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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ries: 사람

Sundries: 사람

공자왈 '방자하고 정직하지 않으며, 미련하면서 부지런하지 않고, 거짓으로 성실한 척하며 신의를 지키지 않는 자, 나는 이들을 이해할 수 없다'

- '내 인생의 지침 논어' 중에서


Posted by Zang Assa from Sundries: 사람

Sundries: 사람이 보물이다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사람이 보물입니다. 아니, 사람의 능력이 보물입니다. '숨은 능력'을 가진 사람은 더 큰 보물입니다. 누구에게나 그 사람만이 가진 능력이 있고, 더 잘 살피면 '숨은 능력'이 보입니다.

Sundries: 사람이 보물이다

언제 어디서 능력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될지 알 수 없다. 따라서 나는 항상 모든 사람과의 만남이 하나의 인터뷰라고 생각한다.

- 잭 웰치의《끝없는 도전과 용기》중에서 -


'Sundries: 사람이 보물이다'에서 옮긴 글입니다.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다.
길 찾는 사람은, 그 자신이 샛길이다.
참 좋은 사람은, 그 자신이 이미 좋은 세상이다.
사람 속에 들어 있다. 사람에서 시작된다.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 박노해의 시 ''다시'' 중에서 -

사람을 키워라

사람을 키워라

사람을 키워라. 그러면 그 사람이 회사를 키울 것이다.

- 브라우니 와이즈 -


사람을 쓴다는 것. 그것은 그 사람의 능력을 쓰는 것입니다. 보이는 능력뿐 아니라 숨겨진 재능까지도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고용의 관계를 앞세우기 보다는 그도 나도 같은 처지의 사람이라는 것, 한솥밥을 먹는 식구임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필요한 사랑, 배려, 포용, 믿음 등이 따라준다면 어느새 그와 나는 마음을 묶은 동지가 될 것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귀곡자에서 말하는 내건(內揵)과도 통하는 말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사람이 사람에게

꽃이 꽃에게 다치는 일이 없고
풀이 풀에게 다치는 일이 없고
나무가 나무에게 다치는 일이 없듯이
사람이 사람에게 다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꽃의 얼굴이 다르다 해서
잘난 체 아니하듯
나무의 자리가 다르다 해서
다투지 아니하듯

삶이 다르니 생각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니 행동이 다르고
행동이 다르니 사람이 다른 것을
그저 다른 뿐 결코 틀린 것은 아닐 테지

사람이 꽃을 꺾으면 꽃내음이 나고
사람이 풀을 뜯으면 풀내음이 나고
사람이 나무를 베면 나무내음이 나는데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면 사람내음이 날까

- 이채님, 사람이 사람에게 -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돈을 남기면 하수, 사람을 남기면 고수

돈을 남기면 하수, 사람을 남기면 고수

“사장님은 언제 가장 즐거우신가요?”

미디어 인터뷰를 하다보면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때마다 내 답은 정해져 있다.

“일할 때가 제일 즐겁습니다. 일이 제 취미이자 삶의 보람이지요.”

“무슨 일을 하시는데요?”

“인재를 키웁니다”

-아키모토 히사오, 헤이세이건설 사장 (‘사표를 내지 않는 회사에서’ 인용)


‘돈을 남기면 하수, 업적을 남기면 중수, 사람을 남기면 고수다’

일본 근대 정치가인 고토 신페이가 남긴 말입니다. 헤이세이건설의 아키모토 히사오 사장은 ‘건설이나 경영’이 아닌, “인재를 키우는 것이 내 삶의 보람이며, 그것이 내가 할 일이며, 앞으로의 과제다”라고 말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저 사람, 참 괜찮다!

"저 사람, 참 괜찮다!"

사무실 쓰레기통이 차면 조용히 직접 비우는 사람이 있다. 아무도 안볼 거라 생각하는 곳에서도 누군가는 반드시 보고 있다. 그래서 "저 사람, 참 괜찮다"라는 소문이 돌게 된다. "나는 원래 큰일만 하는 사람이야." "그런 작은 일은 아랫사람이 하는 거야"라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다. 작은 일을 소홀히 하는 사람치고 크게 성공한 사람은 드물다.

- 나이토 요시히토의《저 사람 왠지 좋다》중에서 -


'괜찮다'는 평판은 다른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자기 자신이 걸어온 발자국일 뿐입니다. 걸어온대로 보이고, 남긴 발자국대로 읽혀집니다. 남이 보든말든, 자기가 걷는 발걸음 그대로 가장 궂은 일, 가장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저 사람 괜찮다'는 최고의 평판을 듣게 됩니다.


