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ries: 훌륭한 목수 (스티브 잡스)
훌륭한 목수는 장롱 뒤쪽에도 좋은 나무 쓴다
- 스티브 잡스
잡스는 자신의 열정적인 장인 정신은 아버지로부터 배운 것이라고 밝혔다.
“아버지는 일을 제대로 하는 걸 철칙으로 여기셨지요.”
이 철학의 극단적인 실천사례는 매킨토시 내부 깊숙한 곳에 들어갈 인쇄회로기판을 철저히 검사하던 일에서부터 시작됐다. 어떤 소비자도 볼 일이 없을 그 지점을 가리키며 불만을 털어놨다.
“저 메모리칩들 좀 봐. 너무 추하잖아. 훌륭한 목수는 장롱 뒤쪽에 저급한 나무를 쓰지 않아.”
받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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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husiasm, William Arthur Ward
Enthusiasm is the match that light the candle of achievement.
- William Arthur Ward (1921-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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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은 성공이라는 초에 불을 밝히는 성냥입니다.
- 윌리엄 아서 워드 (1921-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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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아서 워드
동기부여와 열정 (생텍쥐페리)
동기부여와 열정
만약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목재를 가져오라고 하거나, 일감을 지시하지 말라. 대신 그들에게 바다를 그리워하게 하라.
- 생텍쥐페리 -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마지못해 움직여 이루어낸 결과는 내 자신에게 그리 큰 의미가 없습니다. 스스로 뭔가 하겠다는 동기부여를 받고 열정을 보태 이루어낸 결과는 만족이라는 더 큰 선물을 안겨줄 것입니다.
소중한 분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만약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목재를 가져오라고 하거나, 일감을 지시하지 말라. 대신 그들에게 바다를 그리워하게 하라.
- 생텍쥐페리 -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마지못해 움직여 이루어낸 결과는 내 자신에게 그리 큰 의미가 없습니다. 스스로 뭔가 하겠다는 동기부여를 받고 열정을 보태 이루어낸 결과는 만족이라는 더 큰 선물을 안겨줄 것입니다.
소중한 분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Sundries: 아직 내 가슴속엔 (앙드레 지드)
Sundries: 아직 내 가슴속엔 (앙드레 지드)
매일 매일 일상의 바람이 폭풍처럼 지나가도, 사람의 가슴속에 꺼지지 않는 촛불이 있다는 것을 믿느냐.
-앙드레 지드 <좁은문>-
우리는 모두 어쩔 수 없이 폭풍같이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지쳐가고, 가슴속에 품었던 열정과 꿈들은 어느 하나둘씩 희미해져 갑니다. 그래도 가끔 내 눈이 물기를 띄고 반짝 거릴 때, 알 수 없는 뜨거운 무언가 불쑥 치밀 때, 느낍니다.
"아직 내 가슴속에는 꺼지지 않는 촛불이 있다고, 모두 꺼져 차가운 재가 되어버린 것은 아니라고."
Sundries: 아직 내 가슴속엔 (앙드레 지드)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매일 매일 일상의 바람이 폭풍처럼 지나가도, 사람의 가슴속에 꺼지지 않는 촛불이 있다는 것을 믿느냐.
-앙드레 지드 <좁은문>-
우리는 모두 어쩔 수 없이 폭풍같이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지쳐가고, 가슴속에 품었던 열정과 꿈들은 어느 하나둘씩 희미해져 갑니다. 그래도 가끔 내 눈이 물기를 띄고 반짝 거릴 때, 알 수 없는 뜨거운 무언가 불쑥 치밀 때, 느낍니다.
"아직 내 가슴속에는 꺼지지 않는 촛불이 있다고, 모두 꺼져 차가운 재가 되어버린 것은 아니라고."
Sundries: 아직 내 가슴속엔 (앙드레 지드)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에요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에요"
사십대 중반의 케냐인 안과의사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를 만나려면 대통령도 며칠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유명한 의사였다. 그럼에도 그런 강촌에서 전염성 풍토병 환자들을 아무렇지 않게 만지며 치료하고 있었다. 궁금해진 내가 물었다.
"당신은 아주 유명한 의사이면서 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이런 험한 곳에서 일하고 있어요?"
그러자 이 친구, 어금니가 모두 보일 정도로 활짝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재능을 돈 버는 데만 쓰는 건 너무 아깝잖아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일이 내 가슴을 몹시 뛰게 하기 때문이에요."
