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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인의 9일간의 기도

♣ 어느 부인의 9일간의 기도 ♣

어느날, 한 부인이 가정생활을 비관하며 간절히 빌었습니다

"하느님 빨리 천국에 가고 싶어요.정말 힘 들어요."

그 때 갑자기 하느님께서 나타나 말했습니다.

“살기 힘들지? 네 마음을 이해한다. 이제 소원을 들어줄 텐데 그 전에 몇 가지 내 말대로 해보겠니?"

그 부인이 “예!” 하자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얘야! 집안이 지저분한 것 같은데 네가 죽은 후 마지막 정리를 잘 하고 갔다는 말을 듣도록 집안청소 좀 할래?”

그 후 며칠 동안 그녀는 열심히 집안 청소를 했습니다. 3일 후, 하느님이 다시 와서 말했습니다.

“얘야! 애들이 맘에 걸리지? 네가 죽은 후 애들이 엄마가 우리를 정말 사랑했다고 느끼게 삼일동안 최대한 사랑을 주어볼래?"

그 후 3일 동안 그녀는 애들을 사랑으로 품어주고 정성스럽게 요리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다시 3일 후,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너 남편 때문에 상처 많이 받고 미웠지? 그래도 장례식 때 ‘참 좋은 아내였는데.. 라는 말이 나오게 3일 동안 남편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줘 봐라"

마음에 내키지 않았지만 천국에 빨리 가고 싶어 그녀는 3일 동안 최대한 남편에게 친절을베풀어주었습니다.

다시 3일 후, 하느님이 오셨습니다.

“이제 천국으로 가자!"

그때 부인이 말했습니다.

“하느님! 갑자기 이 행복이 어디서 왔죠?”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지난 9일 동안 네가 만든 거야!”

그때 부인이 말했습니다.

“정말이요? 그러면 이제부터 여기서 천국을 만들어가며 살아볼래요"

'9일 동안 천국 만들기’의 기적은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가능합니다 희생의 길은 행복으로 가는 밝은 길입니다. 희생의 짐을 지면 인생의 짐이 가벼워집니다. 나 너를 위해 모든 것을 걸 때, 너 나를 위해 모든 것을 겁니다.

희생은 부담스럽지만 그 부담을 각오할 때 행복의 신비가 찾아옵니다. 자기 몰입의 신비주의자’는 되지 말아야 하지만 ‘희생의 신비를 아는 자’는 되어야 합니다.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삽니다. 더 나아가 죽이고자 하면 죽고, 살리고자 하면 삽니다. 이 역설의 진리를 잘 소화하는 소화력이 있을 때, 행복의 키가 부쩍 자라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결혼 후 처음으로 “내 집이 천국이구나!” 그 모습을 보니까 천국으로 떠나고 싶지 않았고, "한번 돌아보려무나!”그래서 집을 돌아보니까 깨끗한 집에서 오랜만에 애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고, 남편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있었 습니다.

행복한 가정

행복한 가정

세상에 완전한 가정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먼지 하나 없는 집에서 살고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아무리 완벽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도,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그 좋은 환경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차라리 불완전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낫습니다.

- 김홍식의《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중에서 -

그래요. 완전한 가정은 없습니다. 완전한 가정을 만들려고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 대신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는 노력이 더 필요합니다. 비록 가진 것은 많지 않아도 사랑이 있고, 꿈이 있고, 내일의 희망이 있으면 그곳이 행복한 가정이고, 행복한 가정이 곧 작은 천국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가정의 힘, 가족의 힘


가정의 힘, 가족의 힘

왕이건 농부이건 자신의 가정에 평화를 찾아낼 수 있는 자가 가장 행복한 인간이다.

- 괴테 -

전에는 잘 몰랐습니다. 왜 가정에 평화가 있어야 하는지, 왜 서로 사랑하고 아껴야 하는지. 알고는 있지만, 막연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랑과 모든 평화와 모든 힘은 가정에서 나온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갑니다. 때로 상처를 주고받고 갈등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눈 녹듯 사라지는 것은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가정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 가족이 나의 힘이라는 것, 명심합니다.


From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Y^^]K: Family Man

[Y^^]K: Family Man

Family Man(2000). 허리우드 패밀리 영화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돈이나 일이 가장 중요하다 여기는 사람. 그가 어떤 일을 겪고 나서 돈보다 가족 또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는 내용. 꿈을 통해 깨닫는 스크루지 유형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아예 제목을 패밀리맨으로 달고 나온 것 처럼.

그러나 상당수의 직장인들에게 가정에 대한 희생은 선택이 아니라는 점에서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원하든 원치않든 해야하고, 영화속 주인공처럼 모아놓은 돈이 있지도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외계인 침략이라는 현실성이 떨어지는 V가 오히려 현실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FBI 요원이자 저항군으로 외계인에 대항. 아들을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같이 못하는 에리카 에반스.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과 가정생활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야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더 공감이 갈 수 있습니다.

