飮水思源 (음수사원)

飮水思源(음수사원)

"飮水思源(음수사원) 掘井之人(굴정지인)" 이라는 말은 '목 말라 물을 마시면 그 갈증을 해소한 것에 만족하지 말고, 그 근본인 우물을 누가 팠는지 그 분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飮水思源(음수사원) 落葉歸根(낙엽귀근)의 이치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신록으로 봄을 수 놓고, 짙푸름으로 폭염 속의 그늘을 만들며, 단풍들어 강산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떨어져 뿌리로 돌아가는 저 낙엽의 순수를 노래하였습니다.

유자산집(庾子山集)의 징주곡(徵周曲)에 나오는 말이며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에도 나오는 말입니다. 남북조시대 때 유신이라는 문인이 있었습니다. 유신은 양나라 원제 때 서위에 사신으로 갔습니다. 안타깝게도 그가 사신으로 파견된 사이에 그의 고국은 서위에게 멸망을 당했습니다.

당시 유신은 문단에서 그 명망이 매우 높았습니다. 이를 아는 서위의 군주는 그를 강제로 장안에 잡아두고 높은 벼슬을 주었습니다.

한 해 두 해 28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그는 늘 고향생각을 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마음은 징주곡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오늘의 내 자신이 존재하는 것은 내가 잘났기 때문이 아니라 근본 뿌리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하자는 의미입니다.

나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 오늘날 내 위치가 어떻게 확립된 것인지를 거슬러가다 보면 나 자신이 어떤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한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성경에도 찾아 볼수 있는 "범사에 감사하라(Thanks to all circumstances!)는 말은 가장 귀하고 소중한 말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Habit, Sojin



If there’s broadcast schedule, I must wear black underwear (secret hehe)

- Girl’s Day Sojin, the-star profile

방송 일정이 있으면, 저는 검은 색 속옷을 입어야만 합니다.

- 걸스데이 소진

내일이라는 어음보다 오늘이라는 현금이,,

내일이라는 어음보다 오늘이라는 현금이,,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오늘, 그는 너무 바쁜 나머지 來日은 더 착실하고친절한 사람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내일은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려 하였습니다. 내일은 年老하신 부모님도 찾아뵈려 하였고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문제 많은 친구도 내일 쯤은 찾아가서 자신이 해줄 수 있는 일, 도울 수 있는 일을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매일 아침이면 그는 내일 쓸 편지를 쌓아 놓았습니다. 그러면서 내일 자신이 기쁨으로 채워줄 사람들을 生覺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정말 너무 바빠서 자신의 길을 멈출 시간이 조금도 없는 것이 有感이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 나는 좀 더 많은 시간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쓸 것이다. 내일은...."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오늘 뜻하지 않게 죽어버렸습니다, 멀지않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도 잊혀질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가 살아 있는 동안 남겨둔 것들은 모두 그가 내일 하고자 했던 산더미 같은 일 뿐이었습니다.

인생의 기본 단위는 오늘 하루입니다. 우리 일생의 幸福은 오늘 하루, 하루의 幸福의 集合입니다.

오늘은 바로 우리들의 남은 인생이 새로움으로 시작하는 때입니다.

내일이라는 약속어음보다는 오늘이라는 준비된 현금을 잘 활용하여 하루를 알차게 살 수 있는 현명한 사람이 됩시다...

옮긴글


울님!!~~

날이 많이추워요

이렇게 추울 땐 따뜻한 온돌방 아랫목이 생각납니다.

시골가면 소죽 끓이는 아랫목에 장판이 새카맣게 탄 자국이 있지요

겨울 방학하면 이불 덮고 둘러앉아 땅속에 묻어뒀던 생 고구마 깎아 먹으며 도란도란 얘기 나누던 학창시절
그때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한번씩 그때의 추억들을 생각하면 입가엔 미소 지어 봅니다

추울땐 모락모락 김이나는 따끈한 커피가 최고지요

옛날 생각하시면서 행복한 휴일 되세요



받은 글입니다.

God, Western Proverb


God tempers the wind to the shorn lamb.

- Western Proverb

하느님은 털을 막 깎은 양에게는 모진 바람을 보내시지 않으신다.

- 서양속담

큰 목표는 스스로 달성 방안을 찾아낸다.

큰 목표는 스스로 달성 방안을 찾아낸다.

나는 비합리적인 목표를 세워 우리 팀이 기존의 해결방식을 넘어서도록 고무했다. 만약 우리가 10~20퍼센트의 생산성 향상을 요구한다면 일반적인 해결책을 얻게 된다. 하지만 생산성을 두 배로 높이라고 주문하면 그들은 모든 걸 다시 생각해야 한다.

- 델컴퓨터 전 CEO 케빈 롤린스

경영의 신이라 불리우는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말한 ‘5% 성장은 불가능해도 30% 성장은 가능하다’는 것과 궤를 같이 합니다. 합리적인 목표가 제시되면 현재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비합리적인 높은 목표가 제시되면 현재를 뛰어넘는 창조적 발상, 단절적 혁신에 나서게 되어 결과적으로 비합리적인 목표를 달성하게 됩니다.

새해 큰 목표 세우시고 꼭 달성하세요.

Love, Anonymous


Love is like a game of chess: One false move and you're mated.

