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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Paull H. Shin

Hope, Paull H. Shin

For your discouraged soul,
Exhausted with loneliness,
I'll be…
A radiant star at your windowsill,
Revealing new hope, encouraging new dreams;

- Paull H. Shin, An Exodus for Hope: The Footsteps of a Dream (2010)


외로움에 지친,
당신의 낙심한 영혼을 위하여,
나는...
새로운 희망을 보이며, 새로운 꿈을 격려하는,
당신의 창가에 빛나는 별이 되겠습니다.

- 신호범, 희망을 향한 탈출


Hope, Paull H. Shin, 희망, 신호범


Shin attending a uniform inspection in 2004

Sundries: 희망

Sundries: 희망

인간의 희망은 여전히 사람 그 자체를 향해야만 한다. 속물은 속물을 만나고, 진지한 사람은 진지한 사람을 만나는 법이다. 이것은 불확실성을 내포하는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경험이 쌓이면 누구나 확실히 알게 되는 삶의 진리가 아닌지.

- 강신주 저/'강신주의 감정수업' 중에서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Sundries: 희망'에서 옮긴 글입니다.

희망

희망

우리는 꿈꾸지, 삶을 위하여 좀더 강해졌으면 하고,
보다 견고한 집을 짓고 싶고 더욱 안전한 껍질을 원하네
마치 몰락이 없이 차갑게 버티고 있는 벽처럼
진짜로 강해질 수 있다면, 우리는 스스로 철교처럼
결코 폭파될 수 없는 어떤 희망을 구하지, 전혀 희망이 없이

- 김승희의 시 <달걀 속의 생> 중에서 -

희망은…

희망은…

희망은 일상과 영원히 속삭이는 대화다. 희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내 곁에 있다. 일상을 점검하라.

- 릴케 -

희망

“희망은 길과 같은 것이다. 길이 처음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다니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길이 난 것처럼, 희망도 이와 같다” 중국의 문학가이자 사상가인 루쉰의 말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 어디서 어떻게 희망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루쉰의 말처럼 이렇게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 진다는 것에서부터 새로운 희망을 봅니다.


받은 글입니다.

Sundries: 희망이란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희망이란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Sundries: 희망이란'에서 옮긴 글입니다.

희망이란

희망이란

희망이란 이상한 발명품이다. 마음의 한 가지 형태. 끊임없는 작용을 하면서도 결코 지쳐버리지 않는…

- 에밀리 디킨슨 -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다.
길 찾는 사람은, 그 자신이 샛길이다.
참 좋은 사람은, 그 자신이 이미 좋은 세상이다.
사람 속에 들어 있다. 사람에서 시작된다.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 박노해의 시 ''다시'' 중에서 -

Goddess of Hope

The Goddess of Hope - Thorvaldsens Museum


DescriptionSculpture by Bertel Thorvaldsen (born c.1770; died 1844), dated 1817, in the Thorvaldsens Museum, Copenhagen, Denmark. Photography was permitted in the museum without restriction. This artwork is now in the public domain because the artist died more than 70 years ago.
토르발센 박물관의 희망의 여신
Date11 May 2012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Daderot
Camera location37° 00′ 38.92″ N, 4° 33′ 44.47″ W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Licensing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This file is made available under the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

The person who associated a work with this deed has dedicated the work to the public domain by waiving all of his or her rights to the work worldwide under copyright law, including all related and neighboring rights, to the extent allowed by law. You can copy, modify, distribute and perform the work, even for commercial purposes, all without asking permission.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절망을 치유하는 명약

절망을 치유하는 명약

절망을 치유하는 명약, 그것은 희망 밖에 없다.

- W. 세익스피어 -

사람들은 흔히 인생을 바다를 건너는 일에 비유하곤 합니다. 바다는 늘 잔잔하지만 않고 때로는 거센 파도가 치고 풍랑이 일기도 합니다.

인생이란 바다를 항해하다 보면 우리는 수시로 많은 난관을 만나게 됩니다. 어떤 이는 그 어려움 앞에서 주저앉아 절망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꿋꿋하게 어려움과 맞서싸우며 희망의 노를 쉬지 않고 저어갑니다.

인간의 심층을 꿰뚫어 본 영국의 대문호 세익스피어는 '절망을 치유하는 명약은 희망 뿐'이라고 조언합니다.

절망(絶望)이란 바라봄을 그치는 것이고 희망(希望)이란 마음 속에 바라는 것을 계속 바라보는 것입니다. 내가 간절히 원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바라보는 일, 그것이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비결입니다.

비록 오늘의 삶이 고달프다 할지라도 희망이란 명약이 있기에 절망은 치유될 수 있습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Hope, Henry Wadsworth Longfellow


Henry Wadsworth
Longfellow,
photographed by
Julia Margaret
Cameron in 1868

Wikimedia
Commons

/ PD

Hope has as many lives as a cat or a king.

- Henry Wadsworth Longfellow (1807-1882)

희망은 고양이나 왕보다 긴 생명을 갖는다.

