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즐겁게 하는 방법

하루를 즐겁게 하는 방법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사람과 교제하라.
가까이 지내는 사람의 기분과 행동은 우리의 기분과 행동에 전염성이 있다.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의 약점보다 장점을 바라보고 자기 비판보다 자신의 성공과 행복을 스스로에게 확신시킬 수 있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남과 비교하지 말라. 세상엔 당신보다 잘난 사람도 있고 못난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행복해지겠다고 결심하라.
사람은 자신이 작정한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자신의 태도가 주위 여견보다 훨씬 중요하다.

모든일에 머리를 쓰라.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작은 일에도 머리를 써서 향상시킬 방법을 찾는다.

어린 아이를들처럼 하루를 시작하라.
어린 아이들은 매일매일 자기에게 좋은 날이 될 거라는 새로운 기대속에서 새 날을 시작한다.

당신을 구속하는 것은 바로 당신의 생각이다.
인식전환을 통하여 행동의 변화와 운명을 변화를 꾀하자.

= 좋은 글 중에서 =


받은 글입니다.

[유머] 노부부

어느 노부부가 자동차 여행중 점심을 먹기 위해 길가 식당에 들렸다. 그들이 식사를 마친후 할머니는 식탁에 안경을 두고나왔지만 할머니는 고속도로로 들어서기 전에는 안경을 두고나왔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였다. 안경이 생각나 차를 돌릴 장소를 찾을때까지 꽤 많은 거리를 운전해야했다.

할아버지는 식당으로 되돌아 가는 길 내내 투덜대고 불평을 해댔다.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생각나는 온갖 악평을 늘어놓았다.

드디어 그들이 식당에 도착하였을 때 할머니가 안경을 찾으러 차에서 내릴 때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소리쳤다.

"안에 들어가면 내 모자도 함께 가져오는게 좋겠어"

너무 멋진 세상

너무 멋진 세상

앞을 못 보던
내가 처음 눈을 떴을 때,
내 앞에는 그 동안 꿈꾸었던 것보다
훨씬 아름다운 세계가 펼쳐졌어요.
정말 그래요.
햇볕이 이토록 빛나고
하늘이 이렇듯 넓으리라고는 상상조차 못 했어요.

- 앙드레 지드의 《전원 교향곡》 중에서 -


받은 글입니다. 느낄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참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아들의 이름 [고도원]


아들의 이름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김수민(金秀珉)이 너의 이름이란다. 너의 이름을 짓다보니 세상의 수많은 부모들이 그들의 바람을 담아 아이들의 이름을 짓는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구나. 너는 자신의 이름에 감사하며 긍지를 가져라. 네가 지켜야 할 첫 번째 책임과 의무는 너다운 사람으로, 너의 이름으로, 너의 이름답게... 자신의 이름에 감사하며 긍지를 갖는 일이란다.

- 윤석화의 《작은 평화》중에서 -


아들딸의 이름에는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부모의 크고 작은 기대, 꿈과 희망이 들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는 명예로운 이름이기를 기대합니다. 이름을 짓는 것은 부모이지만 그 이름을 가꾸고 만들어가는 것은 그 아들딸의 몫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상사가 내 의견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방법

상사가 내 의견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방법

열심히 준비한 사원들의 건의는 상사들의 머리 속에 이미 결정된 사안에 의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고는 합니다. 이럴 때는 너무 속상하죠. 그래... 선험자의 시안이 그나마 나으리라는 생각에 마음을 달래려 해도, 그렇게 결정된 사안들이 아무런 효력이 없는 걸 보며 낭패감을 맛봅니다.

아주 오랫동안 부하직원들의 좋은 의견은 상사에 의해 묵살되어 왔습니다. 개인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좋은 의견을 내는 것도 필요하지만, 독특한 전략을 세워 상사라는 장애물을 자신의 지지자로 바꿔야만 합니다.


▒ 평소에 신뢰를 쌓아라

우선 상사에게 자신이 실력이 있으며 신임할 만한 가치가 있음을 설득시켜야 한다. 이것은 말로만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자기 일을 충실하게 해냄으로써 자연스럽게 쌓이는 것이다.

자기 일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은 기본!! 상사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신뢰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의견을 낼 때도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평소 실수투성이에 책임감이 결여된 모습을 보인다면, 아무리 좋은 의견을 가지고 있어도 상사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뜨릴 수 없게 된다.

▒ 상사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라

당신의 상사도 보통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감정과 성격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한 사람을 이해하게 되면 그 사람의 사고방식을 추적할 수 있게 되며, 그를 설득할 때 훨씬 수월하다. 상사를 이해하기 위해 당신은 많은 접촉을 통해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유의해야 한다.

또 그가 아끼는 당신의 동료로부터 넌지시 상사에 관한 정보를 알아낼 수도 있다. 상사를 이해하는 것은 대원칙이며, 당신이 구체적인 전략을 짤 때 도움이 될 것이다.

▒ 말할 때는 항상 포인트를 찾아라

아무리 좋은 의견이라도 주의를 끌만한 포인트를 살리지 못하면 주목받지 못한다. 즉 상사에게 자신의 계획이 상사와 소속 부서, 그리고 회사에 모두 이득이 된다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의견의 포인트를 살리려면 이 얘기 저 얘기 산만하게 해서 집중력을 흐트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 의견을 말하는 데는 타이밍이 있다

의견을 개진할 때는 적당한 시기를 선택해야 한다. 생각해 보라. 상사가 바빠서 정신이 없을 때 당신의 의견을 말한다면 전혀 귀에 들리지 않을 것이다. 조금 더 신중을 기해서 상사가 회사에서 칭찬을 받았을 때가 적당한지, 식사시간이 편한지 잘 찾아야 한다.

어쨌든 시기가 적절하지 못할 때에는 절대로 의견을 내서는 안되므로 주의!! 적당한 장소를 선택하라 장소도 당연히 심사숙고해야 한다. 상사의 사무실, 커피숍, 당신 책상 앞, 식당, 회의실 등 어느 곳에서, 혼자 있을 때 아니면 모두가 함께 한 자리에서 등 장소에 따라 상사의 태도 또한 달라지게 된다. 만일 상사가 A라는 동료의 의견에 영향을 받는다면 우선 동료 A를 설득한 후 그가 있는 자리에서 당신의 의견을 말하라. 동료 A는 당신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이다.

▒ 의견을 문서로 만들어라

어떤 상사들에게는 말로 표현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만, 또 어떤 상사들은 문서로 체계적으로 작성하여 보여주면서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사실 상사들은 정리된 문서 쪽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 자신의 견해를 상사의 의견으로 위장하라

어떤 상사들은 의견을 받아들일 때 건의 '내용'보다는 '누가' 건의했는가를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사원 A의 말에는 귀 기울이지만, 사원 B의 의견은 무시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누구의 의견을 가장 좋아할까? 정답은 '상사의 의견'이다!!*^o^*

상사를 잘 설득하려면 자신이 낸 의견이 상사 스스로 생각해 낸 것처럼 믿게 하라. 자신의 의견인데 안 받아들일 리가 있겠는가? 물론 당신이 '무관의 영웅'이라도 좋다면 말이다.


옮긴 글입니다.

따뜻한 기억 [고도원]



따뜻한 기억

우리를 만나는 사람들이 우리를 기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를 날마다 기억할 수 있고, 사모할 수 있도록 만드는 따뜻한 감성의 상품을 만드는 것, 이것이 성공할 수 있는 중요한 비결입니다.

- 지승룡의 《선배처럼 살아라》중에서 -


기억에도 온도가 있습니다. 생각할수록 싸늘해지는 기억이 있는가 하면 돌이킬수록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기억이 있습니다. 사람이든 상품이든 그 안에 감동이 있고, 따뜻한 감성이 흘러야 좋은 느낌으로 오래오래 가슴에 머뭅니다.


받은 글입니다.

좋다고 말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좋다고 말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아침식사를 하다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은화네 집 아니에요?"
"아닌데요."
"죄송합니다. 전화를 잘못 걸었습니다."

식탁으로 돌아와 혼잣말로 이야기합니다.
'은화, 이름 좋네!'

잘못 걸려온 전화이지만 이름이 좋다고 하니 그 이름의 주인공이 다가와 밝게 웃습니다. 아침보다 마음이 먼저 밝아와 식탁을 환하게 합니다.