- Anonymous

사랑이란 체스 게임과 같습니다: 한번 잘못 둔 수에 장군을 당할 수 있습니다.

- 무명씨

[Humor] Who said ...


It is near the end of the school year. The teacher has turned in the grades and there is really nothing more to do. All the children are restless because of this.

Teacher: "Whoever answers the questions I ask first and correctly can leave early today.?

Little Johnny says to himself "Good, I want to get outta here. I'm smart and will answer the question."

Teacher: "Who said 'Four Score and Seven Years Ago'?"
Before Johnny can open his mouth, Susie says, "Abraham Lincoln."
Teacher: "That's right Susie, you can go home."
Johnny is MAD that Susie answered the question first.

Teacher: "Who said 'I Have a Dream'?"
Before Johnny can open his mouth, Mary says, "Martin Luther King."
Teacher: "That's right Mary, you can go."
Johnny is even madder than before.

Teacher: "Who said '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Before Johnny can open his mouth, Nancy says, "John F. Kennedy."
Teacher: "That's right Nancy, you may also leave."
Johnny is BOILING mad that he has not been able to answer to any of the questions.

When the teacher turns her back Johnny says, "I wish these bitches would keep their mouths shut!"
The teacher turns around: "NOW WHO SAID THAT?!?!"
Johnny: "BILL CLINTON. CAN I GO NOW?"


학년 말이었다. 선생님은 그 학년을 끝냈다. 그래서 더 이상 할 일이 없었다. 이때문에 학생들은 모두 따분해서 가만 있지 못했다.

선생님 : "내가 묻는 질문에 먼저 정확하게 답하는 학생은 오늘 일찍 집에 가도 좋아요."

리틀 자니는 스스로에게 말했다. "좋았어, 내가 여길 빠져나가야지. 내가 똑똑하니 내가 답해야지."

선생님 : " '87년전'은 누가 한 말이지?"
자니가 입을 열기도 전에 수지가 말했다, "아브라함 링컨이예요."
선생님 : "맞았어 수지, 넌 집에 가도 돼."
자니는 수지가 먼저 말해서 미칠것 같았다.

선생님 : "'나는 꿈을 가졌습니다.'는 누가 한 말이지?"
자니가 입을 열기도 전에 메어리가 말했다, "마틴 루터 킹입니다."
선생님 : "맞았어 메어리, 너도 가도 좋아."
자니는 아까보다 더 미칠것 같았다.

선생님 : "'여러분의 조국이 여러분에게 무엇을 해줄것인가를 묻지 마시오'는 누가 한 말이지?"
자니가 입을 열기도 전에 낸시가 말했다, "죤 에프 케네디요."
선생님 : "맞았어 낸시, 너도 나가도 좋아."
자니는 질문을 하나도 답할수 없어서 속이 부글부글 끓었다.

선생님이 뒤돌아 섰을때 자니가 말했다, "이 계집애들이 입을 다물어 줬으면 좋을텐데."
선생님이 돌아서면서 말했다, "지금 말한 사람이 누구야?"
자니 : "빌 클린턴요, 이제 가도 되죠?"

[참고]
* "Four score and seven years ago" ☞ "87년전"---'국민의,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란 문구로 유명한 링컨 대통령의 유명한 게티스버그 연설문은 이 글로서 시작됨. 그 연설문 87년전은 미국이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 해






정직과 정의

정직과 정의

자녀를 정직하게 기르는 것이 교육의 시작이다.

- 러스킨 -

정직과 정정당당함과 공평함을 입으로 말하면서 잘못을 감추고 거짓으로 일관하거나 상대를 이기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는 않았는지요. 정직과 정의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데 그럴듯한 말로 자녀에게 훈계하며 정작 본인은 실행을 못한다면 우리사회는 권모술수만 가득할 것입니다. 정직이 무엇인지, 정의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왜 필요한지 몸소 가르치고 실천해야 합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Myth, Richard Dawkins


Myths are fun, as long as you don't confuse them with the truth.

- Richard Dawkins (1941- ), The Magic Of Reality (2012)

http://en.wikiquote.org/wiki/Mythology

신화는 당신이 사실과 혼동하지 않는 동안만 재미있습니다.

- 리처드 도킨스 (Richard Dawkins | Clinton Richard Dawkins) 생물학자, 작가

넓게보는 성인

넓게보는 성인

한 성인이 길을 가는데 동네 건달이 욕을 한다.

그러나 성인은 미소를 지을 뿐 노하는 기색이 없다.

제자들이 물었다.

"스승님, 그런 욕을 듣고도 웃음이 나오십니까?

"이보게, 자네가 내게 금덩어리를 준다고 하세. 그것을 내가 받으면 내 것이 되지만 안 받으면 누구 것이 되나?"

"원래 임자의 것이 되겠지요"

"바로 그걸세. 상대방이 내게 욕을 했으나 내가 받지 않았으니 그 욕은 원래 말한 자에게 돌아간 것일세. 그러니 웃음이 나올 수 밖에......"

- 좋은 글에서

울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차 한잔의 여유로운 마음으로 무슨일이든 서두리지 마시고 차분하게 생각하시면서 여유를 가지세요. 행복이 가득한 날 되세요.

""울님 파이팅~!!!


받은 글입니다.

Love, Pauline Thomason


Love is blind - marriage is the eye-opener.

