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가 마운틴휘트니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해 준 인생 충고 10가지

빌 게이츠가 마운틴휘트니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해 준 인생 충고 10가지

마이크로사의 빌 게이츠가 가주에 있는 마운틴 휘트니(Mt.Whitney)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사회문을 밟기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참고될 조언을 들려주었다.

1.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그런 현실에 대하여 불평할 생각을 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2. 세상은 네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세상이 너희들한테 기대하는 것은 네가 스스로 만족하다고 느끼기 전에 무엇인가를 성취해서 보여 줄 것을 기다리고 있다.

3. 대학교육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연봉이 4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말라.

4. 학교 선생님이 까다롭다고 생각되거든 사회 나와서 직장 상사의 진짜 까다로운 맛을 한번 느껴봐라.

5.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마라. 너희 할아버지는 그 일을 기회라고 생각하였다.

6. 네 인생을 네가 망치고 있으면서 부모 탓을 하지 마라. 불평만 일삼을 것이 아니라 잘못한 것에서 교훈을 얻어라.

7. 학교는 승자나 패자를 뚜렷이 가리지 않을 지 모른다. 어떤 학교에서는 낙제 제도를 아예 없애고 쉽게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사회 현실은 이와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라.

8. 인생은 학기가 구분되어 있지도 않고 여름 방학이란 것은 아예 있지도 않다. 네가 스스로 알아서 하지 않으면 직장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다.

9. TV는 현실이 아니다. 현실에서는 커피를 마셨으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옳다.

10. 공부 밖에 할 줄 모르는 ˝바보˝ 한테 잘 보여라. 사회 나온 다음에는 아마 그 ˝바보˝ 밑에서 일하게 될지 모른다.

[좋은글 아침편지]


받은 글입니다.

사실 이 목록은 빌 게이츠가 아니라 '우리 애들을 바보로 만드는 교육: 왜 자신감에 차있는 미국 학생들은 읽기도, 쓰기도, 덧셈도 못하는가'를 쓴 미국의 교육자 찰즈 시키즈 (Charles J. Sykes) 가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학교 교육이 현실에 대해서 무지한 세대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그 결과 이렇게 교육받은 학생들이 사회에 던져졌을 때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와 같이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지만 꼭 알아야 할" 것들의 목록을 만들었고 전체는 14개의 목록이라고 합니다.

1. 인생은 원래 공평하지 않다. 그것에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다. 당신처럼 평범한 틴에이저들은 "이건 불공평해!" 라는 말을 하루에 평균 8.6번 쓴다. 당신은 아마 저 말을 부모님에게 배웠을 것이다. 저 말을 거의 입에 달고 다니는 부모를 보면서, 당신은 정말 우리 부모 세대가 공평한 것에 배려하는 이상적인 세대라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당신이 부모에게 똑같은 말을 하기 시작하면, 그들은 이제 정말 인생이 불공평한 것임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2. 현실 세상은 학교처럼 당신의 자존심을 챙겨주지 않는다. 사회는 당신에게 자존심보다는 성과를 내놓기를 요구한다. 흔히, 지나친 자존심이 현실과 부딪칠 때, 젊은이들은 "불공평하다"고 불평한다. (1번을 기억하라)

3. 미안하지만, 당신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연봉 4만달러를 벌 수는 없다. 또한 졸업하자마자 부사장이 되거나 카폰을 가질 수도 없다. 그보다는 유명 상표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는 후줄그레한 유니폼을 입어야 할 것이다.

4. 만일 학교 선생님이 무서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직장 상사를 만나 진짜 무서운 맛을 볼 때까지 기다려라. 직상 상사들은 선생님처럼 자리가 보장되지 않는다. 당신을 훨씬 더 다그칠 수밖에 없다. 당신이 곤경에 처했을 때, 직장 상사가 당신에게 선생님처럼 친절한 한 마디를 던져주리라고 기대하면 오산이다.

5. 햄버거를 뒤집는 일은 부끄러운 직업이 아니다. 당신의 할아버지는 그것을 "기회"라고 불렀다. 그들은 최저 임금을 받는 일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다. 그들이 부끄럽게 여긴 것은 주말 내내 퍼질러 앉아 쓸데없는 농지거리나 하는 것이었다.

