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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놓치지 마라

꿈을 놓치지 마라

꿈을 놓치지 마라. 꿈이 없는 새는 아무리 튼튼한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지만, 꿈이 있는 새는 깃털 하나만 갖고도 하늘을 날 수 있다.

- 강수진,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에서

과녁을 겨누지 않고 화살을 쏘면 100% 빗나갑니다. 토마스 칼라일의 글을 함께 보내 드립니다.

“명확한 목적이 있는 사람은 가장 험난한 길에서 조차도 앞으로 나아가고, 아무런 목적이 없는 사람은 가장 순탄한 길에서 조차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받은 글입니다.

지루한 반복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지루한 반복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나의 일상은 지극히 단조로운 날들의 반복이었다. 잠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연습, 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다시 연습, 어찌 보면 수행자와 같은 하루하루를 불태웠을 뿐이다. 조금 불을 붙이다 마는 것이 아니라, 재까지 한 톨 남지 않도록 태우고 또 태웠다. 그런 매일 매일의 지루한, 그러면서도 지독하게 치열했던 하루의 반복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 강수진,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에서

세계적 발레리나 강수진은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큰 업적, 가장 듣고 싶은 찬사는 ‘보잘 것 없어 보이는 하루하루를 반복하여 대단한 하루를 만들어 낸 사람’이라고 합니다. 지극히 규칙적이고 지루한 반복적 일상이 위대함을 만듭니다.


받은 글입니다.

꿈을 이루어낸 발

꿈을 이루어낸 발


누구의 발인지 짐작이나 하시겠습니까?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발이 아닙니다.

사람의 발을 닮은 나무뿌리도 아니고 사람들 놀래켜 주자고 조작한 엽기사진 따위도 아닙니다.

명실공히 세계 발레계의 탑이라는 데 누구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을,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입니다.

그 세련되고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세계 각국의 내노라 하는 발레리나들이 그녀의 파트너가 되기를 열망하는, 강수진 발입니다.

처음 이 사진을 보았을 때 심장이 어찌나 격렬히 뛰는지 한동안 두 손으로 심장을 지그시 누르고 있었답니다.

하마터면 또 눈물을 툭툭 떨굴 뻔 하였지요. 감동이란... 이런 것이로구나..

예수가 어느 발에 입 맞추었듯, 저도 그녀의 발등에 입맞추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그녀의 발은, 그녀의 성공이 결코 하루 아침에 이뤄진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하루 열아홉 시간씩, 1년에 천여 켤레의 토슈즈가 닳아 떨어지도록,

말짱하던 발이 저 지경이 되도록... 그야말로 노력한 만큼 얻어낸 마땅한 결과일 뿐입니다. 그들은 그의 발로 저토록 노력하여 꿈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녀의 발을 한참 들여다 보고 저를 들여다 봅니다.

너는 무엇을 대체 얼마나 했느냐? 그녀의 발이 저를 나무랍니다.

인정합니다.

엄살만 심했습니다. 욕심만 많았습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 삼근 제공


"눈물을 흘리면 씨를 뿌리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거두리라" (시편 126:5)

박지성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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