- Pauline Thomason

사랑은 눈을 멀게 하지만 결혼은 눈을 뜨게 해준다.

- 폴린 토마슨 (Pauline Thomason)

노(no)와 온(on)

노(no)와 온(on)

노(no) 를 거꾸로 쓰면 전진을 의미하는 온(on)이 됩니다.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문제를 푸는 열쇠가 있습니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찾아 내려고 해보십시요. "NO" 가 아니라 "ON" 입니다. "자살" 이 아니라 "살자" 입니다.

당신은 지금... NO 입니까? ON 입니까?

우리가 감당치 못할 때에는 반드시 피할 길이 있습니다.

문제를 푸는 열쇠가 있습니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찾아낼 수 있는 능력있는 그대이시기를...

- 좋은 글 중에서 -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열쇠가 있습니다.

우리가 그 열쇠를 알지 못하고 찾아내지 못했을 뿐입니다.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에겐 만사가 부정적으로 보일 뿐입니다.

그러나 늘 긍정적으로 보고 해석하려고 하는 사람에겐 모든 게 가능성이며 모든 일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믿습니다.

- 박선희의 아름다운 편지에서 -


받은 글입니다.

Paradise, Hippolyta


I named it Paradise Island for one reason—there are no men on it!!!

- Queen Hippolyta (Season 1, episode 1)

나는 이 섬의 이름을 파라다이스라고 명명했어요. 왜냐하면 남자들이 한 명도 없기 때문이죠.

- 히폴리타 (아마존족(族)의 여왕)

http://wonder-woman-quotes.tumblr.com/

어머니의 직업

어머니의 직업

"청출어람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자가 스승보다 낫다는 뜻입니다. 저에게는 그런 훌륭한 제자가 한 명 있습니다.

그 녀석의 이름은 강태성. 태성이가 고등학교 3학년일 때, 나는 담임을 맡고 있었습니다. 가끔 태성이와 면담을 하면, 녀석은 입버릇처럼 어머니 자랑을 늘어 놓았습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다섯 형제를 어머니 혼자 힘으로 길러내셨습니다. 저는 어머니를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하루는 우연히 태성이가 낸 가정환경조사서를 자세히 보게 되었습니다. 부모 직업란에 어머니의 직업이 호텔 종업원이라고 씌어 있었습니다.

나는 태성이의 준수한 용모나 학업성적으로 미루어 호텔 프런트에서 외국인을 안내하는 멋진 중년부인을 연상했습니다.

태성이와 면담이 있던 날, 나는 어머니의 직업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런데 태성이는 분명한 어조로 어머니는 객실 청소와 손님 시중드는 일을 하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경우 흔히 약간 미화하거나 얼렁뚱땅 넘기고 싶어하는데, 녀석은 어머니의 직업을 당당하게 밝혔습니다.

그때는 참 융통성도 없구나.....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태성이의 마음속에 힘든 일 마다 않고 혼잣몸으로 다섯 형제를 떳떳하게 길러내신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심이 깊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건, 그로부터 몇 달 뒤 진로지도를 할 무렵이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당시 우리나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전자회사로부터 입사추천서가 날아 왔습니다. 실력으로 보나 인성으로 보나 일순위 추천 대상은 당연히 태성이였지만, 가족사항을 중시하겠다는 단서조항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날 방과 후, 나는 태성이를 조용히 교무실로 불러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그 회사에 추천받기 위해서 어머니 직업을 다른 걸로 좀 바꾸면 좋을 듯 싶은데, 네 생각은 어떻니?"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태성이를 아끼는 마음에서 나온 순수한 제안이었습니다.

상심한 듯 고개를 떨구고 있던 태성이는 한참 뒤 고개를 들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어머니가 하시는 일을 단 한 번도 부끄럽게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어머니의 직업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회사라면 들어가고 싶지 않습니다."

더없이 좋은 기회였것만 태성이는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깊은 애정과 존경심, 그리고 진실하고 당당한 삶의 자세에 나는 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지금도 그때 일을 떠올리면 말할 수 없이 부끄럽지만, 마음 한구석이 한없이 따뜻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녀석은 나의 제자이자, 소중한 스승입니다.

= 행복한세상 =

건강과 행복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Attitude, Cavett Robert


If you don't think every day is a good day, just try missing one.

~ Cavett Robert ~

모든 날이 다 좋은 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단 하루만이라도 잃어버려 보십시오.

- 캐빗 로버트 (Cavett Robert)

Dokdo, Islander


Yon don't know the whole truth. If you only have half the page.

- Anonymous, Ads

만약 반 페이지만 갖고 있다면, 당신은 진실을 알지 못합니다.

- 무명씨, 광고 시안 中

더러움 덜어내기

더러움 덜어내기

세상의 더러운 것을 보며, 그것을 묻혀가며 사는 일상사다.
하지만 우리는 더러운 것의 기준을 나름대로 갖고 있다.
가끔 나와 상관없다며 모른 체 하기도 하지만.
더러움이 내 것이 아니라는,
나는 아니라는 이유로 살고 있는 사람들.
그러나 안다.
더러운 것은 결국 내 몸에서, 마음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단지 그 사실을 잊고 싶어 할 뿐이다.
자신은 깨끗하다고 스스로 만족하면서.
물론 그것도 좋은 일이다.
나 자신이 깨끗하다고 확신할 수 있다면 말이다.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진 더러운 것들.
그것을 떳떳하게 드러내고, 또 드러낸 것을 지켜보며
서로 지워가려 애쓰는 것이 삶이 아닐까?
그렇게 더러움을 덜어내야 하는 것 아닐까?