좋다고 말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좋다고 말하면 마음이 먼저 알고 기쁨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좋다고 말하는 것이 기쁨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성공이란 마음의 상처가 없는 상태이다 (김태흥)

성공이란 마음의 상처가 없는 상태이다.

나는 성공에 대한 정의 가운데 브라이언 트레이시 (미,성취심리학자)가 내린 "성공은 마음의 평화이다"라는 말을 가장 좋아한다. 덧 붙여서 필자는 "성공이란 마음의 상처가 없는 상태"라고도 하고 싶다. 외적으로 성공했다고 할지라도 내면의 평화가 없는 면 그것처럼 비참한 일은 없을 테니 말이다.

다른 나라의 경우에는 사회적인 성공을 한 많은 사람들이 사람들로부터 존경도 받는다고 한다. 이것이 진정한 성공의 모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 그런 사람들을 찾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우리는 신문에서 사회 저명인사가 정치에 연루되어 비리를 저지른 것이 드러나 감옥으로 가는 모습을 너무나 자주 목격해왔다. 그들의 성공한 모습에는 떳떳함과 올바름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러니 그런 커넥션에 의해 성공했을 때 그 마음이 평화로울 수 있었을까?

58년의 짧은 역사 속에서 우리는 6.25민족분열전쟁, 좌익과 우익의 그 처절한 싸움, 독재정치에 맞서서 젊은이들이 피를 흘린 4.19혁명, 나라의 혼란을 지켜볼 수 없다고 일어난 5.16 군사 쿠테타, 박정희 3선 개헌, 긴급조치, 유신헌법은 결국 대통령이 비서실장에게 총을 맞고 사망하는 사건으로 이어졌다. 그 후에는 광주민주화운동, 갑자기 무너진 공산권과의 교류, 6.10 민주화 항쟁를 겪었고 문민정부 말기의 충격적인 IMF 사태를 맞았다. 국민의 정부는 대북 사업, 뉴 밀레니엄 시대가 열리고 정보화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사회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의 모습이다.

이처럼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변화의 현상을 사회과학에서는 "압축적 근대화"라고 부른다. 이 말은 서구 선진 여러 나라들이 100년 혹은 200년 가까이 걸린 근대화 과정이 우리 나라의 경우 불과 30-40년만에 일어난 것을 표현하는 말이다. 엘빈 토플러는 그의 저서 미래의 충격에서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빠른 변화를 경험하게 되면 여러 가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부적응 현상이 일어난"고 했다. 우리 나라는 이런 부적응 현상이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수많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는 소외되고 상처받고 억울하게 희생된 삶들이 있게 마련이다. 그들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사회구성원을 생각하면 그 숫자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아지게 된다. 이런 근대화 과정의 부작용으로부터 완전히 무관한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이런 것을 필자는 한마디로 마음의 상처라고 말하고 싶다. 급격한 사회변동으로 물론 득을 본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들 역시도 마음의 상처가 있으니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말한 "마음의 평화"와는 상당한 거리가 존재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왜 한국인에게는 마음의 상처가 많은 것인가? 위에서 말했지만 그 내용을 좀 정리하여 보고 성공에 대해서 말해볼까 한다.

첫째는, 무엇보다 분단의 아픔과 정치적 혼란의 상처가 컸다 하겠다. 일제시대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누구란 말인가? 징병, 징용으로 끌려가거나, 살길 찾아 만주 러시아로 떠난 동포들의 상처는 너무나 큰 것이다. 요즘 해외이민의 열풍이 부는 것을 바라보면 상처받고 떠나는 과거의 역사를 다시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착잡하다. 역사의 톱니바퀴에서 희생당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가슴에는 수치심과 모멸감이 깊은 상처를 남아서 지금도 그들은 그 상처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정신대 할머니들의 상처 또한 어디 잊을 수 있는 상처인가? 그 끔찍한 한국전쟁... 그리고 그 이후의 좌우익의 대결, 여순 사건 ,제주 4.3사태, 거창 양민 학살사건, 미국에 의해 저질러진 노근리 양민학살.....외부의 압박과 내부의 갈등과 분쟁이 지금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어찌 잊을 수 있겠는가? 이제 더 이상 필자는 설명이 필요치 않으리라 믿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많은 내용이라서 충분히 이해했으리라 믿는다.

둘째는, 공동체의 와해로 인한 상처가 있다. 산업화로 인해 급격한 사회 변동이 촉발되었다. 그 결과 공동체를 떠나서 가족의 핵분열이 일어났고 그것은 이혼율증가와 독신자증가로 사회적 어두움의 모습을 만들어냈다. 공동체가 깨지면 그 다음에 오는 것은 결국 마음의 상처이다. 태풍매미같이 엄청나게 빠르게 일어나는 사회 변화에 맞추어서 살다보니 우리의 마음을 지켜 줄 소중한 것을 그냥 내주고 만 것이다. 결혼해서 3년 안에 헤어지는 빠르고 젊은 이혼, 황혼이혼, 미혼모, 결손 가족, 소년 소녀 가장, 장애인, 독 거 노인 등 생각나는 것만도 적지 않다. 공동체의 와해 속에 나타나는 것은 이러한 모습들이 마음의 깊은 상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셋째는, 사고에 의한 상처가 많다. 어이없는 삼풍백화점 붕괴나 성수대교의 붕괴. 지하 가스관이 폭팔, 비행기와 선박의 사고가 그것이다. 해마다 비나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해는 인명과 재산의 큰 손실을 낳는다. 이것은 적절히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어디하나도 안전한 곳이 없다고 느낀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당장 일어나지 않는 일에는 소홀히 한 결과가 우리 사회에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그로 인한 불안감이 우리에게 상존 한다. 그로 인한 피해를 본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 그들에게 남겨진 것은 무엇인가? 바로 마음의 상처이다. 이 사고의 희생자들의 가슴속에 깊이 자리한 의식은 바로 "죄 없는 내가 이 일을 당해야 하는 억울함"이다.

이 외에도 불평등한 사회가 주는 좌절. 미래에 대한 불안감. 미국에 대한 분노, 중국의 거대화로 인한 위기감, 일본에 대한 미움, 모든 것이 변해 가는 세상 속에서 느끼는 변환과 혼돈, 그로 인해 심화되는 허무감 등등이 우리의 상처에 원인들이다. 마음 한구석에 상처를 감추고 그것을 외면함으로써 마치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성공 시대가 열리기는 어려울 것이다. 성공에 관한 수 없이 많은 말, 방법 등이 있음에도 주변에 행복한 성 공자를 만나기 어려운 이유는 위에 열거한 내용 그대로이다.

우리가 이 시대에 진정을 성공한다는 것을 어떻게 이루어야 할까? 그것은 "마음의 평화"를 이룸으로써 가능한 일이다. 진정한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외적으로는 성공에 관한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실천해야한다. 그리고 내적으로는 내 마음의 상처를 씻고 타인의 마음에 평화를 심어주는 사랑의 마음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그와 내가 함께 성공하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 아니겠는가? 스티븐 코비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의존적인 모습에서 독립적인 모습으로 가는데 개인의 역량을 집중하며, 독립적인 데서 상호의존적인 협력의 모습을 가기 위해 필요한 대인관계의 습관을 말하고 있다. 그 대인관계의 습관은 바로 상대방의 마음의 상처를 건드리지 않고 내면의 평화를 유지하는 습관을 말한다.

우리는 자본주의하에서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다. 내면에 내재된 수많은 마음의 상처를 안고 말이다. 나만의 성공은 성공이 될 수 없으며 나의 실패는 더더욱 성공이 아니다.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자. 과연 평화가 있는가? 그리고 성공했는가?

한국리더십연구소 김태흥소장


받은 글입니다.

마음에 새겨야할 좌우명

마음에 새겨야할 좌우명

말이 많으면 밧드시 필요 없는 말이 섞여나온다.
원래 귀는 닫도록 만들어져 있지 않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다.

돈이 생기면 우선 책을 사라.
옷은 해지고 가구는 부숴지지만
책은 시간이 니자도 여전히 위대한 것을 품고 있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
주먹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도
아픔을 겪지만 기도는 모드 사람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대머리가 되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에 관심이 있기 보다는
그 머리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에 더 관심이 있다.

