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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쌓기

벽돌쌓기

우리의 어제와 오늘은 우리가 쌓아올리는 벽돌이다.

- 롱펠로 -

집이나 건물을 지을 때 도움을 주는 것을 벽돌 한 장 보탠다고 하지요. 기본 골조에 수많은 벽돌을 차곡차곡 얹어야 집의 형태가 보이는 것이니까요. 우리 인생도 이와 같은 이치일 겁니다. 어제와 오늘을 정성스레 쌓아올려서 생이라는 집 한 채 짓는 것, 그 집이 견고하고 가치가 있으려면 허투루 벽돌을 올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제도, 오늘도, 다가오는 미래도 매번 정성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Hope, Henry Wadsworth Longfellow


Henry Wadsworth
Longfellow,
photographed by
Julia Margaret
Cameron in 1868

Wikimedia
Commons

/ PD

Hope has as many lives as a cat or a king.

- Henry Wadsworth Longfellow (1807-1882)

희망은 고양이나 왕보다 긴 생명을 갖는다.

- 롱펠로 (Henry Wadsworth Longfellow), 미국 시인

고목의 새순

고목의 새순


19세기 최고의 시인 롱펠로에게는 두 명의 아내가 있었다. 첫 번째 부인은 오랜 투병생활을 하다가 외롭게 숨졌고 두 번째 부인은 부엌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이런 절망적 상황에서도 롱펠로의 시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임종을 앞둔 롱펠로에게 한 기자가 물었다. " 숱한 역경과 고난을 겪으면서도 당신의 작품에는 진한 인생의 향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롱펠로는 마당의 사과나무를 가리키며 말했다. " 저 나무가 나의 스승이었습니다. 저 나무는 매우 늙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단맛을 내는 사과가 주렁주렁 열립니다. 그것은 늙은 나뭇가지에서 새순이 돋기 때문입니다."

롱펠로에게 힘을 준 것은 긍정적인 생각이었다.

인생은 환경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나이가 들어가는 자신을 고목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고목의 새순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인생 완전히 달라진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이 바로 인생의 새순이다.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