때문이다.’라는 나다니엘 애먼스의 글도 함께 보내드립니다.


받은 글입니다.

Panics, Wall Street


Panics on Wall Street are notoriously periodic.

- Wall Street

It’s right to be an optimist, but be prepared for the worst.

월가의 패닉은 정기적으로 어김없이 찾아온다.

- 월가격언

낙관주의자가 되는 것은 좋지만 최악의 상황도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경쟁사는 무시하고, 고객에 집중하라.

경쟁사는 무시하고, 고객에 집중하라.

경쟁사에 집착하고, 경쟁사 제품보다 동등하거나 우월한 제품을 내놓으려 애쓰며, 경쟁사 동태를 파악하느라 매일매일을 허비하고, 계속해서 경쟁사와 비교한다면 경쟁에서 이길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떠한 위대한 결과도 만들어 낼 수 없다.

-하워드 만(Howard Mann)

관련된 몇몇 이야기를 덧붙입니다.

“경쟁자를 두려워 마라. 그들은 당신에게 돈을 지불하는 사람이 아니다. 당신이 두려워해야 할 사람은 고객이다.”(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

“업계는 과거이고, 고객은 미래다. 경쟁업체가 아니라 고객에 집중하라. 가장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는 것은 고객이다.”(유니클로 회장)

"한 기업이 시장에서 도태되는 것은 경쟁업체가 아닌 고객에 의한 것이다"(하이얼 회장)

Leverage, Wall Street


Don’t speculate with another person’s money.

- Wall Street

Never borrow short-term money on unmarketable collateral.

남의 돈으로 투자하지 말라.

- 월가격언

단기 자금을 빌려 시장성이 낮은 자산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

夫婦關係의 回復(부부관계의 회복)

夫婦關係의 回復(부부관계의 회복)

유대인 어머니들은 결혼을 앞둔 딸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꼭 보낸다.

‘사랑하는 딸아, 네가 남편을 왕처럼 섬긴다면 너는 여왕이 될 것이다. 만약 남편을 돈이나 벌어오는 하인으로 여긴다면 너도 하녀가 될 뿐이다. 네가 지나친 자존심과 고집으로 남편을 무시하면 그는 폭력으로 너를 다스릴 것이다. 만일 남편의 친구나 가족이 방문하거든 밝은 표정으로 정성껏 대접하라. 그러면 남편이 너를 소중한 보석으로 여길 것이다. 항상 가정에 마음을 두고 남편을 공경하라. 그러면 그가 네 머리에 영광의 관(冠)을 씌워 줄 것이다’

가정을 집으로 비유한다면 가장 기초는 두 사람의 세계관이다. 가정의 기둥은 부부(夫婦)다. 다음으로 대화와 이해라는 두 개의 창문이 있어야 세상을 바라볼 수가 있다. 또 보호(保護)라는 울타리와 봉사(奉仕)라는 대문을 잘 사용해야 한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행복하기 위해 많은 수고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행복한 부부는 서로를 격려하지만 불행한 부부는 서로를 공격하고 무시한다. 이기심과 무관심이 가정의 행복을 앗아 간다.

나이가 들수록 일과 수입은 적지만 노는 일과 소비는 클 것이다. 자식들을 출가 시킨 후 부부는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하는데 서로를 배려하지 않고는 결단코 행복(幸福)한 인생이 될 수가 없다. 노년이 되어도 다투는 문제는 대부분 상대가 절실하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는데 기인하고 있다.

사람은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꿈이 있다. 이제 그 소망은 함께 이루어 가야 할 인생 목표이기도 하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서로 역할 분담을 나누며 협력해 나갈 때 내일은 절망(絶望)이 아닌 날마다 새로운 소망을 안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된다.

- 옮긴 글 -


받은 글입니다.



Investors, Wall Street


Investors are not rewarded for activity. They are rewarded for being right.

- Wall Street

Never ask a barber if you need a haircut.

투자자는 얼마나 활동적이냐가 아니라 얼마나 옳은 판단을 하느냐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

- 월가격언

머리카락을 자를 때는 이발사에게 조언을 구하지 말라.

