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온증 훌훌~ 03 내 몸의 저체온증 왜 문제일까? 外


Part 3
◈ 내 몸의 저체온증 왜 문제일까? ◈

허약한 현대인을 만들어버린 원흉으로 꼽히는 저체온증. 우리 몸의 체온이 1도 정도 낮아지면 면역력이 30%나 저하된다고 했다. 그런데 조금 피상적이다.

체온 1도 낮아지면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나길래 의학계에서 이토록 우려할까?

전문 의학박사는 “현대인의 낮은 체온은 가벼운 감기부터 난치병인 암까지 다양한 질병 발생에 깊숙이 관여돼 있다.”고 밝히고 “그것은 저체온증이 우리 몸의 전반적인 신진대사를 나쁘게 하고 세포의 활성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체온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지면,

◎ 감기나 대상포진 등 감염성질환에 걸리기 쉬운 몸이 된다.
◎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의 혈전증에 잘 걸린다.
◎ 류머티스나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에 걸리기 쉽다.
◎ 암이나 고혈압, 비만 같은 치명적인 질환의 발생률도 높아진다.
◎ 체온이 떨어지면 당분이나 지방과 같은 혈중 에너지원과 노폐물이 제대로 연소되고 배설되지 못해 당뇨병이나 고지혈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 자살이나 우울증 등 정신질환의 발생에도 깊숙이 관여돼 있다.

전문 의학박사는 “이렇게 많은 질병이 저체온과 깊이 관련돼 있는데 현대의학이 이를 간과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체온은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이며, 체온관리가 곧 건강관리”라고 강조한다.


Part 4
◈ 혹시 나도 저체온증? 스스로 체크법 ◈

혹시 나도 저체온증이 아닐까? 의심된다면 자신에게 해당되는 질병을 체크해 보자. 체크 개수가 많을수록 저체온증이라고 보면 된다.

◎ 만성 소화불량, 배탈, 변비, 위하수, 비만, 당뇨
◎ 비염, 알레르기, 천식, 관절염, 협심증, 저혈압, 뇌졸중
◎ 여드름, 아토피, 몸살감기, 시력 저하
◎ 생리통, 요실금, 우울증, 치매, 노화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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