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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ries: 네 종류의 말(馬)

Sundries: 네 종류의 말(馬)

세상에는 네 종류의 말(馬)이 있다. 첫째 말은 사람이 그 등에 올라타고 " 자, 가자! " 하고 마음을 먹기만 해도 벌써 기운 좋게 달리며, 둘째 말은 기수가 채찍만 들어도 벌써 알아채고 달리며, 셋째 말은 한 번 채찍으로 갈긴 뒤에라야 비로소 달리며, 넷째 말은 아무리 채찍으로 엉덩작을 때려도 꼼짝도 않는다. 사람도 이와 같다.
– 비유경

요즘은 용인술(用人術)과 용병술(用兵術)에 대해 고민이 많네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호흡한다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있을까요? 무한비상.. 하지만 주변에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비상을 꿈꿔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네 종류의 말(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