점점 집 보다 밖의 일이 우선시 되는 세상. 패밀리 맨 같은 가정으로 돌아가자는 영화나,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이라는 옛부터 전해내려오는 성어들.

어느 순간의 깨달음만으로 바꾸기에는 외계인의 위협처럼 피할 수만은 없고, 오히려 보다 더 코 앞에 닥쳐있는 일들.

문득 이렇게 안타까운 그리움만으로 남아야 하는 건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Y^^]K: Family Man'에서 옮긴 글입니다.

가정이 시작이죠.

행복한 가정을 위한 세가지 조건

행복한 가정을 위한 세가지 조건

우리나라도 선진국처럼 이혼율이 무척 높아가고 있다. 이제 이혼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일상이 되어 버린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하다.

이혼에 따른 가정문제는 더 이상 한 가장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대처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가 되어 버렸다.

김순권 목사가 미국에 유학 중일때 가정생활 강의로 명성을 날리고 있던 제임스 해치 교수가 가정의 행복을 위한 세가지를 강조했다고 한다

첫째는 입을 열라(open mouth)

부부간이나 부모나 자녀간에 대화가 없으면 서로 마음을 닫는 결과가 온다. 연애 시절처럼 말을 많이 할 수록 행복의 수치는 올라 간다고 지적했다.

둘째는 귀를 열라(open ear)

상대방을 기쁘게 해 주려면 말을 진지하게 들어 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귀를 닫아 버리면 상대의 인격을 무시하는 결과가 온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함께 계획을 세우라(make schedule)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함께 하라는 의미다. 미국만이 아니라 지금 우리도 명심하고 들어야 할 얘기다.

-아름다운 인생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가화만사성 (家和萬事成)

☆ 家和萬事成 ☆

우리나라 옛 전래동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색시가 시집을 간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하루는 밥을 짓다 말고 부엌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이 광경을 본 남편이 이유를 물으니 밥을 태웠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남편은 오늘은 바빠서 물을 조금밖에 길어오지 못했더니 물이 부족해서 밥이 탔다며 이것은 자기의 잘못이라 위로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부인은 울음을 그치기는 커녕 감격하여 더 눈물을 쏟았습니다. 부엌 앞을 지나가던 시아버지가 이 광경을 보고 이유를 물었습니다.

사정을 들은 시아버지는 내가 늙어서 근력이 떨어져서 장작을 잘게 패지 못했기 때문에 화력이 너무 세서 밥이 탔다고 아들과 며느리를 위로했습니다.

그 때 이 작은 소동을 들은 시어머니가 와서 이제 내가 늙어서 밥 냄새도 못 맡아서 밥 내려 놓을 때를 알려주지 못했으니 자기 잘못이라고 며느리를 감싸주었습니다.

옛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들려주면서‘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고 말했습니다.

즉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잘 살펴보면 모두가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남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잘못을 스스로 반성하고 또 자기가 잘못을 뒤집어 쓰면서까지 남을 위하려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서 화목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옮겨온글


받은 글입니다.

가정의 달에

가정을 이루는 것은 의자와 책상과 소파가 아니라 그 소파에 앉은 어머니의 미소입니다.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푸른 잔디와 화초가 아니라 그 잔디에서 터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자동차나 식구가 드나드는 장소가 아니라 사랑을 주려고 그 문턱으로 들어오는 아빠의 설레 이는 모습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부엌과 꽃이 있는 식탁이 아니라 정성과 사랑으로 터질듯한 엄마의 모습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자고 깨고 나가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애정의 속삭임과 이해의 만남입니다.

행복한 가정은 사랑이 충만한 곳입니다. 바다와 같이 넓은 아빠의 사랑과 땅처럼 다 품어내는 엄마의 사랑 있는 곳. 거기는 비난보다는 용서가 주장 보다는 이해와 관용이 우선되며 항상 웃음이 있는 동산이 가정입니다.

가정이란 아기의 울음소리와 어머니의 노래가 들리는 곳. 가정이란 따뜻한 심장과 행복한 눈동자가 마주치는 곳. 가정이란 서로의 성실함과 우정과 도움이 만나는 곳. 가정은 어린이들의 첫 교육의 장소이며 거기서 자녀들은 무엇이 바르고 무엇이사랑인지를 배웁니다.

상처와 아픔은가정에서 싸 매지고 슬픔은 나눠지고 기쁨은 배가되며 어버이가 존경받는 곳. 왕궁도 부럽 지 않고 돈도 그다지 위세를 못 부리는 그렇게 좋은 곳이 가정입니다.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받은 글입니다.