광고를 믿지 마라.
울적하고 무기력한 사람이 맥주 한잔에
그렇게 변할 수 있다면 이미 세상은 천국이 되었을 것이다.

잘 웃는 것을 연습하라.
세상에 정답을 말하거나 답변하기에 난처한 일이 많다.
그때에는 허허 웃어보라.
뜻밖에 문제가 풀리는 것을 보게 된다.

TV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지 마라.
그것을 켜기는 쉬운데 끌때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아무리 여유가 있어도 낭비하는 것은 악이다.
돈을 많이 쓰는 것과 그것을 낭비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꼭 필요한 것에는 인색하고
꼭 써야할 곳에 손이 큰 사람이 되라.


옮긴 글입니다.

딸에게 주는 교훈

또 많은 "은혜" 받으세요

손재주 있는 사람과 결혼할 때는 최대한 신중해라. 자칫하면 평생 새 물건 가져보기 힘들 것이다.

요리를 잘 한다는 남자와 결혼하면 음식 만들때마다 잔소리 들을 각오를 해야 한다.

남자의 칭찬은 꽃향기처럼 냄새만 맡아라. 꽃이나 칭찬은 삼켜버리면 배탈이 난다.

사랑은 위대하며 영원하다. 최소한 청구서가 밀려오기 전까지는......

음식 세가지는 똑 부러지게 배워둬라. 약속하건대 세가지만 가지고도 평생 먹고 산다.

마음은 구부려도 어깨는 꼿꼿이 펴거라. 여린 마음과 지조있는 태도는 여인의 자랑이다.

친한 사이가 되었다고 등짝을 두드리는 남자를 조심해야 된다. 얼굴도 두드릴 수 있는 사람이니 썬글라스를 준비애야 될지도 모른다.

눈물이 나올때는 마스카라 얼룩을 조심해라. 심각한 네 얼굴 앞에서 웃음을 참고 있는 남자를 보게 될지도 모른다.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어라. 서른이 되어서도 거울속에 비친 싱싱한 너의 얼굴을 마주보게 될 것이다.

애인의 감시견 노릇은 할망정 투견 노릇은 하지마라. 개팔자가 점점 좋아진다 해도 투견 노릇은 못할 일이다.

우리 동네에선 더 싸다고 하며 내 친구가 바가지 쓴걸 널리 알려라. 잘 하면 애인 빼앗아간 여자보다 더 나쁜 사람이라는 칭찬을 받을수 있다.

혀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 남자와 결혼하지 마라. 시어머니가 자주 찾아와 귀찮게 할 것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독신으로 산다면 한참 흥이 나는데 집으로 들어갈 이유야 없겠지만 집에 혼자 있을 때에는 방바닥을 긁고 있는 시간이 많다는 걸 알아야 한다.

기적을 구경하고 싶다면 칭찬을 해라. 잘만 사용하면 사십 넘은 남편이 다이아반지를 사 가지고 오는 경우도 있다.

똑바로 서서 발가락이 보이면 더 먹어도 좋다. 머리를 자르거나 쌍꺼풀 수술을 해도 모르는게 남자들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라. 해 아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성경에도 나와 있다.

머리숱이 많다고 억지로 잡아 빼지 마라. 삼십세에 마흔처럼 보이고 싶지 않다면.......

애인과 헤어져도 연애 편지는 버리지 말거라. 부부가 한 십년쯤 같이 살면 함께 읽어보며 즐거워할 수도 있다. 가끔 오십 년쯤 같이 살아야 같이 볼 수도 있으니 오래 보관해라.

부모님을 이해하고 편안하게 해 드려라. 자식 낳아 키우면 어차피 알게 되겠지만......

용기란 밥 먹을때 오는 전화는 안 받는 것도 포함된다. 난 아직까지, 밥숟가락을 내려 놓을 만큼 중요한 전화는 못 방아봤다.

누군가 너의 마음속에 한달 이상 머문다면 진정한 사랑이 찾아온게 확실하다. 아무 말 없이 누군가가 너의 눈을 5초이상 바라 본다면 그애도 널 사랑하는 거다. 축하한다.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 하지만 청국장이나 번데기를 먹으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사랑에는 나이도 없다. 하지만 엄마 나이 뻘의 인정머리 없는 큰 동서를 만날 수도 있고 남편보다 더 철없는 시아주버니를 만날 수도 있다


받은 글입니다.

[Y^^K]: 내가 세상을 좋아하는 것은 세상이 불공평하기 때문이다

내가 세상을 좋아하는 것은 세상이 불공평하기 때문이다.

- 어느 화장실 낙서에서 -



누가 했느냐에 따라 받아 들여지는 것이 다르리라 생각됩니다.

그러기에 비록 지금은 가진게 없지만 기회가 있다고 말한다면 좋은 말이 될 수도 있고, 부자 부모를 만나서 힘든 걸 모르고 자란 사람이 이런 말을 하며 자신의 부를 정당화 한다면 사람들은 화를 내겠죠.

개인적으로는 그 글을 보았던 곳이 허름한 화장실이었기에 왠지 지금 가진 것은 없지만 세상에 대한 도전을 하려는 젊은이의 글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이 글을 마음에 들어합니다.

물론 부모를 잘 만나서 사회의 불평등을 기쁨으로 만끽하고 있는 어느 졸부 2세가 근처를 지나다가 워낙 볼일이 급해서 어쩔 수 없이 허름하고 지저분한 그곳을 찾았을 수도 있지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가진 것은 없어도 불공평하기에 어딘가에는 있는 기회를 찾으려는 도전으로 믿고 싶은 마음이랄까. 그리고 누군지 모를 그 사람이 언젠가는 성공을 하여 불공평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없는 자에게도 기회는 있다고 말하는 그런 사회를 꿈꾸어 봅니다.



옮긴 글입니다.

London Bridge in Lake Havasu City

London Bridge in Lake Havasu City


DescriptionEnglish: Aerial photo of London Bridge in Lake Havasu City.
레이크 하바수 시티 런던 브릿지
Date20 May 2011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S. Winkvist
Camera location34° 28′ 17.81″ N, 114° 20′ 51.86″ W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Licensing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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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21일은 부부의 날

매년 5월21일은 부부의 날

가정의 달 5월에서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둘(2)이 하나(1)된다는 의미에서 래요...
일단 결혼한 부부들은 싫든 좋든 다음과 같은 일곱고개를 넘어야 한데요..

첫째 고개(환상의 고개)
신혼부터 3년쯤 걸려 넘는 고개로 갖가지 어려움을 비몽사몽간에 웃고 울며 넘는 [눈물고개..]

둘째 고개(타협의 고개)
결혼 후 3-7년 동안에 서로에게 드러난 단점들을 타협하는 마음으로 위험한 권태기를 넘는 [진땀 고개..]

셋째 고개(투쟁의 고개)
결혼 후 5-10년을 사는 동안 진짜 상대방을 알고 난 다음 피차가 자신과 투쟁하며 상대를 포용하는 현기증나는 [비몽 고개..]

넷째 고개(결단의 고개)
결혼 후 10-15년이 지나면서 상대방의 장, 단점을 현실로 인정하고 보조를 맞춰가는 돌고 도는 [헛 바퀴 고개.. ]

다섯째 고개(따로 고개)
결혼 후 15-20년 후에 생기는 병으로 함께 살면서 정신적으로는 별거나 이혼한 것처럼 따로따로 자기 삶을 체념하며 넘는 [아리랑 고개..]

여섯째 고개(통일 고개)
있었던 모든 것을 서로 덮고 새로운 헌신과 책임을 가지고 상대방을 위해 남은 생을 바치며 사는 [내리막 고개..]

일곱째 고개(자유의 고개)
결혼 후 20년이 지난 후에 나타나는 완숙의 단계로 노력하지 않아도 눈치로 이해하며 행복을 나누는 [천당고개..]

우정



우정

내가 말하는 우정은 두 개의 영혼이 서로 상대의 내면에 완전히 용해되어, 그들을 결합시키는 매듭이 없어져서 알아 볼 수 없게 될 정도를 말한다. 누가 내게 왜 그를 사랑하는지 물어본다면 나는 대답할 수 없다. 다만 "그가 그였고, 내가 나였기 때문이다." 라고 밖에는 답할 수 없다.

