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안다는 것
내가 사람을 대함에 있어 누구를 흉보고 누구를 칭찬하랴. 그러나 어떤 이를 칭찬할 경우에는 먼저 그를 시험해 본 다음에라야 한다.
- 공자 -
인물을 추천한 다음, 그 사람에 대한 좋지 않은 평가가 내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그 사람을 잘못알고 있었거나 과신한 때문입니다. 사람의 겉모습과 속은 늘 일치하는 것만은 아니어서 그만큼 천거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보이는 모습은 물론 감춰진 모습까지 두루 알아야 그 사람을 아는 것이니 사람을 알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