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탄 금발이

비행기 탄 금발이

한 아름다은 블론드가 2등석 표를 갖고 뉴욕행 비행기를 탔다. 그는 2등석 자리를 보고나서 앞쪽 객실에 있는 1등석 자리를 들여다 봤다. 1등석은 크기가 더 크고 더 편안해 보였다, 그녀는 앞칸으로 가서 마지막줄 빈좌석를 차지했다.

비행 승무원이 그녀의 표를 체크하고는 그녀에게 그녀의 자리가 2등석이라고 알려줬다. 블론드가 대답했다.

"나는 젊고 블론드고 아름답습니다. 난 뉴욕까지 계속 여기에 앉아 있겠습니다."

놀란 비행 승무원은 조종실로 가서 조종사에게 블론드에 관해 알려줬다. 조종사는 자기에게 블론드 걸프렌드가 있는데 그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선 그는 블론드에게 가서 블론드의 귀에다 무언가를 속삭였다. 그녀는 즉시 일어나, 고맙다고 말하곤 조종사를 포옹하고 2등석 자기자리로 돌아갔다.

이를 지켜본 부조종사와 승무원은 모두 그녀에게 무어라고 말했느냐고 조종사에게 물었다. 조종사가 대답했다.

"난 일등석은 뉴욕으로 가지 않는다고 말했을 뿐이야."

200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