6. 어떤 경우도 부모님의 잘못이 아니다. 당신이 곤경에 처한다면 그건 당신의 잘못이다. 이건 "내 인생은 나의 것이에요" 라는 식의 독립 선언과 동전의 양면 같은 것이다. 18세가 되면 인생은 당신의 것이다. 자기의 인생을 놓고 부모님에게 징징대다가는 영원히 어린애 대접을 면치 못할 것이다.

7. 당신이 태어나기 전에는 부모님의 인생도 괜찮았다. 그들의 인생이 재미없게 된 건 당신의 재미있는 인생을 뒷바라지해야 했기 때문이다. 부모님 세대가 열대우림을 망친다고 분노하기 전에 자기 방의 옷장 안이나 제대로 정리할 일이다.

8. 학교에서는 승자와 패자를 가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현실은 아니다. 학교에서 당신은 제대로 된 정답을 말할 때까지 여러 차례 잘못된 답을 말할 수도 있다. 낙제 성적은 사라지고, 1등은 누군지 알려지지 않는다. 아무도 열등감을 갖게 하지 않으려는 배려다. 학교에서는 노력도 결과만큼 중요하다. 그러나 현실은 이런 학교와 눈꼽만큼도 닮은 점이 없다. (1번, 2번, 4번을 기억하라)

9. 인생은 학기로 쪼개져 있지 않고 방학도 없다. 회사는 당신이 매일 출근해 8시간 동안 일하기를 기대한다. 학기처럼 몇 주가 지나면 한 시즌이 끝나고 새로운 출발~ 이런 거 없다. 그저 계속될 뿐이다. 이렇게 해야 하는 일들은 자아 실현이 따위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10. 텔레비전은 현실이 아니다. 당신의 인생은 모든 문제가 30분 안에 다 풀리는 시트콤이 아니다. 현실에서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고 얼른 일터로 돌아가야 한다. 당신의 동료는 시트콤 주인공들처럼 여기저기 나서거나 고분고분하지는 않다.

11. 바보들을 잘 챙겨라. 죽을 때까지 그들 밑에서 일하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 대부분이 그렇듯이.

12. 담배는 당신을 멋있게 만들지 않는다. 저능아로 보이게 할 뿐이다. 혹시 11살짜리가 입에 담배꽁초를 물고 있는 애가 없나 찾아봐라. 20살 넘은 사람에게는 당신도 그런 어린애와 꼭같이 보인다. 보라색 머리나 피어싱 같은 "자기 표현"도 마찬가지다.

13. 당신은 불멸의 존재가 아니다. 만일 인생을 후딱 살고 젊어서 죽거나, 아름다운 시체를 남기는 것이 낭만적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그렇게 남겨진 시체를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것임에 틀림없다.

14. 할 수 있을 때 즐겨라. 틀림없이 부모님은 골칫덩이이고 학교는 재미없고 삶은 짜증날 거다. 그러나 언젠가 당신은 깨닫게 된다. 학생이었을 때가 얼마나 행복했었는지를. 지금부터 시작해라. 지금도 늦지 않았다.

Rule No. 1: Life is not fair. Get used to it. The average teen-ager uses the phrase "It's not fair" 8.6 times a day. You got it from your parents, who said it so often you decided they must be the most idealistic generation ever. When they started hearing it from their own kids, they realized Rule No. 1.

Rule No. 2: The real world won't care as much about your self-esteem as much as your school does. It'll expect you to accomplish something before you feel good about yourself. This may come as a shock. Usually, when inflated self-esteem meets reality, kids complain that it's not fair. (See Rule No. 1)

Rule No. 3: Sorry, you won't make $40,000 a year right out of high school. And you won't be a vice president or have a car phone either. You may even have to wear a uniform that doesn't have a Gap label.

Rule No. 4: If you think your teacher is tough, wait 'til you get a boss. He doesn't have tenure, so he tends to be a bit edgier. When you screw up, he's not going to ask you how you feel about it.

Rule No. 5: Flipping burgers is not beneath your dignity. Your grandparents had a different word for burger flipping. They called it opportunity. They weren't embarrassed making minimum wage either. They would have been embarrassed to sit around talking about Kurt Cobain all weekend.

Rule No. 6: It's not your parents' fault. If you screw up, you are responsible. This is the flip side of "It's my life," and "You're not the boss of me," and other eloquent proclamations of your generation. When you turn 18, it's on your dime. Don't whine about it, or you'll sound like a baby boomer.

Rule No. 7: Before you were born your parents weren't as boring as they are now. They got that way paying your bills, cleaning up your room and listening to you tell them how idealistic you are. And by the way, before you save the rain forest from the blood-sucking parasites of your parents' generation, try delousing the closet in your bedroom.