받은 글입니다.

사람이 들고 나는 이치 (홍자성)

사람이 들고 나는 이치

생각이 너그럽고 두터운 사람은 봄바람이 만물을 따뜻하게 기르는 것과 같아서 모든 것이 이를 만나면 살아난다. 생각이 각박하고 냉혹한 사람은 북풍의 한설이 모든 것을 얼게 함과 같아서 만물이 이를 만나면 곧 죽게 된다.

- 홍자성 -


따뜻하게 받아주고 품어주는데 누가 그를 따르지 않겠습니까. 찬바람 같은 사람 곁에 누가 가까이 있고 싶겠습니까. 사람이 들고 나는 것은 내가 그를 얼마나 포용하고 긍정했는지 혹은 얼마나 냉정하게 밀어냈는지에 따라 갈라질 것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Sundries: 가장 가난한 부자

Sundries: 가장 가난한 부자

사람과 사람이 부딪치며 바다 같은 사랑에 감동하고, 너무 좋아 감동하고, 살아 있어 감동하고... 세상에 어떤 값진 재물보다 소중한 감동을 넘치듯 느끼며 살아가는 나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부자입니다.

- 오정면의《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부자》중에서 -


갈수록 감동을 잃어가는 세상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부딪치면서 다툼이나 미움, 갈등이 아닌 감사와 사랑으로 감동을 빚어낸다면 그 삶 자체가 곧 행복이고 진정한 마음의 부자입니다


'Sundries: 가장 가난한 부자'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대하기 어려운 상대는 나를 단련시킨다.

대하기 어려운 상대는 나를 단련시킨다.

장점만 있는 사람도 없고, 단점만 있는 사람도 없다. 대하기 어렵고 거북한 사람일수록 자신에게 중요한 존재가 될 때가 많다. 나와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없는 무언가를 반드시 갖고 있다. 어렵고 불편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갈고 닦게 만드는 숫돌 같은 존재다. 화나게 하는 사람을 반면교사로 삼아라.

-오모이 도오루, ‘서른 다섯, 지금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는 87가지’

프랑스 철학자 몽테뉴는 ‘현명한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어리석은 사람이 현명한 사람에게 배우는 것 보다 많다’고 말했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쁜 점이 7이라 하더라도 3정도는 좋은 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3은 배우고 7은 반면교사로 생각하면 됩니다.


받은 글입니다.

사람을 남기는 장사

사람을 남기는 장사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사람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이윤이며 신용은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자산이다'라는 조선 후기의 거상 임상옥의 말처럼, 사람은 가치를 창조하는 무형자산이자 인적자산이다.

- 김성오의《육일약국 갑시다》중에서 -


'사람을 남기는 장사'는 '믿음을 남기는 장사'와 통합니다. 믿음을 잃으면 사람을 잃고, 사람을 잃으면 아무리 큰 돈을 남겨도 그 돈만큼 손해를 보게 됩니다. 사람이 먼저이고, 돈은 그 다음에 뒤따라 오는 것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가장 좋은 사람

가장 훌륭한 인격자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고,

가장 존경 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다.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사는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 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일하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 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받은 글 입니다.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하지만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생김이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모두가 다릅니다.

살아가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비전이 다르고,
성격 또한 다릅니다.

서로 맞추어가며 살아가는 게
세상사는 현명한 삶인데도 불구하고
내 생각만 고집하고
타인의 잘못된 점만 바라보길 좋아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흔히들 말을 합니다
털어서 먼지 않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칭찬과 격려는 힘을 주지만
상처를주는 일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또 감정을 절제 하는 것은
수양된 사람의 기본입니다
우선 남을 탓하기 전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본다면
자신도 남들의 입에 오를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수 없이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말은 적게 하고 베푸는 선한 행동은 크게 해서
자신만의 탑을 높이 세워 가면서
조금은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힘, 코칭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힘, 코칭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어떻게 하면 상사 눈치 안 보고 회사를 다닐 수 있을까? 또 짜증나는 동료와는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나? 다른 사람보다 더 인정받고 즐겁게 직장생활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등등의 비슷비슷한 문제를 고민하며 힘겨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 기업 내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직원들 간의 인간관계, 적합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리더로서의 올바른 역할, 자신을 돌아보며 먼저 변화하고 화합을 이루는 방법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코칭의 비밀은 아래와 같다.