- 박홍규의 《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 중에서-


우정도 자랍니다. 처음엔 그저 좋은 느낌, 편한 마음으로 시작되어 나중엔 생명과 영혼까지 나누는 사이로 자라납니다. 우정이 자랄수록 자기 자신을 더 잘 지키고 키워가야 합니다. 자기만의 빛깔, 자기만의 향기를 지키고 키우며 이어지는 우정이어야 서로에게 더 깊이, 더 아름답게 녹아들 수 있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듣기 싫은 말 베스트 10 가지

듣기 싫은 말 베스트 10 가지

그렇게 해서 월급 받겠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

내가 사원 때는 더한 일도 다 했어

퇴근시간에 내일 아침까지 해놔

야! 너~ 일루와

이거 확실해? 근거자료 가져와봐

이번 실수는 두고두고 참조하겠어.

머리가 나쁘면 몸으로 때워

자넨 성질 때문에 잘 되긴 글렀어

요새 한가하지, 일 좀 줄까??


옮긴 글입니다.

Gallileo, Frankfurt

Gallileo, Frankfurt


DescriptionDeutsch: Das 2003 fertiggestellte Gallileo (benannt nach der angrenzenden Gallusanlage) war gemeinsam mit dem sog. "Silberturm" die Zentrale der Dresdner Bank. Seit der Übernahme der Dresdner Bank 2010 wird das Gallileo durch die Commerzbank genutzt.
Date7 May 2011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Tilman AB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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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듣기 좋은 말 베스트 10 가지

듣기 좋은 말 베스트 10 가지

수고했어. 역시 자네가 최고야

이번일은 자네 덕분에 잘 끝났어

괜찮아. 실수할 수도 있어

오늘 내가 한잔 살게

그런 인간적인 면이 있었군

내가 뭐 도와줄 건 없을까

나도 잘 모르겠는데, 도와줄래

그래, 자네를 믿네

패션감각이 돋보이는데

조금만 더 참고 고생합시다.


옮긴 글입니다.

베어트리파크 (Beartree Park)

베어트리파크(Beartree Park)


LG그룹 고문을 지낸 이재연 회장의 개인 수목원이었던 ‘송파랜드’가 지난 11일 ‘베어트리파크’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장해 화제다. 베어트리파크는 이 회장이 45년 전 젊은 시절부터 틈틈이 가꿔온 수목원이다.

시골 담벼락에서 옮겨온 향나무는 아름드리가 되었고,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반달곰과 사슴 한 쌍은 대를 이어 수백 마리의 무리를 이루었다.

이 회장은 직접 일본이나 유럽으로 찾아다니며 어깨 너머 배운 기술로 국내에서 처음 양란의 조직 배양에 성공했고, 꽃창포와 수련 재배, 소나무 분재 등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전문가 반열에 올랐다. 수십 년 동안 애지중지 가꿔오고도, 일반에 개방하기로 결심한 후 7년을 더 준비했다.




받은 글과 사진입니다.

베어트리파크 (Beartree Park)

베어트리파크(Beartree Park)

연기군 전동면에 있는 공원입니다.



비움의 철학

비움의 철학

비우면 편안하다.
뱃속을 비우면 육신이 편안하고, 마음을 비우면 정신이 맑아지고 평온해진다.
미워하는 마음이나 사랑하는 마음이나 모두 고통을 가져온다.

누군가를 미워해 보았는가?
남을 미워하면 그 대상은 멀쩡한데 내 마음만 힘들고 괴롭다.

누군가를 사랑해 보았는가.
사랑할 때는 달콤할지 모르나, 그 이후에 필연적으로 따르게 되는 이별은 너무도 힘들다.

샘은 자꾸 비워야 맑고 깨끗한 물이 샘 솟는다.
만약 비우지 않고 가득 채우고 있으면, 그 샘은 썩어갈 것이고 결국에는 더 이상 샘솟지 않게 된다.

사람들이 산에 가는 것은 자신의 흐려있는 정신과 마음을 정화시키기 위한 행위이다.
종교행위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이 매주 교회나 절에 가는 것은 일주일 동안 쌓인 삶의 독소를
비우러 가는 것이다.

일상적인 우리의 마음은 온갖 욕망으로 흔들리고 있다.
특히 물질에 대한 욕망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이다.

좋은 옷, 좋은 음식,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핸드폰 등을 보면 자꾸만 사고 싶어진다.
이런 욕망들로 인해 우리의 마음은 심하게 파도친다. 파도치는 욕망을 어떻게 달랠 것인가?

그 욕망을 채우는 것은 문제해결의 좋은 방법이 아니다.
하나의 욕망이 채워지면 또 다른 두개 이상의 욕망이 비집고 나온다.
채우면 채울수록 더욱더 커지는 게 바로 욕망이다.
(그야말로 만질수록 커지는게 바로 욕망이다)

마음을 고요하게 하면 온갖 욕망이 점차 사라진다.
이를 위해 때때로 명상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요즘 법정 스님의 책이 관심을 받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그의 삶이 평생을 비우는 삶이었기 때문이 아닌가.

‘무소유’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고,
아무 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비우고 또 비우는 삶의 자세를 유지하였기 때문이다.

- 노자, 장자에게 길을 묻다 20100518 이석명 교수-


받은 글입니다.

大韓民國의 父母와 子息

大韓民國의 父母 와 子息

우리나라에서는 부모와 자식관계가 너무나 평범한 듯하면서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끝까지 읽어 보세요 ^**^

노후 준비의 최대 적은 자녀 사업자금까지 대어주다. 길거리 나앉는 은퇴자가 급증 하고 있다. 자식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한국부모들은 자녀 교육과 혼사에 억(億)대의 돈을 쏟아 붓는다. 많은 부모들은 이것도 모자라 자녀에게 집을 사주고 사업자금까지 대준다. 세계에서 이런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자녀를 상전처럼 모신 결과 한국 부모들의 노후생활은 파탄 나고, 청소년들의 부모 의존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여성부의 청소년 의식 조사에 따르면 우리 청소년들의 93%가 대학 학자금을 부모가 모두 책임져야 한다고 믿고 있다.

또 87%가 결혼비용을 부모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74%는 결혼할 때 부모가 집을 사주거나, 전세자금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녀의 용돈을 부모가 책임져야 한다는 청소년도 76%에 달했다.

한국펀드 평가 우재룡 사장은 "부모 처지에서 볼 때 노후생활의 가장 큰 적(敵)은 자녀"라며 "자녀를 이렇게 기르다간 자녀의 미래도 망치고 부모들의 노후도 망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얼마 전 공무원 사회에선 자녀 때문에 노후가 불행해진 전직 장관들의 얘기가 화제를 모았다. 자식이 사업을 하다 재산을 들어 먹는 바람에 A장관은 미국으로 도피성 이주를 했고, B장관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강연회에 자주 나간다는 것이다.

은퇴자협회 주명룡 회장은 "주변의 눈 때문에 말은 못하고 있으나, 자녀문제로 노후가 위기에 빠진 유명 인사들이 의외로 많다" 라고 말했다. 삼성이 운영하는 수원 '노블 카운티'는 상류층의 노후 주거단지로 유명하다. 이곳에선 60대 입주자가 보증금(4억 원)을 빼내 자식 사업자금으로 대주었다가 길거리에 나앉는 일이 벌어졌다. 이호갑 상무는 "자식을 외면할 수 없다며 보따리를 싸던 노인의 모습이 생생하다" 라면서 "아들이 사업을 하다 망한 후 사글세 방을 떠돈다는 얘기를 들었다" 라고 말했다.

