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처세 명심보감

오늘 아침에 베트남에 계신 선배님께서 페북에 올려놓으신 글을 읽었습니다.

“노후처세 명심보감”에서 12가지 반드시 지켜야할 내용을 알려주셨습니다.
“마치 내일 죽을 것 처럼 오늘을 살자…..”
구구절절이 맞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즐겁고도 행복한 날 되세요 ^^

노후처세 명심보감

1. 부르는 데가 있거든 무조건 달려간다. 불러도 안 나가면 다음부터는 부르지도 않는다.

2. 아내와 말싸움이 되거든 무조건 진다. 여자에게는 말로서 이길 수가 없고, 혹 이긴다면 그건 소탐대실이다. 밥도 제대로 못 얻어먹는 수가 있다.

3. 일어 설 수 있을 때 무조건 걷는다. 걷기를 게을리 하면 일어서지도 못하게 되는 날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온다.

4. 남의 경조사에 나갈 때는 제일 좋은 옷으로 차려입고 나간다. 내 차림새는 나를 위한 뽐냄이 아니라 남을 위한 배려다.

5. 더 나이 먹기 전에, 아내가 말리는 것 말고는 뭐든지 시작한다. 일생 중 지금이 가장 젊은 때다.

6. 옷은 좋은 것부터 입고, 말은 좋은 말부터 한다. 좋은 것만 하여도 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7. 누구든지 도움을 청하거든 무조건 돕는다. 나같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감사히 생각한다.

8. 안 좋은 일을 당했을 때는 이만하길 다행이라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했다면 오죽하면 그랬을까라고, 젊은 사람에게 무시를 당했으면 그러려니하고 산다.

9. 범사에 감사하며 산다. 적어도 세 가지는 감사해야 한다. 나를 낳아서 키워준 부모에게, 이날까지 밥먹고 살게 해준 사회에, 한 평생 내조하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이 세 가지에도 감사함을 모른다면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

10. 나이 들었어도 인기를 바란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고, 손자, 손녀 만나면 용돈을 주고, 후배들에게는 가끔 한턱을 쏘고, 아내와는 외식을 자주 한다.

11. 보고 싶은 사람은 미루지 말고 연락을 해서 약속을 잡아 만난다. 내일 죽는다고 생각하고 오늘을 산다.

12. 어떤 경우라도 무조건 즐겁게 산다.


받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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