행복한 가정이란

행복한 가정이란

가정을 이루는 것은 의자와 책상과 소파가 아니라 그 소파에 앉은 어머니의 미소입니다.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푸른 잔디와 화초가 아니라 그 잔디에서 터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자동차나 식구가 드나드는 장소가 아니라 사랑을 주려고 그 문턱으로 들어오는 아빠의 설레이는 모습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부엌과 꽃이 있는 식탁이 아니라 정성과 사랑으로 터질 듯한 엄마의 모습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자고 깨고 나가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애정의 속삭임과 이해의 만남입니다.

행복한 가정은 사랑이 충만한 곳입니다. 바다와 같이 넓은 아빠의 사랑과 땅처럼 다 품어내는 엄마의 사랑 있는 곳, 거기는 비난보다는 용서가 주장보다는 이해와 관용이 우선되며 항상 웃음이 있는 동산이 가정입니다.

가정이란 아기의 울음소리와 어머니의 노래가 들리는 곳, 가정이란 따뜻한 심장과 행복한 눈동자가 마주치는 곳, 가정이란 서로의 성실함과 우정과 도움이 만나는 곳, 가정은 어린이들의 첫 교육의 장소이며 거기서 자녀들은 무엇이 바르고 무엇이 사랑인지를 배웁니다.

상처와 아픔은 가정에서 싸 매지고 슬픔은 나눠지고, 기쁨은 배가되며 어버이가 존경받는 곳, 왕궁도 부럽지 않고 돈도 그다지 위세를 못 부리는 그렇게 좋은 곳이 가정입니다.

- 아름다운 가정만들기 중에서 -


안녕하세요^^ 서로서로가 노력하여야만이 올바른 가정이 이루워 지는걸 잊지마셔요

독단적인 마음으로 행 한다면 그 가정은 살기 어렵습니다.

상처주는 말 한마디는 상대에게 상처만이 깊어집니다.

서로사랑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감싸주고 따스한 마음으로 보내시구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받은 글입니다.

지금보다 10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비결

지금보다 10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비결

1. 산울림의 법칙

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너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 ! ! !’ 하고 외쳐 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다. “야, 이 천재야 ! ! ! ! !”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대접하는 것이야 말로 부부의 황금율이라 할 수 있다.

2. 실과 바늘의 법칙

부부란 실과 바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끊어지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만다. 그렇다고 바늘 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실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된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수도 없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부부화합의 비밀이 있다.

3. 수영의 법칙

수영을 배워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 없다. 모두들 물 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익힌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 가게 된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된다.

4. 타이어의 법칙

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져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이다. 공기를 빼면 타이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부부가 갈등의 모래사막에 빠져 헤멜 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이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다.

5. 김치의 법칙

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된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추의 배를 가를 때, 소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러질 때, 그리고 입 안에서 씹힐 때.. 그래서 입안에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난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부부도 죽고 죽어야 한다. 그래야 행복이 피어난다.

6. 고객의 법칙

고객에게는 절대 화를 낼 수 없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한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부부란 서로를 고객으로 여겨 살 때만 멋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배우자를 나의 마지막 고객이라 여겨라. 거기에 부부관계를 이어가는 해답이 있다.


받은 글입니다.

행복을 만드는 가정

행복을 만드는 가정

어느 가족이 있었습니다. 그 집은 가족간에 불협화음이 그칠 날이 없었습니다. 부부끼리는 물론이요, 부모와 자식간에도 늘 다툼으로 불화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그 집 식구들은 서로가 자신이 불행하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로 옆 집에선 늘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았고 모두들 환한 얼굴로 살고 있었습니다.

스스로가 불행하다고 생각한 가족들은 어느 날, 옆집으로 견학을 갔습니다. 항상 웃음을 짓고 사는 비결을 알아보기 위해서였죠.

거실에서 서로 얘기를 나누던 중 그집 아들이 부엌에서 꽤나 값이 나갈 듯한 도자기를 잘못 건드려 깨뜨리고 말았습니다.

방문한 가족들은 서로 생각했습니다.
아버지는 '저 비싼 걸 깨뜨렸으니 이제 한바탕 하겠구나.'
어머니는 '저걸 치울려면 이제 저애는 혼나겠구나.'

하지만 아들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야, 미안하구나! 내가 도자기를 넘어지기 쉬운 자리에 올려 놨으니..."

그러자 아버지가 하는 말...
"아니오, 내가 잘못했소. 그 자리가 좀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치우려고 했는데 미처 치우지 못해서 이런 일이 생겼구려."

이 때 아들이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정중하게 말을 했습니다.
"아니예요, 제가 조심성이 없었어요."

그때 가족의 아버지가 물었습니다.
"그래도 저 비싼걸 깼는데 화가 안나십니까?"

그러자 아이의 아버지가 하는 말
"화를 왜 냅니까? 화를 낸다고 깨진 도자기가 원상태로 돌아오는것도 아닌데. 화를 내는순간 저희는 도자기보다 훨씬 값진 것을 깨뜨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값진 우리 가족의 행복입니다."


받은 글 입니다.