고소득층은 자녀가 재산을 축내도 버틸 여력이 있지만, 저축통장이 얇은 중산층과 서민들은 곧장 길거리로 내몰린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대출금을 갚지 못한 2,100건의 주택담보 대출을 경매 처리했다. 이런 경매 물건의 20%가 부모 집을 담보로 자녀가 사업자금을 빌려 쓴 것이라는 은행 측의 분석이다. 신한은행 김길래 경매팀장은 "70대 노인들이 은행을 찾아 와 '살려 달라'고 읍소(泣訴)하는것을 보면 부모 노후 자금까지 말아먹는 자식들이 너무 밉다"고 말했다. 금융기관들이 경매에 부치는 대출연체 부동산은 연간 40만 건에 달한다. 이 중 20%가 부모 집을 담보로 잡힌 대출이라고 하며, 매년 8만 명의 은퇴자가 파산 위기에 몰린다는 얘기다. 이런 시대 상황을 맞아 많은 은퇴자들이 자녀로부터 노후 자금을 지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예를 들어 퇴직 공무원들이 퇴직금을 연금으로 수령하는 비율이 98년 47%에서 지난해 95%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한꺼번에 목돈을 받았던 선배 공무원들이 자녀들에게 주택구입, 사업자금으로 나눠 주다가 금방 거덜이 난 사례를 지켜본 교훈 때문이란다. 재산 상황을 숨기는 은퇴자들도 늘고 있다. 은행 PB(프라이빗 뱅킹) 센터를 이용하는 재산가들의 경우, 절반 이상이 예탁잔고 증명서를 집 밖에서 수령한다. 자녀들이 재산상황을 알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서다. 하나은행 조성욱 PB팀장은 "돈이 있어야 자식에게 대접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상속을 사망 직전까지 늦추려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옮긴 글입니다.

미국 등 유럽 문화는 성인(18세)이 되면 독립심을 키우기 위해 무조건 부모 곁을 떠나 자기 삶을 가꾸는데, 우리나라 문화는 성인이 되어도 부모 곁을 떠나지 못하고, 아랫목을 뱅뱅 돌다가 성혼을 하고 나서도 부모의 힘으로 집 장만을 하고 나서야 얼쑤~ 분가를 하는 자식 지상주의 삶이지요.

재벌들도 사회 환원보다는 자식을 후계자로 만들려고 교묘하게 탈법을 저지르며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5.000년 역사를 이어 온 자식 지상주의 문화를 하루 아침에 버릴 수는 없더라도 급변하는 세태를 수수방관 하고, 자식 짝사랑에 마음 홀라당 빼앗기면 어느 순간에 천추의 한을 남기고 하직합니다.

모은 재산 모두 상속하고 노후에 자식에게 손을 벌리면, 그 순간부터 불효를 한탄하며 때 늦은 후회를 하게 되더이다. 뼈 빠지게 모은 재산 허리춤에 꼭꼭 지니고 있다가 혹여 중병으로 입원하게 되면 병원 침대 시트 밑에 현찰 두툼하게 쫘악 깔아 놓고 아들 딸 며느리 문병올 때 마다 차비 넉넉하게 듬뿍 쥐어 주면 밤낮으로 곳간에 쥐 들락거리 듯 하지만, 병원비 준비하라면 마지 못해 얼굴 살짜기 내밀고 가물에 콩나 듯 찾아오는 게 요즘 자식놈들 살아가는 심뽀랍니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좋은 리더



좋은 리더

리더는 다른 사람을
최우선시함으로써 맨 앞에 설 자격을 얻는다.
다른 사람을 자극하는 것이 리더의 주된 임무이다.
다른 사람들이 최고가 되지 않고서는
리더 역시 최고가 될 수 없다.

- 켄 제닝스, 존슈탈-베르트의《섬기는 리더》중에서 -


자기보다 다른 사람이 먼저 잘 되게 하는 것이 좋은 리더입니다. 더 좋은 리더는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고 그것에 더 큰 기쁨과 행복을 얻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저절로 따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며 따르는 이가 많을수록 더 낮은 자리로 내려갈 줄 아는 사람이 참으로 좋은 리더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원 출처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리더를 움직이는 부하

리더를 움직이는 부하

진실한 감동은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 리더는 덕을 베풀어 부하를 움직이게 하고, 충정어린 부하는 감동으로 리더를 움직이게 만든다. 리더와 부하는 상하관계 이전에 감동의 교류로 만나는 진실한 인간관계여야 한다.

중국 한(漢)나라 때의 장수 번쾌(樊噲)는 원래 패현(沛縣) 출신으로 개를 도살하는 것을 생업으로 삼았던 사람이다.

진승(陳勝)이 진나라에 반기를 들고 군사를 일으켰을 때 패현의 현령은 번쾌를 시켜 산속에 숨어 있는 유방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러나 유방을 따르는 세력들이 범상치 않은 것을 느끼고 현령은 성문을 굳게 닫아걸었다.

번쾌는 현령의 배반에 분노를 느꼈다. 그는 유방을 따르던 무리들과 함께 패성을 공략하였다.

패현을 공략하고 나서 유방이 패공(沛公)의 지위에 오르자, 번쾌는 그때부터 그의 가신이 되어 수족처럼 따라다녔다.

유방이 복양(濮陽)에서 진나라 장한의 군사를 공격할 때, 번쾌는 가장 먼저 성 위로 올라가 적의 수급 23개를 베었다. 그는 계속 유방을 따라 성양(城陽)․호유(戶牖)․성무(成武)․하간(河間)․개봉(開封)․곡우(曲遇)․완릉(宛陵)․장사(長社)․환원(轘轅)․양성(陽城)․무관(武關) 등의 전투에서 선봉장으로 가장 먼저 성루로 올라가 적을 베어 넘겼으며, 그가 단독으로 적의 수급을 베거나 사로잡은 포로들만 해도 그 숫자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였다.

번쾌는 유방의 주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각오로 전투에 임했다. 따라서 그 용맹은 유방의 휘하 장수 그 누구도 따를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였다.

항우가 홍문(鴻門)의 연회석상에서 범증(范增)과 함께 유방을 죽이려는 계략을 꾸며 휘하 장수로 하여금 칼춤을 추게 하였을 때, 번쾌는 철퇴를 든 채 불같이 연회석상으로 들어가 항우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였다.

그때 번쾌는 항우가 주는 술을 단숨에 비운 뒤 돼지 어깻죽지 한 짝이 안주로 나오자, 그 날고기를 칼로 썩썩 썰어 삽시간에 말끔히 먹어치웠다. 그리고는 항우를 향해 다음과 같이 큰소리로 말하였다.

“대왕께서는 미리 알아두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우리 패공께서는 먼저 관중에 들어가 함양을 평정하고 패상으로 군대를 물려 노숙시키면서 대왕의 군대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왕께서는 소인배의 말만 듣고 패공을 의심하고 계십니다. 저는 이런 일로 인하여 천하가 분열되고, 사람들이 대왕을 믿지 못할 분으로 생각할까 그것이 두려울 뿐입니다.”

그때 항우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했다.

유방은 그 틈을 타서 변소에 가는 척 연회석을 빠져 나왔다. 번쾌는 곧 그 뒤를 따라 유방을 호위하며 패상에 있는 자기 진영으로 돌아갔다.

만약 그때 번쾌의 용맹스런 배짱이 아니었다면 유방은 칼춤을 추던 항우의 휘하 장수에게 목숨을 잃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항우가 유방을 한(漢)나라 왕으로 삼았을 때, 유방은 번쾌에게 열후(列侯)의 작위를 주었다.

그 이후 번쾌는 유방이 항우와 싸울 때에도 여전히 선봉장으로 성루에 가장 먼저 올라갔으며, 양하(陽夏) 전투에서는 초나라 주장군(周將軍)의 병사 4천여 명을 생포하기도 하였다.

항우가 죽고 나서 유방은 황제가 되었다. 한신이 모반을 꾀하려 했을 때, 번쾌는 한신을 체포하고 초나라 땅을 평정하였다. 한고조는 공을 세운 번쾌에게 식읍으로 무양(舞陽) 땅을 주었는데, 이때부터 그를 무양후(舞陽侯)라 불렀다.

한고조는 번쾌에게 자신의 처제인 여수(呂須)를 시집보냈다. 따라서 두 사람은 동서지간이 된 것이었다. 번쾌는 드디어 좌승상의 자리에까지 올라갔다.

경포(黥布)가 반란을 일으켰을 때, 한고조는 심한 우울병에 시달렸다. 그는 아무도 만나지 않고 누워 지냈다. 경비병들에게 명령을 내려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신하들은 감히 황제를 만날 수가 없었다. 그렇게 열흘이 지나갔을 때 참다못한 번쾌가 경비병들을 밀치고 황제의 처소로 들이닥쳤다. 그때서야 다른 대신들도 그의 뒤를 따랐다.