99와 100의 차이

99와 100의 차이

신입사원 시절 99번을 찾아가도 거절하던 곳이 100번째 가니까 사준 경험이 있다. 99번 찾아가서 포기했다면 그 99번은 모두 버리는 것이다. 증기기관차가 움직이는 것도 마찬가지다. 섭씨 99도에서 100도를 넘어서야 움직인다. 목표를 세우고 끈기를 갖고 끝까지 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99와 100의 차이는 단순히 1의 차이가 아닙니다. 가능과 불가능, 존재와 부존재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입니다.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두는 것이 실패입니다. 위대한 성공의 돌파구는 포기하려는 단계를 넘어설 때 비로소 우리를 찾아옵니다.


받은 글입니다.

Wine, John


The Wedding at Cana.

Everyone serves good wine first, and then when people have drunk freely, an inferior one; but you have kept the good wine until now.

- John 2,10

http://info.catholic.or.kr/bible/list.asp?gubun=new2
http://www.nccbuscc.org/bible/john/2

카나의 혼인 잔치

누구든지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놓고, 손님들이 취하면 그보다 못한 것을 내놓는데,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남겨 두셨군요.

- 요한 복음서 2,10

http://info.catholic.or.kr/bible/

밥그릇을 위하여

밥그릇을 위하여

나, 밥그릇
밥보다 많은 눈물이 찰랑거렸다

식솔과 먹고 사는 일
짧은 개미다리로 바삐 뛰다가
땡볕에선 목마른 매미울음을 쏟았다
가끔 밖에서 받는 따뜻한 밥상머리에서는
순한 가시, 두 아들 목구멍에 딱 걸렸다
아직도 밥은 나의 천적이다

- 김현숙, '밥그릇을 위하여' 중에서-

전적으로 밥을 위하여 뛰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산다는 것이 밥을 위한 길이 되기도 합니다.

종종걸음으로 뛰다가 받은 밥상. 가족이 목에 걸리기도 합니다. 오늘 마주한 따뜻한 밥 한 그릇, 나를 위하여 꼭꼭 씹어 넘기십시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Wisdom, British Proverb


All is not gold that glitters.

- British Proverb

빛난다고 모두 금은 아니다.

- 영국속담

Dokdo, SHIMABITO Shiori


韓国領であるため、独島って言うんですよ.

- 島人 栞

It's called Dokdo because it belongs to Korea.

- SHIMABITO Shiori (島人 栞)

그건 독도라고 불려요. 왜냐하면, 그건 한국땅이기 때문이죠.

- 시마비토 시오리 [島人 栞]

http://dokdo.mofa.go.kr

모든 신자들을 울린 신부님의 강론

모든 신자들을 울린 신부님의 강론

모처 모신부님께서 강론중에 들려주신 글입니다.

신부님은 신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여러분 중에 한번도 이혼을 생각하지 않은 사람 손들어 보세요."

아무도 손드는 사람없이 그렇게 약간의 침묵이 흐르고 신부님께서는 말을 이으셨습니다.

"지금 함께 하고있는 배우자와 몇년, 혹은 몇십년을 함께 살아왔는데 이혼을 하고 다른 배우자에 익숙해 지기까지는 또다시 몇년, 혹은 몇십년이 걸려도 익숙해지기는 커녕 그래도 처음 만났던 배우자가 훨씬 좋았다는 생각이 들 지도 모릅니다."

그러면서 이 이야기를 들려주자 신자들이 전부 흐느끼며 강론시간은 눈물로 범벅이 되었습니다.

***

허름한 바지로 방닦던 아내. 저만치서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

"여보, 점심 먹고 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

"나 점심 약속 있어."

해외출장 가 있는 친구를 팔아 한가로운 일요일, 아내와 집으로부터 탈출하려 집을 나서는데 양푼에 비빈 밥을 숟가락 가득 입에 넣고 우물거리던 아내가 나를 본다. 무릎 나온 바지에 한쪽 다리를 식탁위에 올려놓은 모양이 영락없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아줌마 품새다.

"언제 들어 올 거야?"

"나가봐야 알지."

시무룩해 있는 아내를 뒤로하고 밖으로 나가서, 친구들을 끌어 모아 술을 마셨다. 밤 12시가 될 때까지 그렇게 노는 동안, 아내에게 몇 번의 전화가 왔다. 받지 않고 버티다가 마침내는 배터리를 빼 버렸다.

그리고 새벽 1시쯤 난 조심조심 대문을 열고 들어왔다. 아내가 소파에 웅크리고 누워 있었다. 자나보다 생각하고 조용히 욕실로 향하는데 힘없는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디 갔다 이제 와?"