어느 남자의 자존심

어느 남자의 자존심

베트남에는 자존심 때문에 상처받은 한 젊은 부부의 이야기가 있다.

전쟁이 나면서 젊은 남편은 임신한 아내를 두고 전쟁터로 나가야 했다.

몇 년 후 그가 군대에서 돌아왔을 때 마을입구에서 사내아이를 데리고 있는 부인을 발견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렀다.

그들은 자신들을 보호해 준 조상에게 깊이 감사 드렸다.

남편은 아내에게 시장에 가서 조상의 제단에 놓을 과일과 꽃 다른 제물을 사오라고 말했다.

그녀가 물건을 사러 시장에 간 사이 그는 아들에게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는 그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아이는 말했다.

“아저씨! 아저씨는 저의 아빠가 아니에요. 우리아빠는 매일 밤 집에 왔고, 엄마는 아빠에게 말을 하면 울곤 했어요. 엄마가 앉으면 아빠도 앉았어요. 엄마가 누우면 아빠도 누웠어요.”

그 말을 들은 남자의 가슴은 돌처럼 굳어졌다.

아내가 돌아왔을 때, 그는 그녀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조상님께 과일과 꽃 향을 바쳤다. 그리고 절 하고나서 돗자리를 둘둘 말아 아내가 절을 하지 못하게 했다.

그는 아내가 조상들 앞에 나타날 자격이 없다고 여겼다. 그는 곧장 집을 나가 여러 날 동안 술을 마시고 마을을 돌아 다녔다.

아내는 남편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해 할 수가 없었다. 마침내 3일 뒤 그녀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강물로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장례식이 끝난 저녁에 남자가 석유등잔에 불을 붙였다.

그때 어린 아들이 소리쳤다.

“여기 아빠가 있어요.”

아이는 벽에 비친 아빠의 그림자를 가리키며 말했다.

“아빠는 매일 밤 저렇게 왔어요. 엄마는 저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며 많이 울었어요. 엄마가 앉으면 그도 앉았어요. 엄마가 누우면 그도 누웠어요."

아내는 자신의 그림자에 대고 이렇게 소리치곤 했다.

“여보 당신은 너무 오랫동안 내 곁에 없군요. 저 혼자 어떻게 저 아이를 키울 수 있겠어요?”

어느 날 밤 아이는 엄마에게 아빠가 누구이고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벽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것이 네 아빠란다”

그녀는 남편을 너무도 그리워했던 것이다. 그 순간 젊은 남편은 모든 것을 이해했다. 하지만 때는 이미 너무 늦어 버렸다.


만일 남편이 아내에게 “여보 나는 너무 고통스럽소. 매일 밤 어떤 남자가 집에 와서 당신과 이야기하고 함께 울었다고 우리 아이가 말했소. 그리고 당신이 누울 때마다 같이 누웠다고 말했소. 그 남자가 도대체 누구요?” 라고 물었다면 그녀는 설명할 기회를 얻어 비극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다. 아내도 남편과 똑같이 행동했다. 그동안 혼자서 아이를 키우며 힘들게 기다렸는데 남편이 돌아와서 보여준 행동에 깊은 상처를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남편에게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물어보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녀 또한 자존심을 버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진정한 사랑에는 자존심이 들어 설자리가 없다.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을 때, 자신의 고통이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생겼다고 생각할 때, 이 이야기를 기억하세요.

이야기에 나온 아이의 아빠나 엄마처럼 행동하지 말라. 자존심이 그대의 길을 가로막지 않게 하라.

“사랑하는 이여, 나는 지금 고통 받고 있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라고

베트남에는 이런 속담이 있다.

“다정하게 말하는 것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

왜 그랬냐고 한번 물어 보세요. 세상에 이해 못 할 일은 없답니다.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

===좋은 글 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 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 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 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덕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밤중에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글이 아닐까 생각되어 올려봅니다.

가정이 평화로울려면

가정이 평화로울려면


아내가 말이 많으면 조용히 웃으며 들어주고 아내가 너무 푼수라면 조용히 뒷수습을 한다.


아내가 아파보이면 내가 병원에 데리고 가면되고 아내가 너무 어리숙하면 내가 약아지면 되고 아내가 너무 똑똑해 머리가 아프면 나도 열나게 공부하면 된다.


아내가 키가 크면 키높이 구두를 신으면 되고 아내가 키가 작으면 허리에 두를 손을 목에 둘러 주면 된다.


아내가 재벌가 딸이면 그 돈은 나랑 상관없다고 여기고 아내가 가난뱅이면 당신 가족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산다.


아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꽃 한송이 사주어 잊게 해주고 아내가 스트레스를 팍팍 주면 주먹이 아프도록 벽을 쳐서 아픈 김에 잊으면 된다.


아내가 눈물을 흘릴 때엔 크리넥스 뽑아서 코 풀어 주면 되고 아내가 실의에 빠지면 살며시 으스러질 정도로 안아 준다.


