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 窮鳥入懷 (궁조입회)

[Y^^]K: 窮鳥入懷 (궁조입회)

쫓기던 새가 급한 나머지 사람의 품으로 들어왔다. 궁지에 몰리면, 원수에게도 도움을 청한다는 뜻이나, 도움을 청하면 불쌍히 여기고 도와야 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는데... 왜 난 여우를 피하려다 호랑이 굴로 들어간다는 말이 떠오르는 건지.

매 보다 사람이 나을까? 수익에 쫓기던 운용자가 급한 대로 차선이라도 택해야겠지만... 급하다고 찾은 것이 엄한 투자안이어서는 안 되겠죠.


'[Y^^]K: 窮鳥入懷 (궁조입회)'에서 옮긴 글입니다.

엉뚱한 해석이긴 하지만... 투자안 뿐만 아니라 모든 의사결정이 그렇지 않을까요? 쫓긴다고 판단이 흐려져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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