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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손을 내밀어

조용히 손을 내밀어

내가 외로울 때
누가 나에게 손을 내민 것처럼
나 또한 나의 손을 내밀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다.
그 작은 일에서부터
우리의 가슴이 데워진다는 것을
새삼 느껴보고 싶다.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하렴

- 이정하의《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중에서 -


누구든 상처없는 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과 더불어 바삐 살아도 누구나 외롭습니다. 혼자만의 슬픔과 아픈 마음, 달래줄 이 많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조용히 손을 내밀면 거기에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그것이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사랑의 기적!


받은 글입니다.

상처

상처

상처와 함께 사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피해자처럼 행동하거나 필요 이상의 기도와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피해를 입었다는 감정은 병을 덧나게 할 뿐이다.

- 캐롤라인 미스의 《영혼의 해부》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