아내가 돈이 없을 땐 가지고 싶은거 살짝 사주면 되고 아내가 뚱뚱할 땐 만질 곳이 많아 좋다고 위로해 주면 된다.


아내가 못생겼으면 성격만 좋으면 되고 성격까지 안좋으면 심성이라도 고우면 된다.


요로코롬 생각하고 한가지 더 아내가 요리를 못하면 튼튼한 위장을 가지면 된다고 생각하라. 이정도 마음쓰면 가정의 평화는 100% 보장되지 않을까?


받은 글입니다.

세계를 감동시킨 사진한장과 글

세계를 감동시킨 사진한장과 글

잭 캘리 라는 한 신문기자가 소말리아의 비극을 취재하다가 겪은 체험담입니다.

기자 일행이 수도 모가디슈에 있을 때의 일입니다. 그때는 기근이 극심한 때였습니다. 기자가 한 마을에 들어갔을때, 마을 사람들은 모두 죽어 있었습니다.

그 기자는 한 작은 소년을 발견했습니다. 소년은 온몸이 벌레에 물려 있었고, 영양실조에 걸려 배가 불룩했습니다. 머리카락은 빨갛게 변해 있었으며, 피부는 한 백살이나 된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마침 일행 중의 한 사진기자가 과일 하나 갖고 있어서 소년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너무 허약해서 그것을 들고 있을 힘이 없었습니다. 기자는 그것을 반으로 잘라서 소년에게 주었습니다. 소년은 그것을 받아들고는 고맙다는 눈짓을 하더니 마을을 향해 걸어 갔습니다.

기자 일행이 소년의 뒤를 따라갔지만, 소년은 그것을 의식하지 못했습니다. 소년이 마을에 들어섰을 때, 이미 죽은 것처럼 보이는 한 작은 아이가 땅바닥에 누워있었습니다.

아이의 눈은 완전히 감겨 있었습니다. 이 작은 아이는 소년의 동생 이었습니다. 형은 자신의 동생 곁에 무릎을 꿇더니 손에 쥐고있던 과일을 한입 베어서는 그것을 씹었습니다.

그리고는 동생의 입을 벌리고는 그것을 입 안에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자기 동생의 턱을 잡고 입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면서 동생이 씹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기자 일행은 그 소년이 자기 동생을 위해 보름 동안이나 그렇게 해온것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며칠 뒤 결국 소년은 영양실조로 죽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동생은 끝내 살아남았습니다.

- 현재 우리들이 얼마나 좋은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그 사실.. 잊지 맙시다.....


받은 글입니다.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

어느 날 저녁 식사 때 최근 인터넷에 뜨고 있는 노부부 이야기를 아내가 신문에서 보았다면서 말해 주는데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왔다.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 성격 차이로 이혼하려고 마지막 변호사와 함께 식사를 하는데, 상대에게 묻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주었다고 소리를 질렀다.

‘나는 다리를 좋아하는데 당신은 왜 물어보지도 않고 날개를 주는 거야?’

‘날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로 먹고 싶어도 참고 평생 당신 줬는데 이혼하는 날까지 그런 식으로 나에게 말할 수 있어?’

화가 난 노부부는 집으로 돌아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표현을 안 해서 그렇지 서로를 지극히 사랑하고 있음을 깨달고 사과하려고 전화하려는데 연결되지 않던 중 할머니에게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고 급히 달려가 보니 핸드폰을 꼭 쥐고 있었는데 자신에게 보낸 한 건의 문자메시지가 있었다.

"미안해! 사랑해!! 용서해!!!"

이 노부부가 아니더라도 부부 중 한쪽이 먼저 죽을 때 남은 자는 거의 이 말을 한다.

‘여보! 미안해!!’

사람은 왜 이렇게 미련하게 뒷북만 치고 살아갈까. 만약 지금 배우자(配偶者)가 먼저 죽는다면 남는 자는 뭐라고 할 것인가.

그렇게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살아있을 때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러브스토리’ 영화의 주인공은 사랑은 결코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작은 일에도 고마워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진정 미안한 마음으로 산다는 것은 살아있을 때 많은 표현(表現)을 해 주어야 한다.

우리는 말 안 해도 상대가 알겠지 하는 생각에서 해야 할 말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이 문제의 화근이 되어 뒤늦게 커다란 후회를 하게 된다.

핑계 같지만 우리는 수직적인 관계를 중시하는 유교문화에서 살아오면서 감정 표현이 인색할 수밖에 없었다.

즉 부모 공경하는 법은 보고 배웠지만 부부나 자녀에 대한 사랑의 표현은 배운 적도 없고 또 표현해도 문제가 되었다.

그런 문화 속에 살다보니 관계의 갈등(葛藤)은 다른 것이 아니라 여기에서 비롯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상하관계에서 동반(同伴)관계로 시대가 바뀌었으므로 모든 문제는 대화로 풀어야만 한다.

