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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하나쯤은

자기 하나쯤은

자기 하나쯤은... 하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 하나쯤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자기에게 여러사람들이 관련되어 있는 것이다. 어느 한 사람이 함부로 살아가면 그 사람이 일생동안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불쾌해지든가, 피해를 입게 되는 거야.
그리고 불행하게도 되는 거지.

- 미우라 아야꼬의 《속 빙점》중에서 -


이 책을 읽을 때만 해도 몰랐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 아이들이 자라고, 한 사람의 잘못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교직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가슴 깊이 새겨주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