그때 한고조는 환관의 무릎을 베고 누워 있었다. 번쾌는 눈물을 흘리며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옛날 폐하께서 저희들과 함께 패현에서 일어나 천하를 평정할 때에는 그 얼마나 혈기가 왕성하였습니까? 지금 천하가 이미 평정되었는데 어찌하여 그토록 누워만 계십니까? 폐하께서 병으로 누워계시니 대신들이 몹시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폐하께서는 저희들과 일을 논의하지 않으시고 어찌하여 홀로 일개 환관만 상대하시다가 운명하려고 하십니까? 아니, 폐하께서는 저 진나라를 파멸시킨 환관 조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십니까?”

그러자 한고조가 웃으며 일어났다.

“그대 같은 천하대장부가 울 때도 다 있구려.”

한고조는 번쾌의 눈물어린 충정에 감동하여 병상을 털고 일어난 것이었다.

한고조 유방과 번쾌는 서로 동서지간이기는 하지만, 혈연보다 더 뜨거운 정으로 결합된 관계였다. 무엇이 그들을 그처럼 단단한 고리로 묶어주었을까. 그것은 리더의 덕과 부하의 충정이 ‘감동’이라는 인간적 믿음으로 맺어질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부하의 충정에 감동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다.


받은 글입니다.

선물이 되는 사람


선물이 되는 사람

너는 나의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선물이었단다.
하늘이 나를 위해 주셨다고, 감히 말하고 싶구나.
네가 나에게 이토록 소중한 선물이 되어주었듯이,
너도 많은 이들에게 선물이 되는 사람이기를 바란다.

- 윤석화의《작은 평화》중에서 -


끝내 아이를 갖지 못했던 연극배우 윤석화님이 '가슴으로 낳은' 아들에게 들려준 소망의 말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선물이 되라는 말보다 더 큰 축복의 말은 없습니다. 아들은 어머니가 소망하고 축복하는 그대로 됩니다.


받은 글입니다.

불행의 원인은 나자신이다.

불행의 원인은 늘 나 자신이다. 몸이 굽으니 그림자도 굽다. 어찌 그림자가 굽은 것을 한탄하는가!

나 이외에 누구도 나의 불행을 치료해 줄 사람이 없다. 늘 마음을 평화롭게 가져라. 그러면 불행은 사라질 것이다.

파스칼


받은 글입니다.

소중히 여기면...


소중히 여기면...

누군가, 무엇인가를 소중하게 여길 때 당신은 온 마음을 다해 그것에 대해 생각한다. 왜 그것이 당신에게 소중하며 당신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 것인가? 경제에서도 어떤 물건의 가치가 인정되면 그 가격이 올라간다. 우리 삶에서도 소중히 여기는 것은 가치가 올라간다.

- 뇔르 넬슨의 《소망을 이루어 주는 감사의 힘》 중에서 -


소중히 여기면 티가 납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저절로 마음이 가고, 위하게 됩니다. 위하게 되면 그 가치가 달라집니다. 누군가가 오랫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소중히 여겨 위해 주면, 질그릇도 '임금님의 그릇'이 되고 바보온달도 장군으로 바뀝니다.


받은 글입니다.

주자의 10가지 후회

1.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으면, 돌아가신 후에 후회 한다.
(不孝父母, 死後悔 불효부모 사후회)

2.
가족에게 친절히 하지 않으면, 멀어진 뒤에 후회 한다.
(不親家族, 疎後悔 불친가족 소후회)

3.
젊을 때 부지런히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후회 한다.
(少不勤學, 老後悔 소불근학 노후회)

4.
편안할 때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으면, 실패한 뒤에 후회한다.
(安不思難, 敗後悔 안불사난 패후회)

5.
부유할 때 아껴쓰지 않으면, 가난하게 된 후 후회 한다.
(富不儉用, 貧後悔 부불검용 빈후회)

6.
봄에 밭갈고 씨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후회 한다.
(春不耕種, 秋後悔 춘불경종 추후회)

7.
담장을 미리 고치지 않으면, 도둑 맞은 후에 후회 한다.
(不治垣墻, 盜後悔 불치원장 도후회)

8.
이성을 삼가지 않으면, 병든 후에 후회한다.
(色不謹愼, 病後悔 색불근신 병후회)

9.
술 취해서 망언한 것은, 술 깨고 난 후에 후회한다.
(醉中妄言, 醒後悔 취중망언 성후회)

10.
손님을 잘 대접하지 않으면, 손님이 떠난 후에 후회한다.
(不接賓客, 去後悔 부접빈객 거후회)


주자 : 주자학을 집대성시킨 중국 송대의 유학자


받은 글입니다.

오르막과 내리막


오르막과 내리막

"아버지, 실은 저 직장에서 쫓겨났어요."

아버지의 얼굴에 놀란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소탈하게 웃으시며 그를 위로했다.

"살다 보면 별일 다 겪는데 걱정 말거라.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법이고, 또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는 것 아니니. 상처 입은 나무가 단단한 법이다. 세상이 네게만 모진 거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게다."

- 임붕영의《아버지의 웃음》중에서 -


결코 남의 집 이야기가 아닙니다. 언제든 있을 내 이야기, 우리집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절망의 자리에 오래 머물 수는 없습니다. 다시 일어서면 또 다른 갈 길이 보입니다. 인생은 오르막과 내리막의 반복입니다. 먼저된 자 나중되고, 나중된 자 먼저 됩니다.


좋은 글 입니다.

[유머] 들어서 기분 나쁜 칭찬 - 칭찬도 가려서 합시다.

1."당신은 살아있는 부처님입니다."
-선행을 베푸시는 목사님에게-

2."할머니,꼭 백살까지 사셔야돼요!"
-올해 연세가 99세인 할머니께-

3."당신은 정직한 분 같습니다"
-직구밖에 못던져 좌절하고 있는 투수에게-

4."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빛났습니다"
-머리가 반짝이인 대머리 아저씨에게-

5."어머나, 머릿결이 왜 이렇게 곱지? 마치 만든 머리 같아요."
-가발을 쓴 대머리에게-

6."남편께서 무병 장수하시길 빕니다"
-매일 구타당하는 아내에게-

7."당신의 화끈함이 맘에 듭니다!"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8."댁의 아들이 가업을 잇겠다는 말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도둑에게-


미소는 당신이 가진 가장 값진 재산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오월

오월

성큼성큼 다가선
장미향 가득할 오월에
블루문의 축복으로 큰사랑 엮고

어린 아이들 사랑해주고
어버이 스승님께 감사하고
성인 되고 부부 됨을 축하하고
부처님 오심을 봉축합니다


Blue Moon은 양력으로 한달 안에 음력 보름이 두 번 포함되어 두 번째 보름달이 뜨면 그 두 번째 보름달을 Blue Moon이라 한다.


받은 글입니다.

자주 전화하세요


자주 전화하세요

우리는 쉼없이 누군가와 소통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그 누군가 속에 혹시 부모님도 포함되어 있나요?
우리가 소통에 목말라 있듯, 부모님은 자식들과의 소통에 목말라 하십니다.
자주 전화하세요.
할 말이 없으면 가끔은 "오복순 씨!" 하고 어머니 이름을 장난스레 불러보세요.
"나 오복순 아닌데요." 하며 장난을 받아주실지도 모르니까요.
수화기 너머 저편에서 들려오는 어머니의 목소리에는 분명 행복이 묻어 있을 겁니다.

- 고도원의《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중에서-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 어렵고도 쉽습니다. 자주 전화하세요. 가능하면 하루에 한 번 전화 드리십시오. 전화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때가 곧 올지 모릅니다. 안마도 해드리고 용돈도 좀 드리면 더 좋습니다. 부모님의 기쁨이 나의 행복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은어야, 사랑이 뭐니?


"은어야, 사랑이 뭐니?"

"섬진강아, 너 왜 흐르지 않는 거니?
너 때문에 우리 물고기들이 숨이 막혀 죽겠어."
은어는 답답하다 못해 화가 났다.
"넌 정말 사랑이 없구나. 너를 믿은 우리가 바보야."
"은어야, 사랑이 뭐니?"
"네가 흘러가는 것이 사랑이야.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사는 게 바로 사랑이란 말이야."
"그래?"

- 정호승의《항아리》중에서 -


사랑은 거창한 것도, 요란한 것도 아닙니다. 강물이 그렇듯, 그저 잘 흘러가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사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의 모습에서 깊은 사랑과 감동을 느낍니다.


받은 글입니다. 원 출처는 '고도원의 아침편지'인 듯..