세상에서 절대로 늦추어선 안 될 일이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그것은 빚 갚는 일, 용서하는 일, 그리고 사랑을 고백(告白)하는 일이다.

빚을 안 갚거나 남을 용서하지 않으면 참된 평안을 누리며 살 수 없지만 표현(表現)되지 않는 사랑은 내일에 대한 꿈도 없이 스스로 고독(孤獨)한 인생이 되게 한다.

아니 그것보다도 살아있을 때는 상대에게 죽은 후에는 본인이 그 상처를 안고 살아야만 한다.

그러므로 미루지 말고 지금 표현해야한다. 먼저 상대방을 사랑한다는 메시지로 표현하라.

당신은 나에게 꼭 필요한 존재야!

내가 당신을 선택한 일이 가장 잘한 일 같아!!

당신은 나의 영원한 소망이야!!!

이 한마디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으나 하면 할수록 신뢰감(信賴感)이 형성되면서 가정은 작은 천국이 되어간다.

다음으로는 몸으로 표현(表現)해야 한다. 상대방의 말에 귀기울여주고 원하는 것을 들어주며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상대의 필요를 물어보고 적극적(積極的)으로 들어주는 것이다.

물론 자신의 요구도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 그래야 사랑의 가장 보편적인 법칙인 give & take관계가 부부사이에 이루어지게 된다.

사람은 신(神)이 아니다. 말 하지 않으면 상대의 생각을 알 길이 없다. 부부는 눈만 봐도 안다는 전설에 제발 속아 넘어가지 말라.

둘째로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려면 상대를 이해(理解)하려는 배려가 있어야 한다.

몇 일전에 새벽기도를 마치고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아내가 계단에 주저 앉아버린다. 순간, 모든 생각이 정지(停止) 되는 듯 했다.

유달리 몸이 약해 결혼 후 몇 번이나 쓰러지는 일이 있었건만, 나는 그녀는 약하다는 생각을 망각하고 모든 일을 자신에게만 맞추며 살아왔던 것이다.

입으로는 그녀를 이해한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그녀에게 대한 작은 배려가 나에게 밀리고 자식에게 밀리고 있었다.

‘아버지학교’를 초장기 때부터 진행했던 김성묵 씨가 몇 년 전에, ‘그 남자가 여자, 여자가 원하는 남자’ 책을 출판했는데 그 책의 요점은 간단했다.

부부의 갈등은 성격(性格) 차이가 아니라 남녀(男女)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여 생긴 문제라는 것이다.

곧 남녀라는 작은 이해(理解)를 통해서만 큰 행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남자는 여자로부터 ‘당신은 성공한 사람이에요’라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반면에, 여자는 남자로부터 ‘당신 얼마나 힘드나! 많이 힘들지?‘라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 한다고 했다.

즉 남자는 칭찬과 인정(認定)의 말을, 여자는 염려와 배려(配慮)의 말을 원한다.

또 말을 할 때에도 남자는 요점을 정리해서 말하는 직접화법, 여자는 부연 설명을 하는 간접화법을 선호한다.

곧 아내는 남편이 사실과 정보를 나누는 대화를 원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맞장구를 쳐주는 지혜가 필요하며, 남편은 아내가 느낌과 감정 그리고 생각을 나누길 원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거기에 맞춰 대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남자에게 어떤 문제가 있을 때에 자기만의 동굴로 들어가길 원하는데, 이 때 여자는 남자가 스스로 그 굴에서 나오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말했다.

이런 남녀의 차이를 알고 인정하고 인내하는 것이 성숙(成熟)한 사랑일 것이다.

셋째로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상대를 있는 모습 그대로 수용(收容)함에 있다.

나는 정리가 안 되어있으면 집중이 안 되는데, 아내는 그런 일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자취생처럼 살아가고 있었다.

그것이 결혼 초의 갈등(葛藤)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묵상하다가 이런 깨달음이 왔다.

‘야! 너는 꿈도 야무지구나 아니 나도 평생 못 고친 문제를 네가 고치겠다고? 그래... 한 번 해 봐라!’

그 뒤로 생각을 고치고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 대신에 가끔 깔끔하게 정리하면 잊지 않고 꼭 그녀를 칭찬을 해 주었다.

그렇게 작전을 바꾼 지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집은 변해가고 있었다.

결혼(結婚)의 목적은 물건처럼 자신의 편리를 위해 상대를 자기 식으로 뜯어 고치려는데 있지 않다.

만약에 잔소리나 어떤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도 바뀔 수 없다는 것을 아직도 알지 못했다면 헛 똑똑이요 헛 인생을 산 사람이 분명하다.

