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의 유머
링컨과 그의 부인 메리는 성격 차이로 종종 갈등이 있었다. 링컨은 성격이 조용하고 신중한 반면 메리는 약간 충동적이고 성급하며 신경질이 많은 편이었다. 링컨이 변호사로 일하던 시절, 아내 메리가 평소대로 생선가게 주인에게 신경질을 부리면서 짜증스럽게 말했다.
그러자 생선가게 주인은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남편인 링컨에게 항의를 했다
링컨은 가게주인의 어깨에 손을 얹고 이렇게 조용히 부탁했다.
"나는 15년 동안 참고 지금까지 살아 왔습니다. 주인 양반께서는 15분 동안이니 그냥 좀 참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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