- 롱펠로 (Henry Wadsworth Longfellow), 미국 시인

Hope, Cynthia Ozick


To want to be what one can be is purpose in life.

- Cynthia Ozick (1928- )

자신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길 희망하는 것이 삶의 목적이다.

- 신시아 오지크

희망이라는 약

희망이라는 약

1982년 미국 보스턴의 한 병원에 뇌 암에 걸린 소년이 누워 있었습니다. 이름은 숀 버틀러. 나이는 일곱 살.

숀은 의사로부터 ˝회생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야구광인 숀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런타자 스테플턴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어느 날 숀의 아버지는 스테플턴에게 편지 한 통을 보냈습니다. ˝내 아들은 지금 뇌 암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당신의 열렬한 팬인 숀이 마지막으로 당신을 한번 보기를 원합니다˝

스테플턴은 숀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숀~,내가 스테플턴이다. 내일 너를 위해 멋진 홈런을 날려주마, 희망을 버리지 마라.˝ 숀은 눈을 번쩍 뜨며 반갑게 야구영웅을 맞았습니다.

이튿날 스테플턴은 소년과의 약속을 지켜 홈런을 쳤습니다. 그 소식은 숀에게 그대로 전달되었습니다. 소년은 병상에서 환호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소년의 병세는 완연한 회복 기미를 보였습니다. 5개 월 후에는 암세포가 말끔히 사라져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 사실을 연일 대서 특필 하였습니다.

기억하십시오, ˝희망˝과 ˝기쁨˝은 암세포를 죽이는 명약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병은 ˝절망˝ 이라는 악성 종양입니다.

-《새비전을 가지고 삽시다》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꿈을 밀고 가는 힘

꿈을 밀고 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

- 도스토예프스키 -

Spring, Susan J. Bissonette


An optimist is the human personification of spring.

- Susan J. Bissonette

낙관주의자란 봄이 인간으로 태어난 것이다.

- 수잔 비소네트

Hope, Armenian Proverb


Արևն ամպի տակ չի մնայ:
Transliteration: Arevn ampi tak chi mna.
Translation: The sun won't stay behind the cloud.

- Armenian proverb

Meaning: The truth won't stay hidden and will come out.
Književnost. 1986.

English equivalent: A lie has short legs.

태양은 구름 뒤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 아르메니아 속담

http://en.wikiquote.org/wiki/Armenian_proverbs
http://en.wikiquote.org/wiki/Category:Proverbs

Sundries: 매력적인 사람

Sundries: 매력적인 사람

인생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늘 넓고 길게 바라보면서 생각을 높여가는 사람

실패할 때도 있지만,
실패의 이유를 알기 때문에 새로운 희망을 품는 사람

간혹은 게을러지지만,
일할 때는 불꽃같은 열정으로 창조의 꽃을 피우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바라지만,
한 사람에게 깊이 안길 수 있는 사람

가끔은 흔들리지만,
일단 결심하면 자신이 갈 길을 주저 없이 가는 사람

- 정용철의 《희망편지》중에서 -


누구나 실패할 수 있고, 누구든 흔들리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때가 매력을 얻는 절호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진짜 매력은 성공했을 때보다 실패했을 때, 넘치고 꼿꼿할 때보다 모자라고 흔들릴 때, 더 잘 드러납니다.


예전에도 올렸던 글인데, 이번 글은 'Sundries: 매력적인 사람'에서 옮겨왔습니다.

Sundries: 희망이란 (루쉰)

Sundries: 희망이란 (루쉰)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 《고향》 중에서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Sundries: 희망이란 (루쉰)'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Sundries: 희망을 가져라 (공선옥)

Sundries: 희망을 가져라 (공선옥)

"희망을 가져라. 무슨 희망이냐면"
승희 눈이 반짝 빛났다.
"빛은 어둠 속에서 나온다는거. 아름다움은 슬픔에서 나온다는거. 모든행복은 고통 뒤에 온다는거. 진짜 빛이 있고 진짜 아름다움이 있고 진짜 행복이 있다면 말야."

- 공선옥 '내가 가장 예뻤을 때'


Sundries: 희망을 가져라 (공선옥)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Sundries: 아직 내 가슴속엔 (앙드레 지드)

Sundries: 아직 내 가슴속엔 (앙드레 지드)

매일 매일 일상의 바람이 폭풍처럼 지나가도, 사람의 가슴속에 꺼지지 않는 촛불이 있다는 것을 믿느냐.

-앙드레 지드 <좁은문>-


우리는 모두 어쩔 수 없이 폭풍같이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지쳐가고, 가슴속에 품었던 열정과 꿈들은 어느 하나둘씩 희미해져 갑니다. 그래도 가끔 내 눈이 물기를 띄고 반짝 거릴 때, 알 수 없는 뜨거운 무언가 불쑥 치밀 때, 느낍니다.

"아직 내 가슴속에는 꺼지지 않는 촛불이 있다고, 모두 꺼져 차가운 재가 되어버린 것은 아니라고."


Sundries: 아직 내 가슴속엔 (앙드레 지드)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