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ing posts with label 고통. Show all posts
Showing posts with label 고통. Show all posts

고통의 가치

고통의 가치

모든 것은 고통을 치를 가치가 있다. 위기, 고통, 실망, 아픔, 그 모든 것! 완전한 행복을 알게 하기 위해서 그 모든 것이 존재하는 것이다.

- 기 코르노의《마음의 치유》중에서 -


고통도 은총입니다. 고통이 우리를 단련시킵니다. 고통이 우리를 바르게 키워줍니다. 행복은 고통의 감내, 고통의 인내와 비례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다른 사람의 고통을 보며 말하기는 쉽습니다만... 자신이 고통을 받을 때 그렇게 생각하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다고 위의 글들이 의미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에 스스로를 단련할 수 있어야 고통이 왔을 때 조금이라도 스스로를 지켜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

어느 날 젊은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어떻게 하면 인생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그러나 스승은 "아직 때가 아니라"고 대답을 하지 않았다.

몇 년 뒤 스승은 그 제자를 데리고 숲으로 향했다. "이제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가르쳐 줄 테니 나를 따라오너라."

스승은 숲에 가서 아름드리 나무를 끌어안고 소리를 질렀다.

"이놈의 나무야 날 놔라! 사람 살려!"

영문을 알지 못하는 제자는 스승을 나무에서 떼어놓려고 애를 썼지만 스승은 계속해서 살려달라고 소리를 치면서 나무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보다못한 제자가 큰 소리로 스승에게 말했다.

""나무가 스승님을 붇잡은 게 아니고 스승님이 나무를 붙잡고 게신 것이 아닙니까?""

"그러시면서 오히려 나무보고 놓으라고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스승님이 나무를 잡은 손을 놓으시면 해결이 되지 않습니까?"

그제서야 스승은 나무를 잡은 팔을 풀으면서 말했다. "지금 네가 한 말이 바로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다."

"인생의 모든 고통과 번민은 욕심으로부터 오고 물질과 욕심이 나를 놓아주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가 욕심과 물질과 고통을 붇잡고 놓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늘 염두에 두거라."

- 김정화, 좋은생각 중에서 -


받은 글입니다.

고통이란 행복과 은총을 위한

고통이란 행복과 은총을 위한

베토벤을 위대하게 만든 것은 끊임없는 실연과 청신경 마비라는 음악가 최대의 고통이었다. 고통은 불행이나 불운이 결코 아니다. 고통이란 도리어 행복과 은총을 위한 가장 아름다운 번제물인 것이다.

- 강유일 -


받은 글입니다.

실패한 고통

실패한 고통보다 최선을 다하지 못했음을 깨닫는 것이 몇 배 더 고통스럽다.

- 앤드류 매튜스 -


아쉬움. 후회. 최선을 다하지 못했을 때 남는 감정의 앙금들입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하늘의 뜻을 기다리기 전 사람이 할 일을 다한다면, 최선을 다하지 못해서 깨닫는 고통은 없을 겁니다.

행복과 기쁨

행복과 기쁨

행복은 고통을 이겨내는 자에게 더욱 값진 것이다. 기쁨은 슬픔을 극복했을 때 진정한 내 것이 된다.

레오 버스카글리아(Leo F. Buscaglia)의《아버지라는 이름의 큰나무》중에서 -


사람은 고통을 당할 때 두 갈래로 갈립니다. 고통에 못이겨 주저앉느냐, 고통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느냐. 슬픔을 당할 때도 두 방향으로 나뉩니다. 슬픔에 파묻혀 스스로 무너지느냐, 슬픔을 털고 일어나 기쁨의 언덕으로 올라서느냐.


역시...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