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투지 않고 사는 법
어느 날 해와 달이 말씨름을 하고 있었다.
해가 말했다. "나뭇잎은 초록색이야."
달이 말했다. "아니야, 나뭇잎은 은색이야."
달이 또 말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잠만 자더라."
그러자 해가 반박했다.
"아니야, 사람들은 언제나 바쁘게 움직여."
달이 말했다. "그럼 왜 땅이 그리 조용해?"
해가 다시 말했다.
"내가 보기엔 언제나 시끄럽던데 뭐가 조용해?"
그때 바람이 나타나 딱하다는 듯이 말했다.
"나는 하늘에 달이 떠 있을 때나 해가 떠 있을 때나 세상을 다녀봐서 잘 알아 해가 세상을 비추는 낮에는 해가 말한 대로 세상은 시끄럽고, 사람들도 모두 움직이고, 나뭇잎은 초록색이야. 그러나 달이 세상을 비추는 밤이 오면 온 땅이 고요해지며 사람들은 잠을 자고, 나뭇잎은 은색으로 보인단다."
우린 간혹 친구와 충돌할 때가 있다.
처음에는 가벼운 말다툼으로 시작해 크게 번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싸움의 원인은 의외로 아주 사소한 의견 차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기에 각자 다른 생각을 품을 수 있는데도 그것을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을 우선으로 하고 상대의 말을 무시하기 때문에 마음의 골이 깊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해와 달이 본 세상이 둘 다 틀리지 않은 것처럼, 우리는 각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각자의 의견은 틀린 것이 아니다.
상대의 말을 존중해 주고 수용하려는 자세가 없다면 싸움은 커지고 만다.
당신의 이야기는 틀리지 않다.
당신의 의견이 옳다.
그러나 다른 친구의 생각도 옳은 것이다.
서로 한 발짝만 물러선다면, 그리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면 분쟁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이선동님 제공
받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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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내 의견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방법
상사가 내 의견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방법
열심히 준비한 사원들의 건의는 상사들의 머리 속에 이미 결정된 사안에 의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고는 합니다. 이럴 때는 너무 속상하죠. 그래... 선험자의 시안이 그나마 나으리라는 생각에 마음을 달래려 해도, 그렇게 결정된 사안들이 아무런 효력이 없는 걸 보며 낭패감을 맛봅니다.
아주 오랫동안 부하직원들의 좋은 의견은 상사에 의해 묵살되어 왔습니다. 개인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좋은 의견을 내는 것도 필요하지만, 독특한 전략을 세워 상사라는 장애물을 자신의 지지자로 바꿔야만 합니다.
▒ 평소에 신뢰를 쌓아라
우선 상사에게 자신이 실력이 있으며 신임할 만한 가치가 있음을 설득시켜야 한다. 이것은 말로만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자기 일을 충실하게 해냄으로써 자연스럽게 쌓이는 것이다.
자기 일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은 기본!! 상사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신뢰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의견을 낼 때도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평소 실수투성이에 책임감이 결여된 모습을 보인다면, 아무리 좋은 의견을 가지고 있어도 상사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뜨릴 수 없게 된다.
▒ 상사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라
당신의 상사도 보통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감정과 성격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한 사람을 이해하게 되면 그 사람의 사고방식을 추적할 수 있게 되며, 그를 설득할 때 훨씬 수월하다. 상사를 이해하기 위해 당신은 많은 접촉을 통해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유의해야 한다.
또 그가 아끼는 당신의 동료로부터 넌지시 상사에 관한 정보를 알아낼 수도 있다. 상사를 이해하는 것은 대원칙이며, 당신이 구체적인 전략을 짤 때 도움이 될 것이다.
▒ 말할 때는 항상 포인트를 찾아라
아무리 좋은 의견이라도 주의를 끌만한 포인트를 살리지 못하면 주목받지 못한다. 즉 상사에게 자신의 계획이 상사와 소속 부서, 그리고 회사에 모두 이득이 된다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의견의 포인트를 살리려면 이 얘기 저 얘기 산만하게 해서 집중력을 흐트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 의견을 말하는 데는 타이밍이 있다
의견을 개진할 때는 적당한 시기를 선택해야 한다. 생각해 보라. 상사가 바빠서 정신이 없을 때 당신의 의견을 말한다면 전혀 귀에 들리지 않을 것이다. 조금 더 신중을 기해서 상사가 회사에서 칭찬을 받았을 때가 적당한지, 식사시간이 편한지 잘 찾아야 한다.
어쨌든 시기가 적절하지 못할 때에는 절대로 의견을 내서는 안되므로 주의!! 적당한 장소를 선택하라 장소도 당연히 심사숙고해야 한다. 상사의 사무실, 커피숍, 당신 책상 앞, 식당, 회의실 등 어느 곳에서, 혼자 있을 때 아니면 모두가 함께 한 자리에서 등 장소에 따라 상사의 태도 또한 달라지게 된다. 만일 상사가 A라는 동료의 의견에 영향을 받는다면 우선 동료 A를 설득한 후 그가 있는 자리에서 당신의 의견을 말하라. 동료 A는 당신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이다.