"어. 친구들이랑 술 한잔.... 어디 아파?"

"낮에 비빔밥 먹은 게 얹혀 약 좀 사오라고 전화했는데..."

"아... 배터리가 떨어졌어. 손 이리 내봐."

여러 번 혼자 땄는지 아내의 손끝은 상처투성이였다.

"이거 왜 이래? 당신이 손 땄어?"

"어. 너무 답답해서..."

"이 사람아! 병원을 갔어야지! 왜 이렇게 미련하냐?"

나도 모르게 소리를 버럭 질렀다. 여느 때 같으면, 마누라한테 미련하냐는 말이 뭐냐며 대들만도 한데, 아내는 그럴 힘도 없는 모양이었다. 그냥 엎드린 채, 가쁜 숨을 몰아쉬기만 했다.

난 갑자기 마음이 다급해졌다. 아내를 업고 병원으로 뛰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내는 응급실 진료비가 아깝다며 이제 말짱해졌다고 애써 웃어 보이며 검사받으라는 내 권유를 물리치고 병원을 나갔다.

***

다음날 출근하는데, 아내가 이번 추석 때 친정부터 가고 싶다는 말을 꺼냈다. 노발대발 하실 어머니 얘기를 꺼내며 안 된다고 했더니 아내는 말했다.

"30년 동안, 그만큼 이기적으로 부려먹었으면 됐잖아. 그럼 당신은 당신집 가, 나는 우리집 갈 테니깐."

큰소리친 대로, 아내는 추석이 되자, 짐을 몽땅 싸서 친정으로 가 버렸다.

나 혼자 고향집으로 내려가자, 어머니는 세상천지에 며느리가 이러는 법은 없다고 호통을 치셨다. 결혼하고 처음. 아내가 없는 명절을 보냈다.

집으로 돌아오자 아내는 태연하게 책을 보고 있었다.

여유롭게 클래식 음악까지 틀어놓고 말이다.

"당신 지금 제정신이야?"

"....."

"여보 만약 내가 지금 없어져도, 당신도 애들도 어머님도 사는데 아무 지장 없을 거야. 나 명절 때 친정에 가 있었던 거 아니야. 병원에 입원해서 정밀 검사 받았어. 당신이 한번 전화만 해봤어도 금방 알 수 있었을 거야. 당신이 그렇게 해주길 바랐어."

***

아내의 병은 가벼운 위염이 아니었던 것이다.

난 의사의 입을 멍하게 바라보았다.

'저 사람이 지금 뭐라고 말하고 있는 건가, 아내가 위암이라고? 전이될 대로 전이가 돼서,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다고? 3개월 정도 시간이 있다고... 지금,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은가.'

아내와 함께 병원을 나왔다. 유난히 가을 햇살이 눈부시게 맑았다. 집까지 오는 동안 서로에게 한마디도 할 수가 없었다.

엘리베이터에 탄 아내를 보며, 앞으로 나 혼자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에 돌아가야 한다면 어떨까를 생각했다. 문을 열었을 때, 펑퍼짐한 바지를 입은 아내가 없다면,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가 없다면, 양푼에 밥을 비벼먹는 아내가 없다면, 술 좀 그만 마시라고 잔소리해주는 아내가 없다면, 나는 어떡해야 할까...

***

아내는 함께 아이들을 보러 가자고 했다. 아이들에게는 아무 말도 말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서울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은, 갑자기 찾아온 부모가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아내는 살가워하지도 않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공부에 관해, 건강에 관해, 수없이 해온 말들을 하고있다. 아이들의 표정에 짜증이 가득한데도, 아내는 그런 아이들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만 있다. 난 더 이상 그 얼굴을 보고 있을 수 없어서 밖으로 나왔다.

"여보, 집에 내려가기 전에... 어디 코스모스 많이 펴 있는 데 들렀다 갈까?"

"코스모스?"

"그냥... 그러고 싶네. 꽃 많이 펴 있는 데 가서, 꽃도 보고, 당신이랑 걷기도 하고..."

아내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이런 걸 해보고 싶었나보다. 비싼 걸 먹고, 비싼 걸 입어보는 대신, 그냥 아이들 얼굴을 보고, 꽃이 피어 있는 길을 나와 함께 걷고...