- 김봉길 님, '더러움 덜어내기' 중에서 -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차(茶)


http://www.lig.co.kr/newsletter/201212/newsletter_sub1.shtml

Civility, Richard Greenberg


I appreciate people who are civil, whether they mean it or not. I think: Be civil. Do not cherish your opinion over my feelings. There's a vanity to candor that isn't really worth it. Be kind.

- Richard Greenberg (1958- )

나는 진정이든 아니든 예의를 지키는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나는 예의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느낌보다 당신의 의견을 중히 여기지 마십시오. 별 가치도 없는 솔직함에는 허영심이 있습니다. 예의를 지키십시오.

- 리차드 그린버그

[Y^^]K: 표현하기

[Y^^]K: 표현하기

Never express yourself more clearly than you are able to think.

- Niels Henrik David Bohr (a Danish physicist, 1885~1962)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명확히 의사를 표현할 수 없다.

- 닐스 보어 (덴마크 물리학자, 1885~1962)

A를 물어보면 A를 답하지 않고, B와 C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상대방 질문의 요점을 파악하지 못하거나, 아니면 자신이 아는 것을 자랑하고 싶은 경우에 그런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전자든 후자든 내가 하는 말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방은 B와 C가 궁금하지 않고, 내가 B와 C를 아는지 모르는지에는 더더욱 관심이 없을 수 있습니다. 급한 상황에서는 그러한 초점에서 벗어난 말은 오히려 상대방을 짜증나게 만들기도 합니다.

사실 종종 제 자신이 그런 답변을 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렇게 말하게 된 이유가 어떻든 생각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A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는 것은 B와 C까지 많이 알기 때문이 아니라 사실은 그만큼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일 겁니다. 좀더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Y^^]K: 표현하기'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Life, Milton Berle


I'd rather be a could - be if I cannot be an are; because a could - be is a maybe who is reaching for a star, I'd rather be a has - been than a might - have - been, by far; for a might have - been has never been, but a has was once an are.

- Milton Berle (1908-2002)

현재 어떤 존재가 될 수 없다면 나는 될 수 있을 법한 존재가 되겠습니다. 될 수 있을 법한 존재란 별을 향해 뻗어 나가는 '아마도'의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가 됐을 뻔 했던' 사람보다는 '-이었던' 사람이 되겠습니다. '됐을 뻔 했던' 사람은 한 번도 그 존재가 돼 보지 못했으나 '-이었던' 사람은 한 때 그 존재로 살아봤기 때문입니다.

- 밀턴 벌리

Sundries: 꿈을 꾸는 즐거움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꿈을 꾸는 즐거움

꿈은 풍선이나 연과 같아서 손을 놓으면 날아갈 수 있다. 그러나 끈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 꿈을 이룰 기회가 온다. 내가 감히 그런 꿈을 꿀 수 있을 까 두려워하지 마라.

- 최재천의 '최재천 스타일'에서-

꿈만 꾼다고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꿈도 꾸지 않고 살아간다면 목표가 없어서 흔들릴 수 있습니다. 꿈을 자주 꾸는 즐거움을 갖고 한걸음씩 나가다보면 이루어지는 기쁨이 찾아옵니다.


'Sundries: 꿈을 꾸는 즐거움'에서 옮긴 글입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乙未年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 우리설날 입니다

새해 새날이 시작 되는 날!

양력으로 한번 시작한 새해가 음력으로 다시 한번 온다는 건 어쩌면 행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연말부터 설날까지 두달 가까이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인사를 하는우리 민족은 참 정이 많은 민족임에 틀림없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을듣고 또 들어도 질리지 않는 말입니다

사랑해~라는 말 처럼요!

참 많이듣고 어쩌면 참 형식적인 인사말 같기도 하지만..

새해에 그말 만큼 좋은 의미를 담은 인사말 대신할 말은 딱히 찾기도 힘든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저의 진심을 가득담아 새해 인사올립니다

즐거운 설날...

제가 福 ! 이~따만큼 가져왔으니 많이 받으세요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명절 ! 설날 !

가족간에 따뜻한 정 많이 주고, 받으세요


명절이 주는 풍요로움이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게 해줍니다

설연휴 만큼은 걱정근심 잠시 내려 놓으시고 사랑 가득 넉넉한 마음으로 즐겁게 보내시길요

울님들!!~~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돈도 아주 많이 버시고 乙未年~ 행복하세요,

☆올해 계획하신 모든소망 꼬옥☆ 이루시고 행복, 건강, 웃음, 행운, 재물복 ~철철 넘치는 한해 되시길요,

명절이 주는 넉넉함으로 마음가득 행복한 설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하시는 모든일에 희망과 소망이 이뤄지는 행복한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Virtues, Joseph Joubert


If you are poor, distinguish yourself by your virtues;if rich,by your goods.

- Joseph Joubert (1754-1824)

만약 가난하다면 덕행으로, 부유하다면 선행으로 이름을 떨치십시오.

