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의 유머
하루는 링컨의 어린 두 아들이 싸움을 했다.
그 소리가 어찌나 컸던지 이웃집 아주머니가 무슨 큰일이라도 벌어진 줄 알고 달려와서 물었다.
"아니, 집안에 무슨 일이라도 생겼습니까?"
그러자 링컨은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이렇게 대답했다.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인류의 보편적인 문제가 발행했을 뿐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인데요?"
"네, 제가 도넛 세 개를 사왔는데, 두 아들 녀석이 서로 자기가 두 개를 먹겠다고 야단이지 뭡니까. 그래서 일어난 싸움입니다. 제가 하나를 먹어 치우면 문제는 간단하니까 아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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