"당신, 바쁘면 그냥 가고..."

"아니야. 가자."

코스모스가 들판 가득 피어있는 곳으로 왔다.

아내에게 조금 두꺼운 스웨터를 입히고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여보, 나 당신한테 할 말 있어."

"뭔데?"

"우리 적금, 올 말에 타는 거 말고, 또 있어. 3년 부은 거야. 통장, 싱크대 두 번째 서랍 안에 있어. 그리구... 나 생명보험도 들었거든. 재작년에 친구가 하도 들라고 해서 들었는데, 잘했지 뭐. 그거 꼭 확인해 보고..."

"당신 정말... 왜 그래?"

"그리고 부탁 하나만 할게. 올해 적금 타면, 우리 엄마 한 이백만원만 드려. 엄마 이가 안 좋으신데, 틀니 하셔야 되거든. 당신도 알다시피, 우리 오빠가 능력이 안 되잖아. 부탁해."

난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고 말았다. 아내가 당황스러워하는 걸 알면서도, 소리 내어... 엉엉..... 눈물을 흘리며 울고 말았다. 이런 아내를 떠나보내고... 어떻게 살아갈까....

***

아내와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아내가 내 손을 잡는다. 요즘 들어 아내는 내 손을 잡는 걸 좋아한다.

"여보, 30년 전에 당신이 프러포즈하면서 했던 말 생각나?"

"내가 뭐라 그랬는데..."

"사랑한다 어쩐다 그런 말, 닭살 맞아서 질색이라 그랬잖아?"

"그랬나?"

"그 전에도 그 후로도, 당신이 나보고 사랑한다 그런 적 한 번도 없는데, 그거 알지? 어쩔 땐 그런 소리 듣고 싶기도 하더라."

아내는 금방 잠이 들었다. 그런 아내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나도 깜박 잠이 들었다.

***

일어나니 커튼이 뜯어진 창문으로, 아침햇살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다.

"여보! 우리 오늘 장모님 뵈러 갈까?"

"장모님 틀니... 연말까지 미룰 거 없이, 오늘 가서 해드리자."

"................"

"여보... 장모님이 나 가면, 좋아하실 텐데... 여보, 안 일어나면, 안 간다! 여보?!..... 여보!?....."

좋아하며 일어나야 할 아내가 꿈쩍도 하지 않는다. 난 떨리는 손으로 아내를 흔들었다. 이제 아내는 웃지도, 기뻐하지도, 잔소리 하지도 않을 것이다. 난 아내 위로 무너지며 속삭였다. 사랑한다고... 어젯밤... 이 얘기를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

'그대는 아내에게 매여 있습니까? 갈라서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대는 아내와 갈라졌습니까? 아내를 얻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사도 바오로의 코란토1서 2장]

- 받은 글 -


소중한 분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제 삶을 돌아보게 하네요...

Miracle, Shiori MISAKA


起きないから、奇跡って言うんですよ

- 美坂 栞, カノン

Okinai kara, kisekitte iun desu yo.

It's called a miracle because it doesn't happen.

- Shiori Misaka, Kanon (カノン), Japanese visual novel

그건 기적이라고 불려요. 왜냐하면, 그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죠.

- 시오리 미사카, 캐논

Sundries: 사랑도 뻔한 게 좋다

Sundries: 사랑도 뻔한 게 좋다

사랑도
아주 특별한 것을
원하고 원했던 적이 있다.
남들이 해보지 못한, 가져보지 않은
특별한 감정을 탐미하고 또 탐미했다.
결국 그런 어려운 목표 앞에 사랑은 찾아오지 않았다.
사랑도 뻔한 게 좋다. 남들처럼, 만나서 좋아하고,
때 되면 작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웃어주고 화해하고!
사랑은 열정보다 인내력이 더 필요하다는 걸,
참 뒤늦게 알았다.

- 배성아의《사랑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중에서 -

'Sundries: 사랑도 뻔한 게 좋다'에서 옮긴 글입니다.

Practice, Latin Proverb


Practice makes perfect.

- Latin Proverb

훈련이 완벽을 만든다.

- 라틴속담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熟能生巧 [shúnéngshēngqiǎo]

- 中國俗談

오랜 기간 수련해야 뛰어난 기교를 발휘함 [熟能生巧(숙능생교)]

- 중국속담(中國俗談)

구양문충공집(歐陽文忠公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