- 한비야의《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중에서 -
이 책을 읽고 한비야님처럼 제 몸에도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고등학생인 저에게는 큰 꿈을 가지게 된 계기를 불러오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넌 왜 그 일을 죽다시피 하는 거니?" 라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이 일이 내 가슴을 몹시 뛰게 하기 때문이야"라고 말할 것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사십대 중반의 케냐인 안과의사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를 만나려면 대통령도 며칠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유명한 의사였다. 그럼에도 그런 강촌에서 전염성 풍토병 환자들을 아무렇지 않게 만지며 치료하고 있었다. 궁금해진 내가 물었다.
"당신은 아주 유명한 의사이면서 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이런 험한 곳에서 일하고 있어요?"
그러자 이 친구, 어금니가 모두 보일 정도로 활짝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재능을 돈 버는 데만 쓰는 건 너무 아깝잖아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일이 내 가슴을 몹시 뛰게 하기 때문이에요."
- 한비야의《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중에서 -
이 책을 읽고 한비야님처럼 제 몸에도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고등학생인 저에게는 큰 꿈을 가지게 된 계기를 불러오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넌 왜 그 일을 죽다시피 하는 거니?" 라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이 일이 내 가슴을 몹시 뛰게 하기 때문이야"라고 말할 것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열정을 저버리는 것은...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하지만, 열정을 저버리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한다.
- 더글러스 맥아더 -
- 더글러스 맥아더 -
감사목록 써보기
로저는 지독한 절망감을 견디다 못해 담임목사를 찾아갔다.
"인생이 완전히 꼬였어요. 기뻐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목사가 잠시 생각하더니 입을 열었다. "좋습니다. 간단한 실험을 한가지 해보죠." 그러고는 종이 한 장을 꺼내 가운데 세로로 줄을 하나 그었다. "왼편에는 복을 나열하세요. 기뻐할 이유들 말이에요. 그리고 다른 편에는 문젯거리들을 쓰세요. 생각하기도 싫은 일들이요."
로저가 씁쓸하게 웃으며 말했다. "알았습니다. 하지만 왼편에는 쓸게 없어요."
"괜찮아요. 그냥 써보세요."
로저가 문젯거리들을 나열하려고 고개를 숙이자마자 목사가 툭 한마디를 던졌다. "아내가 세상을 떠나셨다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로저가 대뜸 고개를 쳐들었다. "무슨 말씀이세요? 제 아내는 건강하게 살아 있어요."
"오, 정말요?" 그러면서 목사가 왼편에 '건강하게 살아 있는 아내'라고 쓴 뒤에 또 말했다. "집이 불탔다니 유감이군요."
"예? 저희 집은 멀쩡해요. 정말 아름다운 집이죠."
"오, 그래요?" 이번에도 목사는 왼편에 그 사실을 적었다. '아름다운 집'. 그러고는 다시 말했다. "직장에서 해고되셨다니 안타깝습니다."
로저가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어디서 그런 터무니없는 소문을 들으셨어요? 저는 번듯한 직장에 다니고 있어요."
"오, 정말요?" 목사가 눈썹을 치켜올리며 기록했다. '번듯한 직장'.
로저는 그제야 목사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깨달았다. "종이 이리 주세요."
목사가 종이를 다시 건네자 로저는 순식간에 열두어 가지 복을 써내려갔다. 그리고 새로워진 태도로 목사의 사무실을 나섰다. 상황은 그대로였으나 그의 시간은 완전히 달라졌다.
조엘 오스틴의 '잘되는 나' 중에서
'열정'을 항상 유지하며 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 사람에 대한 열정... 모두 그렇습니다. 팽팽했던 풍선도 며칠이 지나면 바람이 빠지듯, 사람의 열정도 시간이 지날 수록 조금씩 사그러듭니다. 항상 열정으로 충만해 있기를 기대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겁니다.
열정을 유지하려면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깁니다. 가슴 벅찼던 때의 열정을, 초심을 유지하려면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노력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겁니다. 긍정적인 면을 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는 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조엘 오스틴은 절망에 빠져 목사를 찾아온 한 사람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기뻐할 일이 하나도 없다며 좌절에 빠져있는 그에게 목사는 기뻐할 일과 문젯거리들을 써보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말을 겁니다.
"아내가 세상을 떠나셨다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집이 불탔다니 유감이군요."
"직장에서 해고되셨다니 안타깝습니다."
자신을 힘들게 만드는 문제들만 생각했던 그는 이 말을 듣고 깨닫습니다. 내게 감사할 일들이 얼마나 많고, 내게 소중한 존재들이 얼마나 많은지... 오스틴은 자신이 갖고 있는 복을 백지에 써보라고 말합니다. 사지가 멀쩡하면 '건강'이라고 쓰고, 눈을 볼 수 있으면 '좋은 시력'이라고 쓰는 겁니다. 좋은 친구들, 가족들, 자녀들... 종이에 쓴 것들을 읽어보면 사그러들었던 열정, 잃어버렸던 감동이 살아납니다.