코칭의 비밀1

“ 코칭을 도입하는 이유를 명확히 하고, 이를 구성원과 공유하라”

코칭은 개인과 조직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새로운 접근방법이다. 조직에 코칭을 도입하려는 사람은 먼저 코칭으로 얻을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조직의 특성에 따라 코칭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코칭으로 얻을 수 있는 개인적, 조직적 유익을 구체적으로 조직원들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이끌어내야 한다.

코칭의 비밀2

“코칭은 구성원과 조직이 처한 현재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에서 시작된다 ”

사람들이 어떤 대상에 대해 갖는 태도는 그 자신의 경험과 처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조직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해서도 구성원들이 서로 다른 견해를 갖는 것이 당연하다. 따라서 코칭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개인, 팀, 조직에 대한 ‘진단’이다. 신뢰할 수 있고 상황에 적합한 툴을 사용하여 진단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코칭 계획을 수립하라.

코칭의 비밀3

“열린 커뮤니케이션으로 구성원의 가슴을 뛰게 하는 코칭 목표를 수립하라 ”

객관적으로는 적절한 목표가 설정된 것 같아 보이지만 그것을 실현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설정된 목표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은 그 목표를 향해 뛰는 사람들의 열정이다. 목표를 보고 가슴이 뛰는지 확인하라 . 가슴이 뛰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코칭의 비밀4

“상대방을 변화시키려면 나부터 변해야 한다”

어떤 일이든 문제나 해결방법에 대해 말하기는 쉽지만 그것을 실행하는 것을 어렵다. 다른 사람에게 변화를 요구하는 것은 쉽지만, 내가 변하는 것은 온몸을 던지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리더 스스로가 계속 변화를 모색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훌륭한 코칭이다. 아이들이 부모의 뒷모습을 보며 성장하듯이 구성원도 리더의 뒷모습을 보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코칭의 비밀5

“변화를 즐기고 지속적으로 동기부여를 하라”

변화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변화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즐길 수 있는 것임을 잘 안다. 구성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도록 분위기를 형성한 다음 작은 성공도 크게 축하하고 큰 성공은 더욱 크게 축하하라. 또한 모든 성공은 그 공을 반드시 함께 나누어라.

출처: 코칭의 5가지 비밀


받은 글입니다.

ALPACO [alpha@alpaco.co.kr]

생각할수록 좋아지는 사람

♡ 생각할수록 좋아지는 사람 ♡

좋아지는 사람을 발견하고 만나고
사귀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곁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가 흐르지요.
이런 기쁨이 날마다 더 깊은
사귐으로 이어지고 더 많은 이들을
좋아하고 싶어집니다.

오늘도 살아있음을 호흡이 남아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
언제나 마음이 따스하여 대하기 편한 사람.
만날 때마다 먼저 즐거운 인사를 하는 사람.
조그마한 호의에도 고맙다는 인사를
할 줄 아는 사람.
틈날 때마다 책을 읽는 사람.
전화를 잘못 걸고 미안하다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

잘못 걸린 전화에도 친절한 사람.
얼굴에서 훈훈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사람.
잘못한 걸 알면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는 사람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도
목에 힘주지 않는 사람.
때로는 손해를 보고도 생색내거나
소문내지 않는 사람.

늙어도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깨끗한 사람.
비싼 옷이 아니더라도 늘 단정한 사람.
어느 자리에서나 맡은 일에 열중하는 사람.

남에게 말 한대로 자기도 그렇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
한 포기의 들풀 한 송이의 야생화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
차를 운전하고 가면서 양보 받았을 때
손을 흔들어 주는 사람.

음식점에서 돈주고 사 먹지만 종업원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는 사람...*^^*

[좋은 글 중에서]


마음에드는 사람 좋아지는 사람이 생기면 우선 자신의 마음에 변화가옵니다. 좋아지는 사람은 생명수 같아서 내주위가 즐거워지고 날아갈듯한 마음이 생겨 티 내지 않으려 애쓰지만 얼굴에 드러난 표정은 숨길수가 없지요?

