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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에 맞서지 않는 사람이 진정한 비극의 주인공

한계에 맞서지 않는 사람이 진정한 비극의 주인공

진정한 비극의 주인공은 살면서 일생일대의 분투를 준비하지 않은 사람, 자기 능력을 발휘하지 않는 사람, 자신의 한계에 맞서지 않는 사람이다.

- 소설가 아놀드 베넷

고(故) 정주영 회장의 글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나는 인간이 스스로 한계라고 규정짓는 일에 도전해 그것을 이루어내는 기쁨을 보람으로 여기고 오늘까지 기업을 해왔고, 오늘도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인간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이 무한한 잠재력은 누구에게나 무한한 가능성을 약속하고 있다. 나는 주어진 잠재력을 열심히 활용해서 '가능성'을 '가능'으로 만들었다.”

[유머] 정주영 회장의 유머: 일목요연

정주영 회장의 유머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으로 있을 때, 한 쪽 눈에 안대를 하고 회의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누군가가 말했다.

"회장님,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정 회장이 답했다.

"아니, 오히려 일목요연(一目瞭然)하게 보이는데!"

세계적인 부자들의 성공 습관: 정주영

해보기나 했어?

- 故 정주영 회장


※ 이 말은 생전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취했던 故 정주영 회장의 삶을 대변하는 말이다.

정주영 회장은 생전에 “이봐 했어? 해보기나 했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고 한다.

※ 故 정주영 회장의 또 다른 유명한 말로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내는 법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런 도전정신과 진취적인 사고방식은 가난한 집의 장남으로 태어나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못한 정주영 회장이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회사와 건설 회사를 건립하게 만든 원천이었을 것이다.


받은 글입니다.

이 땅에 태어나서!!


이 땅에 태어나서!!

나에게 서산농장의 의미는 그 옛날 손톱이 달아 없어질 정도로 돌밭을 일궈 고생하셨던 내 아버님 인생에 꼭 바치고 싶었던.... 이 아들의 때늦은 선물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국졸 (國卒)이 내 학력의 전부이고 나는 문장가도 아니며,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될 만한 훌륭한 인격을 갖춘 사람도 아니다

그럼에도 이 책을 내는 것은 이 나라를 책임질 젊은이들과 소년 소녀들에게 확고한 신념위에 최선을 다한 노력만 보탠다면 성공의 기회는 누구나 공평하게 타고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싶어서이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지는 "자본금" 이라는 말을 한 사람이 있다 참으로 옳은 말이다.

한 분야에서 내가 성공한 사람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면 나는 신념의 바탕위에 최선을 다한 노력을 쏟아 부으며 이 평등하게 주어진 "자본금" 을 열심히 잘 활용했던.... 사람중의 한 사람일 뿐이다

정주영


그리운 고향 통천............... 정이 많은 우리 어머님은 자식 사랑도 유난하셨는데 그 중에서도 장남인 나에 대한 정성과 사랑은 끔찍하셨다

우리 어머님은 집에서 한밤중에 장독 위에 물 떠놓으시고 치성 드리는 기도말고도 어디를 가시든..... 큰 바위를 보시든,큰 물을 보시든,산을 보시든,나무를 보시든, 일념으로 나 잘되라는 기도를 하셨다고 한다

나는 잘난 아들 정주영이를 낳아놨으니 산신님은 그저 내아들 정주영이 돈을 낳게 해주시오. 이 한 가지 뿐이었다고 한다

단밥먹고 단잠자고
우리 정주영이
동서남북 출입할 때

입술구설 관제구설
낙내수 흉내수
눈 큰 놈 발 큰 놈
천리만리 구만리

남의 눈에 잎이 되고
남의 눈에 꽃이 되어
육지같이 받들어
육근이 청정하고

걸음마다 열매 맺고
말끝마다 향기 나고
천인이 만인이 우러러보게 해주옵소서~!

어린 동생을 토닥거려 재우시면서 밭을 매시면서 길쌈을 하시면서 어머님이 항상 주문처럼 운을 붙여 중얼거리시던 것도 어머님에 대한 추억의 한 자락이다

어머님 성품을 미루어 짐작하건데 그 기도 또한 얼마나 적극적이었을까 알 만하다

현대의 태동.........