- 조제프 주베르

Sundries: 인생을 소풍처럼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인생을 소풍처럼

어린 날 소풍가기 전날은 즐거움에 들떠 잠을 설치고 새벽에 설레는 마음으로 눈을 떴던 기억들을 누구나 간직하고 있으리라. 소풍은 여유있는 사람이 간다. 또 마음과 몸이 건강하고 즐거워야 갈 수 있다.

- 조광렬의 <인생을 소풍처럼> 중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바쁜 일상을 어릴 적 가졌던 즐거운 소풍처럼 사는 것이 진정한 정신적 안식이 아닌가 합니다. 조그만 여유를 가지면 하루하루가 모두 즐거운 소풍입니다.


'Sundries: 인생을 소풍처럼'에서 옮긴 글입니다.

Sleep, Ringo Noyamano (Air Gear)


Those who wander into our forest will fall into an eternal slumber.

- Ringo Noyamano, Air Gear

http://en.wikiquote.org/wiki/Air_Gear

우리의 숲으로 들어오는 누구든 영원한 잠에 빠져들 겁니다.

- 링고 노야마노, 에어기어

두 개의 돌

두 개의 돌

사람은 모름지기 두 개의 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하나는 거울이고 다른 하나는 숫돌이다. 거울은 올곧은 일을 하는 성인의 삶인데 거기에 몸과 마음을 비춰가며 살아야 한다. 숫돌은 못된 짓을 하는 사람의 행실이다. 그것은 다른 산에서 나는 우둘두툴한 돌일지라도 내 심신의 성정을 벼리는 숫돌로 쓰면 된다.

- 한승원의 '초의' 중에서 -


두 개의 돌을 다른 말로 하면 귀감(龜鑑)과 타산지석(他山之石)쯤이 되겠군요. 세상이 팍팍해진 까닭인지 남의 탓을 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진 요즘입니다.

이 두 개의 돌을 간직하고 산다면 아무리 세상이 팍팍해져도 겸허하게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면서 남의 탓을 하기보단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우리가 되지 않을까요?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Investment, Fred Schwed Jr.


Speculation is an effort, probably unsuccessful, to turn a little money into a lot. Investment is an effort, which should be successful, to prevent a lot of money from becoming a little.

Fred Schwed Jr., Where Are the Customers' Yachts?: Or a Good Hard Look at Wall Street

투기는 적은 돈으로 큰 돈을 만들려는, 아마도 성공하지 못할 노력입니다. 투자는 큰 돈을 손실로 막기 위한 노력이며, 그것은 성공적이어야 합니다.

- 프레드 슈워드 2세

타인을 바꾸려고 하지 마라.

타인을 바꾸려고 하지 마라.

자신의 마음을 바꾸는 것은 할 수 있는 일이며, 타인의 마음을 바꾸는 것은 할 수 없는 일이다. 할 수 있는 일에 힘을 쓰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며, 할 수 없는 일에 신경 쓰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 에픽테토스

우리는 하루에 5-6만 가지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고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부정적인 생각, 남을 비판하고 원망하는 생각의 비중을 큰 폭으로 줄이고, 긍정과 희망, 나를 새롭게 하는 생각의 비중을 크게 높이는 ‘생각의 구조조정’을 해낼 수 있다면 우리 삶은 훨씬 더 행복해지리라 믿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Investment, Wall Street


Where are the customers’ yachts?

$ Wall Street

Your broker is not your buddy.

고객들의 요트는 어디에 있지요?

- 월가격언

월가를 찾은 시골사람들을 데리고 뉴욕 시내를 구경시켜주던 증권회사 직원이 바닷가 선착장에 정박해있던 요트들을 가리키며 자랑스러운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저게 다 은행가와 주식 중개인들의 요트지요.”

그러자 한 시골사람이 물었다.

“그럼 고객들의 요트는 어디에 있지요?”

이 대화는 1940년에 초판이 출간된 프레드슈워드의 책 제목으로도 쓰여졌을 만큼 유명해졌는데, 사실 투자자들이 내는 거래 수수료는 증권회사와 자산운용회사를 비롯한 증권관련 금융기관들의 중요한 수입원이다. 주식 중개인은 당신 편이 아니다.

Sundries: '...더라면'은 소용없다

Sundries: '...더라면'은 소용없다

역사에 '...더라면'은 소용없다. 이랬더라면, 저랬더라면, 천만 번을 외어도 역사는 그 소리를 듣지 않는다. 문제는 주어진 데 있다. 이미 있고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 이 역사에서 그 속에 숨어 있는 명령을 읽어내어 그대로 하려고 애쓰는 데 있다.

- 함석헌의《뜻으로 본 한국역사》중에서 -

곧잘 '역사는 과거다'라고 말하지만 역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징검다리입니다. 그 다리가 바르게 놓이기 위해 역사가에게 올곧은 사관(史觀)이 요청되듯, 인생의 징검다리가 바르게 놓이기 위해서는 저마다 올곧은 사명, 즉 '꿈너머꿈'이 있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주말은 편안히 보내셨는지,,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더라면'은 소용없다'에서 옮긴 글입니다.

Beauty, Sandara PARK (2NE1)



All of us have times when we think we are ugly, but all of us have a unique beauty that others do not have.