▒ 의견을 문서로 만들어라
어떤 상사들에게는 말로 표현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만, 또 어떤 상사들은 문서로 체계적으로 작성하여 보여주면서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사실 상사들은 정리된 문서 쪽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 자신의 견해를 상사의 의견으로 위장하라
어떤 상사들은 의견을 받아들일 때 건의 '내용'보다는 '누가' 건의했는가를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사원 A의 말에는 귀 기울이지만, 사원 B의 의견은 무시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누구의 의견을 가장 좋아할까? 정답은 '상사의 의견'이다!!*^o^*
상사를 잘 설득하려면 자신이 낸 의견이 상사 스스로 생각해 낸 것처럼 믿게 하라. 자신의 의견인데 안 받아들일 리가 있겠는가? 물론 당신이 '무관의 영웅'이라도 좋다면 말이다.
옮긴 글입니다.
열심히 준비한 사원들의 건의는 상사들의 머리 속에 이미 결정된 사안에 의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고는 합니다. 이럴 때는 너무 속상하죠. 그래... 선험자의 시안이 그나마 나으리라는 생각에 마음을 달래려 해도, 그렇게 결정된 사안들이 아무런 효력이 없는 걸 보며 낭패감을 맛봅니다.
아주 오랫동안 부하직원들의 좋은 의견은 상사에 의해 묵살되어 왔습니다. 개인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좋은 의견을 내는 것도 필요하지만, 독특한 전략을 세워 상사라는 장애물을 자신의 지지자로 바꿔야만 합니다.
▒ 평소에 신뢰를 쌓아라
우선 상사에게 자신이 실력이 있으며 신임할 만한 가치가 있음을 설득시켜야 한다. 이것은 말로만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자기 일을 충실하게 해냄으로써 자연스럽게 쌓이는 것이다.
자기 일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은 기본!! 상사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신뢰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의견을 낼 때도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평소 실수투성이에 책임감이 결여된 모습을 보인다면, 아무리 좋은 의견을 가지고 있어도 상사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뜨릴 수 없게 된다.
▒ 상사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라
당신의 상사도 보통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감정과 성격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한 사람을 이해하게 되면 그 사람의 사고방식을 추적할 수 있게 되며, 그를 설득할 때 훨씬 수월하다. 상사를 이해하기 위해 당신은 많은 접촉을 통해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유의해야 한다.
또 그가 아끼는 당신의 동료로부터 넌지시 상사에 관한 정보를 알아낼 수도 있다. 상사를 이해하는 것은 대원칙이며, 당신이 구체적인 전략을 짤 때 도움이 될 것이다.
▒ 말할 때는 항상 포인트를 찾아라
아무리 좋은 의견이라도 주의를 끌만한 포인트를 살리지 못하면 주목받지 못한다. 즉 상사에게 자신의 계획이 상사와 소속 부서, 그리고 회사에 모두 이득이 된다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의견의 포인트를 살리려면 이 얘기 저 얘기 산만하게 해서 집중력을 흐트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 의견을 말하는 데는 타이밍이 있다
의견을 개진할 때는 적당한 시기를 선택해야 한다. 생각해 보라. 상사가 바빠서 정신이 없을 때 당신의 의견을 말한다면 전혀 귀에 들리지 않을 것이다. 조금 더 신중을 기해서 상사가 회사에서 칭찬을 받았을 때가 적당한지, 식사시간이 편한지 잘 찾아야 한다.
어쨌든 시기가 적절하지 못할 때에는 절대로 의견을 내서는 안되므로 주의!! 적당한 장소를 선택하라 장소도 당연히 심사숙고해야 한다. 상사의 사무실, 커피숍, 당신 책상 앞, 식당, 회의실 등 어느 곳에서, 혼자 있을 때 아니면 모두가 함께 한 자리에서 등 장소에 따라 상사의 태도 또한 달라지게 된다. 만일 상사가 A라는 동료의 의견에 영향을 받는다면 우선 동료 A를 설득한 후 그가 있는 자리에서 당신의 의견을 말하라. 동료 A는 당신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이다.
▒ 의견을 문서로 만들어라
어떤 상사들에게는 말로 표현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만, 또 어떤 상사들은 문서로 체계적으로 작성하여 보여주면서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사실 상사들은 정리된 문서 쪽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 자신의 견해를 상사의 의견으로 위장하라
어떤 상사들은 의견을 받아들일 때 건의 '내용'보다는 '누가' 건의했는가를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사원 A의 말에는 귀 기울이지만, 사원 B의 의견은 무시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누구의 의견을 가장 좋아할까? 정답은 '상사의 의견'이다!!*^o^*
상사를 잘 설득하려면 자신이 낸 의견이 상사 스스로 생각해 낸 것처럼 믿게 하라. 자신의 의견인데 안 받아들일 리가 있겠는가? 물론 당신이 '무관의 영웅'이라도 좋다면 말이다.
옮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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