그사람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하나씩 알아가는 그사람의 일과는 신비스럽기까지 하겠고 그사람이 보여주는 모든것에는 환희가 가득합니다

좋은글을 보면 생각할수록 좋아지는 사람은 못되는 구나 생각이 듭니다. 반복되는 같은 내용의 전화를 여러차례 받을 때면 목소리만 듣고도 끊어 버리는 경우가 더러있습니다. 끝까지 친절하게 대처하는 사람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간혹 전화 잘못 걸었을때 죄송하다는 말 하고 싶은데 상대에서 기회조차 주지않고 끊어 버릴때에는 마음이 찜찜하지요? 사과받고 사과하는 시간이라도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합니다

길 나서면 만나지는 인연들에게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먼저보는 사람이 대부분 인사를합니다. 때로는 모른척 지나치는 얄미운사람 스쳐가는 사람이 이웃이구나 하고 돌아보면 저만치 가버립니다. 인사할 기회가 없었던것이지요. 행여 그사람이 오해나 하지않을까? 미처발견 못한 내마음을 알아나 줄까? 묘한 감정만 남기는 사람도 있네요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공원을 관리하는 사람에게 과연 우리는 얼마나 수고하십니다 "란 인사를 하는지요? 물론 그사람은 댓가를 받고 일하지만 날마다 만나지는 관리인에게도 간단한 인사 한마디는 내 마음까지 즐겁게하는 일인걸요

이른아침부터 찾아오는 사람들의 마음이 맑아지는 일을 하십니다. 그사람의 직업이라고 여기지 마시고 공원의 깨끗함만 생각한다면 간단한 인사는 저절로 나오는거랍니다. 처음엔 의아한 표정이던 관리인 아저씨도 이제는 먼저 인사를 건네줍니다

이토록 내가사는 주위의 환경은 내가 만들어 가는것 잘 아시지요?

푸르게 더 푸르게 펼쳐질 계절의 여왕을 생각하며


받은 글입니다.

빈 자리

빈 자리

사람은 없어 봐야 그 빈자리를 안다. 그 사람의 빈자리가 드러나면서 다가오는 서글픔과 불편함.... 그것은 때론 그리움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던가.

- 한수산의《거리의 악사》중에서 -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이 남긴 빈자리의 넓이와 깊이로 가늠되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만남의 지속도 중요하지만 이별이나 떨어져 있음의 경험도 때때로 필요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나무 심기, 사람 심기

나무 심기, 사람 심기


"모종을 할 때는 자식같이 정성들여 해야 하고, 그 뒤엔 버리듯이 놔둬야 한다. 걱정도 하지 말고 다시는 돌아보지도 말아야 한다. 그런데 세상에는 이와 반대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무를 심어놓고 사랑이 너무 깊은 나머지 심하게 근심하고 아침에 보고 저녁에 와서 또 들여다보고, 잘 자라고 있는가 흔들어도 본다. 이것은 오히려 나무를 자라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아이에 대한 부모의 지나친 관심도 이러하고 백성에 대한 정부의 간섭 또한 이러한 경우가 허다하다."

- 오동명의《부모로 산다는 것》중에서 -


중국 당나라 때 '나무 심는 법'으로 세상의 도를 설파한 곽탁타(郭橐駝)의 말을 재인용한 글입니다. 나무든 사람이든 저마다 자기 안에 생명력과 내면의 자율적 힘을 타고 납니다. 믿음을 가지고 그 자율의 힘에 한껏 맡기는 것이 좋지, 너무 자주 만지고 손대면 작고 일그러진 분재(盆栽)가 되고 맙니다.


받은 글입니다.

너무 예쁜 당신

너무 예쁜 당신

믿음이란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다.
아내는 내게 어떤 순간에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 믿을 수 있으니 의지할 수도 있었다.
아무리 화를 내고 다투는 일이 있더라도 서로에 대한
믿음 하나만은 언제나 변함이 없었다. 그 믿음
한 가지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살아보니 정말 그랬다.

- 이길수의《내겐 너무 예쁜 당신》중에서 -


믿음은 사랑의 가장 튼튼한 기초입니다. 믿음 없는 사랑은 조금만 흔들려도 이내 무너집니다. 믿음은 사랑의 가장 아름다운 열매입니다. 사랑에 믿음이 더해지면 아름다움도 더해집니다. 사랑과 믿음으로 함께 걸어가는 당신이 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세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세요

가슴 속의 병을
너무 오래 참으면
정말 나중에는
치유할 수 없는 깊은 병이 됩니다.

답답하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바로바로
치유를 해 줘야 합니다.

누군가를
사랑 할 때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그런 깊은
마음 속의 병을 앓고 있지는 않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마냥
내 앞에서 웃어주는 사람
언제나 변하지 않고
늘 곁에 있어 줄 것만 같은 사람
그런 편안한
생각만으로 그사람의 가슴속에
조금씩 쌓여가는 깊은 병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사랑은
상대적이어야 합니다.

아주 사소한 작은일부터
그 사람이면 이해 해 줄꺼야 하는
너무나도
안일한 생각들을 버려야 합니다.

그 사람을
처음 만날 때는 어떠셨나요?