- Sandara PARK, 2NE1

우리 모두는 자기 모습이 추하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각자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죠.

- 산드라 박, 2NE1

다람쥐의 건망증이 숲을 키운다

다람쥐의 건망증이 숲을 키운다

제천 문학기행 중에 울고넘는 박달재에서 도토리묵밥을 먹을 때였습니다. 누군가가 다람쥐의 겨울 양식을 먹는 것 같아 미안하단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다람쥐의 건망증이 생각났습니다.

다람쥐는 가을에 도토리를 주울 때 하나를 먹으면 꼭 하나는 땅 속에 묻어둔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양식의 비축을 하는 것이지요.

문제는 다람쥐의 지독한 건망증입니다. 막상 겨울이 닥치면 어디에 묻었는지 기억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다람쥐의 그 지독한 건망증이 숲을 키운다는 것입니다. 다람쥐가 겨울에 먹으려고 묻어두었던 도토리가 봄이 되면 싹을 틔우고 키를 키워 푸른 숲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다람쥐처럼 나를 위해 행한 일이 다른 이웃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이 좀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백승훈 시인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Love, John


The Vine and the Branches.

No one has greater love than this,j to lay down one’s life for one’s friends.

+ John (15,13)

http://www.usccb.org/bible/john/15

나는 참포도나무다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15,13

http://info.catholic.or.kr/

THE DAY, Lee Seung-Cheol

THE DAY (English Ver.)
Lee Seung-Cheol

Words 2lson, Davor Vulama / Music Jung Wonbo / Arrangement Lee Seung-Cheol

Dreaming, you’re here with me
These worn out pictures hold our memory
Years from now, when we are one
I will sing for you

Carry on till the day
Till the day we are together face to face
Hand in hand with one another, we’ll never cry again
I will pray for the day

When we're falling apart
We think of all the times we shed our tears
Years from now, if you feel like breaking down
I’ll sing this song to you

Carry on till the day
Till the day we are together face to face
Hand in hand with one another
Letting go of all of the tears,
I will pray for the day

When I’m there, finally by your side
I’ll let you know that
I’ll be there for you,
You can lean on me
Just believe it the time is near,
When we’ll stand as one

I’m gonna pray for the day
For the day we are together face to face
Promise me we’ll love again, let's never cry again
I will pray for the day

Till the day we are together face to face
Hand in hand with one another, we’ll never cry again,
I will pray until the day
Let us pray for the day,
Oh till the day

I pray for the day

그날에
이승철

작사 정원보 / 작곡 정원보 / 편곡 이승철

내겐 꿈이 있어
빛바랜 사진처럼 간직한
먼 훗날 널 만날 때 들려줄 내 노래

힘을 내 그날에
우리 다시 마주보게 될 날에
그땐 서로를 향해 웃어주기로 해
기도해 그날 위해

때론 넘어지고
눈물 흘린 시간 기억해
먼 훗날 너 힘들 때 일으켜 줄 노래

힘을 내 그날에
우리 다시 마주보게 될 날에
눈물이 앞서더라도 웃으며 닦아주길
기도해 그날 위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너를 보며
힘들었냐고 위로해줄게
우리만의 그날이 곧 다가올 거야

힘을 내 그날에
우리 다시 마주보게 될 날에
약속해 서로를 향해 웃어주기로 해
기도해

그날에
우리 다시 마주보게 될 날에
그땐 서로를 향해 웃어주기로 해
기도해 그날 위해
우리만의 그날에
그날에

I pray for the day


이승철씨가 무료 공개한 노래 '그날에'의 가사입니다.

Valentine's Day Candy

Valentine's Day Candy


DescriptionEnglish: An array of Necco Sweethearts (conversation hearts). Little, chalky pieces of candy with phrases written on them; available around Valentine's Day.
Date4 April 2011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Evan-Amos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is file is made available under the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사랑을 한잔 따르며

사랑을 한잔 따르며

그대의 마음은 하얀 잔
내 마음은 주전자

물을 따르면 물잔 술을 따르면 술잔
커피를 따르면 커피잔 녹차를 따르면 녹차잔

주전자에 냉수면 차가운 잔
펄펄 끓는 물이라면 뜨거운 잔

주전자에 그리움을 담으면
그리움 차오르는 행복의 잔
주전자에 외로움을 담으면
외로움 깊어지는 슬픔의 잔

주전자가 주는 마음 따라 담아내는 소중한 잔

이제 진심 가득한 사랑을 한 잔 따르니
내 마음 담아내는 고마운 그대의 잔이여

한곳으로만 부어내는
넘쳐나는 사랑에 함박 웃어보아라

- 윤성완 님, '사랑을 한잔 따르며' -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Love, John


The Vine and the Branches.

This is my commandment: love one another as I love you.

+ John (15,12)

http://www.usccb.org/bible/john/15

나는 참포도나무다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15,12

http://info.catholic.or.kr/

Prang's Valentine cards

Prang's Valentine cards


DescriptionEnglish: "Prang's Valentine cards". Advertisement for Prang's greeting cards, showing a woman holding a group of tethered cherubs, who float like a bunch of balloons above her. One of the cherubs is portrayed as a baby of African descent. 1 print : lithograph, color.
Date1883
SourceLibrary of Congress
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Boston : L. Prang & Co.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is work is in the public domain in the United States because it was published (or registered with the U.S. Copyright Office) before January 1, 1923.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내가 만약 지금 숨을 거둔다면

♧ 내가 만약 지금 숨을 거둔다면 ♧

다이너마이트를 만들어 세계적인 대부호가 된 알프레드 노벨이 프랑스를 여행하고 있었다.