Rule No. 8: Your school may have done away with winners and losers. Life hasn't. In some schools, they'll give you as many times as you want to get the right answer. Failing grades have been abolished and class valedictorians scrapped, lest anyone's feelings be hurt. Effort is as important as results. This, of course, bears not the slightest resemblance to anything in real life. (See Rule No. 1, Rule No. 2 and Rule No. 4.)

Rule No. 9: Life is not divided into semesters, and you don't get summers off. Not even Easter break. They expect you to show up every day. For eight hours. And you don't get a new life every 10 weeks. It just goes on and on. While we're at it, very few jobs are interested in fostering your self-expression or helping you find yourself. Fewer still lead to self-realization. (See Rule No. 1 and Rule No. 2.)

Rule No. 10: Television is not real life. Your life is not a sitcom. Your problems will not all be solved in 30 minutes, minus time for commercials. In real life, people actually have to leave the coffee shop to go to jobs. Your friends will not be as perky or pliable as Jennifer Aniston.

Rule No. 11: Be nice to nerds. You may end up working for them. We all could.

Rule No. 12: Smoking does not make you look cool. It makes you look moronic. Next time you're out cruising, watch an 11-year-old with a butt in his mouth. That's what you look like to anyone over 20. Ditto for "expressing yourself" with purple hair and/or pierced body parts.

Rule No. 13: You are not immortal. (See Rule No. 12.) If you are under the impression that living fast, dying young and leaving a beautiful corpse is romantic, you obviously haven't seen one of your peers at room temperature lately.

Rule No. 14: Enjoy this while you can. Sure parents are a pain, school's a bother, and life is depressing. But someday you'll realize how wonderful it was to be a kid. Maybe you should start now. You're welcome.

원수를 친구로 만드는 능력

[좋은글 아침편지] 원수를 친구로 만드는 능력

링컨에게는 에드윈 스탠턴이라는 정적이 있었다. 스탠턴은 당시 가장 유명한 변호사였는데 한번은 두 사람이 함께 사건을 맡게 된 적이 있었다.

이 사실을 모르고 법정에 앉아 있던 스탠턴은 링컨을 보자마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저 따위 시골뜨기와 어떻게 같이 일을 하라는 겁니까?"라며 나가 버렸다. 이렇게 링컨을 얕잡아 보고 무례하게 행동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세월이 흘러, 대통령이 된 링컨은 내각을 구성하면서 가장 중요한 국방부 장관 자리에 바로 스탠턴을 임명했다.

참모들은 이런 링컨의 결정에 놀랐다. 왜냐하면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스탠턴은 "링컨이 대통령이 된 것은 국가적 재난" 이라고 공격했기 때문이다.

모든 참모들이 재고를 건의하자 링컨은 "나를 수백 번 무시한들 어떻습니까? 그는 사명감이 투철한 사람으로 국방부 장관을 하기에 충분합니다"라고 했다.

"그래도 스탠턴은 당신의 원수가 아닙니까? 원수를 없애 버려야지요!"

참모들의 말에 링컨은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원수는 마음속에서 없애 버려야지요! 그러나 그것은 '원수를 사랑으로 녹여 친구로 만들라'
는 말입니다. 예수님도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링컨이 암살자의 총에 맞아 숨을 거두었을 때 스탠턴은 링컨을 부둥켜안고 통곡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여기, 가장 위대한 사람이 누워 있습니다."

결국 링컨은 자기를 미워했던 원수까지도 용서하고 사랑한 진정한 승리자였던 것이다.

-이희숙-


받은 글 입니다.

보통 사람이 위의 링컨처럼 하기는 어려운 일일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일화가 전해지는 것이기도 하겠죠.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떠난다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계속 움직이는 것이다.
인생의 여정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으로 한 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직장이든 습관이든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쪽으로 계속
움직이기 위한 방향 전환이다."

- 롤프 포츠의《떠나고 싶을 때 떠나라》중에서 -


버리는 것도 용기입니다. 버리고 떠나는 것은 더 큰 결단입니다. 삶의 방향키를 바꾸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입니다. 버려야 채울 수 있고, 떠나는 아픔이 있어야 다시 돌아오는 기쁨이 있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버리지 못하는 것은 용기도 끈기도 아닙니다. 잘못하면, 한번 방향이 정해지면 물러설 줄 모르는 로봇 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필요하면 방향을 틀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