약속시간에 5분만 늦어도
헐레벌떡 뛰어와
한없이 미안한 표정을 짓던 사람이
이젠 그 사람이라면
조금 늦어도
이해 해주겠지 하는
너무나도
안일한 생각으로 바뀌어 있는 건 아닌지요?

늘 당신이
약속이 있는 날은
그렇게 바쁜 하루를 지내다가
당신이
약속이 없고 우울한 날에만
그 사람을
찾게 돼버리지는 않았는지요?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소중한
사람의 마음이
다치고
힘들어하는 것도 모르고
당신은
당신의 기준으로만
그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닌지요.

그렇게
당신을 이해 해 주기만을 바라면서....
당신은
한 번이라도 그 사람의 입장이되어
생각 해본적이 있는지요?

아니면
당신의 투정을 예전처럼 받아주지 않는
그 사람이
한없이 밉기만 하던가요?

마음 속의
병이 커져 치유할수 없을 정도가되면
그 사랑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됩니다.

당신이
그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깊은 병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내왔다면
당신은
우둔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스스로 무너지지 말라

스스로 무너지지 말라

2차 대전 중 독일군이 유대인을 학살할 때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은 독일군에게 있는 인간의 양심이었다.

그 양심을 없애려고 독일 군부는 유대인들을 짐승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3만 명이 넘는 수용소에 화장실을 한 개만 만들었다.

할 수 없이 유대인들은 아무 데나 배설했고, 배설물과 어우러진 인간의 모습을 보며 독일군의 양심은 점점 사라져갔다.

결국 인간다움이 없어진 유대인이 짐승으로 보이면서 살인은 쉬워졌다.

수용소 생존자들은 대개 인간다움을 잃지 않았던 사람들이었다. 매일 4시 반이 되면 수용소에서 한 사람마다 따뜻한 물 한 컵씩을 제공했다.

어떤 사람은 그 물을 받아 조금 먹고 나머지 물을 아껴 세수했다. 그리고 최후의 남은 물을 조금 사용해 옷 조각으로 이빨을 닦고 수용소에서 발견한 유리조각으로 깨끗하게 면도를 했다. 내일 죽어도 인간다움은 잃지 않겠다는 인간 존재의 몸부림이었다.

독일군에게 가장 무서운 항거는 그런 인간다움의 몸부림이었다.‘짐승 죽이기’는 쉽지만 ‘인간 죽이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서 독일군은 유대인이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동물이 되기를 원했지만 끝없이 인간다움을 위해 몸부림친 사람들은 죽더라도 짐승이 아닌 인간으로 죽기를 원했다.

인간다움의 선언이 있는 곳에 생명의 길이 있다.

매일 일정 시간이 되면 독일군은 처형자들을 골라냈다. 그때 잘 면도된 얼굴이 보였다. 여전히 더럽지만 분명 인간의 얼굴이었다.

그들은 처형자로 선택되지 않았다. 무자비한 나치도 짐승은 쉽게 죽일 수 있었지만 인간은 쉽게 죽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나를 포기하면 남이 나를 붙들어주지 않는다. 단점이 많아도 자기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잃지 말라. 단점을 극복하려고 노력할 때 그 단점이 장점으로 변한다.

삭개오(누가복음 19장 4절)는 키가 작아 예수님을 볼 수 없었다. 고민 끝에 뽕나무에 올라가자 그는 키가 제일 큰 사람보다 더 높은 곳에서 주님을 볼 수 있었다.

인간의 위대한 역사는 다 그렇게 이루어졌다. 자기를 존귀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보라.

어느 날, 손가락들이 최고 논쟁을 벌였다. 엄지(thumb)가 말했다. “최고라고 할 때 내 손가락을 사용하니까 내가 최고야!”

검지(forefinger)가 말했다. “최고를 가리킬 때 내 손가락을 사용하니까 내가 최고야!”

중지(middle finger)가 말했다. “내가 키가 제일 크니까 내가 최고야!”

약지(ring finger)가 말했다. “결혼반지 낄 때 내 손가락에 끼니가 내가 최고야!”

소지(little finger)는 할 말이 없었다. 그러다 한 마디 했다. “너희들! 나 없으면 병신 된다!”

내세울 것이 없는 나도 소중한 존재이다. 하나님이 나를 만드셨고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어디에 가든지 내가 없으면 안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참여하라. 위세를 부리고 착각에 빠지라는 말이 아니라 나의 헌신이 필요한 줄 알고 헌신하라는 말이다.

그처럼 자기를 극복하고 역사를 만들라. 스스로 무너지지 말라.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