그는 호텔에 배달된 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신문에는 대문짝만한 기사가 실려 있었다.

'알프레드 노벨 사망.'

그 기사는 명백한 오보였다

노벨의 형이 사망했는데 신문사에서 이름을 잘못 쓴 것이었다.

노벨은 그 뉴스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하루 종일 호텔 방에 머물면서 삶과 죽음을 생각했다.

'내가 만약 이대로 숨을 거둔다면…'

세계적인 발명가라는 명예와 엄청난 재물도 한낱 거품에 지나지 않았다. 생명과는 무관한 보잘 것 없는 장식품에 불과했다.

그는 문득 자신이 역사의 죄인임을 깨달았다.

인류 평화를 위해 만든 다이너마이트가 살생의 무기로 사용되고 있었던 것이다.

노벨은 심한 죄의식에 사로잡혔다. 그는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전 재산을 국가에 헌납했다.

그 기금으로 만든 것이 노벨상이다.

신문의 오보가 세계 최고의 상을 만들었다.

'내가 만약 지금 숨을 거둔다면'이란 가정을 해보자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 좋은 생각 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Filial Behavior, Sirach


RESPONSIBILITIES TO PARENTS

Those who respect their father will live a long life;
those who obey the Lord honor their mother.

- Sirach (3,6)

http://www.usccb.org/bible/books-of-the-bible/index.cfm

부모에 대한 의무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는 이는 장수하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이는 제 어머니를 편안하게 한다.

- 집회서 (3장 6절)

http://info.catholic.or.kr/

The Tradition of the Elders, Gospel of Mark


Nothing that enters one from outside can defile that person; but the things that come out from within are what defile.

+ Gospel of Mark (7,15)

When he got home away from the crowd his disciples questioned him about the parable.
He said to them, “Are even you likewise without understanding? Do you not realize that everything that goes into a person from outside cannot defile,
since it enters not the heart but the stomach and passes out into the latrine?” (Thus he declared all foods clean.)
“But what comes out of a person, that is what defiles.
From within people, from their hearts, come evil thoughts, unchastity, theft, murder,
adultery, greed, malice, deceit, licentiousness, envy, blasphemy, arrogance, folly.
All these evils come from within and they defile.”

+ Gospel of Mark (7,17-23)

http://www.usccb.org/bible/mark/7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 마르코 복음 (7,15)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에 들어가시자, 제자들이 그 비유의 뜻을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도 그토록 깨닫지 못하느냐?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 그를 더럽힐 수 없다는 것을 알아듣지 못하느냐?
그것이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배 속으로 들어갔다가 뒷간으로 나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모든 음식이 깨끗하다고 밝히신 것이다.
또 이어서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 마르코 복음 (7,17-23)

http://info.catholic.or.kr/bible/

시간이란?

시간이란?

지금 이 시간도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매사에 멈추는 법도 또 더디게 흘러가는 법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간을 저축하거나 남에게 빌릴 수도 없습니다. 또 그렇다고 해서 시간이 우리에게 무한정 베풀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길어야 고작 100년의 삶을 우리 인간들은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여러분은 자기 생 중에서 얼마만큼의 시간을 보냈습니까?

남아 있는 시간은 또 얼마나 됩니까? 참으로 두려운 게 시간입니다. 새벽이 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게 태양이지만, 우리 인간은 무한정 기약돼 있는 게 아닌 겁니다.

그렇다면 시간은 바로 우리의 생명입니다. 그 귀한 생명을 여러분은 어디에 쓰겠습니까? 설마 돌처럼 헛되이 버리는 건 아니시겠죠?

- 이정하의 "우리 사는 동안에" 중에서 -

*옮긴 글*


받은 글입니다.

We, Yura (Girl's Day)


We are cute, sexy, powerful and more.

- Yura, Girl's Day

우리는 귀엽고, 섹시하고, 역동적이며 그 이상의 무엇이 있습니다.

- 유라, 걸스데이

Sundries: 두 번째 문


Sundries: 두 번째 문

오래 전에 입구가 이중문으로 된 정부 건물에 들어간 적이 있다. 두 문 사이의 거리가 4미터가 조금 넘는 자동문이었는데, 보안상 이유로 첫 번째 문이 완전히 닫힌 후에야 다음 문이 열렸다. 첫 번째 문틈에 서 있는 한, 두 번째 문은 절대 열리지 않는다. 우리 인생도 비슷하다. 지난 일에 대한 실망과 좌절감은 이제 그만 날려버려야 한다. 그 문을 완전히 닫아야 새로운 문이 열린다.

- 조엘 오스틴의《잘되는 나》중에서 -


'Sundries: 두 번째 문'에서 옮긴 글입니다.

Knowledge, French Proverb


Knowledge finds its price.

- French Proverb

지식은 대가를 찾아낸다.

- 프랑스속담

행복은 아름답다.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종은 인연이 계속되기 바랍니다.

행복은 아름답다.