무슨일을 하든지 일하는 데에 꾀부리는 버릇이 없는 나는 농사일에 비하면 일도 아닌 쌀가게 일을 하는 데는 우리 아버님이 농사일 하듯이 그야말로 전심전력을 다했다

게으른 난봉꾼 아들 때문에 골치를 썩던 주인아저씨는 열심히 되질과 말질을 배우면서 몸 안 사리고 쓸고 치우고 배달하며 응대도 명랑하게 곧잘 하곤 하는 나를 기특해하고 좋아했다

주인아저씨는 돈은 많아도 배운 게 없어서 장부를 쓸줄을 몰랐고 그저 잡기장에 들어오고 나가는 것만 적어놓으면 아들이 저녁에 와서 거래처별로 분개장(分介帳 )에 옮겨 적고 재고 파악만 대강대강 하는 정도였다

6개월쯤 되었을때 주인아저씨가 아들을 제치고 나한테 장부 정리를 맡겼다. 그만큼 나를 신임한다는 뜻이었다

엿공장에 취직이 됐을 때에도 기뻤지만 쌀가게에 들어갔을 때는 정말 행복했다. 전차삯 5전을 아끼느라 구두에 징을 박아 신고 출퇴근을 하면서도 신이났고 생활이 조금 나아져 5전짜리 음식대신 10전짜리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됐을 때의 흐믓함도 나는 아직 기억한다

무일푼으로 고향을 뛰처나온 내가 당대에 어떻게 이처럼 큰 사업을 이룰 수가 있었나 미심쩍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히 짚어둘 것은 나는 우리 나라 제일의 부자가 아니라 한국 경제 사회에서 세계경제 사회에서 가장 높은 공신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점이다

돈을 모아서 돈만으로 이만큼 기업을 이루려 했다면 그것은 절대로 불가능했다

나는 현대를 통해서 기업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냈다. 경부고속도로가 그러했고 부산항을 비롯한 항만들이 그러했고 발전소들이 그러했으며 오늘날 우리 나라 전력의 50%를 공급하면서도 사고 없이 높은 가동률을 내는 원자력 발전소도 현대건설의 업적이다

만약 우리 현대가 그 역할을 하지 않았다면 우리 경제는 최소한 10년에서 20년은 뒤떨어져 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시간은 한순간에도 정지라는 것이 없다. 쉬임없이 흘러 간다. 일 초가 모여 일 분이 되고 분이 모여 시간이 모여 하루가 지나간다

하루가 쌓여 일 년이 가고 십년이 가고 백년 천년이 간다

시간은 지나가 버리면 그만 잡을 수도 되돌릴 수도 없는 것이다. 누구나 적당히 게으른 재미를 보고 싶고 편한 즐거움을 갖고 싶다

(중략.........)

새도 부지런해야 좋은 먹이를 먹는다. 비슷한 수명을 가지고 비슷한 일생을 사는 동안 어떤이는 남보다 열 배 스무배 일하고 어떤이는 그 몇십분의 일도 못하고 생을 마친다

부지런해야 많이 생각하고 많이 노력해서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부지런함은 자기 인생에 대한 성실성이므로 나는 부지런하지 않은 사람은 일단 신용하지 않는다

긍정적인 사고가 행복을 부른다..........

한창 잘먹고 자랄 나이에 밥보다는 죽을 더 많이 먹으면서 점심은 다반사로 굶어가면서 미래가 보이지 않는 농사일을 할 때도 신통하게도 나는 내 처지가 불행하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농촌의 가난한 부모 밑에서 태어나 이 고생을 하고 살아야 할까..? 하고 비판한 적도 없다

매사를 나쁜 쪽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좋은 쪽으로 생각하며 느끼고 그 좋은 면을 행복으로 누릴수 있는 소질을 타고난 사람인 것 같다

(중략........)

그러는 한편 언제나 보다 나은 일자리를 찾느라 바빴지 한번도 좌절감이나 실망을 느껴본 적은 없었다

부모님으로 부터 물려 받은 타고난 건강에 부모님으로부터 배운 근면함만 있으면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는 발전할 것이고
모레는 분명 내일보다 한걸음 더 발전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언제나 행복했고 활기찼다

잘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일단 재산 많은 부자면 행복한 사람인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 어떤 위치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든지 최선을 다해...... 자기 한테 맡겨진 일을 전심전력으로 이루어내며 현재를 충실히 살 줄 아는 사람은 우선 행복한 사람이다

훌륭한 발전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에 의해 주도되어 왔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하루하루 발전하지.... 않는 삶은 의미가 없다

우리는 발전하기 위해서 사는 것이다. 태어나는 환경,조건이 똑같을 수는 없다. 그러나 한가지 똑같은 것이 있다. 누구의 미래든...... 당신의 발전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다. 발전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미래를 무의미한 것으로 만드는 건 순전히 자신의 책임이다

p402~409

출처: 고 정주영 회장의 저서 "이 땅에 태어나서" 에서

~ 옮겨온 글~



받은 글입니다.

