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作於細 (道德經)
천하의 큰일은 반드시 조그만 것에서 시작한다
天下難事 必作於易 어려운 일은 쉬운 것에서 시작되고,
天下大事 必作於細 천하의 큰일은 반드시 미세한 것에서 터진다.
和光同塵 (道德經)
당신의 그 잘난 빛(光)을 누그러 뜨리고 (和), 이세상의 세속(塵)과 함께하라.
훌륭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뚝서서 잘났다고 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빛을 누그러뜨리고 세상의 사람들과 눈높이를 같이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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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inning, Lao Tzu (老子)
合抱之木,生於毫末;九層之臺,起於累土;千里之行,始於足下。
- 老子, 道德經 64
The tree which fills the arms grew from the tiniest sprout; the tower of nine storeys rose from a small heap of earth; the journey of a thousand miles commenced with a single step.
- Laozi (老子, 604 BC-? )
아름드리 큰 나무도 터럭 끝만 한 씨앗에서 싹이 트고 아홉 층 높은 집도 낮은 바탕이 있은 다음에 세워지며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
- 노자, 도덕경 64
관련 속담
동의어·유의어
¶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A journey of a thousand miles must begin with the first step. or High buildings have low foundations. or Step by step one goes a long way.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登高自卑(등고자비) | 千里之行始於足下(천리지행시어족하) |
[Y^^]K: 若烹小鮮 (약팽소선)
[Y^^]K: 若烹小鮮 (약팽소선)
치대국약팽소선(治大國若烹小鮮).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뒤집듯이 해야한다.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말입니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무릇 그에 맞는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합니다. 너무 작은 것까지 생각하고 관여한다면 정책이 왔다갔다 하다가 정말 크고 중요한 것은 놓칠 수 있습니다. 작은 생선을 구우면서 자꾸만 업치락 뒤치락하면 생선이 부숴져서 먹을게 없어지듯이.
세세한 것들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가래로 막을 것을 호미로도 못 막는다는 옛말처럼 작은 문제가 큰 문제가 되고는 하기에.
실무자들은 그런 세세한 부분을 신경써야겠지만 큰 조직을 이끄는 사람은 그런 부분은 믿고 맡겨야 합니다. 리더나 실무자나 똑같이 세세한 것만 신경쓰다가는 정작 큰 그림은 아무도 안 보기때문입니다.
모두가 능력도 있고 열심히 일했는데도 망하는 조직들을 보게 됩니다. 지금 당장 망하지는 않더라도 쇠퇴하는 조직도 보입니다. 조직원들의 잘못이 아니면 하늘을 탓해야 할까요? 그런 경우는 대부분 리더가 큰 그림을 못보고 지엽적인 것에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열심히 달리고 꾸준히 혁신도 하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달리고 있다면 가야하는 곳과는 점점 멀어질 뿐입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쓰고 작은 생선 뒤집듯 조직을 관리하는 것. 지금도 중요한 옛 성현들의 지혜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치대국약팽소선(治大國若烹小鮮).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뒤집듯이 해야한다.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말입니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무릇 그에 맞는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합니다. 너무 작은 것까지 생각하고 관여한다면 정책이 왔다갔다 하다가 정말 크고 중요한 것은 놓칠 수 있습니다. 작은 생선을 구우면서 자꾸만 업치락 뒤치락하면 생선이 부숴져서 먹을게 없어지듯이.
세세한 것들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가래로 막을 것을 호미로도 못 막는다는 옛말처럼 작은 문제가 큰 문제가 되고는 하기에.
실무자들은 그런 세세한 부분을 신경써야겠지만 큰 조직을 이끄는 사람은 그런 부분은 믿고 맡겨야 합니다. 리더나 실무자나 똑같이 세세한 것만 신경쓰다가는 정작 큰 그림은 아무도 안 보기때문입니다.
모두가 능력도 있고 열심히 일했는데도 망하는 조직들을 보게 됩니다. 지금 당장 망하지는 않더라도 쇠퇴하는 조직도 보입니다. 조직원들의 잘못이 아니면 하늘을 탓해야 할까요? 그런 경우는 대부분 리더가 큰 그림을 못보고 지엽적인 것에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열심히 달리고 꾸준히 혁신도 하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달리고 있다면 가야하는 곳과는 점점 멀어질 뿐입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쓰고 작은 생선 뒤집듯 조직을 관리하는 것. 지금도 중요한 옛 성현들의 지혜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Beginning, Lao Tzu
天下難事,必作於易,天下大事,必作於細。
- 老子, 道德經 63
All difficult things in the world are sure to arise from a previous state in which they were easy, and all great things from one in which they were small.