밤 기차를 타고 가다 만나는 새벽처럼,
깊은 바다 속으로 바져드는 저녁 노을처럼,
젖을 문 채 포만감에 만족하며 잠든 아이처럼 아름답다.
행복은 향기롭다.

여름밤 열어놓은 창문가로 스며드는 자스민 향기처럼,
아무도 걷지않은 숲속에 숨겨진 소나무 향내처럼,
이른 아침 공복에 마시는 한 잔의 블랙 커피처럼 향기롭다.
행복은 넉넉하다.

기름진 하얀 햅쌀 밥 위에 척척 얹어 먹는 김장 김치처럼,
가난하고 슬픈 자를 위로하는 따뜻한 손길처럼,
자녀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처럼 언제나 넉넉하다.
그래서인가. 행복한 사람은 자유롭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며 소박한 삶을 살아간다.
행복한 사람은 호기심에 가득 차 신비를 찾은 아이의 눈빛처럼
반짝반짝 빛나며 생동감이 넘친다.
행복한 사람은 선택할 줄을 안다 .

인생의 가치를, 자신의 가치를 결정할 줄 아는 행복한 사람은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며
자부심이 가득 찬 삶을 살아간다.
이런 사람은 부드럽고 친절하며 자신감이 넘친다.
그래서인가, 행복한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진지하면서도 유머스럽고 부지런하면서도 여유가 있다.
규칙적이면서도 모험적인, 성숙하면서도 아이같은 독특한 자아를 가진
행복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인생은 더욱 창조적이 되며 맛없는 햄버거를 먹어도 달다.
그래서인가, 누구나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꿈꾼다.

정말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불행하기를 바라겠는가?
그러나 행복하기를 기다리는 자에게 행복은 찾아오지 않는다.
행복은 결코 우연으로 일어나지 않으니까.
그러므로, 행복한 사람은 지혜롭다.

그들은 행복의 시작이 '자신' 임을 안다.
부도, 명예도, 권력도, 건강도 일시적인 행복을 줄 수 있지만 영원하지 못함을 깨달은
그들은 작은 일에 감사 할 줄 아는 지혜를 갖는다. 기술을 연마하듯 거듭 연습하면서 노력하는 자에게만
행복의 문은 열리은 것이며 행복할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다.
누가 당신에게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라고 말해줄 수가 없다.
행복한 사람은 그 자신이 알며 행복의 열쇠를 쥔 사람은 바로 '자신' 이기 때문이다.

- 좋은 글 중에서

항상 건강, 사랑, 행복 가득한 나날이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받은 글입니다.

Fire, French Proverb


Fire is put out by fire.

- French Proverb

불은 불에 의해 꺼진다.

- 프랑스속담

Life, Book of Job


Is not life on earth a drudgery, its days like those of a hireling?
Like a slave who longs for the shade, a hireling who waits for wages,
So I have been assigned months of futility, and troubled nights have been counted off for me.
When I lie down I say, “When shall I arise?” then the night drags on; I am filled with restlessness until the dawn.
My flesh is clothed with worms and scabs; my skin cracks and festers;
My days are swifter than a weaver’s shuttle; they come to an end without hope.

- Book of Job (7,1-6)

http://www.usccb.org/bible/job/

인생은 고역

인생은 땅 위에서 고역이요 그 나날은 날품팔이의 나날과 같지 않은가?
그늘을 애타게 바라는 종, 삯을 고대하는 품팔이꾼과 같지 않은가?
그렇게 나도 허망한 달들을 물려받고 고통의 밤들을 나누어 받았네.
누우면 ‘언제나 일어나려나?’ 생각하지만 저녁은 깊어 가고 새벽까지 뒤척거리기만 한다네.
내 살은 구더기와 흙먼지로 뒤덮이고 내 살갗은 갈라지고 곪아 흐른다네.
나의 나날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게 희망도 없이 사라져 가는구려.

욥기(Book of Job)의 말씀 (7,1-6)

http://info.catholic.or.kr/bible/

Sundries: 화를 내는 마음의 온도 조절하기

Sundries: 화를 내는 마음의 온도 조절하기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상하는 일들이 조금 있었습니다.

누구나 외부의 충격에 의해 상심하시는 일들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럴 때는 한숨을 한번 푹~ 쉬시고 주위를 한번 둘러보세요

가슴이 조금은 시원해 집니다.

이와 관련해서 글을 보내드립니다.

즐겁고도 행복한 날 되세요 ^^





'Sundries: 화를 내는 마음의 온도 조절하기'에서 옮긴 글입니다.

Love, Akiba Itsuki


If you really like her, put your heart and soul into it and never give up!

- Akiba Itsuki from I''s, [Vol 001 Ch 001]

그녀를 정말 좋아한다면, 온 마음을 거기에 바치고 절대 포기하지 말아요.

- 이츠키 아키바

Wander-thirst, Prentiss


Emily Prentiss: [closing quote, voiceover] "Beyond the East the sunrise, beyond the West the sea, And the East and West the wander-thirst that will not let me be." Gerald Gould.

- Emily Prentiss, Criminal Minds [4x05 Catching Out (2008)]

동쪽의 일출 너머, 서쪽의 바다 너머, 동쪽과 서쪽을 방황하는 갈망에 내가 살지를 못하겠네. 제럴드 굴드

- 에밀리 프렌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