항상 초심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스틴은 한 심장 전문의의 이야기를 합니다. 독특한 수술법을 개발해서 만 번 이상 수술을 한 그에게 한 기자가 열정을 유지하는 비결을 물었습니다.
"수술이 지겹지 않으세요?"
"전혀 아닙니다. 모든 수술을 처음 하는 수술처럼 하거든요."
소중한 열정, 우리의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1.16)
받은 글입니다.
"인생이 완전히 꼬였어요. 기뻐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목사가 잠시 생각하더니 입을 열었다. "좋습니다. 간단한 실험을 한가지 해보죠." 그러고는 종이 한 장을 꺼내 가운데 세로로 줄을 하나 그었다. "왼편에는 복을 나열하세요. 기뻐할 이유들 말이에요. 그리고 다른 편에는 문젯거리들을 쓰세요. 생각하기도 싫은 일들이요."
로저가 씁쓸하게 웃으며 말했다. "알았습니다. 하지만 왼편에는 쓸게 없어요."
"괜찮아요. 그냥 써보세요."
로저가 문젯거리들을 나열하려고 고개를 숙이자마자 목사가 툭 한마디를 던졌다. "아내가 세상을 떠나셨다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로저가 대뜸 고개를 쳐들었다. "무슨 말씀이세요? 제 아내는 건강하게 살아 있어요."
"오, 정말요?" 그러면서 목사가 왼편에 '건강하게 살아 있는 아내'라고 쓴 뒤에 또 말했다. "집이 불탔다니 유감이군요."
"예? 저희 집은 멀쩡해요. 정말 아름다운 집이죠."
"오, 그래요?" 이번에도 목사는 왼편에 그 사실을 적었다. '아름다운 집'. 그러고는 다시 말했다. "직장에서 해고되셨다니 안타깝습니다."
로저가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어디서 그런 터무니없는 소문을 들으셨어요? 저는 번듯한 직장에 다니고 있어요."
"오, 정말요?" 목사가 눈썹을 치켜올리며 기록했다. '번듯한 직장'.
로저는 그제야 목사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깨달았다. "종이 이리 주세요."
목사가 종이를 다시 건네자 로저는 순식간에 열두어 가지 복을 써내려갔다. 그리고 새로워진 태도로 목사의 사무실을 나섰다. 상황은 그대로였으나 그의 시간은 완전히 달라졌다.
조엘 오스틴의 '잘되는 나' 중에서
'열정'을 항상 유지하며 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 사람에 대한 열정... 모두 그렇습니다. 팽팽했던 풍선도 며칠이 지나면 바람이 빠지듯, 사람의 열정도 시간이 지날 수록 조금씩 사그러듭니다. 항상 열정으로 충만해 있기를 기대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겁니다.
열정을 유지하려면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깁니다. 가슴 벅찼던 때의 열정을, 초심을 유지하려면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노력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겁니다. 긍정적인 면을 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는 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조엘 오스틴은 절망에 빠져 목사를 찾아온 한 사람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기뻐할 일이 하나도 없다며 좌절에 빠져있는 그에게 목사는 기뻐할 일과 문젯거리들을 써보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말을 겁니다.
"아내가 세상을 떠나셨다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집이 불탔다니 유감이군요."
"직장에서 해고되셨다니 안타깝습니다."
자신을 힘들게 만드는 문제들만 생각했던 그는 이 말을 듣고 깨닫습니다. 내게 감사할 일들이 얼마나 많고, 내게 소중한 존재들이 얼마나 많은지... 오스틴은 자신이 갖고 있는 복을 백지에 써보라고 말합니다. 사지가 멀쩡하면 '건강'이라고 쓰고, 눈을 볼 수 있으면 '좋은 시력'이라고 쓰는 겁니다. 좋은 친구들, 가족들, 자녀들... 종이에 쓴 것들을 읽어보면 사그러들었던 열정, 잃어버렸던 감동이 살아납니다.
항상 초심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스틴은 한 심장 전문의의 이야기를 합니다. 독특한 수술법을 개발해서 만 번 이상 수술을 한 그에게 한 기자가 열정을 유지하는 비결을 물었습니다.
"수술이 지겹지 않으세요?"
"전혀 아닙니다. 모든 수술을 처음 하는 수술처럼 하거든요."
소중한 열정, 우리의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1.16)
받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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