- Laozi (老子, 604 BC-? )
아무리 복잡한 일이라도 사소한 것에서 비롯되고 그지없이 큰 일도 지극히 작은 일 때문에 일어난다.
- 노자, 도덕경 63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天下難事必作於易(천하난사필작어이) | 天下大事必作於細(천하대사필작어세) | 必作於細(필작어세) |
- 老子, 道德經 63
All difficult things in the world are sure to arise from a previous state in which they were easy, and all great things from one in which they were small.
- Laozi (老子, 604 BC-? )
아무리 복잡한 일이라도 사소한 것에서 비롯되고 그지없이 큰 일도 지극히 작은 일 때문에 일어난다.
- 노자, 도덕경 63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天下難事必作於易(천하난사필작어이) | 天下大事必作於細(천하대사필작어세) | 必作於細(필작어세) |
Advice, Laozi, Dao De Jing
大直若屈,大巧若拙,大辯若訥。
- 老子, 道德經
The moat straightness seems crooked. The greatest skill seems clumsy, and the outstanding eloquence seems inarticulate.
- Laozi, Dao De Jing
참으로 곧은 것은 도리어 굽은 것처럼 보이고 대단히 솜씨 좋은 것은 서투른 것 같고 위대한 논변은 어눌한 듯 하다.[大直若屈,大巧若拙,大辯若訥。(대직약굴 대교약졸 대변약눌)]
- 노자 45장.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大巧若拙(대교약졸) | 大辯若訥(대변약눌) |
- 老子, 道德經
The moat straightness seems crooked. The greatest skill seems clumsy, and the outstanding eloquence seems inarticulate.
- Laozi, Dao De Jing
참으로 곧은 것은 도리어 굽은 것처럼 보이고 대단히 솜씨 좋은 것은 서투른 것 같고 위대한 논변은 어눌한 듯 하다.[大直若屈,大巧若拙,大辯若訥。(대직약굴 대교약졸 대변약눌)]
- 노자 45장.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大巧若拙(대교약졸) | 大辯若訥(대변약눌) |
Advice, Laozi, Dao De Jing
善行無轍迹,善言無瑕讁;善數不用籌策;善閉無關楗而不可開,善結無繩約而不可解。
- 老子, 道德經
The skilful traveller leaves no traces of his wheels or footsteps; the skilful speaker says nothing that can be found fault with or blamed; the skilful reckoner uses no tallies; the skilful closer needs no bolts or bars, while to open what he has shut will be impossible; the skilful binder uses no strings or knots, while to unloose what he has bound will be impossible.
- Laozi, Dao De Jing
잘 나가는 사람은 바퀴자국이 없다. 잘 말하는 사람은 흠이 없다. 잘 헤아리는 사람은 산가지를 쓰지않는다. 잘 닫은 것은 빗장이 없으나 열 수 없다. 잘 묶은 것은 밧줄을 쓰지 않아도 풀 수가 없다. [善行無轍迹,善言無瑕讁;善數不用籌策;善閉無關楗而不可開,善結無繩約而不可解。(선행무철적, 선언무하적, 선수부용주, 선폐무관건이불가개, 선결무승약이불가해.)]
- 노자 27장.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善行無轍迹(선행무철적) 착한 행실은 자국이 없다는 뜻으로 선행은 자연에 좋기 때문에 사람의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말.
- 老子, 道德經
The skilful traveller leaves no traces of his wheels or footsteps; the skilful speaker says nothing that can be found fault with or blamed; the skilful reckoner uses no tallies; the skilful closer needs no bolts or bars, while to open what he has shut will be impossible; the skilful binder uses no strings or knots, while to unloose what he has bound will be impossible.
- Laozi, Dao De Jing
잘 나가는 사람은 바퀴자국이 없다. 잘 말하는 사람은 흠이 없다. 잘 헤아리는 사람은 산가지를 쓰지않는다. 잘 닫은 것은 빗장이 없으나 열 수 없다. 잘 묶은 것은 밧줄을 쓰지 않아도 풀 수가 없다. [善行無轍迹,善言無瑕讁;善數不用籌策;善閉無關楗而不可開,善結無繩約而不可解。(선행무철적, 선언무하적, 선수부용주, 선폐무관건이불가개, 선결무승약이불가해.)]
