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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 (3)

얼룩말들도 이 순간만은 평화로운 한때


펠리칸 떼의 정경이 펼쳐지고..


펠리칸들이 한가로이


하이에나 한쌍이 늪지대에서 무얼하는지


'하이에나'가 어슬렁대고 있었다. 뒷다리가 짧아서인지 띠뚱띠뚱 걷는 모습이 이전 알고 있던 지저분한 이미지와는 너무도 다르게 다가 왔다. 표정 또한 코메디언의 표정같이 우스웠고, 귀엽기까지 했다

초원에 관목 숲이 있을 뿐 인데 드물게 보이는 아카시아류 나무와 초록색 잎나무(그린 허트)가 있는 곳에 기린 가족이 살고 있었다.


킬리만자로산이 삐끗 나와 우릴 배웅한다


하이얀 만년설이 우릴 유혹하는 킬리만자로여 ~~~


킬리만자로 산이여 아듀~~~~

킬리만자로 (2)

멀리 사자 한마리가 눈에 들어 온다.


코끼리 떼는 아직도 물이 흐르는 강줄기를 따라 발달된 푸른 초원을 차지하고 있다.


케냐 엠보세리 국립공원은 사파리로 유명한 곳이다. 여전히 하늘은 청명하고, 드넓은 야생 세계의 광활함은 이루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준다.



암보셀리는 코끼리의 집산지로 유명하다. 곳곳에 물이 고여 있어 조류도 다양하다.


얼룩말은 시각이 아주 좋지 않은 반면에 청각과 후각이 아주 발달해 숨어서 접근하는 맹수를 쉽게 감지할 수 있다고 한다.



노련한 운전기사는 다양하고 많은 동물들을 보여주기 위해 이 광활한 사바나를 거침없이 달리고, 신기하게도 찾아가는 곳마다 사람들을 맞이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많은 무리의 동물들이 반긴다.

그것들과의 사이에 어떠한 장벽도 없다는 것이 바로 사파리의 매력이다. 이 넓은 세계의 주인은 인간이 아님을 새삼 느끼게 된다


멀리 하마가 한가로이.

먹이사슬 제일밑에 있는 톰슨가젤은 얼룩말과 함께 맹수들의 먹이 일순위


평화로운 가젤무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