사람은 있는 모습 그대로 이해하고 인정하며 수용할 때부터 변화하고 성장한다. 결혼은 완전한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불완전한 사람을 위한 제도라고 말하는 것은 약점이 없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내가 가진 것이 상대에게 없고, 상대가 가진 것이 내게 없는 것이 많다. 곧 부족한 면이 있기에 배우자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 자녀들이 실수를 하면서 혼란스럽지만 그 과정이 필요한 것은 사람은 그러한 혼란을 통해서 성장하기 때문이다.

부부의 진정한 하나 됨도 마찬가지다. 사랑이란 기성품처럼 이미 완성(完成)된 것이 아니라 서로의 연약(軟弱)함을 통해 상대를 알고 나아가 그 아픔까지도 수용하고 사랑할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아름다운 관계가 형성되는 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용의 겸손함이 없을 때는 상대의 약점은 물론이고 장점까지도 인정하지 않아 독불장군이 되면서 누구도 동반자가 될 수 없기에 고독하게 일방통행적인 삶을 살아 갈 것이다.

주여,

마지막 그 날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도록,
오늘 이 순간에 감정들을 표현하고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분명하게 인정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자신을 바로 알지 못해 혼란 속에 살아왔던 제게
당신은 연약한 상대를 통해
자신을 바로 알게 하셨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를 수용(收容)하여,
상대를 변화시키겠다는 야무진 꿈을 깨고,
축복(祝福)의 관계가 되게 하소서...

* 출처 : 오늘의 묵상 중에서 *


받은 글입니다.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

♡♧★행복한 가정이란★♧♡


가정을 이루는 것은 의자와 책상과 소파가 아니라 그 소파에 앉은 어머니의 미소입니다.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푸른 잔디와 화초가 아니라 그 잔디에서 터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자동차나 식구가 드나드는 장소가 아니라 사랑을 주려고 그 문턱으로 들어오는 아빠의 설레이는 모습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부엌과 꽃이 있는 식탁이 아니라 정성과 사랑으로 터질 듯한 엄마의 모습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자고 깨고 나가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애정의 속삭임과 이해의 만남입니다.

행복한 가정은 사랑이 충만한 곳입니다. 바다와 같이 넓은 아빠의 사랑과 땅처럼 다 품어내는 엄마의 사랑 있는 곳

거기는 비난보다는 용서가 주장보다는 이해와 관용이 우선되며 항상 웃음이 있는 동산이 가정입니다.

가정이란 아기의 울음소리와 어머니의 노래가 들리는 곳, 가정이란 따뜻한 심장과 행복한 눈동자가 마주치는 곳, 가정이란 서로의 성실함과 우정과 도움이 만나는 곳, 가정은 어린이들의 첫 교육의 장소이며 거기서 자녀들은 무엇이 바르고 무엇이 사랑인지를 배웁니다.

상처와 아픔은 가정에서 싸 매지고 슬픔은 나눠지고,기쁨은 배가되며 어버이가 존경받는 곳, 왕궁도 부럽지 않고 돈도 그다지 위세를 못 부리는 그렇게 좋은 곳이 가정입니다.

- 아름다운 가정만들기 중에서 -


가정에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것이 없을것 같습니다. 또한 가정은 조물주께서 우리 인류에게 부여해 주신 첫번째 선물이자 삶의 근원지가 되는것입니다.

예로부터 여자를 가르켜 집사람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한 안식구라는 호칭으로 불러왔습니다.이것은 곧 집에 있는 사람이다라는 의미가 주어지기도 하지요.

그래서 가정의 화목은 보다 어머니의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일지라도 이와같은 구조는 바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맹모삼천이란 말도 어머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나타내 주고 있지요. 그저 어릴때는 개구장이라도 좋으니
잘 자라만 다오!~하면서도 커 갈수록 자식에 대한 부모님의 기대치도 커져서 최고치로만 몰아 세우는 경향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장을 얻어 남부러울게 없이 살아 간다고 다 행복할까요? 남편의 월급 봉투가 투터워진다고 모든 가정이 다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아 갈까요?

물질 만능의 시대이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는 자칫 행복의 척도를 여기에 두어서 남보다 덜하면 불행하고 조금 낳으면 행복하다는 어린아이 같은 발상은 없으시겠지요.

늘 잊지 말아야 될것은 지금의 처한 환경은 나에게 가장 좋은 내일로의 발판으로써 미래에 더 낳아질 수 있다는 희망속에 자족하는 마음이 있어야 겠습니다. 현실직시야 말로 가장 빠른 성공의 지름길이니까요.

소박한 밥상을 놓고서도 기뻐하며 감사하는 생활과 가족 상호간에 서로 존중해 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위로와 격려를 해 주는 아름다운 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받은 글 입니다.

가족의 믿음은 누구에게나 힘을 실어준다.

한 실력 있는 회사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대기업에서 승승장구하다 54세에 IMF를 맞아 해고되었습니다.

그때 가족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제야 속이 후련하다. 내가 지금까지 오랫동안 회사에 매여 가족들과 좋은 시간도 못 가졌고 취미생활도 못했는데 이젠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취미생활도 할 수 있어 잘 됐다."