Power Of Positive Thinking

Power Of Positive Thinking

긍정(肯定)의 힘

1975년 여름 어느 날, 박 정희 대통령이 현대건설의 정 주영 회장을 청와대로 급히 불렀다.
"달러를 벌어들일 좋은 기회가 왔는데 일을 못하겠다는 작자들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중동에 다녀 오십시오. 만약 정 사장도 안 된다고 하면 나도 포기(抛棄)하지요.”

정 회장이 물었다.
“무슨 얘기입니까?”
"1973년도 석유파동으로 지금 중동국가들은 달러를 주체하지 못 하는데 그 돈으로 여러 가지 사회 인프라를 건설하고 싶은데, 너무 더운 나라라 선뜻일하러 가는 나라가 없는 모양입니다. 우리나라에 일할 의사를 타진해 왔습니다. 관리들을 보냈더니, 2주 만에 돌아와서 하는 얘기가 너무 더워서 낮에는 일을 할수 없고, 건설공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이 없어 공사를 할 수 없는 나라라는겁니다.”

"그래요, 오늘 당장 떠나겠습니다.”
정 주영 회장은 5일 만에 다시 청와대에 들어가 박 정희 대통령을 만났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하늘이 우리나라를 돕는 것 같습니다.”

박 대통령이 대꾸했다.
“무슨 얘기요?”
“중동은 이 세상에서 건설공사 하기에 제일 좋은 지역입니다.”
“뭐요!”
“1년 12달 비가 오지 않으니 1년 내내 공사를 할 수 있고요.”
“또 뭐요?”
“건설에 필요한 모래, 자갈이 현장에 있으니 자재 조달이 쉽고요”
“물은?”
“그거야 어디서 실어오면 되고요.”
“50도나 되는 더위는?”
" 천막을 치고 낮에는 자고 밤에 일하면 되고요.“

박 대통령은 부저를 눌러 비서실장을 불렀다.
"임자, 현대건설이 중동에 나가는 데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도와줘!”

정 회장 말대로 한국 사람들은 낮에는 자고, 밤에는 횃불을 들고 일을 했다. 세계가 놀랐다. 달러가 부족했던 그 시절, 30만 명의 일꾼들이 중동으로 몰려나갔고 보잉 747 특별기편으로 달러를 싣고 들어왔다.

사막의 횃불은 긍정(肯定)의 횃불이다. 긍정(肯定)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긍정(肯定)은 천하를 얻고, 부정은 깡통을 찬다.

Positive thinking gains the whole world, Negative thinking is reduced to begging.

긍정적인 생각

"나는 젊었을 적부터 새벽 일찍 일어난다. 왜 일찍 일어나느냐 하면 그날 할 일이 즐거워서 기대와 흥분으로 마음이 설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날 때의 기분은 소학교 때 소풍가는 날 아침, 가슴이 설레는 것과 꼭 같다. 또 밤에는 항상 숙면할 준비를 갖추고 잠자리에 든다. 날이 밝을 때 일을 즐겁고 힘차게 해치워야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내가 이렇게 행복감을 느끼면서 살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을 아름답고 밝게, 희망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외국 학자들은 한국의 경제성장을 '한강의 기적' 이라고 표현하지만 나는 경제에는 기적이 있을 수 없다고 확신한다. 한국의 경제성장은 온 국민의 진취적인 기상, 개척정신, 열정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기적의 열쇠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작은 일에 성실한 이를 보고 우리는 큰 일에도 성실하리라 믿는다. 작은 약속을 어김없이 지키는 사람은 큰 약속도 틀림없이 지키리라 믿어준다.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큰 일에도 최선을 다한다."

"나는 생명이 있는 한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살아 있고 건강한 한, 나한테 시련은 있을지언정 실패는 없다. 낙관하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사람들은 보통 적당히 게으르고 싶고, 적당히 재미있고 싶고, 적당히 편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런 ' 적당히'의 그물 사이로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빠져나가게 하는 것처럼 우매한 짓은 없다."

"인간은 일을 해야하고 일이야 말로 신이 주신 축복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기심을 버린 담담한 마음, 도리를 알고 가치를 아는 마음. 모든 것을 배우려는 학구적인 자세,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집단이라야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아산 정주영 초대 이사장 말씀 중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