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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에도 조절이 필요하다

감사에도 조절이 필요하다

정말로 감사할 일이 있을 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는 것은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에게 기분 좋은 일이다. 하지만 고맙다고 생각하지도 않으면서 고맙다, 감사하다고 하는 것은 피곤한 일일 뿐만 아니라 상대도 그 이면에 있는 진실 되지 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 코이겐 류노스케, '생각 버리기 연습' 중에서 -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합니다. 상대에 대한 감사표시는 침묵보다 훨씬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지나친 감사의 표현이나 마지못해 하는 감사는 상대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감사, 그 때 그 때 적절히 어울리는 감사의 표현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