손명근 교수 ! 당신을 존경합니다

손명근 교수 ! 당신을 존경합니다

두 자녀에게는 결혼자금등.... 각3억뿐
200억원+ α 는 ‘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아름다운 기부’
심장수술 최고권위 송명근 건국대 교수
독자개발한 심장 판막제품 으로 5년새 재산 급증…
앞으로 더 늘면 “마음 변할까봐 유언장 공증 공개”


200억 원이 넘는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서약한 건국대병원 송명근(56) 교수와 심혁순(52) 부부는 5년 전 재산 사회환원을 명시한 유언장 공증을 해놓을 때만 해도 재산이 이렇게 불어날 줄은 몰랐다고 했다.

송 교수는 “이 결정을 할 때 고민을 안 했다면 거짓말이고 난들 왜 고민을 안 했겠느냐며 하지만 사회 생활로 번 돈은 사회로 다시 돌려주는 것이 나의 인생 철학”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아들 1명, 딸 1명)에게 3억씩 전세금 등 결혼비용 주고 얼마가 됐던 재산을 전부 다 환원하겠다고 한 건데 일이 이렇게 커졌다”며 “자식은 물론 앞으로 맞을 사위나 며느리는 빈털터리 집에 들어온다고 보면 된다(웃음)”고 말했다.

줄곧 대학교수로만 일한 그가 이렇게 많은 재산을 갖게 된 것은 직업에 충실한 결과다. 1990년대 초반, 송 교수는 외과 의사로서 기존의 대동맥 판막 수술법에 불만이 많았다. 당시 심장에서 대동맥으로 피가 뿜어져 나가는 길목인 대동맥 판막에 문제가 생기면 판막 전체를 인공 판막으로 갈아 끼우는 것이 정통 수술법이었다. 인공 판막 비용만 400만~500만원이 드는 비싼 수술이다.

송명근 교수는“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서약을 한 이후 아이들이 스스로 일어서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걸 보고 이 결정을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뭔가 새로운 수술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송 교수는 대동맥 판막 환자의 심장 박동 동영상을 컴퓨터로 수백 차례 분석했다. 이를 통해 판막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는 부위만 단단히 잡아주면 판막 기능을 되살릴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후 송 교수는 매주 도살장에서 돼지 심장 5~10개를 사와 자신이 개발한 판막기능 보조 장치인 ‘SS-Ring’ 수술법을 연습했다. 지금까지 쓰인 돼지 심장이 1000여 개이다.이를 바탕으로 그는 1997년 심장 판막 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사이언스시티사(社)를 세웠다. 제품은 한 세트 가격이 240만원 선으로 기존 인공판막의 절반 수준이다.

그의 제품은 국내외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미국•유럽•일본 등 전 세계에서 특허도 받았다. 이 제품으로 수술하고 싶다는 요청이 미국•일본•이탈리아•브라질•멕시코 등 전 세계에서 폭주했다.

수술과정을 보여달라는 국제 학회 초청 특강 요청도 1년에 8~10회에 이른다. 최근에는 심장 수술로 유명한 미국 뉴욕의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에서수술법을 전수해달라는 제의가 들어왔다. 또 미국 유명 의료기기 회사가 송 교수 회사의 경영권을 5000만 달러(약 475억원)에 인수하고 싶다는 제안을 해왔다.

캐나다의 한 의료기기 회사는 그의 제품을 몰래 복사해서 팔다가 발각되는 일도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회사설립 초기에 미미하던 실적이 크게 뛰었고, 회사지분 40%를 가진 데다 제품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별도로 받는 송 교수 부부에게 약 200억원 가치의 재산이 돌아오게 된 것이다. 현 시점에서 그의 자택과 부동산 등 40여억원을 합치면 200억원을 훌쩍 넘는 돈이 사회에 환원되는 셈이다.

앞으로도 몇 백억으로 불어날지 알 수 없자 송 교수는 사회환원에 관한 3가지 원칙을 최근 세웠다.

'첫째 심장병 연구에 쓸 것, 둘째 소외된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쓸 것, 셋째 버려진 고아들을 위해 쓸 것’이다. 그는 이런 내용으로 유언장 공증을 다시 받을 예정이다.

그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결심한 데는 2002년 즈음 읽은 유한양행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전기가 큰 역할을 했다.

“기업이 번 돈은 사회로 돌려줘야 한다는 유일한 박사의 정신에 크게 감동 받았죠. 의사가 돈을 벌 수는 있지만 그 돈은 사회를 위해 쓰여져야 한다고 봐요.”

재산 많은 노인 환자의 심장 수술을 앞둔 상태에서 자식들끼리 재산 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결심을 더욱 굳혔다고 그는 전했다. 아들 준영(28•중앙대의대 의학과 3년)씨와 딸 윤주(26•연세대의대 세브란스병원 인턴)씨도 부모의 뜻에 따르기로 했다고 한다.

현재 전 세계 심장 판막 시장은 1조5000여억원. 그의 제품이 5년 내에 세계 시장의 33%를 확보할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그는 “우리 회사를 외국에 팔지는 않을 것”이라며 “한국 브랜드로 승부해서 세계 시장을 석권하면 나중에 사회에 환원되는 돈이 더 많아지는 것 아닙니까. 그때까지 열심히 일해야죠”라고 했다.

송명근 교수는 심장 수술 분야의 ‘신기록 제조기’로 정평이 나있다. 1988년 국내 최초로 뇌사자의 판막을 심장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했고, 1992년에는 심장 이식 수술을, 1997년에는 보조 인공심장 이식 수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냈다. 지금까지 8000여건의 심장수술을 했다. 올해 10월 18년 동안 몸담았던 서울아산병원을 접고 건국대병원에 ‘병원장급 스타 의사’ 케이스로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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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열어두는 일


나를 열어두는 일

"일정한 테두리 안에 자신을 가둔 채 계획을 세우지 말고, 상황에 맞게끔 융통성을 발휘해야 합니다. 저는 오랜 세월 동안 피아니스트를 꿈꾸웠어요. 그 꿈은 제가 원하는 전부였으니까요. 그러나 그 꿈이 깨어진 다음,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았습니다."

- 안토니아 펠릭스의 <콘돌리자 라이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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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가꾸어가는 마음의 나무입니다

행복은 가꾸어가는 마음의 나무입니다

나무가 자라기위해서
매일 물과 햇빛이 필요하듯이
행복이 자라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내가 가진것이 없어 보이는건
가진게 없는게 아니라
내 자신에게 만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야누스는 사는게 힘이 들때면
내 건강함에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웃음을 행복으로 보고
아무일도 없던 늘 그런 일상에도 감사합니다.
때론 뉴스에 나오는 일가족 교통사고에도
내 가슴을 쓸어 내리며 행복을 훔쳐보곤 합니다.

행복을 저금하면 이자가 붙습니다.
삶에 희망이 불어나는거죠.
지금 어려운건 훗날 커다란 행복의
그늘을 만들어 줄것임을 믿습니다.

사람과 부딪기며 살아가는건
두려움이 아니라 행복의 자잘한 열매입니다.
썩은 열매는 스스로 떨어지고
탐스런 열매만이 살찌우게 됩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마음의 밑바닥에서
시들어가는 행복을 꺼내고 키우셔요.
할 수 있는것을 하지 않으려는것
그것은 죄입니다.

누군가 나를 안타까운 맘으로
지켜보고 있다면 보여주셔요.
그게 행복의 시작이 됩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야만 합니다.
내 존재의 가벼움은 처음부터 없는거죠..

많은 사람들이 부유하기 위해서만
사는게 아니라는걸 알고 있지요
사는 모습이 다 다르듯
보는 눈도 달라져야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의 눈은 하나만 보게된다는것
가진것은 언제든 잃을 수 있지만
내 행복은 지킬 수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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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별난 곳에 없습니다......

*♡♣ 행복은 별난 곳에 없습니다 ♣♡*

흔히 브라더 로렌스(Brother Lawrence)로 알려진 니콜라스 헤르만(Nicholas Herman)은, 1611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십대 때 ‘30년 전쟁’에서 부상을 당해 다리를 절게 되었습니다. 그 후 여러 일을 전전하다 55세 때, 영혼의 목마름을 채우려고, 파리에 있는 카르멜 수도원에 평신도 수도사로 들어가, 부엌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수도사들의 식사를 해주면서 부엌을 천국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식사를 수도사들이 먹는 것을 바라보면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이 귀한 천사들을 섬기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그에게 비천한 부엌일은 가장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그는 아무리 하찮은 일도 사명감을 가지면 소중한 일이 된다고 여겼습니다.

