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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ries: 일희일비(一喜一悲)할 필요가 없는 이유

Sundries: 일희일비(一喜一悲)할 필요가 없는 이유

아무리 좋은 일에도
나쁜 일 한 가지가 따라오고

아무리 나쁜 일에도
좋은 일 한 가지가 따라오니까

- 김흥숙의 《그대를 부르면 언제나 목이 마르고》 중에서 -

하다못해 강물도 굽이굽이 돌아 바다에 이릅니다. 하물며 사람의 일에, 사람이 가는 길에 굽이굽이 고비가 없을 수 없습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그 건 그저 인생의 한 굽이, 한 고비일 뿐입니다. 일희일비는 대인(大人)이 취할 바가 아닙니다.


'Sundries: 일희일비(一喜一悲)할 필요가 없는 이유'에서 옮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