가족들은 정말 그런 줄 알았습니다. 실제로 그는 처음엔 여행도 가고, 가족과 함께 외식도 했습니다.

그러나 3개월쯤 후부터 완전히 말을 잃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3개월 내내 자살을 생각했습니다. 그때 쉽게 죽지 못한 이유는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죽을 방법을 찾지 못한 것이 유일한 이유였습니다.

그의 54회 생일에 가족들은 아빠에게 힘을 주자고 했습니다.

그날 네 식구가 조용한 찻집에 가서 아내가 먼저 말했습니다.

"여보! 당신 54회 생일에 우리가 특별 선물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봉투에서 종이 한 장을 꺼냈습니다. 그 종이에는 그 동안 남편에게 고마웠던 일, 남편이 자랑스러웠던 일 54개가 적혀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다 읽고 아내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내게 주신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이었어요."

곧 이어 대학생 딸이 아빠에게 고마웠던 54가지 일을 다 읽고 말했습니다.

"저는 저를 이만큼 키워주신 아빠가 너무 자랑스러워요."

아빠의 눈에 눈물이 맺혔습니다. 계속해서 고등학생 아들이 아빠에게 고마웠던 54가지 일을 다 읽고 말했습니다.

"아빠는 우리 가정의 보석과 같은 분이예요."

결국 아빠가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날 그는 일어섰습니다. 자존심이 무너지며 다 무너졌는데 자기에게는 아직 소중한 가족이 있음을 깨닫고 더 이상 무너지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후 그는 다시 든든한 남편과 아빠의 모습을 되찾고 작은 행복의 조건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 이한규 사랑칼럼 -


누구에게나 좌절의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사는 길은 있습니다.

고단한 삶 속에서도 눈물 나게 행복한 이유는 나를 응원하는 가족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뜻하고 고마운 가족의 품. 그 안에서 진정한 쉼을 얻습니다.


- 가족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


받은 글입니다.

★♡ 행복한 가정 ♡★

★♡ 행복한 가정 ♡★

저녁이면 빨리 돌아가고 싶은
그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마지못해 돌아가야 하는 가정은
이미 불행이 진행 중인 가정입니다.

가정은 꽃이 피는 정원과 같습니다.
얼마나 사랑으로 씨를 뿌리고,
적절하게 물을 주고
잡초를 뽑아주느냐에 따라
아름다운 꽃밭이 될 수도 있고
추한, 망가져버린 이름뿐인
꽃밭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믿음의 씨를 심습니다.
아름다운 이해의,
포용의 흙을 덮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의 물로 싹을 틔웁니다.
아름다운 소망의 손길로 보듬어
가꾸어갑니다.

가정은 믿음으로,
포용으로,
사랑으로,
소망으로 가꾸어가는 정원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가깝다는 이유로 상처 주진 않았나요?

가깝다는 이유로 상처 주진 않았나요?

우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낸다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 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참아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서로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발가벗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흔한가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은 화살을 남기게 마련이다
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이야 말로
오래 오래흉한 자국으로 남는다
내곁에 가까이 있어서 나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화상 자국을 가족들에게 남겨왔던가

우리는 가장 가까운 이에게 함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는 이의 가슴에 남긴
그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보듬어 줄 때인 것 같다

나로 인해 상처를 주기보다는
나로 인해 기쁨을 줄 수 있고
나로 인해 모든 이가 행복했으면 참 좋겠다.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하기 때문이다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 주어야겠다.


받은 글입니다.

기쁨은행을 만들어 봐요

"기쁨은행"을 만들어 봐요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기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또 "배우자의 장점은 나팔로 불고 단점은 가슴에 소리 없이 묻으라."는 말도 있습니다.

부부가 살다보면 기쁜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을 텐데, 그 와중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위해서는 즐거운 일만을 기억하고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철학자 몽테뉴는 "좋은 남편은 귀머거리가 되고 좋은 아내는 장님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배우자의 단점에 대해서는 질끈 눈을 감아 주어야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사람은 어떤 마음을 품느냐에 따라 생활 자세가 바뀌어 갑니다.

행복하길 원한다면 행복한 방향으로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기쁨은행"이라는 작은 노트가 있습니다.

그곳에 우리가 매일매일 겪는 고마운 일들과 행복한 기억들을 날짜와 함께 기록해 둡니다.

그 대신 그 노트에는 슬픈 일은 전혀 언급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힘들 때마다 기쁨은행을 펼쳐보면 그동안... 모아 두었던 행복 밑천들이 그대로 되살아납니다.

그럴 때마다 원래의 기쁨에 이자까지 불어나는 느낌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기쁨 은행을 세워 보십시오.

즐거운 일은 적금처럼 자꾸 불입하고 슬픈 일은 대출금처럼 빨리 갚는 것이 좋습니다

삼천갑자 모신글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