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다
세상이 나를 고용해주지 않으면 내가 나를 고용하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솔직히 오랜 시간 망설였다. 하지만 내게 온 위기를 기회로 바라보기로 했다. 나를 해고한 사장은 오히려 나의 숨겨진 날개를 펼 수 있도록 해준 것인지도 모른다. 넘어져본 자만이 일어날 수 있는 법을 배우고, 둥지 밖으로 밀려나본 새만이 하늘을 날 수 있다.
- 김은미, '대한민국이 답하지 않거든, 세상이 답하게 하라' 중에서 -
위기를 기회로 여기는 마음이 들 때까지 얼마나 절망을 겪었을 것이며 얼마나 고충이 컸겠습니까. 그러나 절박함은 뜻을 모으고, 뜻이 있는 곳에 길은 열립니다.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통 큰 나로 만들어보십시오. 여기까지 왔는데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는 마음가짐으로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보는 겁니다.
받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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