수도사들을 섬기면서 행복은 갈수록 커졌습니다. 그는 작은 일도 큰 일로 생각했고, 접시 하나 닦는 것을 수많은 군중에게 설교하는 것처럼 여겼습니다. 그렇게 20년을 변함없이 살자, 수도사들은 점차 그를 존경하게 되었고, 나중에 수도원에서 원장을 뽑을 때, 원장 후보조차 될 수 없었던 평신도 수도사인 그가 원장에 뽑혔습니다.

그에게 인간적인 행복의 조건은 없었습니다. 그는 교육도 못 받고, 절름발이로 가정도 이루지 못했지만, 날마다 산더미처럼 쌓인 힘든 부엌일을 하면서도 항상 기쁜 얼굴로 “나는 참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어느 날, 국왕 루이 12세가 수도원을 방문해 그에게 행복의 비결을 묻자, 그는 대답했습니다.

“행복의 비결은 섬기는 일입니다.”

행복은 별난 곳에 없습니다. 행복은 사랑과 섬김에 있습니다. 환경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사랑이 필요합니다. 참된 사랑이 참된 사람을 만듭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내 생애 최대 발견은, 초라한 오두막도 최고 궁전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메마른 환경은 아무 문제될 것도 없고, 아무 영향도 주지 못합니다.” 그는 수도원에 가게 된 이유에 대해 말했습니다.

“나는 죄와 허물과 잘못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수도원으로 들어가, 내 모든 잘못에 대한 벌을 받고, 인생의 즐거움을 희생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내 결심은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희생으로 얻은 것은 만족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희생하면 더 많은 것을 얻습니다. 큰 희생은 큰 인생을 만듭니다. 절대 사랑은 절대 행복을 불러옵니다. 행복은 ‘좋은 자리’보다 ‘섬기는 자리’에서 생깁니다. 진짜 좋은 자리는 ‘영광의 자리’가 아니라 ‘섬김의 자리'입니다.

‘자극적이고 신비한 것'보다 ‘꾸준하고 평범한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삶이, 더 귀한 삶입니다. 갑자기 등장하는 신비한 혜성은 없어도 살지만, 매일 떠오르는 평범한 태양이 없으면 살지 못합니다. 그처럼 평범한 것에 행복의 조건이 다 숨어 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행복은 남을 행복하게 할 때 찾아옵니다.



- 작자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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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일본 택시 기사와 미국의 老교수

잊을 수 없는 일본 택시 기사와 미국의 老교수

모르는 사람에 대해서도 잘 아는 사람을 대하듯이 친절하다면 그는 一流시민이다.
趙甲濟

1975년 4월 어느 날 저녁 일본을 혼자서 여행하던 나는 유명한 해안 휴양지 아다미(熱海)의 역에 도착했다. 기차에서 내린 나는 근처의 여관에 들었다. 저녁을 먹을 겸 도시 구경에 나섰다. 택시를 타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가 여관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아차"했다. 여관 이름을 기억해두지 않았다. 명함이나 성냥 곽도 들고 나오지 않았다.

우선 택시를 잡아탔다.
"아다미에 여관이 몇 개입니까"
"400개입니다"

택시로 그 400개를 뒤지다간 날이 샐 것 같았다. 택시 운전자에게 여관을 잊어버렸다고 했더니 그는 흔쾌히 말했다.
"같이 찾아봅시다. 그런데 역으로 돌아가서 거꾸로 내려옵시다"

택시기사는 역에서 바다쪽으로 내려오면서 골목을 누볐다. 여관마다 들린다.
"비슷하지 않습니까"
"아닌데요"
"혹시 바다가 보였습니까"
"기억이 안나요"

이런 식으로 한 시간 정도 헤맨 끝에 눈에 익은 한 여관 앞에 닿았다. 내 여관이었다. 안도의 한숨을 몰아 쉬었다. 택시 기사도 "야, 참 잘 되었습니다"면서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요금도 더 요구하지 않고 그냥 가버렸다. 나는 첫 일본여행에서 만났던 이 택시 기사 이야기를 자주 한다. 그만큼 일본 홍보를 하고 있는 셈이다. 그 택시 기사가 나에게 베풀어준 好意가 몇 배의 효과를 보고 있다.


며칠 전 한 전직 장관 K씨로부터 이런 체험담을 들었다.

1990년대 초에 일행과 함께 미국의 스탠퍼드 대학을 방문했다고 한다. 출발시간이 되어 버스로 돌아가기 위하여 교정을 걸어가다가 유학을 와 있는 친구를 만났다. 서로 손을 잡고 한참 이야기를 하다가 보니 관광 버스 출발시간을 지나치고 말았다. 버스는 다음 행선지인 샌 프란시스코 호텔로 출발한 뒤였다.

난감해진 K씨는 어쩔 줄 몰라하다가 마침 책을 들고 지나가는 교수풍의 노신사를 붙잡고 물었다.
"택시를 부를 수 있습니까"
"어디까지 가시는데요?"
"샌프란시스코입니다"
"여기선 곤란한데, 그런데 잠시 봅시다"

그 노교수는 팔목 시계를 보더니 "시간이 되겠는데"라고 했다. "잠시 여기서 기다려요"라고 하더니 사라졌다. 그리곤 자신의 차를 몰고 오는 것이었다. 노교수는 K씨를 태우고 한 시간 이상을 달려 샌프란시스코 호텔에 도착했다. 미안하기 짝이 없는 K씨는 최상급 인사를 했으나 노교수는 무뚝뚝할 정도로 사무적이었다. 응당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한 사람처럼 간단한 인사를 남기곤 아무런 생색도 내지 않고 돌아가버리는 것이었다.


잘 아는 사람에게 친절하기란 쉽다. 모르는 사람에 대해서도 잘 아는 사람을 대하듯이 친절하다면 그는 一流시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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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믿음은 누구에게나 힘을 실어준다.

한 실력 있는 회사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대기업에서 승승장구하다 54세에 IMF를 맞아 해고되었습니다.

그때 가족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제야 속이 후련하다. 내가 지금까지 오랫동안 회사에 매여 가족들과 좋은 시간도 못 가졌고 취미생활도 못했는데 이젠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취미생활도 할 수 있어 잘 됐다."

가족들은 정말 그런 줄 알았습니다. 실제로 그는 처음엔 여행도 가고, 가족과 함께 외식도 했습니다.

그러나 3개월쯤 후부터 완전히 말을 잃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3개월 내내 자살을 생각했습니다. 그때 쉽게 죽지 못한 이유는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죽을 방법을 찾지 못한 것이 유일한 이유였습니다.

그의 54회 생일에 가족들은 아빠에게 힘을 주자고 했습니다.

그날 네 식구가 조용한 찻집에 가서 아내가 먼저 말했습니다.

"여보! 당신 54회 생일에 우리가 특별 선물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봉투에서 종이 한 장을 꺼냈습니다. 그 종이에는 그 동안 남편에게 고마웠던 일, 남편이 자랑스러웠던 일 54개가 적혀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다 읽고 아내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내게 주신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이었어요."

곧 이어 대학생 딸이 아빠에게 고마웠던 54가지 일을 다 읽고 말했습니다.

"저는 저를 이만큼 키워주신 아빠가 너무 자랑스러워요."

아빠의 눈에 눈물이 맺혔습니다. 계속해서 고등학생 아들이 아빠에게 고마웠던 54가지 일을 다 읽고 말했습니다.

"아빠는 우리 가정의 보석과 같은 분이예요."

결국 아빠가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날 그는 일어섰습니다. 자존심이 무너지며 다 무너졌는데 자기에게는 아직 소중한 가족이 있음을 깨닫고 더 이상 무너지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후 그는 다시 든든한 남편과 아빠의 모습을 되찾고 작은 행복의 조건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 이한규 사랑칼럼 -


누구에게나 좌절의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사는 길은 있습니다.

고단한 삶 속에서도 눈물 나게 행복한 이유는 나를 응원하는 가족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뜻하고 고마운 가족의 품. 그 안에서 진정한 쉼을 얻습니다.


- 가족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