- 노자 27장.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善行無轍迹(선행무철적) 착한 행실은 자국이 없다는 뜻으로 선행은 자연에 좋기 때문에 사람의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말.
Advice, Laozi, Dao De Jing
是以聖人欲上民,必以言下之;欲先民,必以身後之。
- 老子, 道德經
So it is that the sage, wishing to be above men, puts himself by his words below them, and, wishing to be before them, places himself behind them.
- Laozi, Dao De Jing
이때문에 성인은 백성의 위에 서고자 하면 반드시 말로써 자기를 낮춘다. 백성의 앞에 서고자하면 반드시 자신을 뒤에다 둔다. [是以聖人欲上民,必以言下之;欲先民,必以身後之。(시이욕상민 필이언하지. 욕선민 필이신후지.)]
- 노자, 도덕경 (道德經) 66장.
- 老子, 道德經
So it is that the sage, wishing to be above men, puts himself by his words below them, and, wishing to be before them, places himself behind them.
- Laozi, Dao De Jing
이때문에 성인은 백성의 위에 서고자 하면 반드시 말로써 자기를 낮춘다. 백성의 앞에 서고자하면 반드시 자신을 뒤에다 둔다. [是以聖人欲上民,必以言下之;欲先民,必以身後之。(시이욕상민 필이언하지. 욕선민 필이신후지.)]
- 노자, 도덕경 (道德經) 66장.
Advice, Laozi, Dao De Jing
希言自然,故飄風不終朝,驟雨不終日。
- 老子, 道德經
Abstaining from speech marks him who is obeying the spontaneity of his nature. A violent wind does not last for a whole morning; a sudden rain does not last for the whole day.
- Laozi, Dao De Jing
말을 적게 하는 것이 자연에 맞는다. 그러므로 세차게 몰아치는 바람은 아침을 마치지 못하고 소나기는 하루를 마치지 못한다. [希言自然,故飄風不終朝,驟雨不終日。(희언자연 고표풍불종조 취우불종일)]
- 노자(老子), 도덕경 (道德經) 23장.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希言自然(희언자연) | 飄風不終朝(표풍불종조) | 驟雨不終日(취우불종일) |
- 老子, 道德經
Abstaining from speech marks him who is obeying the spontaneity of his nature. A violent wind does not last for a whole morning; a sudden rain does not last for the whole day.
- Laozi, Dao De Jing
말을 적게 하는 것이 자연에 맞는다. 그러므로 세차게 몰아치는 바람은 아침을 마치지 못하고 소나기는 하루를 마치지 못한다. [希言自然,故飄風不終朝,驟雨不終日。(희언자연 고표풍불종조 취우불종일)]
- 노자(老子), 도덕경 (道德經) 23장.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希言自然(희언자연) | 飄風不終朝(표풍불종조) | 驟雨不終日(취우불종일) |
Advice, Laozi, Dao De Jing
聖人處無為之事,行不言之教。
- 老子, 道德經
The sage manages affairs without doing anything, and conveys his instructions without the use of speech.
- Laozi (老子, 604 BC-? ), Dao De Jing
성인은 무위로써 일을 처리하고 말하지 않음으로써 가르침을 행한다. [聖人處無為之事,行不言之教。(성인처무위지사 행불언지교)]
- 노자, 도덕경 (道德經) 2장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不言之教(불언지교) |
http://ctext.org/dao-de-jing
- 老子, 道德經
The sage manages affairs without doing anything, and conveys his instructions without the use of speech.
- Laozi (老子, 604 BC-? ), Dao De Jing
성인은 무위로써 일을 처리하고 말하지 않음으로써 가르침을 행한다. [聖人處無為之事,行不言之教。(성인처무위지사 행불언지교)]
- 노자, 도덕경 (道德經) 2장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不言之教(불언지교) |
http://ctext.org/dao-de-jing
Female, Laozi, Dao De Jing
谷神不死,是謂玄牝。
- 老子, 道德經
The valley spirit dies not, aye the same; The female mystery thus do we name.
- Laozi (老子), Dao De Jing (道德經)
현묘한 도는 없어지지 않으며 이를 일컬어 신비로운 암컷이라 한다. [谷神不死,是謂玄牝。(곡신불사 시위현묘)]
- 노자 (老子), 도덕경 (道德經) 6장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谷神不死(곡신불사) |
http://ctext.org/dao-de-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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